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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연구/욥기35

욥기강해(7-1)정직한 변명(욥6:1-13) 오늘 본문은 욥의 친구 엘리바스의 말에 대한 욥의 답변입니다. 엘라바스는 욥에게 네가 죄를 지었기에 이런 고난을 당한다 그러니 너는 회개라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먼저 욥은 자신의 고통이 얼마나 심한 가에 대해서 말을 합니다. “욥6: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 나의 괴로움을 달아 보며 나의 파멸을 저울 위에 모두 놓을 수 있다면 3. 바다의 모래보다도 무거울 것이라 그러므로 나의 말이 경솔하였구나”라고 합니다. 욥은 먼저 자신의 고뢰움을 달아보면 파멸을 저울에 놓을 수 있다면 바다의 모래보다 더 무거울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말이 경솔하였구나라고 합니다. 여기서 경솔했다는 말의 더 정확한 번역은 거칠었구나 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욥이 3장에서 자신의 생일을 저주하였던 말을 가리키고 있.. 2023. 7. 28.
욥기강해(7)네 가슴에 난 그 큰 구멍이 어떤 것인지 내가 잘 안다(욥6:1-10) 여러분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경험할 때가 언제입니까? 그것은 인생의 절망을 경험할 때입니다. 송병주목사님이리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55살의 아버지를 천국으로 떠나보냈다. 그후 향상교회 유학생으로 공부하는데, 어머니의 뇌종양 말기 판정 소식을 들었습니다. 전화를 했는데, 미국 땅에서 전화기에 대고 울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 무렵 박사과정 진학을 포기하고 어머니의 장례를 마쳤습니다. 그 뒤 다시 공부하여 박사과정 지원을 앞에 두고 있었는데 막내 아들의 유치원 원장이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자폐인 것 같습니다.” 그때 ‘무슨 소리냐’며 화를 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밤마다 두세 번씩 깨서 울기 시작하면 한 시간 반 동안 내리우는 아이 앞에 그걸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때 그의.. 2023. 7. 21.
욥기강해(6)방향이 틀렸다(욥5:1-6) 여러분들은 사람이 당하는 고난 중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첫째 돈을 잃어버리는 것이 있습니다. 둘째 자녀를 잃어버리는 것이 있습니다. 세째 건강을 잃어버리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중에서 무엇이 가장 큰 고난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분은 돈을 잃어버리는 것을 가장 큰 고통이라고 생각하실 분도 있을 것입니다. 또 어떤 분은 자녀를 잃어버리는 것이 가장 큰 고통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또 건강을 잃어버리는 것이 가장 큰 고통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 그런데 이것은 정답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에게 있는 고통은 무엇이 가장 크냐 작으냐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욥기를 보면 욥의 가장 큰 고난은 욥이 가장 믿고 의지했던 친구들로 인한 고난입니다.. 2023. 7. 14.
욥기강해(5)넌 약간 그슬렸을 뿐이야(욥4:12-21) 그리스도인은 사탄의 존재를 늘 의식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옥한흠 목사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가 왜 항상 사탄의 존재를 늘 의식하면서 살아야 합니까? 그 이유는 사탄의 시험에 넘어가지 않기 위함입니다. 성경을 보면 사탄은 항상 우리를 시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에덴동산에서부터 사탄은 인간을 시험했습니다. 계시록에 보면 사탄은 한순간도 쉬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을 밤낮 참소하고 있습니다(계12:10). 욥기를 보면 결국 욥이 고난을 당한 것은 사탄의 시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탄의 시험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마26:41). 사탄은 밀까부르듯 우리를 시험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눅223:1.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2023.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