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동안에 계속해서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심판에 관한 말씀을 들으면 우리 마음이 우울합니다. 그런데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제 모든 것들을 회복시키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너희들의 슬픔이 사라지게 되어지고, 기쁨이 올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동안에 우리 마음이 우울했다면, 오늘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말씀입니다. 특별히 5절에 보면 그때라는 말이 나옵니다.
"5.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1장 5절에서 정확하게 이 구절을 인용하고 계십니다. 세레요한이 옥에 갇혀서 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 라고 하니까 예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너희가 이사야서를 보지 않았느냐? 맹인이 눈을 뜰 것이고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라는 말씀을 보지 않았느냐고 하십니다. 그런데 바로 그 때가 지금이라고 하십니다.
모든 악한 사람들과 사탄의 권세가 물러가고 온전한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게 될 날을 이사야가 노래하고 있는데, 그때가 언제겠습니까? 그 때는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님께서 오신 때가 바로 구원의 날입니다.
지금이 구원의 날입니다. 지금이 구원이 시작된 날입니다. 그리고 이 구원의 완전한 완성은 언제 이루어집니까?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말씀은 우리에게 정말 너무기쁨을 줍니다. 희망을 줍니다. 소망을 줍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이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과 이 놀라운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임재가 지금도 우리 가운데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날에 이 모든 것들이 완전히 이루어질 것을 믿으지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보시면서 이 본문을 보시기 바랍니다.
1절입니다. " 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광야와 메마른 땅과 사막에 무엇과 같이 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그 모든 땅들이 백화와 같이 피어서 즐거워하게 될 날이 오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절에 " 2.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고 합니다. 앞에 있는 33장 9절을 보시면 "사33:9.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레바논은 부끄러워하고 마르며 사론은 사막과 같고 바산과 갈멜은 나뭇잎을 떨어뜨리는도다" 고 하는데, 반대로 이제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되고 이루어지는 날에 레바논과 바산과 갈멜의 아름다움이 회복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왜 회복되는가 하면 그것들이 그 모든 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게 될 것이기때문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할 때 이 땅 가운데서 조금도 어려움이 없는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죄 때문에 이 땅 가운데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제 마지막 때가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그 모든 어려움들이 사라지게 되고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하나님의 영광만이 이 땅 가운데 가득하게 되게 될 날이 분명히 우리 가운데서 오게 될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게 될 날이 오기 되기 때문에 " 3.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고 합니다. 약한 손은 기도의 손입니다. 떨리는 무릎도 기도하는 무릎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날이 오기 때문에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4.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여기서 겁내는 자들은 우리를 가리킬 수 있습니다. 우리도 살아가는 가운데서 두려움이 있습니다. 겁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주실 것이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오사 우리를 어려움에서 구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셔서 이제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우리에게 보여주시기기 때문입니다.
"5.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얼마나 놀라운 말씀입니까? 하나님의 성령이 지금도 우리 가운데 임하시고 역사하셔서 저는 자들이 사슴같이 뛰는 놀라운 역사가 보지 못하는 자들이 보게 되는 역사가 지금도 우리 가운데 임하게 될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광야와 같은 우리의 삶 가운데서 성령의 생수가 솟겠고 사막에서 하나님의 시내가 우리 가운데 흐르게 될 것입니다.
7.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승냥이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뜨거운 사막이 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바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승냥이 눞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시각에서 본다고 종말에는 두 봉우리가 있습니다. 한 봉우리는 신약 시대를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이사야가 볼 때 지금도 종말입니다. 그런데 이 봉우리가 두개가 있습니다. 앞에는 초림이고 뒤에는 재림입니다. 이 두개를 겹쳐서 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재림 때를 말합니다. 영원한 한 나라에서 이루어질 일을 말하고 있습니다. 영원한 나라에서는 뜨거운 사막이 변해서 물이 흐르는 못이 될 것이고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입니다.
특별히 승냥이가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장차하게 될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육식동물이 있겠습니까? 육식동물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사자도 원래는 풀을 먹었습니다. 이리도 풀을 먹었습니다.
노아홍수 이후에 우리에게 영양분이 부족하여 하나님께서 육식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런데 장차 종말에는 승냥이가 눞던 곳에 풀이 난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더 이상 그곳에는 육식 동물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사자도 승냥이도 서로 물고 뜯고 싸우고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먹을 풀이 풀성하고 먹을 과일이 풍성하기때문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좋으신 분이신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새 하늘과 새 땅에는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물의 세계에서도 서로 물고 뜯고 죽은 일이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풀과 아름다운 열매를 통해서 배를 체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표현은 단순하게 동물 세계만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 세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왜 매일 싸웁니까? 왜 러시아가 약한 그 우크라이를 괴롭힙니까? 우리가 생각할 때 공산주의 소련이 물러가게 되어지면 더 이상 이 땅 가운데는 전쟁이 없는 유토피아가 올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은 한 전쟁이 끝나고 나면 또 전쟁이 일어납니다. 서로 평화롭게 지내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왜 싸웁니까? 그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이 존재하고 그 세상의 죄가 존재하는 한 이 땅은 승냥이 처럼 죽고 죽이는 일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우리에게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면 이 땅 가운데 서로 물고 뜯고 죽이는 일이 없게 되었을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있습니까? 이 땅이 하나님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싸울 일도 없다습니다. 그런 날이 반드시 우리 가운데 이루어지게 될 것을 분명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누가 이것을 누리게 되고 보게 됩니까? 구속 받은 자들입니다. 예수님의피로 구속받은 자들이 그와 같은 영광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8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8. 거기에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될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며
9. 거기에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받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거기에 물어 뜯는 사자가 없습니다.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들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십자가의 피로 구속 받은 자만이 그리고 행할 것입니다.
10.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여호와의 속량 즉 구속받은 자들만이 돌아올 것입니다. 그들이 노래하며 그들의 머리 위에 영원한 희락이 있고, 기쁨과 즐거움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슬픔과 탄식과 괴로움이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일이 예수님의 초림대 이루어졌고, 지금은 성령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마지막 재림 때가 디면 완전한 구원의 날이 반드시 우리 가운데서 오게 될 것을 소망하시고 믿을 수 있는 모든 성도인들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절대로 겁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도의 손을 강하게 하시고 기도의 무릎을 굳게 하심으로 끝까지 믿음으로만 살아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비록 이 땅을 살아가는 가운데서는 잠시 괴로움이고 잠시 슬픔이고 잠시 탄식이지만 우리에게는 영원한 기쁨 영원한 즐거움 영원한 노래가 있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도 씩씩하고 힘 있게 살아갈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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