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35장에서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관해서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36장에서 현실로 돌아오니까 유다나라에 어려움이 닥치는 것을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1절을 보시면 " 1. 히스기야 왕 십사 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앗스르 왕 산혜립이 유다의 견곤한 성을 쳐서 취하고 이제는 예루살렘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
"2. 앗수르 왕이 라기스에서부터 랍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되 대군을 거느리고 히스기야 왕에게로 가게 하매 그가 윗못 수도 곁 세탁자의 밭 큰 길에 서매"
이제 앗수르 왕은 군사령관인 랍사게를 예루살렘에 보내고 대군을 거느니고 히스기야왕에게로 갑니다.
그런데 여기서 보시면 앗수르의 사령관인 랍사게가 어디에 서서 히스기야 왕을 위협하는 말을 합니까? 윗 못 수도 끝 세탁자의 밭 큰 길입니다. 그런데 이 이름이 어디에 나왔습니까? 유다왕 아하스 때에 북왕국 이스라엘과 아람이 유다를 쳐들어오려고 할 때 아하스 왕과 유다백성들의 마음이 삼림이 바람에 흔들림같이 흔들렸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께서 이사야를 통해서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연기나는 두 부지깽이에 불과하다 하나님을 믿으라"고 했습니다. 이때 아하스 왕이 "나는 하나님이 필요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겠습니다"고 했던 장소가 바로 윗못수도 끝 세탁자의 밭 큰 길입니다. 그리고 아하스는 뒤에서는 앗수르 왕에게 조공을 바치면서 앗수르를 의지했습니다.
이렇게 이스라엘과 아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라고 했던 장소가 바로 윗 노트 수도권 세탁자의 큰 길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했던 장소가 윗 못수도 끝 세탁자 밭 큰 길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그곳에서 우리 삶의 위기가 닥친다는 것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평안하게 살며 복을 누리며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무엇입니까? 우리의 불신앙입니다. "하나님 저는 괜찮습니다 하나님이 필요 없습니다" 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 외에 믿는 구석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 대신 믿는 구석에서부터 환란이 시작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이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랍사게가 무슨 말을 합니까?
4.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히스기야에게 말하라 대왕 앗수르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믿는 바 그 믿는 것이 무엇이냐
랍사게는 히스기야 왕에게 "도대체 네가 믿는 것이 뭐냐 말해보라"고 합니다.
5. 내가 말하노니 네가 족히 싸울 계략과 용맹이 있노라 함은 입술에 붙은 말뿐이니라 네가 이제 누구를 믿고 나를 반역하느냐
랍사게는 히스기야 왕에게 네가 싸울 계략과 용맹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말뿐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네가 누구를 믿고 나를 반역하느냐고 합니다.
6. 보라 네가 애굽을 믿는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 지팡이와 같은 것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에 찔리리니 애굽 왕 바로는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랍사게는 말합니다. 네가 애굽을 의지하고 믿는구나 그런데 애굽은 상한 갈대 지팡이와 같은 것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에 찔리는데, 그를 믿는 자는 이와 같으리라고 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땅 가운데서 지금 무엇을 의지하고 있습니까?
이 땅 가운데서 우리가 의지하는 물질이 있습니까? 의자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 무엇들이 있습니까?
그것은 마치 상한 갈대와 같습니다. 입만 무성하게 보이지 아무것도 아닌 갈대와 같습니다. 그것은 결국 우리를 찔리게 할 수밖에 없는 것들이니다.
여러분 이 말을 누가하고 있습니까? 믿지 않은 사람들이 우리보고 하는 말입니다. "그동안 네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무엇을 믿었느냐 사람 의지하지 않았느냐 인간적인 것을 의지하지 않았느냐 그것은 갈대와 같은 것이 아니냐 그것은 잡으면 오히려 찔리는 가시와 같은 것이 아니었냐"고 하면서 지금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비웃고 조롱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또 랍사게가 어떻게 말합니까?
7. 혹시 네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노라 하리라마는 그는 그의 산당과 제단을 히스기야가 제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기를 너희는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하던 그 신이 아니냐 하셨느니라
이제 랍세게는 하나님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네가 하나님을 신뢰하노라 하리라 마는 그는 산당과 제단을 제하여 버리고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하던 그 신이 아니냐 고 합니다.
히스기야는 처음에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애굽을 의지했지만 이제는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산당한 제하여 버리고 하나님께만 예배하였던 인물입니다. 그런데 지금 랍사게는 어떻게 비웃고 있습니다. 네가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웃기는 소리 하지 마라 고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근본적으로 이 일이 왜 일어났습니까?
아하스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마차가지로 우리가 하나님만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인생의 모든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보지 못하고 하나님만 의지하지 못한 그곳에서 우리 인생의 불행이 시작되고 어려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도 세상 사람들은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믿는 바가 무엇이냐 고 우리에게 지금도 물어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말 합니다. 내가 믿는 것이 무엇이냐 세상이 아니랴고 합니다. 또 그들은 우리에게 말하기를 네가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도대체 하나님이 누구냐고 우리에게 물어봅니다.
이때 우리는 베드로와 같이 신앙고백을 해야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줄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우리 의지가 되시고 우리 방패가 되시고 우리의 유일한 산성이 되십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분이십니다 고 해야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 모든 생사 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라고 믿지 않은 자들 앞에서 당당하게 외치고 선포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도 세상 사람들은 우리에게 물어봅니다. 네가 믿는 바가 무엇니냐?
이때 "나는 이제 세상을 믿지 않는다 사람을 믿지 않는다. 나는 하나님만 믿는 사람이다"고 담대하게 선포하고 외칠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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