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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연구/이사야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40:1-5)

by 금빛돌 2023. 12. 29.

선지자들은 구약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이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제일 좋을 때는 심판과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했습니. 그래서 바벨론 포로 전인 이사야 39장까지는 주로 심판과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그런데 구약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이 제일 어려울 때인 바벨론 포로기에는 이사야 선지자는 비판이 아니라 위로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사야 40장 이후의 메시지입니다.

/이와 같이 선지자는 비판만 하는 자가 아니라, 힘들 때는 늘어진 두 팔 세워주고 휘청거리는 두 무릎을 일으켜주는 위로자입니다.

그래서 1절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1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원문에는 위로하라 위로하라 나의 백성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두 번씩이나 말씀하십니다. 위로하라 위로하라, 고통당하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고 하십니다.

--오늘도 지금 우리에게는 위로의 메시지가 필요합니다. 특히 하나님의 백성들 중에서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요즘 특히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어려워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또 오랫동안 질병의 문제로 고통 하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또 우리가운데 자녀 때문에 눈물로 기도하는 성도들도 계십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교회 가운데 성령으로 말미암은 부흥의 역사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고통 하는 사역자들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오늘날 영적인 침체로 인해서 기쁨으로 하나님께 나가지 못하는 성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면 오늘 말씀가운데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통과 억압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로합니까?

//첫째는 오늘 말씀 1절에서 하나님께서는 고통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로하실 때 먼저 내 백성이라고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통을 당하고 그 백성이라고 하지 아니하십니다. 내 백성이라고 부르십니다. 또 하나님을 너의 하나님이라 불러 주십니다.

이것은 그 뒤에 나오는 이사야의 메세지에서 이것을 볼 수 있습니다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오늘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이 고통가운데 있을 때 우리를 어떻게 불러주십니까?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에서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에게 제일 위로가 되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너는 내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신명기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을 그들의 소유로 주셨습니다. 그러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에서 하나님의 소유는 무엇입니까? 329절에서 “(가나안 땅에서) 여호와의 분깃(소유)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소유)이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아름다운 가나안땅이라도 하나님의 눈에는 당신의 소유인 당신의 택하신 백성들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여기 아름다운 꽃밭이 있다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그 꽃밭에 내 자녀들과 내 손주들이 놀고 있습니다. 그러면 부모님이나 할아버지 할머니의 눈에는 무엇밖에 보이지 않습니까? 꽃보다 더 아름다운 내 자녀들, 꽃과는 비교할 수 없는 내 손주들만 보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고 살펴보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 모든 만물가운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으로 더 살펴보고 계십니다.

//그런데 특히 이 땅에서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들이 고통과 억압가운데 있을 때 더욱더 그들과 더 가까이 함께 계십니다.

---43장에서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신 뒤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서 포로고 잡혀 있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네 앞에 너를 삼키려는 물이 있고, 강이 있고, 불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도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가운데서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는 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위로입니다.

//우리는 항상 내게 있는 모든 고통의 문제들이 다 해결되는 것만을 하나님의 위로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진정한 위로는 너는 내 것이라는 말씀이고, “내가 너와 함께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찬송가 442장 가사에도 주님 나와 동행을 하시고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고합니다. 그것을 영어찬송에는 그가 내게로 들어와 말씀하시네, ”나는 그의 것(I am his own)"이라고 그래서 그와 나누는 이 기쁨을 아무도 알 사람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아무리 어렵고 힘든 고통의 상황에 있더라도 너는 내 것이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는 이 말씀을 절대 잊어버리지 마시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위로하시는가?

2)두 번째, 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위로는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그 문제도 해결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정답게)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바벨론포로)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고 합니다.

이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심으로 바벨론 포로의 때가 끝이 났다고 하십니다. 그러니까 바벨론 포로의 문제를 해결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자세히 보면 그냥 포로에서 풀어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바벨론 포로 기간 동안 철저히 낮추시고 회개하게 하시고 난 다음에 그들의 죄를 사해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포로의 문제를 해결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참 중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위로를 단순히 고통의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것으로만 생각합니다. 만일 하나님의 위로가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이스라엘백성들에게 70년이라고 하는 포로의 기간이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바벨론포로 70년을 허락하셨습니까? 그 이유는 포로 70년의 기간 동안 이스라엘백성들로 하여금 바벨론포로로 잡혀오게 된 이유를 깨닫게 하시고, 그들로 철저히 회개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분명히 하나님께서 우리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주십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단순히 시간이 지나고 우리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고통을 당하는 그 기간 동안 우리를 철저히 회개를 시키십니다. 그리고 죄를 철저히 회개시키시고 난 다음에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그 문제를 해결해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데 왜 빨리 우리의 문제들을 해결해주지 않습니까? 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단순하게 고통의 기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그 기간 동안 철저한 회개가 있어야한다. 그래야 죄사함이 있고, 문제해결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여러분 단순히 나의 개인적인 고통이 빨리 지나가게 해달라고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 이 경제위기가 단순하게 빨리 지나가게 해 달라고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 기간을 철저히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사함 받는 시간으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이 땅의 모든 문제의 근원인 하나님의 백성의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우상시했던 우리의 죄를 철저히 회개해야합니다. 또 우리의 형식적이고 외식적인 종교생활을 철저히 회개해야합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사랑했던 모든 것들을 회개해야합니다. 무엇보다 내 속에 있는 모든 교만의 죄들을 회개해야합니다. 또한 내가 이웃과 형제들을 진심을 사랑하지 않았던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그러면 언젠가 하나님께서 이 고통이 끝이 나게 하시고 우리에게 영광스러운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고통가운데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위로입니다.

성경적인 위로란 단순한 문제의 해결이 아닙니다. 문제가 있더라도 그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위로입니다.

또한 성경적인 위로란 죄를 적당히 덮어두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적인 위로란 우리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여 더 이상 우리에게 그 죄로 인한 더 이상 그런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회개의 은혜와 위로가 있기를 바랍니다.

또 하나님께서 포로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신 위로가 무엇입니까?

3)사람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9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바라)보라 하라

오늘 이 말씀에서 왜 포로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너희가 하나님만을 바라보라고 하십니까? 그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읽은 이 이사야 40장 바로 앞에 나오는 39장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옵니까?

이스라엘과 유다 역사상 다윗다음으로 제일 믿을만한 왕이 히스기야왕입니다.

그런데 39장에 보면 히스기야가 마지막에 어떤 모습을 하고 있습니까?

병들었을 때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했던 히스기야가 병이 낫고 난후에 당시 최대 강대국이었던 바벨론의 사신을 보고 기뻐하여 자신의 나라에 있는 모든 보물을 다 보여줍니다. 그때 선지자가 이사야가 어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까?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열조가 오늘까지 쌓아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바 되고 남은 것이 없으리라고 합니다. 네게서 날 자손들이 포로로 잡혀가서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때 히스기야가 어떻게 말합니까?

398절입니다.

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이 이른 바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하고 또 이르되 내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하니라

--이것이 무슨 말입니까? 내 후손 때에 나라가 망해서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도 괜찮습니다. 심지어 내 자손들이 바벨론의 환관 즉 고자가 되어도 좋습니다. 지금 내가 살아 있는 생전에 평안함이 있고, 견고만 있으면 괜찮습니다 라고 하는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참된 실상입니다.

히스기야가 어떤 왕입니까?

하나님말씀을 통해서 유다나라를 말씀으로 개혁했던 왕입니다.

죽을 병이 걸렸을 때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해서 나았던 왕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과 유다역사가운데서 제일 믿을만한 왕조차 우리에게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사40장에서 인간의 연약함에 대해서 계속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성경구절 뛰울 것)

406--8을 보면 모든 인간은 마를 수밖에 없는 풀이요, 또 인간이 아무리 아름답고 위대하고 믿을 만 하다고해도 시들 수밖에 없는 들의 꽃과 같다고 합니다. 즉 인간이란 영원히 믿고 의지할 수 없는 존재라는 말입니다.

또 사4015에 보면 이 세상의 열방은 하나님 앞에서 보았을 때는 큰 통의 물 한 방울과 같고, 또 저울위에 적은 티끌과 같고, 또 섬들도 하나님 앞에서는 하나의 먼지와 같다고 합니다.

-- 4022-24절을 보면 하나님 앞에서 보았을 때는 이 땅의 사람들은 메뚜기와 같고, 하나님께서 한 순간에 바람으로 불어버리시면--이 세상의 그 어떤 귀인도--통치자도-회리바람에 불려가는 초개--지푸리가와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포로기간 중에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철저하게 무엇을 말씀해주십니까? 사람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람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직 너희는 위에게신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만 믿고 의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나 자신도 믿지 말아야합니다. 믿을 만할 사람도 믿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사403-5절에서 장차오실 메시야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이것은 예수님을 앞두고 세례요한이 인용했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만일 교만하여 높아진 마음 있으면 그 마음도 다 철저히 깍아내라고 하십니다.

또 그렇다고 해서 너무 절망하고 낙심한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을 다시 북돋우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가운데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할 마음의 길을 예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온전히 우리 마음가운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를 바라보고 그만 의지하라고 하십니다.

--오늘 말씀은 정확하게 오늘 지금 우리가 처해있는 형편과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이 세상의 형편을 보아도---그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서로 싸움만 하는 그 어떤 정치인을 믿을 수 있습니까? 지금 우리가 그 어떤 경제인을 믿을 수 있습니까? 또 강대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이 우리나라를 위하는 것 같지만 결국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우리나라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강대국도 열방도 지금 믿을 수 없습니다. --바로 오늘 말씀그대로입니다.

----다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고 세상을 위한다고 하지만 히스기야와 같습니다.

나만 잘되면 되고 나만 평안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내 후손들이 포로로 잡혀가고, 고자가 되어도 내 때만 평안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본질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인간이 아무리 잘나도 들의 꽃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보았을 때 통속의 한 방울의 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저울의 먼저와 티끌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한 입김으로 불어버리시면 다 불려 날라 갈 수밖에 없는 지푸라기와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우리에게 유일한 위로와 희망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지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만이 지금 이 시대 우리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예수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위로입니다. 문제의 유일한 대안입니다. 우리가 살아갈 길입니다. 우리를 진정으로 구원시켜주시고 우리에게 참자유와 기쁨을 베풀어주실 유일한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이 예수그리스도에 대해서 더 강력하게 선포를 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 예언된 메시아 이신 예수그리스도는 인간들처럼 결코 연약한 분이 아닙니다.

40:10“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10절을 보시면 예수그리스도는 강한 자로 임하시며. 또 강한 팔로 우리를 다스리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예수그리스도가 강한 자로 우리에게 임하시며, 왜 강한 팔로 우리를 다시리신다고 하고 있습니까? 그 이유는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이 세상의 악한 권세들, 사탄의 권세들에게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이 세상에 사탄의 권세가 아무리 커도 예수그리스도가 사탄의 그 모든 권세보다 강하고 크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그 어떤 권세보다 그 강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강한 팔로 보호해주실 것을 굳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1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1. 그는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우리의 목자 되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어떻게 돌보십니까?

이 말씀에 보면 첫째로 날마다 주님의 양 무리들을 하나님의 말씀의 꼴로 배불리 먹여주십니다. 그래서 이제 누구든지 우리의 참된 목자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말씀 안에 있으면 부족함이 없습니다. 제가 확신하는 것은 우리에게 더 이상 새로운 계시가 필요 없습니다. 이 성경말씀으로 우리에게 충분히 충족히 먹여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특별히 이 말씀가운데서 우리의 목자 되신 예수님은 특별히 누구를 당신의 품에 안으십니까? 상하고 병들고 고통가운데 있는 어린양들입니다. 이 말씀이 바벨론 포로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큰 소망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 말씀은 여러 가지 많은 문제들로 억눌려 있고 고통가운데 있는 우리들에게 너무나 큰 위로가 되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고통가운데 있을 때 우리의 목자 되신 예수님은 우리를 당신의 강한 팔로 품에 안아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주님의 품에서는 그 어떤 악한 자들이 와도 우리를 헤하지 못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왕들은 그들만 편하면 됩니다. 그들만의 유익을 구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불신앙으로 방황할 때도 우리를 끝까지 찾도록 찾을 때까지 찾아다니시는 분이십니다. 또 우리가 위험에 처해 있을 때 우리의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은 그 어떤 희생을 다해서라도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그리고 당신의 강한 팔로 우리를 품에 안으사 우리를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뿐만 아닙니다. 우리의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은 우리 각자의 개인적인 형편들을 잘 고려해주시고 살펴주십니다. 우리의 목자 되신 예수님은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는 분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젖먹이는 암컷들은 아주 예민합니다. 그래서 아주 예민하게 돌봐야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예수님은 절대 우리를 무지막지하게 인도하지 않습니다. 우리 한사람 한 사람을 개인적인 형편에 맞게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고통하여 눈물을 흘릴 때 예수님은 우리 각자의 형편들을 다 이해해주십니다. 또 우리 눈에 눈물을 딱아 주시고 위로해주십니다.

그래서 이제 여러분 이제 더 이상 사람 때문에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신 때문에 절망하는 것은 교만이고, 다른 사람 때문에 실망하는 것은 불신앙입니다.

아무리 이 온 세상이 어둡고 껌껌하고 희망이 없어 보여도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의 참된 빛이시며, 희망이시며, 유일한 위로자가 되어주심을 굳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이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다음 주일에 주님께 인도하시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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