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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연구/빌립보서39

빌립보서강해(20)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빌4:2-5) 빌립보교회는 유오디아와 순두게 두 파로 나뉘어져서 서로 용납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2.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합니다. 또 서로 한 마음이 되는 것이 빌1장에서는 복음에 합당한 삶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왜 서로 한 마음이 되지 못합니까? 서로 마음이 하나가 되지 못한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서로의 마음이 너무 좁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항상 내 마음, 내 기분, 내 생각의 틀, 내 신앙의 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에 다른 사람이 맞지 않으면 그 사람을 용납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좁은 마음으로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2021. 11. 27.
빌립보서강해(19)주안에서 서라(빌4:1) 사도바울은 이제 마지막으로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4장 1절입니다. 빌4:1.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먼저 사도바울은 빌립보교인들을 향해서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또 마지막에도 사랑하는 자들아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울이 빌립보교인들을 얼마나 사랑했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사모하는 형제들이라고 합니다. 빌1장 8절에서도 “빌1: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모한다는 말은 사랑하는 연인을 간절히 보고 싶어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절대 인간적인 사모함이 아닙니다. 바.. 2021. 11. 19.
빌립보서강해(18)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빌3:17-21) 이 빌립보서는 계속해서 바울이 그리스도인의 기쁨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리스도 때문에 기뻐하고 기뻐해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기쁨을 강조하고, 또 그리스도 때문에 기뻐하던 바울이 오늘 본문에 보면 눈물을 흘리면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18절입니다. “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사도바울에게 눈물을 흘리게 했던 일이 무엇입니까? 여러 사람들이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여기서 말하는 여러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그들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2021. 11. 6.
빌립보서강해(17)과거에 한 일은 잊어버리고(빌3:12-16) 오늘 본문 12절 상반 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사도 바울은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라고 합니다.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고 합니다. 사도바울은 누구보다 더 많은 얻은 사람입니다. 또 온전히 이룬 사람입니다. 특히 바울은 예수님을 아는 일에 누구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에 관한 지식에 있어서도 누구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또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체험적으로도 더 많이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예수님에 대해서 아는 지식이 너무 고상하기 때문에 자신이 자랑하는 모든 것을 다 배설물로 여긴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자신이 아직 예수님을 다 알고 있다고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더 .. 2021.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