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왜 우리가 성령하나님에게 빚 진자입니까? 그 이유는 우리가 성령하나님이 아니고는 절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 성령하나님이 아니고는 우리가 죄악 된 육신을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가 성령하나님이 아니고는 우리의 이 죽을 몸이 완전히 새로운 몸으로 부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리스도인은 성령이 함께 하시는 사람입니다.
만일 우리에게 성령하나님이 없으면 우리는 절대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또 다시 말씀을 드리지만 어떻게 우리 속에 성령하나님이 들어오시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절대 우리의 의 때문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예수님의 의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 때문에 성령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영원히 거하여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우리 안에 있는 성령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즉 하나님의 양자임을 알게 하는 영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할 때 마다 하나님에 대하여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는 것도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하나님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하나님은 우리가 진짜 하나님의 아들은 아니지만, 양자로 입양된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성령을 통해서 알게 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의미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의 재산을 상속받는 자입니다.
그런데 누구와 같이 하나님의 재산을 상속 받습니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재산을 상속 받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우리에게 주시는 재산 가운데서 가장 큰 재산은 무엇입니까?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육신의 몸입니다. 또 한 가지를 더하면 새로운 인격 즉 예수그리스도의 완전하신 형상을 본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하나님의 아들들인 우리들은 모두 저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새로운 육신의 몸을 입고, 완전히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하나님의 모든 부요하신 재산들을 누리며 영원히 살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로서 영광만 재산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영광을 재산을 받지만 또한 이 땅에서 고난도 함께 상속 받는다고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계실 때 고난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서 그 어떤 고난을 받더라도 우리가 장차 받게 될 저 영원한 영광과는 족히 비교할 수 없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롬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보면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영광도 상속받지만 고난도 함께 상속받는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1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란 예수님의 재림 때에 하나님의 아들들인 우리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죽지 않는 새로운 몸을 입고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왜 이 땅의 모든 피조물이 예수님의 재림 때에 하나님의 아들들인 우리가 죽지 않는 새로운 몸을 입고 나타나는 것을 고대하고 있습니까?
그 이유가 그 다음 절부터 나와 있습니다. 20절입니다.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여기서 허무한데 란 죽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2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여기서 보시면 피조물이 썩어짐에 종노릇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이 땅의 모든 피조물들은 모두 썩어짐에 종노릇하여 결국 모두 썩어서 죽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2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이 땅의 모든 피조물이 허무한 죽음에 굴복하여 모두 썩어짐에 종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땅의 모든 피조물들이 이제 다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격고 있는 것을 우리가 다 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 땅의 피조물 가운데서 죽지 않는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아무 것도 없습니다.
결국 모든 것은 다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죽기 전에 모두 썩어짐에 종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고구마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고구마를 잘못 보관하면 썩습니다. 그래서 결국 썩어서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사도바울은 고구마도 죽음에 굴복하여 썩어짐에 종노릇하기 때문에 탄식하며 고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구마뿐이겠습니다. 이 땅의 모든 피조물들이 다 죽음에 굴복하여 썩어짐에 종노릇하기에 탄식하며 고통하고 있습니다.
인간도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 대통령이건 왕이건, 대기업의 총수이건 그들이 모두 피조물이기 때문에 결국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지금 이건희 회장이 어떤 상태에 있습니까? 우리나라에서 돈이 제일 많고, 이 땅에서 제일 좋은 집에서 살고, 최고의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는다 하더라도 결국 죽음을 앞에 두고 썩어짐에 종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이 이건희 회장님도 이 땅의 모든 피조물과 같이 함께 탄식하며 다 함께 고통을 격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죽음에 굴복하며 썩어짐에 종노릇하는 이 땅의 모든 피조물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래서 21절을 다시 보시면 21. (이 땅의 모든 피조물들이)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이 땅의 모든 피조물들이 바라는 것은 그들도 썩어짐에 종노릇하는데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와 같이 저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썩지 않고 죽지 않는 영광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왜 이 땅의 모든 피조물들이 다 썩어짐에 종노릇하며, 죽음에 굴복할 수밖에 없습니까? 그 이유는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이 땅에 죄가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죄의 결과로 이 땅의 모든 피조물들은 모두 썩어짐에 종노릇하다가 결국 허무한 죽음에 굴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것은 단순히 믿지 않는 사람만 아닙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들도 이 땅에서는 육신적으로 보면 허무한 죽음에 굴복할 수밖에 없고, 썩어짐에 종노릇을 하고 있기에 우리도 이 땅에서는 탄식하며 고통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23절에 있습니다.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여기서 그 뿐 아니라는 말은 이 땅의 모든 피조물이나 불신자들 뿐 아니라 우리 즉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구원받은 우리도 속으로 탄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우리 몸이 완전히 구원될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실을 통해서 보았을 때 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광만 아니라 고난과 고통도 함께 상속받아야합니까?
그 이유는 이 땅의 모든 피조물들이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다 함께 죽음에 굴복함으로 썩어짐에 종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땅의 모든 피조물들이 다 함께 탄식하며 고통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여러분에게 고난이 있습니까? 그리고 그 고난을 통한 고통이 있습니까? 그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그 고난과 고통을 나만 격는 고난과 고통이라고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든 인간뿐 아니라 모든 피조물이 다 함께 겪는 고통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그 고통이 내가 어떤 잘못을 했기 때문에 당하는 것이라고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잘못 하지 않아도 고통을 격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이 함께 해주지 않아서 당하는 고통이라고도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함께 해도 고통을 격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당하는 고난이라고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도 우리에게 고난과 고통이 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고난과 고통을 당할 때 제일 괴로운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다른 사람은 이런 고통이 없는데 왜 내게만 이런 고통이 있습니까? 왜 하나님 나만 이렇게 괴롭히십니까? 내가 무슨 잘못이 있어서 이렇게 혹독하게 나를 다루십니까? 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까?
“네가 고통을 당하는 것은 단순히 네 때문이 아니다-또 너만 당하는 문제가 아니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이 고통을 당하는 것은 단순히 여러분 때문만이 아닙니다. 또 여러분만 당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분 왜 나만 격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아담이 범죄 함으로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이 다 함께 격을 수밖에 없는 문제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 우리에게는 분명한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모든 피조물들과 함께 같이 고난을 받으며 고통하며 탄식하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를 믿는 우리에게만 있는 소망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혹시 여러분 가운데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눈으로 본 적이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비록 우리 눈으로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보지 못하였지만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는 분명히 있고, 분명히 들어갈 수 있는 소망이 우리에게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24절과 2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4. 우리가 (보이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여러분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눈으로 보여주시지 않습니까? 왜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그 이유는 우리가 만일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미리 눈으로 본다 하더라도 그것이 완전히 모든 것을 본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북한에 살고 있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체육행사 때문에 잠이 왔다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우리나라를 잠시 보고 와서 북한에서 우리나라에 대해서 말한다면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서울에 차를 보니까 우리에게 보이려고 모든 차를 다 서울에 몰고 왔다고 말 할 것입니다. 또 전기불도 우리에게 보이려고 그렇게 화려하게 밝히고 있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북한에 사는 사람이 아무리 우리나라를 본다 하더라도 완전히 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습니까? 장차 우리가 가게 될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는 우리가 그 동안 눈으로 본 그 어떤 것과는 도무지 비교할 수 없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록 우리가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눈으로 보지 못했지만, 믿음과 소망의 눈으로 바라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비록 이 땅에서는 고난과 고통이 있지만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소망으로 바라고, 참음으로 기다리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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