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다윗이 아둘람 동굴에서 모압 지방으로 갔다가 갓 선지자의 말을 듣고 다시 유다 땅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니까 사울이 다윗이 다시 유다 땅으로 돌아왔다는 말을 듣고 또 다시 다윗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신하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 신하 중에서 다윗을 고발하는 자가 없느냐고 합니다. 그러니까 에돔 사람 도엑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말합니다.
“삼상22:9 그 때에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의 신하 중에 섰더니 대답하여 이르되 이새의 아들이 놉에 와서 아히둡의 아들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른 것을 내가 보았는데 10 아히멜렉이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묻고 그에게 음식도 주고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도 주더이다”고 합니다. 10절에 보시면 도엑은 제사장 아히멜렉에 자기 마음대로 떡과 칼을 준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 묻고 떡과 골리앗의 칼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사울이 다윗을 도와주었던 제사장 이히멜렉과 놉의 모든 제사장들을 죽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호위병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들을 감히 죽이지 못합니다(삼상22:17). 그러니까 에돔 사람 도엑이 제사장 아히멜렉과 놉의 제사장 85명을 죽입니다(삼상22:18). 뿐만 아니라 제사장들이 있던 놉의 남녀와 심지어 어린아이들과 젖 먹는 아이들과 소와 나귀와 양을 칼로 죽입니다(삼상22:19).
그런데 이런 가운데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제사장 아히멜렉의 아들 중 하나인 아비아달이 도망합니다. 그래서 본문 20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0 ○아히둡의 아들 (제사장) 아히멜렉의 아들 중 하나가 피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아비아달이라 그가 도망하여 다윗에게로 가서
아비아달은 사울 왕이 여호와의 제사장 85명을 죽인 일을 다윗에게 알립니다.
그러니까 다윗이 이렇게 말합니다.
22 다윗이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그 날에 에돔 사람 도엑이 거기 있기로 그가 반드시 사울에게 말할 줄 내가 알았노라 네 아버지 집의 모든 사람 죽은 것이 나의 탓이로다
23 두려워하지 말고 내게 있으라 내 생명을 찾는 자가 네 생명도 찾는 자니 네가 나와 함께 있으면 안전하리라 하니라
그래서 나중에 죽지 않고 살아남은 이 아비아달이 다윗 왕국의 대제사장이 됩니다.
(삼하 8:17--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은 제사장이 되고…”)
이때 다윗이 지은 시가 있습니다.
시편 52편 [개역개정] 다윗의 마스길,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에돔인 도엑이 사울에게 이르러 다윗이 아히멜렉의 집에 왔다고 그에게 말하던 때에
1 포악한 자(도엑)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2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3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 (셀라) 4 간사한 혀여 너는 남을 해치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5 그런즉 하나님이 영원히 너를 멸하심이여 너를 붙잡아 네 장막에서 뽑아 내며 살아 있는 땅에서 네 뿌리를 빼시리로다 (셀라)
그리고 다윗은 도엑에 왜 다윗을 사울에게 고발하였지를 말합니다.
7 이 사람(도엑)은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던 자라 하리로다
그러니까 도엑에 제사장 아히멜렉을 고발하여 죽게 한 것은 재물 때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도엑은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 않고 재물을 의지한 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던 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다윗은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말합니까?
8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악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재물을 의지합니다. 자신의 악을 의지합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서 영원히 멸하시리라고 합니다(시52:5). 인간적으로 하면 도엑은 성공한 것처럼 보입니다. 사울 왕에게 많은 재물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도엑이라는 이름은 성경에서 더 이상 기록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와 같다고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다윗은 하나님의 인자하심만을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푸른 감람나무와 같이 언제나 싱싱하고 푸르다고 합니다.
렘17: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인간적인 것-재물, 명예등)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6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그래서 여러분 내 마음의 방에는 하나밖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내 마음 중심에 하나님이 들어갈 것인가? 아니면 사람들이 들어갈 것인가?
내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이 들어갈 것인가? 아니면 물질이 들어갈 것인가?
내 마음의 중심에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들어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결실이 그치지 아니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내 마음 중심에 오직 하나님의 인자하심만을 의지함으로 늘 푸른 감람나무와 같은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나의 육신은 낡아지지만 내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인생의 말년이 더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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