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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신학/설교모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30)

by 금빛돌 2018. 4. 28.

연세대 김형석 교수님이 계십니다. 그 분은 “100살을 살아보니라는 책을 쓰신 분이십니다. 실제 김형석교수님이 100살을 살아보니 인생의 최고의 황금기가 언제였다고 한 줄 아십니까? 60세부터 75세까지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몸이 건강하면 85세까지가 인생의 황금기가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의 나이가 60살이 되기 전에 철이 덜 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왜 60부터가 인생의 황금기인가 하면 50살까지는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살 수 밖에 없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60살이 되면 그때부터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예수를 믿는 사람의 삶이란 날마다 새로운 삶이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처음 순간부터 우리의 삶은 그 전과는 완전히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죽는 순간까지 끊임없이 새로운 삶을 살아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새로운 삶이란 어떤 삶인가? 우리가 생각할 때 새로운 삶이란 우리의 삶 가운데 아무 문제가 어려움이 없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 새로운 삶이란 항상 문제와 어려움이 있지만 그것을 잘 극복하면 우리에게 항상 새로운 삶이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서양의 속담을 말씀하셨습니다. “악마는 우리에게 유혹을 주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련을 주신다악마의 유혹은 우리를 넘어지게 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시련은 항상 우리에게 새로운 삶을 가져다준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이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828절을 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 말씀이 끝나고 이 말씀을 같이 외워보겠습니다. 그래서 잘 들으시고 외우시기 바랍니다.

-존 스타트는 이 말씀을 우리의 지친 머리를 쉬게 할 수 있는 베게와 같은 말씀이다고 했습니다. 특히 오늘 이 말씀은 예수를 믿음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환난과 고난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위로와 용기와 소망을 주는 말씀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면, 세 가지의 반응이 있습니다.

첫째는 체념입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냥 체념하고 삽니다.

둘째는 인간의 적극적인 의지로 그것을 이겨보려고 합니다.

셋째는 운명론입니다. 이것을 어쩔 수 없는 운명이다 하면서, 고난에 대해서 아무 의미나 생각이 없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그렇게 살아서는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떤 고난을 당하여도 우리는 그 모든 일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를 믿습니다.

참새 한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도 다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아래 있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에게서 일어나는 일들 속에는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가 없겠습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 어떤 일을 당하여도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주여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고난 속에서도 체념하거나, 또 어쩔 수 없는 운명의 장난이다 하면서 무의미하게 살아가지 말아야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그 어떤 절망 속에서도 오히려 소망 가운데 살아가야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예수를 믿음에도 불구하고 낙망과 절망가운데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말씀을 통해서 큰 위로와 용기와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이 말씀을 한 구절 한 구절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이 말씀이 누구에게 주어졌느냐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결코 아무나, 누구에게나,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씀이 아닙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우리 주위에 과거 어느 한 순간의 불행이 현재의 행운이 되었다는 뜻에서 인생사 새옹지마란 말을 하기도 합니다. 또 전화위복(화가 도리어 복이 되게 되었다)이란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 이 말씀을 단순히 세상적인 의미에서 새옹지마나 전화위복과 같은 말씀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말씀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적용될 수 없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조건 누구에게나 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주석가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악을 이루느니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말씀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야합니다.

--또 여기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와 같은 의미로 사용이 됩니다.

그러니까 누가 하나님의 뜻대로 만세전에 구원받기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까?

여러분은 내가 진정으로 만세전부터 구원받기로 부르심을 받은 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그 증거가 무엇입니까?

단순히 하나님을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좋아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그 무엇 때문에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 그 자신만을 인하여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누구든지 이렇게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면 그 사람은 만세전부터 구원받기로 부르심을 입은 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고난이 있습니다.

--5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을 두 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며, 하나님으로 더불어 영광을 누리는 삶입니다.

그런데 그것만 아닙니다.

5장 보면 5: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본문 아래에서도 이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8장에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하고 35.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라 할지라도 고난과 환난이 있습니다.

-어떤 분의 집에 심방을 갔습니다. 매일 기독교방송을 듣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방송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이 무조건 예수를 믿으면 잘된다는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이제는 마음이 와 닿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의 현실과 말씀이 잘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라도 현실의 삶 가운데 반드시 고난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에게 그 어떤 고난 있더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반드시 선을 베풀어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2)또 살펴볼 말씀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고 했는데--여기서 모든 것이란 무슨 말입니까?

여기서 모든 것이란 말 그대로 모든 것이란 말입니다(헬라어로 판타 입니다-모든 것들).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쁜 것도 있습니다.

나쁜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좋은 것 나쁜 것-하여 모든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이 어리다는 것은 어떤 경우입니까?

우리에게 무조건 좋은 일만 있어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래전에 새신자부부가 왔습니다. 그런데 잘 나오다가 한번은 그 부인이 교회계단에서 다리를 접 질렀습니다. 그때 그 남편이 하는 말이 목사님 왜 교회를 나왔는데, 다리를 접지를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믿으면 무조건 좋은 일만 있어야 안 됩니까? 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이와 같이 신앙이 어린 사람은 무조건 좋은 일만 있어야 그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여기에 있는 벽돌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만일 그 속에 아무 불순물 없이 그냥 시멘트만 가지고 벽돌을 만들었다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금방 부서지고 마는 것입니다(모래와 자갈이 잘 배합을 이루어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스리는 손길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적과 같이 좋은 일을 주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떨 때는 우리가 예기치 않은 갑작스런 육신의 질병을 주십니다. 또 열심히 기도했는데, 그것을 전혀 응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어떤 책을 보니까 이 모든 것에다 이런 말들이 적혀있었습니다. “가까운 사람의 죽음, 질병, 실망, 꺽어진 희망, 신경병, 걱정을 끼치는 자녀, 열매 맺고자 성실히 일했는데도 사역의 열매가 없는 것--즉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는 반죽을 이기듯이 서로 반죽하여, 조화를 이루어 궁극적으로 선을 이루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이란 말속에 우리가 당하고 있는 모든 일들을 넣어보시기 바랍니다(현재문제?사람?).

하나님이 다른 것은 다 되는데 이것은 아닙니다 라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당하고 있는 내적인 외적인 모든 문제들을 다 넣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이것들을 다 적어보시고 하나님 생각해보고, 이 말씀을 생각해보면 이 문제들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 문제가 큰 문제인 것처럼 보이지만 나중에 되면 이것이 하나님 안에서는 아무 문제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과거-문제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하고 있는 이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그러면 또 이 말씀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고 하는데-여기서 선이란 무엇입니까?

여기서 선이란 여러 가지의 해석이 가능합니다.

1)첫째, 우리의 삶에 있어서 선입니다.

영어 성경 niv성경에서는 이 본문을 모든 것 안에서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시는 자들의 선을 위하여 역사하신다고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의 삶 가운데 선을 이루시기 위해서 역사하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의 대표적인 경우가 요셉의 경우입니다. 요셉은 많은 환난과 고난을 받았습니다.

요셉은 형제들에게 억울하게 모함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애굽으로 팔려갔습니다. 또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뿌리치려다 억울하게 감옥에 갔습니다. 또 나중에는 술 맡은 관원으로 부터 2년 동안 잊혀지는 고난을 격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요셉의 모든 환난과 고난을 선이 되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애굽으로 팔려갔기에 애굽의 총리가 될 수 었었습니다. 또 보디발의 집에서 가정 총무를 했기에 애굽의 총리역할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또 억울하게 모함을 받아 궁중감옥에 갔기에 애굽 궁중의 사정을 잘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술 맡은 관원이 요셉을 2년 동안 잊었기에 요셉은 애굽 총리가 될 수 있는 최소한의 나이인 30살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요셉의 모든 삶 가운데 함께 하심으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하셨습니다.

또한 요셉의 삶만이 아니라 요셉의 모든 가족들의 삶에 있어서도 선이 되게 하셨습니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었기 때문에, 이스라엘백성들은 요셉 때문에 흉년을 피하여 생명을 구하여 가나안땅에 오게 되었습니다.

45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의 모든 삶에 있어서 궁극적으로 선하게 하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속에서 그 선한 일들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역사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삶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궁극적으로 선이 되게 하실 줄 믿는다면 우리는 그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 앞에서 긍정적으로 살 필요가 있습니다.

--이 말은 단순히 적극적 사고방식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자신을 볼 때 별수 없습니다. 절대 희망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속에서 선을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그 어떤 일을 당하여도 긍정적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그 어떤 절망적 상황 속에서도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굳게 믿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2)또 선이란 29절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 즉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는 것만이 하나님께서 요셉을 부르신 목적이라면, 많은 고생을 시키지 아니하시고, 금방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바로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지 아니하시고, 그가 팔려가게 하시고, 또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요셉의 생애를 보면 마치 예수님의 생애를 보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예수님처럼 계속해서 낮아지시고, 억울하게 고난을 당하게 하셨습니다이것은 십자가의 삶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를 높여주었습니다. 이것은 부활의 삶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요셉이 단순히 애굽의 총리가 되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는 그 고난의 과정을 통해서, 그에게서 낮아지시고 섬기는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나타나게 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여러 가지의 고난을 통해서 단련하심으로 궁극적으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낮아지시고, 섬기시는 형상을 닮게 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이루고자 하시는 선입니다.

---그래서 만일 여러분이 극심한 고난과 고통가운데 여러분의 삶 운데서 선한 일들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그 고난과 고통가운데서 변화된 여러분의 인격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히려 우리에게 실패는 성공보다 더 좋은 인격을 주기도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목사님이 이런 글을 쓰셨습니다. "수십 년간 목회하고서 되돌아보니 ... 목회란 하나님이 나를 다듬으시는 현장이더라. , 내가 진리로 사람들을 구원하고 가르치고 인도하는 대단한 사역을 하는 거 아니다. 나를 다듬는 과정이었다. 고난, 속상한 일, 억울한 일, 고통 이 모든 것이 석수의 정이다. 석수가 바위를 쪼아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다. 작품이 저절로 되는 법이 없다. 인내가 가장 중요하다. 정을 맞을 때 깨어져버리고 뒤집어지면 안된다. 인내하고 끝까지 인내해야 한다. 살아오면서 '참고서 후회한 적 한 번도 없다.' 참지 못해서 문제이지 참으면 언제나 열매가 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잘 참으시오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 가운데서 좋은 일을 이루시게도 하시지만--또한 그 속에서 우리의 인격을 변화시켜서 예수그리스도의 그 온유하고 겸손하시고 인내하시는 그 모습을 닮게 하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삶 가운데서 혹시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시는 좋은 일들이 잘 보이지 않더라도 여러분들의 변화된 인격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모든 삶 가운데서도 예수님의 더 아름다운 인격을 나타내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또 여기서 선이란 오늘 문맥을 보면 우리의 구원의 완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29절과 30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먼저 만세전에 구원하실 자를 미리 아셨습니다. 또 미리 아신 자들을 구원받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또 이렇게 구원받기로 미리 정하신 자(즉 예정하신 자)를 구원받기 위하여 부르십니다. 또 부르신 자들을 믿게 하셔서 의롭다 하십니다. 또 믿음으로 의롭다 하신 자들을 마지막에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에서 영화롭게(영광스럽게)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구원의 황금고리라고 합니다. 즉 미리 아신 자들을 --구원받기로 예정하신 자를 부르시고, 부르신 자를 믿음으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자를 영화롭게 하실 실 것입니다. 부르심과 의롭다 하심, 그리고 영화롭게 하심이 서로 황금고리처럼 연결되어 있습니다(손으로 말 할 것). 그래서 여러분 하나님께서 과거에 만세전부터 사랑하심으로 선택하셔서 지금 이 자리로 부르셨다는 것을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내가 지금 현재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으로 과거에 부르심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미래에 내가 완전히 영화롭게 될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것도 현재에 내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으로 내가 미래에 영화롭게 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우리의 구원의 확실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를 구원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에 의해서 틀림없이 없이 완성될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우리가 이 땅에서 아무리 실패하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우리가 절대 낙담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아무리 우리가 부족해도 우리가 예수님만 굳게 믿고 있으면-우리의 구원은 틀림없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에 여러분의 삶 가운데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여러분들을 믿음으로 의롭다고 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반드시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에서 영광스럽게 해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4)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궁극적인 선(즉 삶의 선, 인격의 선, 구원의 선)을 이루시기 위해 지금도 움직이고 계시고, 역사하고 게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요셉의 생애 중에서 마지막 28살 때의 일을 생각해보십시오.

>요셉은 술 맡은 관원의 꿈을 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곧 그를 통해서 감옥에서 나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감옥에서 아무 의미 없이 2년을 그냥 보내었습니다. 그가 그 2년 동안의 감옥에서 무엇을 했는지 성경에서는 기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편에서 볼 때 어떻습니까? 하나님은 가만히 있지 않으셨습니다. 2년 동안 바로 왕이 꿈을 꾸게 하시고, 또 애굽의 모든 박사와 술객들이 모두 그 꿈을 풀지 못하게 하시고, 결국 그 술 맡은 관원이 요셉을 기억하게 하시고, 또 애굽의 총리가 될 수 있는 최소한의 나이인 30살이 되었을 때, 정확하게 요셉을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카알라일이라는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무 것도 하시지 않는 다고 보일 때 그때가 가장 큰 비극이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혹시 지금 여러분들의 삶이 요셉이 28살 때와 같지 않습니까? 도무지 하나님이 내 삶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러분들의 삶 가운데서 그 어떤 하나님의 선하신 일들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위해서 쉬지 않고 지금도 역사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 지금도 우리의 하나님은 한순간도 쉬시지 않고,,우리를 위해서 계획하시고. 준비하시고, 일하시고 계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사실을 확실히 알고, 믿음으로 항상 새로운 삶에 대한 소망가운데서 살아가시기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다시 외워봅시다(8:28) 리가 알거니와(확실한 사실에 근거한 앎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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