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함은 절대 구원의 조건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행함은 구원의 열매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예수님께서도 같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마7: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특별히 로마서에서는 구원받은 자의 열매로서 의로운 삶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이유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가 죄에 대하여 죽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이제 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이 되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이제 의의 종으로 살기 위해서 우리에게 율법이 필요합니다. 율법은 우리가 하나님의 앞에서 의롭게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 주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롬 7장에 보면 사도바울은 율법대로 의롭게 살아가고자 합니다. 죄를 짓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아무리 최선을 다한다 하더라도 죄를 지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롬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그런데 롬8장에 보면 죄에서 해방된 바울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롬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것은 구원파에서 말하는 것처럼 우리가 회개하지 않아도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무조건 죄 사함을 받고 정죄함이 없는 것입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서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죄를 회개함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얼마든지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이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사도바울이 어떻게 죄를 이길 수 있었습니까? 그 이유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죄를 이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롬 8장 2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이것을 더 구체적으로 3절과 4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성령)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4절을 다시 보시면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 즉 성령을 따라 행할 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육신을 따른다는 말은 우리 육신의 힘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롬 7장에서 본 것처럼 우리가 아무리 인간적으로 노력해도 우리는 절대 율법의 요구를 이룰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할 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집니까? 성령을 따라서 행할 때입니다. 우리가 육신이 아니라 성령을 따라서 행할 때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율법의 요구는 하나님 앞에서의 의로운 삶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어떻게 우리가 구원은 받은 자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갈 수 있습니까?
육신적인 노력으로는 절대 구원받은 자로 열매를 맺으며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오직 성령을 쫓아 행할 때 비로소 의로운 삶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갈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 왜 우리가 성령을 쫓을 때 율법의 요구대로 의로운 삶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갈 수 있습니까? 이것은 에스겔서 36장을 읽어보겠습니다.
겔36:26. 또 새 영(성령)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여기서 보시면 새 영 즉 우리에게 성령을 우리 속에 두고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마음을 주십니다. 또 성령을 통하여 우리 육신의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겔36:27.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율법)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여기서 보시면 내 영 즉 성령을 우리 속에 우리의 육신의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줌으로 너희로 내 두어 우리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행하게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서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우리 육신의 굳은 마음을 제거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그래서 돌 같이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십니다. 그렇게 함으로 우리가 마음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도록 하십니다.
//그래서 여러분 속에 하나님의 성령이 계십니까? 성령이 계신 증거가 무엇입니까? 성령이 계신 증거는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누구에게 빚진 자가 되었습니까?
바로 성령하나님께 빚진 자가 되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성령하나님이 아니고는 우리가 절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성령하나님이 아니고는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주라고 시인하고 고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령하나님이 아니라고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죄인인 것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 하나님이 아니고는 우리가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을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모두 성령하나님께 빚진 자인 것을 믿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데 지난 시간에 성령하나님이 어떻게 우리 안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했습니까?
성령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십니다. 그래서 절대 죄인 된 우리 속에 들어 올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성령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게 되었습니까?
롬8장 10절을 다시 보겠습니다.
롬8: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예수님을 믿으면)---영(성령)은 의(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이라는 말은 예수님을 믿으면 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서 살아 있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란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는 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어떻게 성령하나님이 죄인이 우리 속에 들어오시게 되었습니까? 절대 우리의 의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믿음으로 말미암은 예수그리스도의 의 때문에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살아계시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안에 있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 때문에 우리 안에 살아계시는 성령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십니까?
롬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여러분 우리가 죽어서 어떻게 우리가 부활하게 됩니까? 무슨 근거로 우리 죽을 이 몸이 부활할 수 있습니까? 바로 이 말씀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 때문에 우리 안에 살아계시는 성령하나님께서 우리 죽을 몸도 완전히 살려주시고 부활시켜 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 화장을 하건 매장을 하든 상관이 없습니다. 심지어 지금 우리 몸이 병이 들어도 괜찮습니다. 우리 몸이 이땅에서 연약해도 괜찮습니다. 부족해도 괜찮습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시고, 그 예수님의 의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 있고, 그 의로 말미암아 성령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의 죽을 이 몸도 예수님처럼 완전하게 새로운 몸으로 부활하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고전11장을 읽어보겠습니다.
고전11:42.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여러분 이렇게 우리 이 썩을 몸이 썩지 않는 몸으로 부활하게 된 것이 누구 때문입니까?
성령하나님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누구에게 빚 진자입니까?
성령하나님에게 빚진 자입니다.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성령하님에게)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그리고 이제 우리는 성령하나님에게 빚진 자로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닙니다. 또 13절입니다.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우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습니다. 그런데 성령으로 육신의 모든 행실을 죽이며 우리가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가 진정한 구원받은 하나님의 아들입니까? 1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오직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받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또 1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하나님은 절대 우리에게 두려움을 주거나 무서움을 주는 영이 아닙니다. 두려움과 무서움을 주는 영은 사탄이고 마귀입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하나님은 양자의 영이십니다. 우리는 진짜 하나님의 아들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구원받음으로 하나님의 아들 즉 하나님의 양자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즉 하나님의 양자가 되었음을 깨닫게 해주고 알려주는 분도 역시 성령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양자의 영이신 성령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도 부르게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도 부르십니까? 그렇게 여러분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신 분이 여러분 속에 성령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16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여기서 우리의 영은 우리의 영혼입니다. 그래서 성령하나님은 우리의 영혼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십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은 우리가 하나님의 재산을 상속 받을 수 있는 자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누구와 같은 하나님의 상속자입니까? 그리스도와 같은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 아버지에게 받을 그 모든 재산을 우리도 그리스도와 같이, 그리스도와 함께 같이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또 같이 상속받을 수 있는 재산이 무엇이겠습니까?
여러 가지가 있는데, 무엇보다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또 부활의 새 몸입니다.
이것만큼 큰 재산이 어디에 있겠습니다.
대한항공의 조양호 회장의 재산을 가지고 두 자녀가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는 그런 재산과는 도무지 비교할 수 없는 저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의 모든 것을 그리스도와 함께 다 같이 상속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와 같이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무엇도 함께 받아야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고난도 함께 상속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와 함께 받은 그 고난은 어떤 것이겠습니까?
바로 십자가의 고난입니다. 심지어 죽음의 고난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상속받기 위하여 이 땅에서 예수님과 같은 십자가의 고난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뒤에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롬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장차 올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바라보면서 우리에게 주시는 그 어떤 고난이라도 능히 잘 감당할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신약성경연구 > 로마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스라엘의 구원(롬9:1-16) (0) | 2020.12.26 |
---|---|
고통의 성경적 이유(롬8:18-25) (0) | 2020.02.15 |
성령에 빚진 자(롬8:1-14) (0) | 2020.01.18 |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기라(롬 6:15-7:6) (0) | 2019.11.30 |
아브라함의 믿음2(롬4:13-25) (0) | 2019.1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