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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연구/에스겔

에스겔강해(2)에스겔의 부르심(겔2:1-3:27)

by 금빛돌 2018. 11. 2.

그리스도인은 최악의 상황가운데서도 최선을 찾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최선이라는 말은 인간적인 최선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최선입니다. 지금 에스겔은 최악의 상황입니다. 국가적으로 유다나라는 멸망직전에 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에스겔은 제사장으로서 아무 것도 할 것이 없습니다. 그는 포로로 잡혀 와서 바벨론 강가에서 수금을 걸어놓고 탄식밖에 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항상 하나님께서 최악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부르십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의 탄식소리가 하늘에 부르짖을 때 그때가 하나님께서 모세를 떨기나무 불꽃가운데 부르실 때였습니다.

 이 세상의 위기의 상황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꾼을 부르시고 찾으실 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위기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일꾼을 부르실 때 그냥 부르시지 않습니다.

1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3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여기서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부르시기 전에 무엇을 주십니까?

에스겔에서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고, 그에서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게 하십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권능이란 직역하면 하나님의 손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실 때 그냥 부르시지 않습니다. 우리를 부르실 때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말씀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권능의 손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또 에스겔에서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에스겔의 환상은 유다가 포로로 잡혀가고 있고, 유다나라가 멸망전의 상황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온세계와 우주와 만물과 바벨론과 유다의 모든 역사를 다스리고 통치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네 생물을 바퀴달린 눈을 통해서 그 절망의 모든 상황들을 살펴보고 계시다는 환상입니다.

이 환상은 단순히 현실과 동떨어진 환상이 아닙니다. 이 환상은 이 현실세계를 움직이게 하는 근원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이 세상이 악이 난무하고, 절망스러워도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하늘의 하나님의 보좌에 계시며, 그 위에서 지금 우리를 항상 살펴보고 계십니다. 이것이 이것이 에스겔에서 얼마나 큰 희망이었겠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아무리 삶이 어렵고 힘들고 절망스럽고 우리 눈에 현실가운데 아무 인간적인 희망이보이지 않더라도 말씀을 통해서 에스겔의 환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계셔서 지금도 우리의 삶을 주관하고 살펴보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과 권능의 손으로 찾아와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능력을 주셔서 얼마든지 이 어려움을 이기게 하십니다. 이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이제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절망의 시대가운데서 에스겔을 부르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1절입니다.

1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일어서라 내가 네게 말하리라 하시며

여기서 인자는 에스겔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이 탄식의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2절 읽겠습니다

2 말씀하실 때에 그 신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세우시기로 내가 그 말씀하시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

말씀하실 때 하나님의 신이 에스겔에게 임합니다. 그리고 그를 일으켜 세웁니다. 그리고 그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게 하십니다.

즉 우리가 탄식의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의 신인 성령에 충만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은혜와 능력으로 충만할 때 우리는 비로소 일어날 수 있습니다. 37장에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들과 같은 우리들이 어떻게 생기를 얻어서 일어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신인 성령이 임할때입니다.

 / 박영돈 교수님은 성령충만은 우리의 성령충만은 우리의 신실함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우리의 실패에 대한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충만의 은혜를 주시기 전에 먼저 처절한 영적인 빈곤과 무능, 처참하게 깨어지고 낭패를 당한 가난한 심령,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는 자아, 일시적인 하나님의 부재의 안개로 고통을 주신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를 영적으로도 실패하고 좌절하게 만드십니다. 그렇게 하시고 난 다음에 우리에게 성령충만의 큰 은혜를 주신다고 교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충만의 큰 은혜를 주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실패와 좌절을 주십니다. 우리가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곳까지 내려가게 하십니다. 그러시다가 우리에게 어느 순간에 말로 다 할 수 없는 성령충만의 큰 은혜를 베풀어주실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에스겔은 베벨론 강가에서 주저앉은 자리에서 성령이 임하여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부르시고 난 다음에 이상한 말씀을 하십니다.

그것이 3절부터 나와 있는데, 사람들에 대한 희망을 말하지 않습니다.

에스겔아 네가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도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고 강팍해서 듣지 않을 것이다--그들의 머리는 화석보다 더 굳은 금강석같고, 마음은 굳어져서 절대로 네 말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3:7-9). 또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6절에 보면 그래서 너는 그들에게 마치 그들 가운데 있을 때 가시와 찔레와 전갈과 함께 있는 것과 같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말씀하고 계십니까?

첫째로--패역하고 완악하고 강팍한 인간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6 인자야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처하며 전갈 가운데 거할지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고 그 말을 두려워 말지어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도 그 말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지어다

그리고 7절에 보면 그들이 듣든 듣지 않든 내가 너에게 준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그대로 전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그들이 너의 말을 듣고 변화되리라고 기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단지 너는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그 말을 있는 그대로 전하면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5절에 보면 그들 가운데 선지자 있은 줄을 알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왜 이런 말씀을 하십니까?

그것은 에스겔로 하여금 사역을 하다가 절대 실망하며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께서 그에게 맡겨준 사역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 이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주의 일을 하다가 가장 크게 실망할때가 언제입니까?

그것은 내가 아무리 열심히 일을 햇는데, 일하고 기대했던 것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을때입니다. 아니 내가 일한 만큼의 결과보다도 오히려 내가 열심히 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좋지 않은 상황들이 벌어질때입니다.

이럴때 우리는 열심히 주의 일을 하다가 금방 중단하고 맙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몇 년째 계속 전도에 대해서 시도를 하고 있는데 전도의 열매를 찾아보기기 어렵습니다.

--또 열심히 학생들과 청년들을 가르쳣는데 어떨때 우리에게 실망을 줄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일이 그럴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우리는 무엇을 생각합니까?

첫째는-왜 나는 이렇게 무능한가? 왜 나는 이것밖에 못하는가입니다.

둘째는--그러면 왜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해주지 않으셨는가입니다.

셋째는--왜 사람들이 이것밖에 되지 않는가입니다.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 절대 실망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첫째-왜 나는 무능한 가? 이것밖에 되지 않는가라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의 본질입니다. 왜 우리가 무능 때문에 실망합니까? 그것은 내가 무언가 할수 있다고 생각하기 실망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너는 원래부터 아무 것도 아니야--네가 하는 모든 일은 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는 것이야--그러니 너는 절대 너의 무능 때문에 실망하지 말라고 하십니다-그리고 오히려 우리의 무능에 대한 처절한 깨달음이 하나님의 능력을 입을 절호의 기회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도바울의 능력이 어디에서 왔습니까. 그것은 그의 연약과 무능에서 왔습니다.

나의 무능 때문에 실망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나는 원래부터 무능한 존재입니다---오히려 우리는 지금보다 더 깨어지고 낮아져야합니다----그래서 내가 할수 없을때--내가 모든 것을 다 내려놓았을때--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도 이럴때가 있습니다-어떨대 자신감이 있을때가 있습니다-내가 이렇게했으니 이렇게 되지 안겟는가? 그런데 그럴때 마다 무참히 깨어지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그런데 이제 나는 아무 것도 아니다 더 이상 내게느 희망이 없다고 다 내려놓았을때---하나님께서 내가 생각지 않을 부분에서 역사하시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그래서 나의 무능 때문에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일이 잘되지 않을때 왜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해주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에스겔서는 어떻게 말합니까?

일이 잘되지 않게 하는 것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38-9절에서보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말슴을 잘 듣지 않는 것에 대해서 --그것도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만일 우리의 일들이 잘된다면 그것도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일로 여겨여합니다. 그러나 일들이 잘되지 않는 것도 하나님이 함께 해셔서 그렇게 된 것으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일이 잘 되지 않을때도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줄로 믿고- 절대 낙심치 말고 끝까지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들에 최선을 다 할수 잇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일이 잘되지 않을때 사람에 대해서 실망합니다. 그런데 이럴필요도 없습니다. 원래 사람이런 그렇습니다. 그들의 머리는 금강석 같고, 그들의 마음은 완악하고 강팍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는 것--그것이 인간들의 본질입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지 않는 것 때문에 실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지 않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라느 말은 아닙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지 않더라도 원래 인간으로 그러니까 실망하지 말고=듣든 든지 않던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안든는 것같아도 다 듣고 있으면-또 하나님께서 언젠가는 사람들을 변화시켜 주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에스겔에서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은 에스겔로 하여금 절대 실망하지 말고 끝까지 하남께서 그에게 맡겨주 일들을 잘 감당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사역자들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가?

절대 사역에 대한 결과가 아닙니다--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겨야합니다.

사역자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잘 지키는 일입니다.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스스로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일입니다--내가 너무 여렵고 힘들고 아무 열매도 없고 변화고 없는 것 같아서 내가 선지자이기를(사역자이기를) 포기하지 말아야합니다--

--아무리 열매가 없고 변화가 없더라도 우리 자신을 잘 지켜야합니다.

---만일 내가 사역에 열매가 없어서 사역자이기를 포기한다면 그것이 실패입니다.

그러나 아무 열매가 없는 듯이보여도 내가 선지자이기를(사역자이기를)포기 하지 않는한--그 자체가 바로 성공입니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 듣든지 듣지 않든지 그들 가운데 선지자있음을 알게하라

이 시대 가장 큰 문제가 무엇입니까?

현실(사람)에 대한 실망감들 때문에 스스로 하나님의 종되기를 포기하고 거부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모두 다 똑같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나 혼자가 남더라도 끝까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맏기신 사역들에 최선을 다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언젠가 하나님깨서 놀라운 역사를 우리에게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사역의 열매과 결과에 관계없이 어떻게 우리 자신을 지켜 나갈수가 잇습니까?

1)다른 모든 사람들이 말씀을 듣지 않고 거부한다 하더라도 나 혼자만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아먹어야합니다.

31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에스겔에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전에 먼저 네가 하나남의 말씀을 먹으라고 하십니다--그러면서 말씀의 두루마리를 먹게 하십니다--그랬더니 그것이 꿑같이 달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씀을 받아 먹으라는 것은 말씀을 지식적으로만 받지 말고--그 말씀을 내 삶가운데서 잘 소화해서--그 말씀이 내 삶의 일부분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참된 하나님의 종이라면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라고 하기 전에 그 자신이 먼저 말씀대로 살아야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말씀대로 살지 않기 때문에 실망하면서--나 자신도 말씀대로 살기를 포기할때가 있습니다--이렇게 되면 패역한 시대가운데 말씀대로 사는 자는 아무도 없게 됩니다-그러나 참 선지지가 무엇입니까? 입으로면 말씀 말씀하면서--다른 사람들에게만 말씀을 강요하는자가 아닙니다--모든 사람들이 말씀을 잘 듣지도 않고--그 말씀대로 살려고 하지 않을때--나 혼자서라도 그 말슴대로 사는 자입니다-

그리고--나 혼자서라도 그 말씀대로 살 때--남들이 알지 못하는 말씀의 달콤한 세계를 맛보는 것입니다------그렇게 사역에 열매와 결과가 없을때 나 자신만큼이라도 말씀대로 삶으로 나자신을 잘 지켜나가야합니다.

2)또 우리는 사역에 열매가 없어도 어떻게 나 자신을 잘 지켜나가야합니까?
316-27절을 보면 사람들의 반응과느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전해주는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하라고 하십니다--이것이 사역에 얼매와 관계없이 우리 자신을 지키는 일입니다--

--318절에 보면 만일 악한 사람들에게 그들이 그 악한대로 살면 죽는다는 말씀을 전해야한다면 있는그대로 전해야한다고 말합니다--

20절에 보면 의인이라도 돌이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면 망한다는 말씀을 전해야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잘 듣지 않는다 생각해서 바르고 정직하게 말씀을 전하지 않으면--그 피값을 너에게서 찾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318절하반-20).

그러나 듣든 듣지 않든 하나님이 말씀해준 대로 그대로 정직하게 말씀을 전하면 비록 아무 열매가 없다 할찌라도--하나님께서 너의 생명을 보존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319).--특별히 우리가 이 말씀을 전도사역에 적용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이시대느 정말 전도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사람들이 우리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심지어 교회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래서 우리가 아무리 전해도 잘 듣지 않고 열매가 없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에스겔에게 주신 이 말씀대로 절대 우리 자신에 대해서 실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사람들에게도 실밍하지 말고, 하나님에게 실망하지 않기를 바람니다--우리는 우리 자신이 해야할 일에만 충실하시기 바랍니다-그래서 무엇보다 먼저 나 지신이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에충실한 삶을 살아야합닏--그리고 듣든 듣지 않든 복음을 전해얍니다-그러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귀한 열매들을 거두게해 주실 것입니다---낙심치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에스겔 2

 

 

한글 개역

 

1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일어서라 내가 네게 말하리라 하시며

2 말씀하실 때에 그 신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세우시기로 내가 그 말씀하시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자손 곧 패역한 백성, 나를 배반하는 자에게 보내노라 그들과 그 열조가 내게 범죄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렀나니

 

4 이 자손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강퍅한 자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노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5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 가운데 선지자 있은 줄은 알지니라

 

6 인자야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처하며 전갈 가운데 거할지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고 그 말을 두려워 말지어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도 그 말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지어다

 

7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

 

8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듣고 그 패역한 족속같이 패역하지 말고 네 입을 벌리고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 하시기로

 

9 내가 보니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그 손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10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1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받는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하라 하시기로

2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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