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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연구/빌립보서39

빌립보서강해(24)바울의 끝 인사(빌4:21-23) 오늘 본문은 바울의 빌립보교인들에 대한 끝 인사입니다. 여기서 사도바울은 빌립보교회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2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22절입니다. “22. 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히 가이사의 집 사람들 중 몇이니라” 그런데 여기서 사도바울이 빌립보 성도들에게 문안인사를 하는데, 특히 가이사의 집 사람들 중의 몇 사람에게 문안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특히” 라는 말은 “무엇보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사도바울이 모든 빌립보교인들에게 문안인사를 하는데, “무엇보다 특별히” 가이사의 집 사람들에게 문안인사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여기서 가이사의 집 사람들이란 로마 황제 집안의 관.. 2022. 1. 9.
빌립보서강해(23)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4:14-20) 이제 빌립보서의 마지막 결론입니다. 또한 사도바울이 빌립보서를 쓴 목적이기도 합니다. 사도바울은 빌립보교인들로부터 선교헌금을 받은 것을 잘 받았다고 하기 위해서 빌립보서를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빌립보교인들이 바울에게 선교헌금을 한 것은 10절에서 보면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싹이 난 것이라고 합니다. 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 그러니까 빌립보교인들이 사도바울을 생각하지도 않다가 바울을 도와준 것이 아닙니다. 빌립보교인들은 항상 사도바울을 생각했습니다. 그 생각의 결과(싹으로)로 선교헌금을 준 것입니다. 이것을 사도바울은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선교헌금을 받으니 기쁘다고 .. 2022. 1. 1.
빌립보서강해(22)자족하는 마음(빌4:11-13) 수도원과 감옥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수도원과 감옥의 공통점은 모두 공간의 제약이 있고, 신체적인 제약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도원은 공간의 제약과 신체적인 제약을 감사의 제목으로 삼고, 그 공간의 제약과 신체적인 제약을 이용해서 좀더 하나님께 나가는 기회로 삼는 곳입니다. 반대로 감옥은 공간의 제약과 신체적인 제약을 가지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곳이 감옥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감옥에 있지만 그가 단순히 감옥에 갇혀 있다는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에베소서에 보면 그가 감옥에 있다는 표현을 “주안에서 갇힌바 된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즉 바울은 감옥에 있었지만 주안에 있었고---그래서 그 감옥 속에서도 늘 감사하며 찬송하며 지냈습니다. 그래서 바울의 감옥은 감옥이 아니라 하나님께 더 나가.. 2021. 12. 19.
빌립보서강해(21)평강의 하나님(빌4:8,9) 여러분은 지금 마음이 평안하십니까? 크리스찬 의사로서 세계적인 암 치료 권위자인 김의신 박사님은 우리 몸에 암세포를 죽이는 nk세포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말로 하면 자연 살상 세포라고 합니다. 그런데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마음의 평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마음이 평안해야 암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찬송을 부르면 nk세포가 150배가 많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찬송가를 자주 부르는 사람들은 암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마음이 평안해야하는데, 우리는 여러 가지 일들로 우리 마음이 평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평안이란 우리 마음이 잔잔한 호수와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 호수에 조그마한 돌이 떨어집니다. 그러면 금방 잔잔한 호수가 작은 파장이 일어납니다.. 2021.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