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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연구/마태복음

주기도문은 주문이 아닙니다(마6:9)

by 금빛돌 2024. 4. 14.

여러분 주기도문은 주님의 기도문입니까? 우리의 기도문입니까? 주기도문은 주님의 기도문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신 우리의 기도문입니다. 그래서 주기도문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또 주기도문은 절대 의미 없이 외우는 주문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말씀하시기 전에 이방 종교인과 같이 의미 없이 중언부언하는 기도를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기도문을 할 때 생각 없이 그냥 외운다면 이방인과 같이 주문을 외우는 것과 같습니다.

지난주도 말씀을 드린 것처럼 중학교 때 불교 선생님은 불경을 외우게 하고 그 뜻은 몰라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뜻은 몰라도 주문처럼 열심히 외우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혹시 우리가 주기도문을 주문처럼 외우지 않습니까? 보통 주기도문을 기도회가 끝이 날 때 합니다. 이때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의례적으로 외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주기도문을 천천히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주기도문의 뜻을 우리가 알고 외우느냐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했는데 하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여러분은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고 했는데, 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여러분들은 나라가 임하시오며 하고 하는데, 나라가 임한다는 것이 무엇인 줄 알고 계십니까?

만일 우리가 그 뜻을 알지 못하고 주기도문을 그냥 외운다면 그것은 주기도문이 아니라 주문입니다. 뜻 없이 외우는 중언부언하는 기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기도문이 주문이 되지 않기 위해서 주기도문에서 나오는 기도의 원리를 바르게 알고 기도해야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주기도문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십니까?

우리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해서 하늘이 먼저 나오는데, 원문에서는 아버지가 제일 먼저 나옵니다.

그러면 주기도문에서 왜 아버지라는 말이 제일 먼저 나오겠습니까?

이방 종교인들은 기도의 대상이 누구인지가 중요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기도의 대상이 아니라 기도의 정성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돌을 붙잡고 기도해도 정성이 중요합니다. 이상한 나무를 붙잡고 기도해도 중요한 것은 정성입니다. 어떤 연예인이 티브이에 나와서 자신은 이상한 나무만 있으면 간절히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반 종교인들에게는 기도의 대상이 누구인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신 기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기도의 대상이 누구냐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의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이 누구라는 것입니까? 우리의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아버지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우리는 보통 아버지라고 하면 제일 먼저 말이 잘 통하지 않는 분이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듭니다. 요즘 아버지들은 그렇지 않지만 우리 세대만 해도 거의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말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또 우리는 아버지라고 하면 무능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아버지라고 하면 나의 사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열방대학에서 자신의 과거의 상처를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제일 많이 나온 것이 어릴 때 아버지에게서 받은 상처였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육신의 아버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라고 하니까 하나님 아버지도 내가 경험했던 육신의 아버지처럼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니까 내가 경험했던 대로 하나님 아버지는 말이 잘 통하지 않고, 무능하고, 나의 사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분으로 오해를 할 때가 많습니다.

특별히 육신의 아버지에게 상처를 받았던 사람들은 아버지라고 하면 더 받아들이기 힘이 듭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가운데서 아버지라고 했을 때 우리는 내가 경험하고 있는 아버지보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하나님 아버지가 어떤 분인가를 알고 기도해야겠습니다.

그러면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 아버지는 어떤 분입니까?

1) 말이 통하는 분이십니다(7:7-11).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여기서 보시면 우리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구하면 주시는 분이시고, 찾으면 찾게 해주시고, 문을 두드리면 열어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아들이 떡을 달라고 하는데 돌을 죽고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주는 말이 통하지 않은 아버지가 아니십니다. 악한 아버지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는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구하는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말이 통하는 아버지이십니다. 그래서 여러분 답답한 일이 있니다. 억울한 일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무엇이라고 말이 통하는 아버지 하나님께 구하시기 바랍니다. 문을 두드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아시지만 우리가 인격적으로 찾아가서 달라고 해주시기를 바라시는 분이십니다. 혹 우리가 욕심으로 잘못 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아니오” 라고 응답하십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 이것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는 이것을 들어주지 않습니다. 대신 이것보다 더 좋은 것을 들어주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학사 공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한 사람도 모집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학사관을 교육관으로 바꾸어주셨습니다. 그래서 한 방은 중고등부 성경공부실로 사용을 하려고 합니다. 또 한 방은 선교사님들 숙소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선교사님들이 국내에 잠시 오시면 머무를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에 계실 때가 많습니다. 또 어떨 때는 다른 교회 선교사님들 숙소를 소개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 방은 선교사님들 숙소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또 한방은 간사님 숙소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간사님이 아파트보다 이곳이 가까워서 좋다고 하셨습니다. 중고등부 교사를 하시는 집사님이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다음 달부터 이곳에서 중고등부 분반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젊은 집사님들은 토요일 이곳에서 모여서 고기도 구워 먹고 잠을 자면서 교제하는 모임도 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학사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교육관과 선교사님들 숙소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절대 하나님께 내가 무엇을 구했는데, 들어주지 않아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무엇이든지 내 말을 들으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여러분들의 모든 사정을 다 이야기할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 하나님 아버지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6:32-34).

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의 말을 들어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들어주는 데 힘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씀하는 하나님 아버지는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의 말을 들어주시는 것만 아니라 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왜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사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분이십니다.

또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심지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조차도 하늘의 해를 비추어 주시고, 비를 내려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니까 하물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자녀인 우리에게 못하실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 번에 교역자 수련회에 참석하신 목사님 가운데서 자녀를 군대에 입대시킨 목사님 부부가 있었습니다. 늦둥이 아들을 군대에 보내니까 사모님 마음이 어떠했겠습니까?

그래서 군 입소식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때 수많은 자녀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모님이 그 수 많은 자녀들 가운데서 목사님에게 여보 저기 내 아들 보이지 않느냐라고 큰 소리를 쳤다고 합니다. 그것을 목사님이 녹음한 것을 들려주셨습니다.

그러니까 보시기 바랍니다. 수 많은 자녀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모님은 그 수많은 자녀들 가운데 누구만 보이겠습니까? 아들만 보입니다. 그래서 수 많은 자녀들 가운데 내 아들이 보이지 않느냐“고 소리를 치시고 눈물을 흘리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의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지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십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이 모든 것을 할 수 없겠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믿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 아버지는 내가 말하기 전에 나의 모든 사정을 아시는 분이십니다(6:8).

6:8. 그러므로 그들을(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여러분 제일 좋은 기도가 어떤 기도입니까? 아버지여 아시지요 라는 기도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모든 사정을 아시는 하나님께 날마다 여러분들의 모든 사정을 다 아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4) 하나님 아버지는 항상 환영하시는 분이십니다(15:20).

5) 나의 존재 그 자체를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는 분이십니다(15:18-22, 3:17).

6) 내 삶의 모든 면에 있어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분이십니다(12:2).

7) 무엇을 주심보다 자신과 관계하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15:12).

8)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십니다(15:20).

9) 잘못해도 여전히 존중하시는 분이십니다(15:22).

9) 함께 잔치에 참여하자고 하시는 분이십니다(15:22-24).

10)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15:31,32).

11)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시면서 당신의 모든 재산을 상속으로 주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15:31).

12) 우리 보다 먼저 앞에 가셔서 우리가 있을 집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이십니다(1:33).

여러분들은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 아버지에 관한 묘사 중에서 특히 어떤 하나님 아버지가 여러분들의 마음에 와 닿습니까? 또 지금 여러분들은 어떤 하나님 아버지를 찾고 계십니까?

저는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 아버지에 관한 묘사 중에서 다섯 번째 5) 나의 존재 그 자체를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는 분(눅15:18-22, 습3:17)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스바냐서에 나타난 하나님 아버지를 찾고 싶습니다.

/저는 제 평생에 아버지에게서 듣지 못했던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칭찬입니다. 아버지는 저에게 단 한 번도 칭찬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항상 아버지들은 칭찬에 인색합니다. 그리고 아버지들은 항상 우리에게 어떤 결과물을 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생각했던 대로 결과물이 나오지 않으면 꾸중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 아버지는 어떤 분이십니까?

누가복음15장 18-22절을 읽어보겠습니다.

15: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여기서 보면 아들이 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기를 꺼려했습니까? 아들은 아버지가 준 재산을 모두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아들은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했습니까? 아들은 아버지가 결과물을 가지고 그에게 책망하시고 꾸짖는 분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은 그 어떤 결과물을 가지고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는 어떤 분이십니까? 아들이 어떤 결과물을 가지고 왔느냐를 따지고 묻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어떤 결과물보다 아들이라는 존재 그 자체를 보시고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에 대해서 제일 많이 오해하는 것이 이것입니다.

우리가 달란트의 비유에서도 이것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달란트의 비유에서도 몇 달란트를 남겼느냐가 아니라 네가 얼마나 최선을 다했느냐를 가지고 판단하십니다. 결과물이 아니라 얼마나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최선을 다했느냐를 가지고 판단하십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생각하는 아버지는 항상 우리에게 어떤 것을 주시고 그 결과물을 가지고 우리를 책망하시고 꾸짖는 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 아버지는 아들에게 네가 어떤 결과를 남겼느냐, 어떤 성과를 남겼느냐를 가지고 따지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빈손으로 돌아와도 괜찮습니다. 아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잃어버려도 괜찮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에게 바라는 것은 우리의 존재 그 자체입니다.

3:1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의 결과물이 아니라) 너로 (너의 존재 그 자체로)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너의 존재 그 자체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고 하십니다.

여기서도 하나님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그 무엇이 아니라 우리의 존재 그 자체를 인하여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십니다(사55:1).

그래서 여러분 내가 주님께 드릴 아무것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아무것도 주님께 드릴 것이 없는 우리에게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난 네 손에 그 무엇을 기다리지 않는다.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다. 네가 아무것이 없어도 나는 너 때문에 너무 기쁘고 즐겁단다. 그래서 너를 보고 자꾸 춤을 추고 싶단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들은 성경에 나오는 어떤 하나님 아버지를 찾고 싶습니까?

혹 여러분 가운데서 평생 결핍가운데 사신 분이 계십니까? 그렇다면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시면서 그 모든 것을 아들인 나에게 언제든지 선물로 주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답답하고 외롭고 고통스러운 마음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구하기도 전에 우리의 모든 사정을 우리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 여러분들의 모든 마음을 다 쏟아놓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할 수 없는 무능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께 능력과 힘을 공급받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세상에 아무도 믿을 수 없다고 느끼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모든 면에 신실하시고 믿을 수 있는 하나님 아버지만을 굳게 붙들고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나의 앞날과 미래가 불안하게 느껴지시는 분이 계십니까? 그렇다면 나보다 먼저 가셔서 내가 살 모든 것을 다 준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만을 굳게 붙드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육신적으로 경험한 하나님 아버지가 아니라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 아버지를 찾으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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