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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연구/에베소서

에베소서강해(7)속량 곧 죄사함의 은혜(엡1:7-10)

by 금빛돌 2024. 9. 18.

13절에서 6절까지는 우리가 창세 전에 하나님의 선택과 예정을 입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가 되었습니까?

저절로 된 것이 아닙니다. 내가 잘났기 때문이 아닙니다. 나의 공로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자랑할 것이 무엇입니까?

오직 하나님의 은혜밖에 없습니다. 구속의 은혜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의 은혜만을 자랑하며 찬송하면서 살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우리에게 왜 구속의 은혜가 필요한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구속함을 받았는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구속이 왜 죄사함인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구속의 목적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구속의 은혜를 찬송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말씀을 드리기 전에 먼저 구속의 의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속량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옛날 성경에서는 구속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교회에서는 속량이라는 말 대신 구속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속량이라는 말 대신에 구속이라는 말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속이란 말은 노예 상태에서 값을 지불하여 구출한다는 말입니다.

성경이 기록된 당시에는 노예가 많았습니다. 로마 시민의 40 프로가 노예였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서 구속이라는 말이 지금은 생소하지만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익숙하게 알고 있는 단어였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구원을 구속이란 말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우리가 구속함을 받아야 합니까? 구속함을 받아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21-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1.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구속함을 받기 전에 우리는 죄와 허물로 죽었던 자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죄와 허물 지내며 이 세상의 풍속을 따르던 자들이었습니다. 특별히 우리는 공중 권세 자인 사탄을 따랐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진노의 자녀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왜 우리가 구속함을 받아야 합니까? 우리가 지금 있는 상태로 그대로 있으면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영적 아비는 마귀요 사탄이었습니다(8:44).

그래서 여러분들 왜 우리가 구속함을 받아야 합니까?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 사탄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의 구속이 아니면 절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가 없다는 사실을 꼭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구속함을 받을 수가 있습니까? 오늘 본문 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7.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먼저 우리가 구속함을 받은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이라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음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구속함을 받은 것은 우리 안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로 말미암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행함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의 의로움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의 경건 때문도 아닙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공로로 구속함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구속함을 받았습니다.

또 어떻게 우리가 구속함을 받았습니까?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서 구속함을 받았습니다. 이 말씀에서 그의 은혜라는 말은 전체 문맥을 보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하나님께서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속함을 받은 근본적인 원인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속함을 받은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다 구속함을 받은 자들임을 믿습니다.

여러분들이 구속함을 받았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사랑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여러분들과 함께 하신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여러분들을 구속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해서 감사하시고 찬송하시면서 살아갈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 어떻게 우리가 구속함을 받았습니까?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즉 구속함을 받았습니다.

구속이라는 말은 노예 된 상태에서 돈을 지불하여 구출함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 구속하기 위하여 지불하는 돈을 속전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모두 죄와 사탄의 종이었던 자들이었습니다. 이런 우리가 어떻게 구속함을 받았습니까? 그리스도의 피가 속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피가 속전이 되어서 우리가 죄와 사망의 노예 상태에서 구속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피만이 우리를 죄에서 해방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피만이 우리를 사탄의 모든 권세에서 해방할 수 있음을 믿을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데 7절을 다시 보시면 속량 즉 구속이 곧 죄 사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왜 구속이 죄 사함입니까?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 지심으로 피 값을 대신하여 지불하셨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죄의 상태에서 구출함을 받은 것만이 아니라 우리는 죄에서 사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죄를 지었습니다. 죄에는 반드시 책임이 있습니다. 댓가가 있습니다. 반드시 형벌이 있습니다. 그래서 죄의 삯 즉 값은 사망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우리 죄에 대한 형벌을 대신 져 준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 우리 죄에 대한 값을 대신 치러 준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죄에 대한 형벌을 대신 져 주고 또 죄에 대한 값을 치러 준다면 우리는 죄에서 해방됨과 동시에 죄에서 사함을 받게 됩니다.

/이름이 같은 쌍둥이 형제가 있습니다. 동생이 죄를 지었습니다. 이제 동생은 죄에 대한 형벌로 사형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죄가 없는 형이 나타났습니다. 내가 내 동생의 모든 죄를 대신해서 죽겠습니다 고 했습니다. 그리고 동생 대신 사형을 받아서 죽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동생은 자신이 지었던 모든 죄에서 구출함을 받게 됩니다. 또한 동생은 자신이 지었던 죄에 사함을 받게 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고 멸망이고 지옥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에 대한 값을 치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의 값을 대신 치러 주심으로 우리 대신 죽었습니다. 피를 흘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에서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가 구속함을 받고 죄 사함을 받게 되었다는 이 사실을 분명히 믿을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이 구속의 은혜에 대해서 늘 감사하시고 찬송하시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9절에 보시면 우리를 구속의 은혜가 원래는 하나님 안에서 감추어졌던 비밀이었습니다.

9. 그 뜻(구속하신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구속의 비밀이 구약시대에는 감추어진 비밀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리스도를 말미암아 우리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놀라운 구속의 비밀을 우리가 알 수가 있습니까?

8절을 우리가 구속의 비밀을 알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혜와 총명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8절을 보시면 “8. 이는 그가 모든 (구속의 비밀을 아는)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하고 있는 지혜는 인간적인 지혜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아는 지혜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속할 수 있음을 알고 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죄에서 사함을 받게 할 줄 알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제일 지혜로운 사람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실 세상의 지혜로는 구속의 은혜를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백성들에게 구속의 은혜를 아는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아는 지혜와 총명을 주신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에게 구속의 은혜를 주신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입니까?

10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0. (구속의 은혜를 주신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서 하늘에 있는 것이란 하늘에 있는 천사를 가리키고 다니는 것입니다. 또 땅에 있는 것은 땅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속의 은혜를 주신 목적은 먼저 하늘에 있는 땅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구속의 은혜를 입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이제 그리스도 안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엡213-18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께서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을 모두 허셨습니다.

그래서 전에 멀리 떨어져 있던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가 되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믿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가 될 수 있습니까?

우리가 만일에 우리가 인간적인 공로로 구속함을 받았다면 우리는 절대로 하나가 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당신보다도 더 잘났기 때문에 구원받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들보다 뛰어났기 때문에 구원받았다. 나는 당신보다 큰 은사가 있어서 구원받았다. 나는 당신보다 더 많이 기도했기 때문에 구원받았다. 나는 당신보다 더 의롭게 때문에 구원받았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를 절대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 안에서 하나가 될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의 자랑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자랑들을 다 배설물처럼 여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직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의 은혜만을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그리스도의 은혜만을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만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를 구속하신 그리스도의 피만을 자랑할 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될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3절부터 14절까지 한 문장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의 결론은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리로다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신 구속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시고 찬송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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