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태복음의 특성과 구조를 말하시오.
마태복음은 a.d.50년대에
기록되었다. 저자 마태는 원래 세리였는데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예수의 제자가 되었다(마9:9-13) 그런데 마태복음은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
마태가 고유한 구약의 히브리적인 사상을 배경으로 기록된 첵으로서, 그 특성과 구조가 독특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면 마태복음의 특성과 구조를 살펴보겠다.
A.마태는 마태복음에서 구약이 성취되었음을 자주 강조한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구약
예언들을 성취하신 참 메시아라는 사실을 증거하고자 하는 의도
때문이다.
(1:22,23/2:15,17,18/2:23/4:14-16/8:17/12:17-21/13:35,27:9,10)
이러한
강조를 통하여 마태는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 예언의 성취로서 오신 분으로서, 참된 메시아이심을 유대인에게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문/.이 구절들을 관주를 통해서 살펴보고 구약에 어떻게 예언한 것이 예수그리스도에게 어떻게 성취되었는지 말해보시오.
B.마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아브라함의 가계에서 시작하여(마1:1-17),특히 예수님이 왕인 다윗의 자손임을
강조한다.(1:1/9:19/15:22/20:30,31/21:9,15/22:41-45)
이것은 예수그리스도가 아브라함 언약의 성취이자 다윗
언약의 성취로서 오신 분임을 나타내는 것이다.특히 예수님께서 다윗언약의 성취자로서 그가 하나님의 왕국의 참된 왕이심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마태복음을 통하여 하나님나라의 진정한 성격과 하나님나라의 중심이신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 가에 촛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C.마태는 본서를 기록할 때 단순히 역사적인 순서를 따라 기록하기 보다는 사건들끼리의 연계성을 가지고 기록했습니다. 특히 마태는 구조적으로 다섯 가지의 예수님의 강설을 중심으로 마태복음을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유대교의 기법을 따른 것으로 일명 마태의 오경적 구조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강설들 앞에는 설명문들이 일정하게 있음을 알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강설들을 하시고 일정하게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7:28/11:1/13:53/19:1/26:1)라고 기록하면서 전혀 새로운 사건이 전개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아래 참조).
a. 설명문/1-4장; 왕의 탄생에 관한 기사(1강화준비)
1) 강 화/5-7장; 천국백성의 강령인
산상수훈(윤리론)
(7:28"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b. 설명문/8-9장; 왕의
권세(2강화준비)
2) 강 화/10장; 천국권세를 가진 제자들에게 주는 교훈(선교론)
(11:1"예수께서 열두제자에게 명하시기를
마치시매--")
c. 설명문/11-12장;왕에 대한 이 세상의 배척(3강화준비)
3) 강 화/13장; 천국에 관한
비유(천국론)
(13:53"예수께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시니--")
d.설명문/14-17;왕에 관한 제자들의
환영(4강화준비)
4) 강 화/18장;천국백성에 대한 비유(교회론)
(19:1"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e.설명문/19-22장;예수의 권위와 초대
5)강 화/24-25장;종말에 대한 교훈과 천국백성에 관한
교훈(종말론)
(26:1"예수께서 이 모든 말씀을 다 마치시니---")
f.설명문/26-28장;왕의 수난,죽으심,부활
또한 한편 기독론 관점에서 계시의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세 단계의 발전이 있습니다(킹스베리).
1) 그리스도로서 예수의
신분(1;1-4:16)
2) 그리스도로서 예수의 선포(4:17-16:20)
3)그리스도로서 예수의 고난 죽음
부활(16:21-28-20)
2. 마태복음의 중심주제와 그 내용을 전개하시오.
마태가 마태복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기록하면서 그 마음속에 가장 관심을 두고 조명하고자 했던 것은 "과연 구약에서부터 예언되고
소망되었던 하나님나라가 누구에 의해서 어떻게 회복되어 마침내 완성이 될 것인가?" 하는데 있다. 이러한 관심이 있게 된 배경은 다윗이후에 옛
언약아래서 실패한 이스라엘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다윗을 통하여 하나님나라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구약의 이스라엘을 통하여
제대로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선지자를 통하여 옛 이스라엘에게 심판을 선고하셨습니다(바벨론포로). 그러면 다윗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어떻게 된 것입니까? 그것은 이스라엘전체가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남은자를 통하여 당신의 구속사를 이어가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이에
이스라엘은 새로운 이념과 종교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바벨론 포로가 그들에게 준 반성적 교훈은 그들이 모세율법을 자키지 않은 것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만들어 낸 것이 유대율법주의종교였습니다. 또한 그들은 유대주의를 만들어내어 하나님의 언약의 축복이 아브라함의 혈통을
이어받은 자기 민족들에게만 내려진다고 믿는 선민사상과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정치적으로 실현 될 것을 고대했습니다(마카비시대).
그러나 이것은 진정한 하나님의 대안이 아니었고, 오히려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되었던 것입니다(이러한 유대주의와 유대종교는 기독교 역사상
기독교라는 거짓된 이름을 가지고 계속 일어났으며, 일어나고 있다. 로마 카톨릭이 그 대표적인 예이고 지금의 기독교계 내에서도 이런 경향들이
있다).
이것이 마태가 마태복음서를 기록한 배경이 되는 것입니다.
마1장에는 그 유명한 천국시민의 족보가 나옵니다. 이 족보의 서문에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세계(족보)"라
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그리스도가 아브라함의 언약의 성취자로서 메시야라는 사실과, 다윗 언약의 성취자로서 하나님왕국의 건설자임을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마태복음의 핵심적 주제이다. 먼저 족보를 살펴보면 크게 세 시기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첫 시기는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이고, 두번째는 다윗부터 바벨론포로까지이고, 세번째는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부터 그리스도가 나시기까지 입니다(모두
14대씩,마1:17)
이 족보에서 특히 우리가 유념해 볼 것은 족보에 나오는 이방여인들의 이름입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듯이 이
마태복음은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복음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마태복음은 유대인의 오졍적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상과
틀에 있어서는 유대적인 모양을 가지고 있지만, 내용면에서보면 유대종교와 주의를 극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이 족보에서 유대의 이름이
아닌 이방지명과 특히 여인들의 이름이 있다는 것은 유대인의 족보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특히 유대인 밧세바를 밧세바라 하지 않고,
헷 족속 이방사람인 우리아의 아내라 한 것은 혈통적 선민주의에 빠지 유대종교를 염두해주고 쓴 것이라 보인다. 즉 그들도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인
것을 드러내 주고 있다. 창38장과 룻4장의 족보에서 이방여인들의 이름이 없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백성의 족보에는 혈통이나, 육정이나, 사람의
뜻이 아닌 오직 하나님에게서 난 자만이 천국시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예수그리스도는 단순한 인간적인 혈통의 힘을 빌지
않고 성령으로 잉태되어 이 땅에 오신 분이심을 강조하고 있다 (요셉이 의로운자라고 강조하고 그 의로움이 마리아와 어떤 육체적인 접촉을 하지
않았음을 강조하고 있다.1:19,20,25). 그러나 또한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되었다 하더라도 요셉의 족보에서 태어난 것을 강조하는 것은
예수그리스도가 다윗 왕의 후계자(아들)임을 드러냄으로서 그가 하나님나라의 참된 왕이 심을 드러내주려는 것이다(정혼이란 법적으로는 부부관계이나
육체적인 접촉을 할 수 없는 관계를 말한다. 그래서 예수는 혈통적으로는 요셉의 혈통을 이어받지 않았지만, 법적으로는 분명 요셉의 아들이고 다윗의
후손이다). 바로 이렇게 나신 분이 임마누엘이라는 것은 나머지 예수로 말미암지 않은 유대주의와 종교는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종교임을 드러내
주고 있는 것이다(인간들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해주지 않아도 하나님종교를 만들어 섬기고 있다. 지금도 동일하다.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은 인간이
만든 종교도 오래간다)
마2장에 보면 이렇게 그리스도(구원자)이자, 왕으로 나신 분에 대한 동방박사의 경배가 나온다. 여기서 우리가 특히 주목을
끌어야 하는 것은 동방박사를 인도한 별의 메세지이다. 이 별은 먼저 헤롯왕과 예루살렘으로 동방박사들을 인도한다. 그렇게 하고 난 후 선지자의
예언대로 참 된 왕이 나실 베들레헴으로 인도한다. 이렇게 별이 헤롯을 지나 아기 예수에게로 인도한 의도는 하나님께서는 동방박사들에게 헤롯을 참된
왕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가 참된 왕이심을 보여주시기 위함이다.(2:1-12) 하나님의 이러한 처사에 대해서 이제 헤롯은 가만히 있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유대땅 헤롯에게서 불러 내신다. 이를 가리켜 선지자 호세아의 예언을 이루려 함아라고 성경은 적고 있다(2:15)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 볼 것은 호세아선지자의 예언을 따라 출애굽하는 것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예수님당시의 출애굽의 대상은 어디란 말인가?
그것은 바로 유대땅(예루살렘)과 헤롯왕이다(어떤 학자는 예수님이 애굽에가서 돌아오는 것을 가리켜 출애굽이라 한다. 그러나 호세아의 에언이 어느
구절에 있는 지 확인해 보라,2:15, 헤롯은 베들레헴과 모든 지경의 두 살 이하의 아이를 다 죽인다. 이는 모세의 탄생직전에 바로의 영아학살과
비교할 수 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이제 유대종교와 유대주의를 대변하는 유대땅(예루살렘)과 과 헤롯을 출애굽하시어,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시려는 것이다.
마3장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시는 장소를 광야라 부르고 있다. 이것은 여기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실 때 반드시 광야에서 당신의 백성(아들)을 부르시는 형태를 취하고 계신다. 모세시대 이스라엘백성을
하나님께서 출애굽시킬 때 바로가 말하기를 "애굽에서도 하나님을 섬길 수 있지 않느냐"고 했다. 그때 모세는 분명히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우리를 부르셔서 제사를 드리라고 명령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 광야의 의미가 무엇인가? 그것은 광야이전의 것들을 심판하시므로(마3:7),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면서 살아야 될 곳을 암시하는 것이다.(구약시대 광야의 의미,출15).
그러면 광야이 전의 것들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다름 아닌 유대주의와 종교인 것이다(우리는 예수시대의 유대주의와 종교에 대해서 철저히 연구할 필요가 있다-예수시대의 예루살렘-예레미야스) 이렇게
광야로 옛 이스라엘을 이끌어 주님의 길을 예비한 인물이 바로 세례 요한이다. 그는 유대주의와 종교에게 광야에서 엘리야의 심정(남은자를 찾는
심정)을 가지고, 회개와 회개의 세례를 선포한다.
그런데 이 때 나타난 인물이 예수그리스도이시다(3:13). 이 때 요한이 하는 말이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텐데 왜 당신이 내게(요한)로 오시나이까"라고 묻는다(3:14). 그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다"고 하니, 요한이 허락하고 세례를 베푼다(3:15).
그러면 이렇게 예수님께서
그의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러면 요한의 세레란 무엇인가? 요한의 세례를 죄있는자가 죄씻음을 위해
받는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나타내는가 하면 "죄가 없으셔셔 죄씻음의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는 분이 요한의 세례를 받으신다는 것은 그가 요한의
세례를 받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죄인이 되어 주실 정도로 낮아지신 분이시라는 것이다" 이것이 예수님의 공생애를 설명해주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요한복음에서는 세레를 받으러 오시는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즉 예수님의 생애는 죄가
없으신 분이 인간(나-광석)의 죄의 형벌을 짊어지시고 걸어가시는 대속주로서의 생애라는 것이다.이러한 예수님을 보시고 하늘에서 하나님은
선포하시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선포하신다.
문/.이상에서 나타난 메시야로서 예수의 신분은 무엇인가? 이것을 설명하시오.
죄에서의 구원자, 임마누엘, 하나님의 아들로서
대속주,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문/2.지금 우리 시대가 극복해야 할 유대주의와 유대종교적인 모습은 어떠한 것이 있는가?
마4장에서는 이제 마지막으로 메시야로서 예수의 신분을 드러내주고 있다. 그가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는 것은 이 시험이 예수님이 마귀에게 유혹을 받아서 된 시험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시험은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이어 세레를 받으시는 것으로서, 이것은 예수님의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시험이라기 보다는 입증이라 함이 옳은 것 같다. 또한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다는 것은 옛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실패한 것을 연상을 시키며, 나아가서 첫번째 아담이 마귀의 시험에 넘어가서 인류에 죄가 들어왔다는 것을 연상시켜준다. 이로서 예수는 첫 아담의 실패를 극복하는 두번째 아담이자, 옛 이스라엘의 실패를 극복하는 참된 하나님의 아들이자, 그리스도이심을 입증해 보여주는 것이다(이러한 하나님의 의도에 대항하여 사탄이 제일 중요하게 시비를 거는 것은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라고 하는 것이다).
문/1.마귀가 예수님에게 시험하는 3가지 시험을 살펴보고, 그 시험의 진의와 성격을 말해보라.(마4:1-11) 그리고 그것에 대한 예수님의 대응은 어떤 것인 가? 이러한 마귀의 시험이 오늘을 사는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없는가를 살펴보고 그것을 적용해보시오?.
문/2.예수님께서 요한의 잡힘의 소식을 들으시고 갈릴로로 돌아가셨다가 나사렛을 떠나 가버나움에 가신 의의가 무엇인가? 이것은 누구의 무슨 에언을 이루기 위함인가?(4:12-16) 이때부터(이방 땅 가버나움에 가서 사신 때) 비로소 예수께서 천국을 선포하신 것은 어떤 의의가 있는가?(4:17,이것을 마태복음의 사상적 배경과 핵심주제와 연관시켜 생각해보시오).
이렇게 예수님께서 유대인이 아닌 이방사람들에게 하나님나라를 선포하시고, 하나님나라의 백성들을 일방적으로 부르신다. 이들이 바로 최초 네
명의 예수님의 제자들이다(마4:18-22).
이들은 그들의 모든 것(배와 부친)을 버리고 예수를 쫒았다. 또한 예수께서 온 갈릴리로
다니시면서 가르치시며, 선포하시고, 고치시기를 시작하매, 많은 무리가 그를 쫒았다고 하고 있습니다(예수님사역의 3대 방법) 이렇게 예수를
쫒겠다고 몰려든 많은 무리들에게 예수님은 유대종교와는 다른 천국시민의 윤리를 선포하신 것이다.
마5-7장은 일명 산상수훈이라 부르는데 이는 옛 언약시대의 모세가 시내산에서 이스라엘백성에게 하나님백성의 율법을 선포했던 것과
서로 대조, 비교를 이루고 있습니다. (누가복음에서는 예수께서 평지에서 설교하셨다고 하고 있다)
이 산상수훈에서는 하나님나라의 백성된
사람을 "복받은 사람"으로 선포하고, 그들이 왜 복받은 사람인가를 선포하고 있다. 그는 심령이 가난한 자이고, 애통하는자이고, 온유한자이고,
의에주리고 목마른자이고,긍휼히 여기는 자이고, 마음이 정결한 자이고, 화평케하는 자이고,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자이고, 예수를 인하여 욕을
먹는자가 복있는 자라고 선포하고 있다.
문/1.이런 복에 대한 개념과 유대주의와 오늘의 복개념을 서로 대조 비교하시오?
문/2. 8복에 나타난 천국시민의 모습은 어떠한가?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나라의 백성의 정체성을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고 압축해서 설명하고 있다(마5:13-16).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함은 세상 속에서의 하나님나라백성의 백성다움(본질)을 강조한 말이다.(여기서 소름은 음식물에 들어가 없어질 소금이 아니고, 사해바다의 저장용 소금이다). 우리가 하나님백성으로서의 본질을 잊어버린다면 우리는 아무 쓸모 없는 인간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나라의 백성은 세상 속에서 살되 세상과 같이 부패하여 썩지 않고, 세상과는 대조된 모습이 있어야 되다는 것이다.또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는 말은 하나님나라백성의 세상에 대한 사명을 강조한 말이다. 이는 우리가 우리 자신만을 위한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이 세상 속에서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존재라는 것이다.
문/.현재 우리 속에 들어와 있는 세상적인 모습은 어떠한 것이 있는가? 또한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지금 이 시대에 비추어야 할 빛은 어떠한 것인가?
이제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완성시키지만, 유대종교를 극복(대조, 새로움)하시는 하나님나라의 윤리를 모세 언약과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다.(마5:17-6:18)
문/.1.예수님께서는 모세율법을 어떻게 완성시키시면서, 유대종교(율법주의)를 극복하시는 천국의 윤리를 선포하셨나?
a. 살인에
대하여 (마5:21-26)-
b. 간음에 대하여 (마5:27-30)-
c. 이혼에 대하여 (마5:31-32)-
d. 맹세에
대하여 (마5:33-37)-
e. 보복에 대하여 (마5:38-42)-
f. 원수에 대하여 (마5:43-48)-
h. 구제에
대하여 (마6:1-4)-
i. 기도에 대하여 (마6:5-15)-
j. 금식에 대하여 (마6:16-18)-
문/2.또한 에수님께서는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이방의 백성들과 달리 무엇에 삶의 우선권을 두어야 할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가?
.지금
우리의 마음속에 우리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보화는 어떠한 것들인가?
마7장
문/1.7장1-5절에서 "비판하지
말라"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여기서 비판이란 선,악의 진리와 윤리적인 판단도 하지 말라는 말인가? 그러면 여기서 말하는잘못된 비판이란 어떤
것이며, 비판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바람직한 태도는 무엇인가? (로이드 존스의 산상설교를 참조하시오)
문/2.남을 비판하면 비판을 받게된다고
하는데 누구에게 비판을 받게 된다는 말인가?
문/3.7장6절에서 거룩한 것, 진주, 개는 무엇을 가리키는가? 왜 7장의 말씀들속에 이
말씀이 들어가 있는가?
문/4.7장 12절의 말씀은 무엇에 대한 결론의 말씀인가? (1절부터?,7절부터?,독립) 앞의 말씀과 관련시켜 볼
때 이 말씀의 뜻은 무엇인가?
마7장 초두의 결론은 12절이다.
구약성경의 모든 율법의 결론으로 예수님은 자기 사랑의 한계를 극복한 이웃사랑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이제 산상수훈의 결론으로 7장 20절의 말씀을 들 수 있다.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7장21-23을 보면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자,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는 자,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는 자,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 갈 자가 아니라고 하신다. 즉 현재에 임하여진 천국에 속한자(이들이 장차에 천국을 소유하게 될 자)를 가려내는 기준은 그가 단순히 입술로만 주님을 고백하다든지(말), 신학적인 사실들을 잘 분별하여 무엇이 옳고 그르다는 것을 말해준다든지(지식), 큰 권능과 능력을 행한다는 것(능력)이 아니다. 이는 유대인뿐 아니라 현재 우리 모두를 염두해두신 말씀인 것같다. 이 말씀은 천국에 들어 갈 자는 그들의 삶의 열매를 통해서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그들의 일상적인 삶의 열매를 통해서 그가 주님안에 있다는 것을 드러내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열매맺지 않는 자를 주님은 과거에도 심판하셨고(구약,남은자 구원), 미래에도 심판하실 것이다. (마7:19, 참.마21:43)
문/1.산상수훈의 결론을 7장20절로 볼 때 여기서 말하는 열매들을 앞에서 말씀한 예수님의 모든 말씀으로 볼 수 있는가? 그렇다면
열매맺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가장 큰 열매는 무엇인가?(마7:12)
. 어떻게 열매맺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 (참.요15장,갈5장)
문/2.열매맺지 않는 자를 과거에도 심판하셨다는 말을 구약의 남은자구원과 관련시켜
설명하시오?
문/3.구약의 선지자들은 우리가 단순히 일상성에 빠지는 것의 위험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성속에 하나님의 거룩한 진리가
드러나야 될 것을 말하였다. 이러한 선지자들의 모습들을 주님이 산상수훈의 결론으로 말씀하신 것과 연관시켜 설명하시오? (마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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