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구원과 행함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행함이 구원의 조건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행함과 구원이 아무 관계가 없다고 하는 것은 구원파의 구원관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적인 구원관은 정말 그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다면 반드시 삶의 열매로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예수님을 믿는다면 반드시 삶의 열매로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정말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았습니까? 그렇다면 구원받는 자의 열매가 있습니까? 우리에게 구원받은 자의 열매가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겨자씨 한 알과 같은 구원받는 자의 열매가 있어야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구원받은 자로서 특별히 의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로마서 6장을 통해서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산자가 되었음 보았습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 롬7장을 통해서 사도바울은 자신의 모든 힘을 다하여 율법대로 의롭게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아무리 율법대로 의롭게 살려고 해도 죄를 짖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사도바울은 중요한 한 원리를 발견합니다. 그것은 구원받은 자신 속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속사람과 또 죄를 짓게 하는 육신의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두 사람이 사도 바울 속에서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사도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 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여기서 사도바울이 왜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까? 그 이유는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그러면 이 말씀이 구원파에서 말하는 것처럼 우리가 죄를 지어도 하나님께서 무조건 용서해주시기 때문에 정죄함이 없는 것입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로마서 7장에서 사도바울은 자신의 원치 않는 죄에 대해서 아파하고 괴로워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사도바울이 자신의 죄에 대해서 철저하게 자백하고 시인하고 회개하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32편2절에서 “시32: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고 합니다. 여기서 마음에 간사함이 없다는 것은 자신의 죄에 대하여 마음에 간사함이 없이 솔직하게 자백하고 회개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회개하는 자는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32: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도 매일 말씀을 들을 때 마다 그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럴 때 마다 우리의 죄를 날마다 예수그리스도 앞에서 자백하고 회개함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정죄를 받지 않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 오늘 본문에서 절망가운데 있는 사도바울이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성령의 법이 죄의 법을 이겼다고 합니다.
그러면 성령의 법이 어떻게 죄의 법을 이기게 했습니까?
3절과 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의)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여기서 보시면 우리가 육신을 따르지 않고 성령을 따라서 행할 때 비로소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인 의로운 삶이 이루어지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구원받은 사람으로 죄를 짖지 않고 의로운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율법대로 의로운 삶을 살기 위하여 수많은 율법적인 규율과 규칙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리 많은 율법적인 규율과 규칙을 만들어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의로운 삶을 살수 없습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하나님만이 우리로 하여금 율법의 요구인 의로운 삶을 살 수 있게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성령하나님이 아니고는 우리가 절대 의로운 삶을 살수 없습니다.
성령하나님이 아니고는 우리가 절대 죄를 이기는 삶을 살수 없습니다.
성령하나님이 아니고는 우리가 절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성령하나님이 아니고는 절대 구원받은 자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사실 성령하나님의 역사가 이것만이 아닙니다.
성령하나님이 아니고는 우리가 절대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어서 구원받게 하시는 분도 오직 성령하나님이십니다.
또 성령하나님이 아니고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깨닫지 못합니다. 성령하나님을 통해서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하나님을 통해서 나의 힘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는 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하나님을 통해서만 우리의 구원자가 오직 예수그리스도 밖에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하나님을 통해서만 우리가 비로소 예수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십니다. 그리고 성령하나님을 통해서만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은 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성령하나님을 통해서만 내가 죄에 대해여 죽은 자이고 의에 대하여 산 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하나님을 통해서만 비로소 구원받은 자의 열매인 의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갈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오늘 본문 5절에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라고 합니다.
/여러분 여기서 육신이란 무엇이겠습니까? 여기서 육신이란 우리가 구원받기 전에 있는 우리의 자연적은 본성입니다.
그러면 구원받기 전에 있던 우리의 자연적인 본성인 육신의 일은 어떤 것이겠습니까?
갈5:19. 육체(신)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일, 성령의 역사는 어떤 것입니까?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래서 6절부터 보면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라고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육신의 생각을 이기며 살아갈 수 있습니까?
그 비결은 오직 성령입니다. 그래서 13절을 보시면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성령)으로써 몸(육신)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이제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 없으면 우리는 절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그러면 여러분 속에 과연 성령하나님이 계십니까? 우리 속에 성령하나님이 계신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10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여기서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이라는 말이 무슨 말이겠습니까?
어떻게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실 수 있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은 I belive in jesus 해서 내가 예수님 안에 있음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이라는 말은 너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예수님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이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해서 죽은 것이나, 영 즉 성령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의가 무엇이겠습니까?
여기서 의란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입니다.
그래서 10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이라는 말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면” 이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예수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 안에 무엇이 있습니까?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예수그리스도의 의가 우리 안에 있게 됩니다. 이렇게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예수그리스도의 의가 우리 안에 있으면 그 믿음으로 말미암은 그리스도의 완전하신 의로 인해서 성령이 우리 안에 살아있게 되는 것입니다.
/창6: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성령)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여기서 보면 하나님의 성령은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제 사람이 죄를 짓는 육신적인 존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시게 되었습니까?
우리의 인간적인 의 때문입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와 하나가 되어 예수그리스도의 의가 우리 안에 있으면, 믿음으로 말미암는 그리스도의 의 때문에 성령이 우리 안에 살아있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이와 같습니다. 아주 깨끗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절대 더러운 우리 집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이때 어떻게 하면 됩니까? 우리 집에 그 깨끗한 사람이 들어와서 앉을 수 있는 흰 의자를 놓습니다. 그러면 그 깨끗한 사람이 우리 집에 있는 흰 의자 때문에 우리 집에 들어와 살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계셔도 우리의 이 몸은 여전히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몸입니다. 그래서 10절에서도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해서 죽은 것이나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롬7장에서 바울이 예수그리스도를 모시고 살았지만 여전히 그는 죄를 짓는 몸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서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시면 우리 안에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 때문에 성령이 비로소 우리 안에 거하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 때문에 성령하나님이 우리 속에 사시게 됨으로 우리에게 장차 종말에 우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됩니까?
1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성부하나님)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때문에 우리 안에 살아계시게 된 성령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 안에 살아계시는 성령하나님은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시켜 주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게 하신 성부하나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하나님을 통하여 장차 우리의 죽을 몸도 영원한 몸으로 부활시켜주시고 살려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정말 이 말씀은 놀라운 말씀입니다.
어떤 분은 화장을 하면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화장을 하면 형체가 없어지기 때문에 마지막 부활 때에 온전하게 부활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화장을 하나 매장을 하나 한 가지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시대에 돌아가셔서 매장을 하신 분이 있다고 한다면 이미 먼지가 되어 형체가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2000년 전에 예수를 믿고 돌아가신 분이 마지막 종말 때 어떻게 새로운 몸으로 부활하게 됩니까? 예수 믿는 사람이 죽어도 그 안에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가 있습니다. 그 의 때문에 성령이 그 안에 살아계십니다. 그래서 우리 몸은 죽어서 먼지와 같 형체가 없어지지만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몸을 예수님처럼 다시 새로운 몸으로 부활시켜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이제 우리는 누구에게 빚진 자입니까? 성령하나님에게 빚진 자입니다.
그래서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성령하나님에게) 빚진 자로되—”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성령하나님에게 빚진 자입니까?
성령이 아니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의롭게 살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아니면 구원받은 자의 열매를 맺으며 살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 성령이 아니면 우리가 육신을 이기며 살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 성령이 아니면 우리 죽을 몸이 부활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누구에게 빚진 자입니까? 성령하나님에게 빚진 자입니다.
이렇게 성령에 빚진 자는 어떻게 살아야합니까?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성령하나님에게)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13절에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이렇게 “14. 무릇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구원받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성령하나님에게 빚진 자로서 오직 성령을 쫓아서 살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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