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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신학/설교모음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빌1:27)

by 금빛돌 2018. 4. 14.

빌1: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오늘 본문에 보면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너희가 복음전파에 합당한 삶을 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복음을 전파하는 삶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이 복음을 전하기에 합당한 삶이 되어야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사는 것이 복음에 합당한 삶입니까?

오늘 본문에 보면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한 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이 복음 전파에 합당한 삶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도바울이 왜 빌립보교인들에게 복음에 합당한 삶으로 한 마음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라고 하고 있습니까?

그 이유는 지금 빌립보교인들이 복음을 전한다고 하면서 서로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 협력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빌립보교인들이 복음을 전한다고 하면서 서로 한 마음과 한 뜻으로 서로 협력하지 못했습니까?

그 이유가 21절부터 나옵니다.

2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빌립보교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권면하고, 서로 위로하고, 교제하고 긍휼히 여기는 삶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또 그들은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빌립보교인들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그들은 한 마음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라고 말합니다.

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빌립보교인들이 서로 사랑으로 교제하고 있고, 또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지만 그들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입니까?

열심히 전도하는 삶을 살았지만 빌립보교인들에게는 겸손한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전도하는 것만이 최고다, 너희들이 전도하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 고 했습니다. 그래서 빌립보교인들은 복음을 전하는데도 다툼으로 전했습니다. 또 허영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허영으로 복음을 전했다는 것은 남들을 나보다 못하게 생각하고 자신을 드러내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에 대해서 사도바울이 어떻게 말합니까?

3. 아무 일에든지(특히 복음을 전할 때)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서로 협력할 수 있습니까?

다툼이나 허영의 마음이 아닌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겸손한 마음이란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나보다 당신이 더 복음을 잘 전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당신은 참 잘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서로 칭찬해주며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겸손한 마음이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은 겸손한 마음입니다. 자신을 낮추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남을 높이는 마음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예수님처럼 겸손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할 때 복음전파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또 그러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높여주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여주시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프리마켓을 하는 것도 복음전파를 위해서 서로 협력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복음은 서로 협력함으로 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더욱더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서로 협력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전도하고 선교하는 모든 일들이 어느 누구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더욱더 복음전파를 위해서 서로 협력함으로 복음이 더 널리 증거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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