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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연구/시편

시편설교②그 아들에게 입맞추라(시편2편)

by 금빛돌 2014. 4. 26.

요즘 영국에서는 영국전역에서 운행하는 버스 중 800대에 아마도 신은 없을 것이다. 이제 걱정 말고, 당신의 인생을 즐겨라는 광고 문구를 부착했다고 합니다. 또 이런 광고가 붙은 버스가 유럽전역으로 확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하게도 요즘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굉장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물론 이것에 대해서 기독교인들이 잘못한 것도 있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지난주에 한국기독교 사회봉사단에서 노숙인에 관해서 세미나를 했습니다. 최근 6개월상에 5000명이 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노숙인들이 기숙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는 곳을 종교별로 보니 조사대상 시설 68곳 중에서 기독교가 54곳으로 62.8프로, 불교가 9.3프로인 8, 천주교가 5.8프로인 5곳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2000 한국민간단체 총람 나타난 사회복지시설 1027개 중에서 종교별 비율을 보면 기독교가 288개로 70프로, 불교가 95개로 23프로, 천주교가 41개로 9프로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서 그렇게 부정적입니까?

이것은 단순히 오늘날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다윗이 살던 시절에도 그랬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절과 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여기서 보면 이방나라들이 분노하고,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고, 또 세상의 왕들과 관원들이 서로 공모하여 여호와(즉 하나님)() 기름부음 받은 자(즉 메시야, 즉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분노한다는 말은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서 증오의 감정으로 부글 부글 끓는다는 말입니다. 또 서로 꾀하여 란 말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일에 있어서는 차분하게 한 마음으로 모여서 함께 의논한다는 말입니다.

세상의 나라와 민족, 또 왕들과 관원들은 모두 서로 적대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일에 있어서는 하나가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당시에도 그랬습니다.

예수님당시에도 로마의 빌라도와 유대의 헤롯왕과 또 유대의 대제사장들은 절대 서로 하나가 될 수 없는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일에 있어서는 서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425절에 보면 “25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불의를 행해서 사람들에게 미움을 싸서 십자가에 죽은 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그 어떤 불의도 행하지 아니하시고, 아무도 미워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분노하며, 함께 모의하여 예수님을 대적하고 십자가에 못을 박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418,19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 알아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 사람들이 너희를 사랑할 것이지만,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여 이제 세상나라가 아니라 하나님나라에 속하게 했기 때문에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시어 독생자까지 주셨는데, 왜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려고 합니까?

또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십자가에 죽기까지 세상 사람들을 사랑하셨는데, 왜 세상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대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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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근본적인 이유가 3절에 나와 있습니다. 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3.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대적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그들이 더 이상 하나님에게 메여서는 사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게 메여서 사는 것을 속박이며 결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인류가 범죄 할 때부터 그랬습니다. 사탄이 하와에게 어떻게 말했습니까?

이 선악과를 따먹는 순간 너희 눈에 밝아져서 하나님과 같이 되어서 이 세상과 인생의 주인노릇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범죄 한 결과 인간은 이제 하나님의 주권아래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인간에서--자기 마음대로 사는 인간이 되었습니다. 또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없다고 하면 인간은 이제 자기 마음대로 살 수 있고--또 그러면 인간은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것이 인간의 불행의 시작이었습니다.

강의석군이라고 있습니다. 서울 대광고등학교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을 속박이라고 해서 거부해서 국민적인 영웅이 된 친구입니다. 결국 지금 이 친구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 친구는 군대의 속박도 싫다고 해서 지금은 병역을 거부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만일 군대의 속박이 싫다고 해서 너도 나도 군대를 가지 않는다면 이 나라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저도 아주 어릴 때는 교회에 나가고 기도하고 예배를 드리는 것이 속박이라고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서 내 인생의 모든 것을 다 주님께 맡기고 나니까 정말 그것이 참 자유였고 평안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이 절대 메임과 속박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와 평안이라는 사실을 ale으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내 마음대로 살려고 하고, 내 뜻대로 살려고 하는 것이 평안이 없고, 참된 자유와 안식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인간이 자기 마음대로 살기 위해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예수님을 대적하지만 이런 인간에 대해서 하나님은 어떻게 대하십니까?

4.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이런 인간들을 보시고 웃고 계십니다. 그런데 여기서의 웃음은 비웃음입니다. 정말 이렇게 하나님을 부인하는 인간들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소롭다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마치 개미 몇 마리가 거대한 코끼리를 대적하고 물리치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간들에 대해서 웃고만 계시지 않습니다.

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하나님께서는 자기 마음대로 사는 인간들에 대해서 비웃고만 계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는 분을 발하시며 진노하시며, 그들을 놀라게 하신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하여 하나님을 부인하고 대적하는 세상 사람들에게 대하여 하늘에서 웃으시고, 또 이제 진노하셔서 어떻게 하십니까?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6절에서 나의 왕은 나를 위하는 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대적하지만 이제 하나님을 위하는 한 왕을 세우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하나님을 위하는 왕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7-9절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내용입니다.

7절에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여호와께서 무슨 명령을 내리십니까?

예수님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내가 너를 낳았다는 말은 태중에서 나왔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유일하신 하나님의 아들로 불러서 세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8절과 9절도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너는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세상)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이 모든 세상나라를 네(예수님) 소유로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이 말씀이 예수님에게서 어떻게 이루어지게 되었습니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심으로 승천하셔서 비로소 이 온 세상의 주가 되심으로 이 말씀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분명히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은 신 것은 절대 이 세상에 대해서 패배한 사건이 아닙니다.

이 세상은 사탄이 죄와 사망의 권세로 왕 노릇하던 세상이었습니다. 사탄은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며서--인간으로 하여금 열심히 죄를 짓게 하고, 그 죄의 댓가로 사망을 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사탄의 가장 큰 무기인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심으로 이 사실을 확증하셨습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기만 하고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예수님의 십자가는 한 사람의 죽음에 불과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가 실제로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기 위한 십자가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죄와 사망으로 왕노롯하던 사탄의 심장에 칼을 꽂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말미암아 세상에 왕 노릇하던 사탄의 권세가 꺽어지고, 예수님이 이제 이 온 세상의 왕이시고, 주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에 보면 사도들이 전했던 복음의 메시지의 핵심은 사도행전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이것이 바로 복된 소식 즉 복음입니다.

복음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복음이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시어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사해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또 우리를 죽어서 천국가게 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복음을 더 넓은 차원에서 본다고 하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예수님께서 이 세상의 왕 노릇하는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어 예수님께서 이제 이 세상의 왕이 되시고, 주가 되셨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셨다는 것은 단순히 하늘로 올라가셨다는 것만이 아니라 이제 예수님께서 시편 110편의 예언대로 하나님의 보좌우편에 올라가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보좌 우편이라는 것은 이 세상을 통치하시고 다스리는 모든 주권을 행사하는 자리입니다.

바로 오늘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에게 이 모든 세상나라를 예수님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빌2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또 요한계시록에서는 이 세상의 모든 부와 지혜와 존귀와 영광이 이 세상의 주인이신 예수님에게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요계5:12,13)

-----지금까지의 말씀을 들으면 여러분들은 이런 질문을 할 것입니다.

이 세상이 인간들과 사탄이 주인인 세상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인이 세상이다 라고 하면,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높이 되고 잘살아야하지 않습니까? 또 이제 더 이상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고난이 없어야하지 않습니까”?라고 하는 질문입니다.

--이것은 초대교회 특별히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초대교회사람들의 질문이기도 했습니다.

분명히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고 부활하셔서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승리하셔서 온 세상의 주가 되셨고, 온 세상이 주님의 것이 되었는데, 왜 여전히 사탄의 권세가 강력하여 예수를 믿는 사람들 죽이기까지 합니까?” 라고 하는 질문입니다.

----이것에 대한 대답은 이러합니다.

지금 사탄의 권세가 크게 보이는 것은 사탄이 그가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최후 발악을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이런 비유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미꾸라지지 위에 소금을 뿌리면 어떻게 됩니까? 미꾸라지가 당장 죽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팔딱거립니다. 그래서 예전에 저희 집에서 미꾸라지에 소금을 쳐서 마당에 미꾸라지가 돌아다닌 적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미꾸라지에 소금이 부려졌다는 것은 이미 미꾸라지의 권세가 끝이 난 것입니다. 더 이상 미꾸라지는 주인노릇을 못합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미꾸라지를 우습게보면 안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미꾸라지는 자신이 죽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더 발악을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제 미꾸라지를 끊는 물에 넣어서 완전히 갈아 버려야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분명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서 예수님께서 사탄의 권세를 이기시고 온 세상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셨는데, 오히려 사탄은 자신의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 더 크게 역사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 일제 시대에 일본이 패망했습니다. 이제 주권이 우리나라에 넘어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알지 못하는 시골 어느 곳에서 여전히 일본 순사가 주인 노릇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순사는 이제 곧 쫓겨가야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 악랄하게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남은 것이 예수님께서 재림해 오셔서 최후의 심판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 9절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다 같이 큰 소리로 사탄이 듣도록 크게 읽겠습니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요계19“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최후심판 때는 사탄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자들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철퇴로서 그들을 깨뜨려버리십니다.

그래서 이제 이 세상이 끝이 나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되어-- 그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예수님이 왕이 되고--우리가 주님과 함께 저 영원한 세상에서 왕 노릇하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 절대 하나님을 대적하고 예수님을 대적하는 세상 사람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세상에서는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는 내 것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와 함께 함이라 이 말씀을 굳게 믿고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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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늘 말씀 10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10.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무엇이 참된 지혜이며, 바른 교훈입니까? 하나님을 부인하고 대적하는 것이 절대 바른 지혜이며 교훈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마치 일본이 패망했는데, 일본순사가 눈에 보이게 설친다고 해서 일본순사에게 굴복하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 절대 사탄에게---또 이 세상의 어리석은 학문과 지식의 꼬임에 넘어가서 --하나님을 부인하고 대적하는 자리에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가운데 하나님을 믿지 않는 배우자가 있다면 오늘 이 말씀을 꼭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권세를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 온 세상의 주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이제 완전히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 세상을 심판하실 날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지 않는 우리 가족들이 하나님을 대적하지 말고, 어리석게 고집을 피우지 말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곧 심판을 무서운 예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무엇이 이 세상 사람들이 가져야할 참된 지혜이며, 교훈입니까?

11절입니다. 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하나님을 부인하거나 대적하지 말고,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참된 지혜입니다. 또한 그것만이 아닙니다. 그 하나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며 그 하나님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의 참된 지혜입니다.

--12절을 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만왕의 왕이시고 온 세상의 주이신 예수님에게 입맞추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예수님에게 입맞추라는 말은 그 예수님을 나의 주요,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받아들이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정말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여러분들의 구원의 주님으로 마음에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또 예수님에게 입맞추라는 말은 우리의 모든 삶에 예수님을 주로 굴복하며 섬기며 살아라는 말씀입니다. 고대에서는 입맞춘다는 말은 그를 주로 굴복하며 섬기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여러분 정말 예수님께 입맞춤으로 그 예수님을 여러분의 삶의 주로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속해 있는 모든 세상이 예수그리스도가 주되신 세상이 되어야합니다. -

--국회와 정치의 주인이 예수님이심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예수님을 주로 믿는 정치인들이 이렇게 싸워서는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나라의 공의와 화평을 실천해야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속에서 예수님이 주인이라고 믿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항상 모든 일이 있어서 우리의 삶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어떻게 하실까? 라고 하면서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그러면 이 세상이 진짜로 예수그리스도가 주되신 세상이 되어서 평화와 안식이 있는 세상이 되게 될 것입니다.

---따라합시다---이 세상이 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세상이 될 때까지----

또 예수님에게 입맞추라는 말은 그 예수님을 사모하며 사랑하며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만일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예수님께 굴복하지 않고,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너희가 길에서 망하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진노가 급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가운데서 아직 내일이 있지 /지금 당장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을 필요는 없다/내일 당장 지구가 끝이 날 같으면 믿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정말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만일 지금 여러분들 가운데서 아직 예수님께 입 맞추지 않으신 분이 있다고 한다면 속히 예수님에게 입 맞추시기 바랍니다.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지 마시고--정말 예수님께 여러분들의 모든 삶을 굴복시키시기 바랍니다. 시편1편과 2편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시편1편과 2편은 원래하나였습니다. 시편 1,2편은 모든 시편의 중심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1편에서 말씀대로 의롭게 살아야 복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힘으로 의롭게 살수 없습니다. 2편에서처럼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에게 입 맞추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여러분 마음가운데서 영적인 생명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우리 마음대로 살아가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대로 살아갈 수 있는 자가 됩니다. ----그래서 날마다 그 아들에게 입맞춤으로서 -----영적인 생명을 공급받아--- 하나님의 말씀대로 의롭게 살아가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영육 간에 복 받는 행복한 인생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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