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약성경연구/이사야24

두려워하지 말라(사41:8-20)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백성들이 바벨론에 의해서 포로로 잡혀가게 될 상황을 미리 내다 보면서 주신 말씀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그들의 죄로 말미암아 바벨론에 포로가 잡혀 갔을 때 그들의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하나님백성으로서 모든 자존심이 무너졌을 것입니다. 또 무엇보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인간적인 무능함과 연약함을 절실히 느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14절에 보면 “14.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라고 하고 있습니다. 옛날 성경에서는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바벨론 포로 가운데서 자신이 버리지 같고, 지렁이 같이 연약하고 보잘 것이 없는 존재로 여겼습니다. /이사야 39장까지는 이스라엘백성들이 바벨론에서 왜 버러지 같은 존재가 되었는가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 2023. 12. 29.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고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자(사43:1-5,18-21) 오늘 본문에 나오는 바벨론 포로에 잡혀 있는 이스라엘백성들을 보면서 오늘날의 한국교회를 생각하게 됩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은 신약시대로 말하면 오늘날의 교회를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셨습니까? 그 이유는 이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복을 받고, 또 이 세상에서 복의 통로가 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한국교회가 과연 어떠합니까? 한국교회는 마치 이스라엘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 잡혀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야할 한국교회가 오히려 이 세상에 포로가 되었고,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또 우리는 오늘 본문에 나오는 구약시대 이스라엘을 통해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보아야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은 지금 어떠합니까? 우리가 .. 2023. 12. 29.
여호와를 앙망하라(사40:27-31) 요즘 들어서 피곤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웰빙보다는 힐링에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상황도 지금 우리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유다와 이스라엘백성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와서 정치적인 억압, 경제적인 억압, 종교적인 억압을 받으며 살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너무 치쳐있고 피곤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피곤함을 느끼게 될 때 나타나는 영적 현상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피곤하고 지치다 보면 하나님께 대해서 원망하고 불평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너무 피곤하고 힘이 드니까 하나님께 어떻게 말합니까? 2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야곱아 네가 어찌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 2023. 12. 29.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40:1-5) 선지자들은 구약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이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제일 좋을 때는 심판과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했습니다. 그래서 바벨론 포로 전인 이사야 39장까지는 주로 심판과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그런데 구약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이 제일 어려울 때인 바벨론 포로기에는 이사야 선지자는 비판이 아니라 위로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사야 40장 이후의 메시지입니다. /이와 같이 선지자는 비판만 하는 자가 아니라, 힘들 때는 늘어진 두 팔 세워주고 휘청거리는 두 무릎을 일으켜주는 위로자입니다. 그래서 1절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1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원문에는 위로하라 위로하라 나의 백성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두 번씩이나 말씀하십니다... 2023.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