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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연구/요한1,2,3서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의 특징(요일5장1-5)

by 금빛돌 2014. 4. 26.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라는 말이 나옵니다. 여기서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라는 말은 사도바울의 표현대로 한다면 만세전부터 택함을 받은 자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만세 전부터 택함을 받은 자는 어떤 자인가를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1)먼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즉 만세 전부터 택하심은 받은 자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입니다.

요한복음112절과 13절에 “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가 예수님을 믿을 수 있습니까? 누가 예수님을 마음 가운데 영접할 수 있습니까? 내가 예수님을 믿고 싶다고 해서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의 최대의 기적은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2)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그를 낳으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또한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반드시 그와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를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1하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왜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고, 또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를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은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신 하나님에게서 난 자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고, 하나님에게서 난 자를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일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에게서 난 자가 아닙니다. 물론 우리가 육신의 연약하기에 순간적으로 형제를 미워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난 자라고 한다면 계속해서 미워할 수 없습니다. 미워하다가도 돌이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자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로 부턴 난자는 형제를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킬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형제를 사랑하라는 계명이 절대 무겁거나 어렵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 속에 사랑하신 하나님이 계시고, 또 우리 속에 형제를 사랑하게 하시는 성령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사람은 서로 미워하는 것이 어렵고 사랑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의 특징입니다.

3)마지막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세상을 이길 수밖에 없습니다.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여기서 말하는 세상은 어떤 세상입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세상의 것들만을 자랑하는 세상입니다. 또 여기서 말하는 세상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대적하는 세상입니다. 무엇보다 여기서 말하는 세상은 서로 미워하고, 죽이는 세상입니다. 또 이 세상은 우리로 절망하게 하고 낙심하게 합니다. 바로 이런 세상의 주관자는 사탄입니다. 이와 같이 이 세상과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끊임없이 서로 미워하게 만듭니다. 또 싸우게 만듭니다. 또 이 세상의 것들만을 자랑하게 만듭니다. 하나님보다 눈에 보는 것들만을 쫓아서 살아가도록 합니다. 또 이 세상은 우리로 절망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하나님에게서 나지 않는 자는 이 세상의 종노릇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이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가 어떻게 이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면 살아갈 수 있습니까?

4절 하반절부터 읽겠습니다.

“4,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우리가 미움과 다툼과 절망과 불신의 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밖에 없습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이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우리 안에 누가 계십니까? 이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게서 난 자는 결코 이 세상의 종노릇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에게서 난 자는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미움과 다툼의 영인 사탄을 이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낙심과 절망의 세상을 이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성령으로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날마다 이 성령하나님을 의지할 때 예수님과 같이 이 세상에 승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로 부터 난 자들로서 미움 다툼 시기 질투 절망의 세상을 이기시고,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날마다 승리하시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요일5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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