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서 쉽게 읽기^^ 사랑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입니다!

 

"나의 아버지 사랑하기”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요한 1서 4:20)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기의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입니다.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공동번역)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러 오신 아버지, 장례식 내내 어머니의 영정 앞을 떠나지 못하시던 아버지, 외삼촌외숙모를 통해 복음을 듣고 영접기도를 하신 아버지. . . 어머니 가슴을 많이 아프게 하고 힘들게 했다는 이유로 내가 그 동안 아버지께 참 무심했는데, 하나님께서 나에게 돌 직구를 던지셨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이제 하나뿐인 부모 나의 아버지를 용서하고 사랑하면서 살아야겠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하나님께 묻는다. . . . .    

요한1서 BRI

Ⅰ비평적 방법

1. 누가 이 책을 써는가?

〈내증〉

1)저자는 1인칭으로 기록한다.

-‘우리’라는 1인칭 복수형을 사용한다.(1: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라는 단어를 100회정도 사용했다.

-‘나’라는 1인칭 단수도 사용한다.

2:1. 3:18 “나의 자녀들아”

2:18 “나의 형제들아”

2:1.7.8.12.13.14.21.26.5:13 “내가....쓴 것은”

→내증을 통해서는 저자의 이름은 나오지는 않는다. 그러나 저자의 특징은 알 수 있다.

2)저자의 특징

-예수를 직접 경험하고 전한 사람-예수님의 제자였을 것(1:1-3,5)

-수신자(아비들,청년들,아이들)를 자녀들이라고 부를 정도로 권위가 있는 자

(2:1,7,12,13,14,18,28,3:2,7,13,18,21,4:1,4,7,11,5:21)

-저자가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 이유는?

수신자들이 이미 알고 있는 권위자였을 것이다.

-요한서신에 나타나는 유대적인 배경들은 저자가 유대인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1:7 피가 죄를 깨끗하게 한다.

2:2.4:10 화목제물

2:3.4.7.8.3:22.23.24.5:2.3 계명

3:12 가인에 대한 이야기

-요한 복음과 유사한 표현을 쓴다.

요한1서	요한복음	유사 내용
1:1	1:1,14	태초부터 있던 말씀을 보았음
1:4	15:11, 16:24	기쁨의 충만
1:6,7	3:19-21	빛과 어둠
2:7	13:34,35	새 계명은 서로 사랑하는 것
3:8	8:44	마귀의 존재
3:14	5:24	사망과 생명
4:6	8:47	하나님께 속한 자와 속하지 않은 자
4:9	1:14,18,3:16	독생자를 보내심
5:9	5:32,37	증언
5:12	3:36	아들 안의 생명

*유사한 대조단어들

;빛과 어둠, 생명과 죽음, 진리와 거짓, 사랑과 미움

*유사한 주제

; 하나님 아들이신 예수님의 성육신, 온 세상을 대신하신 화목제물, 예수 안에 있는 영생

-다른 11명의 제자들은 이름이 거론되어 있지만 요한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음

-"세례 요한"을 그냥 "요한"으로 표현

-저자는 자기 자신을 이렇게 표현함

A. 예수님의 사랑하시던 제자(요13:23, 21:7,20)

B. 세베대의 아들(요21:2)

C. 세례 요한의 두 제자 중의 한 사람(요1:35,37)

D. 이 제자(요18:15-16, 21:23-24)

E.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다른 제자(요20:2-4)

F. 이 일을 증언하고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요21:24)

〈외증〉

히에라폴리스의 파피아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이레니우스 등이 요한1서의 저자를 사도 요한이라고 함

☞ 결론: 위 내용으로 보아 요한복음을 기록한 사도 요한이 썼을 것이다.

[사도 요한 그는 누구인가?]

1. 복음서 이전 시대

1)갈릴리 출신

2)직업: 어촌 어부

3)가족관계

아버지: 세베대(막1:19-20)

어머니: 살로매(막15:40)

형: 야고보(막1:19)

2. 복음서 시대

1)그물 깁던 형 야고보와 함께 예수를 따름(막1:19-20)

2)사랑 받는 제자

야이로의 딸 사건(눅8:48-56)

산상의 변화(마17:1-8)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막14:32-42)

3)사도 요한의 성격

(1)내성적이다 - 소심할 정도의 신중함

(2)정열적, 과격한 성격

3. 사도 시대

1)예루살렘에서의 사역

앉은뱅이 일으킴(행3장)

2)예루살렘에서의 사역

유대인들의 협박에도 담대히 선포(행4:19,20)

3)예루살렘에서의 사역

예루살렘 교회의 기둥(갈2:9) - 야고보, 게바, 요한

4. 사도시대 그 이후

1)마리아와 함께 예루살렘에서 11년 동안 지냄

2)에베소 교회의 초청

소아시아 지방 사역

3)복음서와 서신서 기록

요한복음, 요한1,2,3서

요한계시록-밧모섬

에베소로 다시 돌아와 90세 죽음

2. 언제 쓰여졌는가?

-사도요한의 나이가 많음을 알 수 있다. ‘아비들아, 청년들아, 자녀들아’(2:12-14)

-적그리스도가 활동하던 시대였음을 알 수 있다.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나니’ (2:18) 따라서 80년 이후에 기록했을 것이다. 본문의 경고적인 부분을 통해 영지주의 초기형태가 영향을 미치던 시대임을 알 수 있다. → AD 80년대(케린투스)

-본문에는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박해에 관한 내용이 없다. → AD90년 이전

-얌니아 회의 이후 로마의 박해를 피하려고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떠나 유대교로 돌아가려던 자들이 있었다. → 85년 이후

-저자는 요한복음의 개념들과 주제들 위에 요한1서를 저술한 것으로 보인다.

→ 요한복음저술시기(AD85-90)

☞ 결론: 위 내용으로 보아 AD85-90년도 사이일 기록되었을 것이다.

3. 누구에게 쓰여졌는가?

<내증>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2;12-14,19, 3:13)

-본서에는 아무 사람의 이름도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이 본서가 여러 장소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내진 회람서신이었을 것임

-저자와의 관계

수신자는 저자의 권위아래 있는 자들

→저자는 수신자들을 향하여 “자녀들아. 사랑하는 자들아. 나의 자녀들아”라고 호칭함

@본문에 나타난 독자의 특징

계명. 사랑에 대하여 들은 자들(2:7. 3:11)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자들(5:13)

진리를 아는 자들(2:21)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들에 대한 경고를 들은 자들(2:18. 4:1. 4:3)

하나님께 속한 자들(4:4)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고 있는 자들(2:13-14)

악한 자. 흉악한 자. 적그리스도를 이긴 자들(2:13-14. 4:4)

<외증>

-고대 그리스도인 저술가 이레니우스 증언에는 사도 요한이 그의 말년에(주후 70-100년경) 대부분 에베소에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있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는 요한이 그 지방에 두루 산재해 있는 여러 교회들에서 사역했다고 제시한다.

☞ 결론: 요한1서의 수신자들은 저자가 사역하던 에베소와 또한 소아시아에 있는 교회들로 추정할 수 있다.

4. 어디에서 쓰여졌는가?

<외증>

고대 그리스도인 저술가 이레니우스 증언에는 사도 요한이 그의 말년에(주후 70-100년경) 대부분 에베소에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있다. 그리고 영지주의자 케린투스의 활동 장소도 에베소였다.

☞ 결론: 요한1서는 에베소에서 기록되었을 것이다.

Ⅱ 역사적 배경

1. 이 책의 역사적 배경은 무엇인가?

1)에베소의 헬라 문화와 종교(영적)배경

-음란. 퇴폐적인 이교의 영향(엡5:1-22) - 아데미 신전

-헬라철학의 영항. 신비주의 혼합주의 종교들

-우주적 이원론으로부터 파생된 금욕주의와 쾌락주의

@사도 바울의 예언(행20:28-30. 딤후3:1-7. 4:3-4)

-적그리스도의 활동 - 가현설(영지주의)

-거짓 선지자들의 활동 - 케린투스?

2)영지주의에 대한 배경

고대 그리스어로 "앎, 깨달음"이라는 뜻을 가진 γνωσις (gnosis)에서 비롯됨. 영지주의라는 말은 영적인 지식, 영적인 깨달음이라는 뜻으로 이들은 “육체는 악하다”는 신념에 따라 그리스도의 인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영지주의라는 일반적인 호칭은 2세기에 성행했던 각종 종교적 이론들을 버무려 만들어진 이단을 말한다. 영지주의의 가장 큰 특징은 혼합주의(syncretism)이다. 페르시아의 이원론과 마술, 바벨론의 점성술, 동양의 각종 신비주의 종교, 헬라의 철학, 유대교의 율법, 기독교의 구원론 등이 기독교의 구원론을 골격으로 하면서도 헬라의 철학을 논리적인 근간으로 혼합한 것이다.

*영지주의 역사

초대교회의 전승에 따르면 기독교 영지주의가 처음으로 시작된 곳은 사마리아이며 그 창시자는 마술사 시몬이다(행8:9,24) 그리고 1세기 말경 초대교회에서 가장 활약하던 영지주의자는 캐린투스였으며 그의 가현설은 널리 알려졌다. 3세기 초경 영지주의는 로마 제국 전역으로 확대되었으며 당시의 많은 교회들이 영지주의에 오염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 영지주의 이단은 2세기 초반 경에는 비교적 안정된 사상체계를 가진 이단으로 등장한 후 약 150년간 전성기를 누리다가 3세기 후반 경부터 급속히 쇠퇴하였으며 4세기경에는 그 사상이 마니교에 흡수되면서 사라지고 말았다.

**영지주의 핵심사상

영지주의는 철저하게 이원론(영은 선하고 육은 악하다)에 근거 모든 사상을 전개한다.

(1)신론

신의 세계는 최고의 신으로 우열의 등급에 따라 파생된 30개의 아이온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고신은 물질세계와 가장 멀리 떨어진 초월적인 영적 세계에 거하며 제 30위인 최하위의 신이 물질세계를 창조했다. 그 신이 바로 유대교에서 말하는 창조주 하나님이다.

(2)인간론

이 물질세계에 존재하는 인류는 모든 3계급으로 분류된다. 곧 영적 계급, 정신적 계급, 물질적 계급이다. 여기서 가장 우위에 위치한 영적 계급은 세계의 시작과 발생의 인간의 구원에 관한 ‘영지’를 소유한 영지주의자들 자신들로서 초월적 세계에 들어가는 구원을 맛본다. 두 번째 지위를 차지하는 정신적 계급은 영지를 소유하지 못한 채 신앙과 실천을 통해서 구원에 이르긴 하나 저급한 축복만을 받는다. 그리고 최하위의 자리에 있는 물질적 계급은 끊임없이 사단과 그들 자신의 욕망에 얽매여 있기 때문에 구원의 소망이 전혀 없으며 영원히 멸망하게 된다

(3)기독론

<성령 그리스도론>

그리스도는 30위로 구분된 신중에서 제1위 신인 최고 절대 신으로부터 직접 나온 즉 본래 동일한 존재였던 성령이시며 육체를 입고 예수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셨다가 십자가에서 육체를 제거한 후 다시 그리스도로 승천하셨다는 것이다.

<가현설>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과 육체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을 부정하거나 또는 그것이 마귀를 속이려는 계책이 있을 뿐이거나 또는 가룟 유다나 구레네 시몬이 실상 대신 죽고 예수님은 죽음을 피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물질적인 몸과 인간성을 갖지 않았고 다만 유령의 몸, 즉 인간의 환영(환영 phantom)만을 가지셨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간들의 삶을 지배하는 일상법칙들을 받아들이신 것과 음식을 잡수신 것과 물을 마신 것과 탄생하시고 죽으신 것은 모두 환상이라고 주장한다.

그리스도와 역사적 예수는 완전히 구별되는 별개의 존재이다. 예수는 세례를 받을 때로부터 시작하여 십자가에 죽기까지만 그리스도에 의해 사용된 도구에 불과하다. 완전한 신이신 그리스도에게는 결코 죽음이 있을 수 없으므로 십자가에서 죽은 것은 인간 예수일 뿐이라고 한다.

<원인 그리스도론>

예수와 그리스도를 분리하지 않으면 예수 그리스도는 30개의 아이온으로 구성된 신들 중에 하나로서 최고의 신으로부터 모든 권세를 부여 받고 마리아에게서 탄생한 가장 원형적인 인간으로서 인간에게 구원을 위해 필요한 영지를 준 후 승천하였다는 것이다.

(4)구원론

영지주의에서 구원은 인간이 육체라는 감옥에서 갇혀 이 물질세계에 속박된 상태에서 해방되어 인간의 영혼이 기원한 곳인 빛의 세계 곧 초월적 세계로 되돌아가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 자신의 기원과 존재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영혼을 주신 초 세계적인 최고신을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신의 계시가 필요하다. 그리스도는 최고의 신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계시자이며 그를 통하여 인간은 구원에 필요한 영지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영지를 충만하게 소유하여 플레로마(충만한) 상태에 이르렀을 때 인간은 이 물질세계를 초월하여 신에게 도달하게 되며 본질상 신과 합일 상태에 이르게 되는데 그것이 참 구원이다.

(5)윤리관

-이 원 론 - 영은 선하고 육은 악하다고 생각

-금욕주의 - 육체 악하므로 육체를 학대한다. 성관계와 결혼금지

            여성의 창조는 악의 근원이다.

            자녀의 출산은 어두움에 묶인 영혼을 낳았다.

-쾌락주의 - 영혼은 본질상 선하므로 육체가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영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래서 육체의 모든 것을 누린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그들은 남녀애찬을 즐겼다. 욕구를 충족시킨 후

            원하는 자는 누구나 성관계를 즐겼다.“고 한다.

  따라서 사랑에는 관심이 없었다.

(6)가현설

가현설은 ‘....처럼 보이다(seem)'는 의미의 헬라어 ‘도케오(dokeo)'에서 왔다. 이 교리적 오류의 분파는 예수가 육체적 사람이 아니고 단지 그렇게 보일 뿐이라고 가르쳤다. 실제 그는 영 또는 유령이었다. 그리스도의 인간적인 면은 단지 상상일 뿐이다. 가현론자(Docetics)에게 고난은 신성과 병존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예수는 결코 고난 받지 않았거나 신이 아니었다.

(7) 케린투스 파(Cerinthianism)

케린투스(Cerinthus)는 요한의 동시대인이며 에베소의 동료 거주자였다. 그가 가현설을 믿었고 사도 요한과 그의 가르침을 반대했다. 성령으로 인한 예수님의 초자연적인 출생과 부활, 곧 신성을 부정하였고 성령에 의한 예수의 기적만을 강조했다. 예수님이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 받았을 때에 성령이 임하여 그리스도가 되었고 그 성령에 의하여 많은 기적을 행하였고 예수님이 죽을 때에는 성령이 그로부터 떠나갔으므로 보통 사람으로 고민하다가 죽어 갔다고 하였다.

-예수는 동정녀에게서 난 것이 아니고 마리아와 요셉을 통해 자연적인(생물학적인) 방법으로 태어난 마리아와 요셉의 아들이었다.

-케린투스는 예수를 그리스도와 분리한다. 그는 예수는 인간이고 그리스도는 신적 요소라고 가르쳤다.

-그리스도는 영적인 존재이기에 육체적 고통이나 고난에 종속되지 않았다.

-그리스도는 세례 때 예수 위에 임했고 그가 고난 받고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에 떠났다.

3)우주적 이원론

땅으로부터 하늘 높은 곳까지 7개의 층들은 신으로부터 인간들을 분리 시켰다. 각 층은 가장 중요한 힘들에 의해 다스려 지며 이 힘들은 영혼들이 아래에 있는 어둠의 세계로부터 탈출해서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려고 하는 것을 막는다.

4)로마 황제 제의

황제 도미티안의 황제 형상 숭배

5)얌니아회의(AD 85년)

얌니아에 모인 바리새인들로 구성된 유대교 ‘의회’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은 유대교 회당에 일체 출입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또 이 회의에서 유대인들이 회당 예배 때마다 바치는 기도문 가운데 12조항에 그리스도인들을 저주하는 특별기도문을 삽입시켜서, 회당에 모여 예배 할 때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저주를 퍼부었다. 그리하여 AD85년에 유대교도들은 기독교인을 공식 적으로 파문하면서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기도하도록 선포하였다.

“나사렛 인들과 이교도들을 순식간에 파괴하소서, 또 생명 책에서 그들의 이름을 지우시고 의로운 자들과 함께 기록되지 않게 하소서. 은총을 베푸소서, 오 주여 교만한 자를 비천하게 하시는 이여”이로써 기독교 유대인들과 유대교 유대인들은 같은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결별하였으며, 로마가 기독교를 탄압하는 와중에서 유대교인들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도 계속되었다.

2. 언제 교회가 세워졌는가?

〈여러 가능성〉

-오순절 성령 강림 때(행2:9-10)

-바울의 2차 전도여행 때 에베소 방문 시(행18:19)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통해서(행18:18-19)

-바울의 3차 전도여행(행18:23, 19:1)을 시작할 때

-세례요한의 제자들을 통해서(행19:1-3)

-3차 전도 여행 중 사도바울이 에베소에 머무는 동안(행 19:1-41)

바울의 2차 전도 여행 때 (행18:18-19, 24-26)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통해서 교회가 세워졌을 것이다. 그들이 아볼로를 만난다. 아볼로는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하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하나님의 도를 정확히 풀어냈다. 아마도 에베소에 있으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복음을 전하지 않았을까? 그 때 교회가 세워졌을 가능성이 있다.

☞ 결론: 바울의 2차 전도여행 기간인 AD 49-52년 사이에 세워진 것으로 볼 수 있다.

3. 누가 교회의 구성원인가?

-자녀들(2:1,12,28)

-아비들(2:13,14)

-청년들(2:13.14)

-아이들(2:14,18)

-부한 자들, 궁핍한 자들(3:17)

-유대인(2:7)

-헬라인(5:21)

4. 교회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무엇인가?

-예수님과 함께 사역한 사도들에게 복음을 전해 들음(1:2-3)

-적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들었음(2:18)

-처음부터 좋은 신앙가르침이 있었음(2:24, 3:11)

-그리스도의 재림 때 예수님과 같아질 것을 알고 있음(3:2)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는 범죄하지 않음에 대해 알고 있었음(5:18)

-온 세상은 사단의 지배를 받지만 우리는 하나님께 속함을 알고 있었음(5:19)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지각을 주사 참된 자 임을 알게 해주셨음을 알고 있음(5:20)

-옛 계명인 말씀을 이미 들음(2:7)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앎(2:13)

-악한 자, 흉악한 자를 이김(2:13-14)

-진리를 안다(2:21)

-주께 받은 바 기름부음이 그들 안에 있다(2:27)

-성령을 받음(3:24, 4:13)

-하나님께 속함, 세상에 있는 자를 이김(4:4)

-영생이 있음(5:13)

5. 교회가 가지고 있는 약점(문제점)은 무엇인가?

-기쁨이 사라지고 있었음(1:4)

-죄를 범함이 있었을 수 있음(2:1,3:3-6)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말씀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자가 있었을 수 있음(2:4-6)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는 자들이 있었을 수 있음(2:9-11, 4:20-21)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축복을 인식하지 못 했을 수 있음(2:12-14)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수 있음(2:15-17)

-적그리스도에 대한 경계가 필요했음(2:18)

-공동체에서 빠져나간 사람이 있었음(2:19)

-예수께서 그리스도임을 부인했음(2:22-23)

-미혹 당할 상황에 있었음(2:26, 3:7)

-사랑이 식어지고 있었음(3:11,14-16, 4:7-16)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았음(3:13)

-재물을 가지고 궁핍한 형제를 돕지 않았음(3:17)

-거짓선지자들을 분별할 필요가 있었음(4:1)

-거짓선지자에 미혹된 형제들이 있었음(5:14-17)

-예수 안에 영생이 있음을 확인 시킬 필요가 있었음(5:11-13)

-우상을 가까이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었음(5:21)

Ⅲ 문학적 방법

어떤 문학 양식인가? 서신서

1)발신인 이름 없음

2)수신인 이름 없음

3)인사/축복 없음

4)기도와 감사 없음

5)본문 1:1-5:21

6)끝인사 없음

7)축도

Ⅳ 조사 방법

1. 이 책의 중심 내용은 무엇인가?

1)가르침 받은 대로 예수님 안에 거하라

2)예수 그리스도 안에 영원한 생명이 있다

3)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의 사귐

4)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

2. 이 책이 쓰인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

1)목격자적 증언을 함으로써 성 육신 하신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굳게 하기 위하여

2)거짓교사들과 그들의 방탕함과 잘못된 가르침을 알려 경계하기 위하여

3)그리스도인들의 구원의 확신을 주기 위하여

4)그리스도의 대속을 통한 형제 사랑을 잘 실천하게 하기 위하여

5)하나님 아버지와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의 사귐의 관계를 갖게 하기 위해

6)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에게 이미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해

7)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미혹됨으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8)행함과 진실함으로 서로 사랑할 것을 권면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