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때 계획을 가지시고 구원하셨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계획을 위한 구원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도표를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만세 전부터 우리를 구원하실 때 가지셨던 계획은 하나님의 아들들의 공동체를 이루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업 즉 하나님의 소유가 된 공동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아들들의 공동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공동체, 하나님의 소유된 공동체는 교회를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만세 전부터 우리를 구원하실 때 가지셨던 계획은 하나님의 아들들의 공동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공동체, 하나님의 소유된 공동체인 교회를 세우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때 가지셨던 계획은 교회입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실 때 가지셨던 계획은 우리를 충만하게 하려 함인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3절을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이 말씀을 그림으로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밑에 지구가 있습니다. 이것이 이 세상 만물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예수 그리스도가 서 계십니다. 그 예수님의 머리 위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이 말씀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만물을 하나님의 충만하신 것으로 충만케 하려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세상의 모든 만물 속에 하나님의 충만하신 모습들 담기위해서 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사람을 만드신 목적도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충만한 모습을 담기위해서입니다. 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합니까?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형상과 모습을 드러 내기위함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 만물가운데 하나님의 충만한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서 어떻게 한다고 합니까?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하나님의 충만하신 것들로 충만 되게 하기 위해서 먼저 교회를 하나님의 충만하신 것들로 충만하게 하십니다.
---이렇게 교회가 하나님의 충만하신 것들로 충만하게 한 다음--그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충만한 것을 세상에 나타내려한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먼저 교회의 영광스러운 특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교회는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을 충만하게 받고 누릴 수 있는 영광스러운 특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능력에 있어서 무한하시고 충만하신 분이십니다.
--또 하나님의 사랑에 있어서도 모자람이 없으시고 충만하신 분이십니다.
--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 무한하시고 충만하신 분이십니다.
--이렇게 하나님 속에 있는 하나님의 충만하신 것들이 교회 가운데 충만케 될 수 있습니다.
먼저 교회는 하나님의 능력의 충만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19절부터 무엇을 기도하였습니까?
--하나님께서 믿는 우리에게 이미 베푸신 능력이 어떤 것인가를 우리가 알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미 베푸신 능력은 어떤 것입니까?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0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은 예수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능력입니다. 즉 부활의 능력입니다.
또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모든 이름위에 뛰어나게 하시고--교회와 만물의 머리가 되게하신 능력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하나님의 능력의 충만을 누리기를 바라고 계십니까?
죽음을 이기신 부활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또 예수님을 만물 위에 높이신 그 능력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또 인간관계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좌절할 수도 있고 낙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문제가 가장 큰 문제가 무엇입니까? 죽음의 문제입니다. 죽음의 문제 앞에서는 그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에게는 이미 어떤 능력이 베풀어져 있습니까?
죽음을 이길 수 있는 부활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죽음을 이기고 세상을 이기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해져서, 절망과 낙심과 좌절을 이기며 살아가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충만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엡3:17하--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사랑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3장 17절 하반 절에 “너희가 사랑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라고 합니다.
-너희가 모든 삶의 뿌리가 되고, 사랑이 모든 삶의 터가 되어져서 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모든 삶이 사랑이 동기가 되어져서 진정으로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이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사랑으로 모든 것을 하게 되면---18절에 능히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19절에 (그리스도의 사랑의)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사랑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진정으로서 서로 사랑하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해 질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진정으로 서로 사랑함으로 지식에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충만하게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지혜의 충만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 안에는 우리가 서로 화평하게 지낼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가 있습니다.
말씀 안에는 어떻게 서로 긍휼히 여길 수 있는가 하는 하나님의 지혜가 담겨있습니다.
말씀 안에는 우리가 어떻게 거룩하게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말씀 안에 우리가 복을 받고 살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지혜가 여러분들에게 충만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의 충만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 서로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의 충만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지혜의 충만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교회가 하나님의 충만하신 것들로 충만하게 되는 것은 교회의 영광이자 특권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교회의 영광이며 특권이자 또한 교회의 책임입니다.
--즉 교회가 하나님의 충만한 것으로 충만하게 되지 않으면----이 세상이 하나님의 충만한 것으로 충만하게 될 수 없습니다.
--마치 교회는 거울과 같습니다.
위에서 빛이 비춥니다. 거울이 그 빛을 반사해서 세상에 비춥니다.
그런데 만일 거울이 어둡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거울이 빛을 충만히 담지 못합니다. 또한 그것 때문에 세상에 빛이 반사되지 못하여 이 세상이 어둡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 교회인 우리가 왜 하나님의 충만하신 것들로 충만해야합니까? 왜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랑으로, 지혜로 충만해져야합니까?
만일 교회가 그 하나님의 충만한 것들로 충만케 되지 아니하면-이 세상이 절대 하나님의 충만한 것을 누리지 못합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가정 큰 문제가 무엇인줄 아십니까?
분열입니다. 하나 되지 못한 문제들입니다. 남북의 분열, 세대 간의 분열, 이념적 분열. 정치의 분열, 소득의 분열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지금 이 세상이 분열되고 하나 되지 못하는 책임이 어디에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이 단순히 대통령 때문입니까? 정치권 때문입니까? 교육계 때문입니까?
--이 말씀의 원리에 비추어본다면 이 땅이 하나 되지 못한 문제는 서로 사랑함으로 하나되어야 할 교회가 사랑함으로 하나 되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다----너희는 산위의 도시와 같고---등경위의 등불과 같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교회의 위치는 마치 산 위에 도시와 같습니다. 산 위의 도시는 왕궁입니다.
그래서 산위에 도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산 아래 사람들의 삶이 달라집니다.
-만일 산위에 도시와 같은 교회인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지 못한다면--절대 이 세상은 사랑함으로 하나 될 수 없습니다.
-만일 산 위에 도시와 같은 교회인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죽음을 이기는 부활의 능력으로 충만하지 못하면 세상은 좌절하고 절망하고 낙담하며 살수 밖에 없습니다.
-또 산 위의 도시인 교회가 이 세상 위의 교회가 되지 않고 이 세상에서 물질의 노예가 되고, 명예의 노예가 된다면--------이 세상도 물질에 노예가 되고--명예에 노예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저와 여러분이 서 있는 이 자리는 세상의 그 어떤 자리보다 영광스럽습니다. 또한 책임이 있는 자리입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는 우리들은 이 세상의 그 어떤 사람들보다 이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우리에게 나라가 없으면 우리도 없고 교회도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나라의 운명에 대해서 교회인 우리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이 말은 예수 믿는 교회가 현실정치에 뛰어들어서 어떤 사회적 운동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한다면---하나님의 충만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교회가 하나님의 충만한 것으로 충만하게 되어야합니다.
-교회가 교회 답게 되어야합니다.
교회가 교회답게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교회는 하나님의 충만하신 것의 충만합니다. 교회는 인간적인 것, 세상적인 것으로 충만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충만한 것으로 충만하게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교회가 모든 절망과 낙담을 이기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 미움과 다툼을 이기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 교회가 무지와 어리석음을 이기는 하나님의 지혜로 충만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를 통해서 이 땅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고, 하나님의 지혜로 충만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교회를 통해서 이 땅이 하나님의 충만한 것들로 충만하게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이 세상의 희망입니다.
--우리의 조그마한 사랑의 날개 짓으로 이 세상이 사랑의 세상, 화평의 세상, 하나 되는 세상,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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