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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연구/갈라디아서

자유를 주시는 복음(갈5:1-12)

by 금빛돌 2019. 8. 30.

갈라디아의 거짓 선생들은 예수를 믿더라도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를 믿어도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 사도바울은 다른 복음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주신 것은 자유를 얻게 함입니다. 만일 율법으로 구원을 얻는다면 우리는 평생 율법에 메여서 율법에 종노릇하면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1절을 보시면 “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2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만일 할례를 받아야 구원이 완성이 된다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절을 보시면 “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고 합니다.

만일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바울은 말합니다.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하면 너희가 할례만 아니라 구약의 율법 전체를 다 지켜야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4절에 “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합니다.

만일 율법으로 의롭다하심을 얻으려 한다면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진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5절과 6절에서 우리의 소망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라고 합니다.

이것을 공동번역에서는 “5.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성령을 통해서 우리를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주시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고 합니다.

그리고 6절에서 “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고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할례나 무 할례가 아무 효력이 없습니다. 할례를 받는다고 구원을 받는 것도 아니고 할례를 받지 않는다고 해서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할례를 구원과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증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입으로 예수님을 믿습니다 라고 한다고 해서 그것이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도 입으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증거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사랑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라 공동번역에서는 사랑으로 표현되는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공동번역에서는 “6.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는 할례를 받았다든지 받지 않았다든지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오직 사랑으로 표현되는 믿음만이 중요합니다고 하고 있습니다.

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7.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이것은 사도바울이 거짓교사들의 미혹에 넘어가는 갈라디아교인들에게 한 말입니다.

그래서 너희가 믿음의 경주를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복음의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고 합니다. 지금 갈라디아교회의 거짓교사들은 율법으로 복음을 막아서 복음의 진리에 순종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8절도 마찬가지입니다.

8. 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여기서 그 권면은 율법주의를 가진 거짓교사들의 권면입니다. 거짓교사들의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하나님에서 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9절입니다.

9.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율법주의라고 하는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갈라디아 교회에 율법주의라는 적은 덩이가 퍼져서 갈리디아교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안에서 참된 자유과 기쁨을 누리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10. 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하게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사도바울은 이제 너희가 아무라도 다른 마음을 품지 않을 줄 주안에서 확신다고 합니다. 그러나 너희를 요동하게 하여 율법으로 너희를 얽메에게 하는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심판을 맏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11.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리니 만일 사도바울은 율법주의자들과 적당하게 타협하여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고 하였다면 지금까지 박해를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사도바울은 유대 율법주의자들에게 죽음의 위협을 여러 번 받았습니다. 그들은 사도바울은 죽이기 위해 작정한 자들이었습니다. 만일 사도바울이 할례를 주장했다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십자가의 걸림돌이란 율법주의자들이 하는 말입니다. 율법주의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십자가가 그들에게는 걸림돌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과 우리에게 있어서는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가 유일한 자랑입니다. 12.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이렇게 율법주의로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버리기를 원하노라고 합니다. 앞에서 사도바울은 믿음이란 사랑으로 표현되는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율법주의교사들을 향하여서는 사랑을 말하지 않습니다.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이라고 합니다. 그들을 스스로 베어버리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가지가 열매를 더 많이 맺기 위해서는 썩는 가지를 잘라야합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유를 막는 율법주의 교사들에 대해서 사도바울은 베어버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만 살아야 가야합니다. 그래서 오직 의인으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야합니다. 이 믿음은 사랑으로 표현이 되는 믿음입니다. 그러나 복음의 진리가 아닌 율법주의자들을 향해서는 단호하게 거절할 줄 아는 믿음도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의 믿음이 사랑으로 표현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복음의 진리가 아닌 것에 대해선 잘 분별할 줄 아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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