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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연구/사도행전32

사도행전강해(28)하나님께 상달되는 기도(행10:1-4) 여러분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는 기도가 있고, 상달되지 않는 기도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가 있고, 하나님께 듣지 아니하시는 기도가 있습니다. 이사야 1장 15절에 “사1: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종교에서는 무조건 지성이면 감천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기도를 했느냐에 따라서 신이 들어주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십니다. 인격적이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할 때 듣기도 하십니다. 또한듣지 아니하시기도 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2022. 8. 26.
사도행전강해(27)다비다야 일어나라(행9:36-43) 오늘 본문은 사도베드로가 죽은 다비다를 살려주는 사건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여기서 보시면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 제자가 있습니다. 스데반의 순교로 많은 사람들이 흩어져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욥바에도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욥바는 예루살렘에서 북서쪽으로 50km 정도 떨어진 항구 도시입니다.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할 때 이 항구를 통해서 두로 왕 히람이 레바논에서 목재를 실어 왔습니다(대하 2:11-16). 또 요나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 배를 타기 위해 거쳤던 항구가 욥바입니다. 그런데 이 곳에도 복음이 전파되어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있었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 여자도 있었습니.. 2022. 8. 26.
사도행전강해(26)회심의 출발은 나를 아는 것입니다(행9:1-11) 오늘 본문은 사울이 회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우리는 바울이 회심하기 전에는 사울이었다는 것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사울이라는 이름은 큰 자라는 뜻이었고, 바울은 작은 자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회개하기 전에 사울은 교만한 자였지만 회개 후에 바울은 작은 자로서 겸손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은혜가 되지만 정확하지 않는 말입니다. 바울은 유대인지만 또한 로마인입니다. 그래서 바울의 유대식 이름은 사울이고, 로마식 이름은 바울입니다. 그러면 왜 오늘 본문에서는 사울이라고 하고 뒤에 바울이라고 합니까? 오늘 본문에서는 대상은 유대인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을 상대할 때는 유대식 이름으로 사울이었습니다. 그런데 뒤에 바울이 이방인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복음을 전하게 되자 바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 2022. 8. 12.
사도행전강해(25)하나님의 역사는 고난을 통해서 나타난다. 사도행전 8장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는 고난가운데서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스데반의 순교로 초대교회에 큰 박해가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당시 예루살렘교회로서는 큰 고난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떻게 역사하셨습니까? 박해 때문에 사람들이 예루살렘에서 흩어져서 유대와 사마리아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사도행전1장 8절을 이루는 역사였습니다. 행1장8절에서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되리라”고했습니다. 그러니까 고난을 통해서 초대교회가 예루살렘만 아니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역사는 고난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또한 성령의 권능도.. 2022.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