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부터 열왕기상으로 큐티를 하고 있습니다. 열왕기가 무엇입니까? 열 왕이 아니라 여러 왕들의 기록입니다. 그러니까 열왕기서는 이스라엘의 왕들의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들은 나라라고 하면 무엇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까? 백성도 중요합니다. 또 영토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나라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왕입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왕들에 따라서 나라가 잘되기도 하고, 못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라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왕입니다. 열왕기서는 다윗 이후에 이스라엘 왕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열왕기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다윗 이후에 누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야 하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우리나라의 지도자가 될 것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스라엘 왕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백척간두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우리가 이 열왕기서를 보는 것은 정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나라가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이 나라가 하나님이 원하신 나라가 되어 하나님 안에서 든든히 서 있을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는 어떤 나입니까?
첫째,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가 되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왕이 세워져야 합니다.
열왕기상 1장에 보면 이제 다윗이 기력이 세하여서 더 이상 왕의 직책을 감당하기에 어려운 때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윗 왕이 나이가 많아 늙었을 때 다윗의 아들인 아도니아가 스스로 한 일이 있 무엇입니까? 왕상 1장 5절에 보면 “왕상1:5. ○그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 명을 준비하니”라고 합니다. 지금 아도니아는 왕이 나이가 들어서 왕의 직책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높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50명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그 밑에 왕상 1장 6절을 보시면 그는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자라고 합니다. 이 말은 아도니아가 왕권 계승 1순위자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세상 나라로 본다면 다윗 그다음 왕권은 아도니아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나라는 세상 나라와는 다릅니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왕이라야 합니다. 그런데 아도니아는 스스로 지금 왕이 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왕상 1장 7절에 보시면 아도니아와 함께 모의하고 따르고 도운 자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그런데 왕상 1장에 8절에 보면 아도니아와 뜻을 같이 하지 아니한 자들이 나옵니다.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할 인물이 바로 선지자 나단입니다. 왜 지금 아도니아가 선지자 나단과 같이 하지 않았겠습니까? 그 이유는 선지자 나단은 다윗 왕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나라는 사실상으로 왕이 지배하는 나라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지배하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지배하는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왕의 뜻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 하나님의 뜻을 왕에게 전하는 사람이 바로 선지자입니다. 그 역할을 했던 사람 나단입니다. 그래서 다윗이 범죄하였을 때도 나단은 가서 왕에게 가서 왕이 범죄하였다고 말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아도니아가 나단을 제외했다는 말은 아도니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를 거부했다는 말입니다.
그 말이 무슨 말입니까? 내가 이 나라를 내 마음대로 통치하겠다는 뜻입니다. 그런 뜻에서 아도니아는 선지자 나단과 함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나단은 왜 아도니아와 함께 하지 않았습니까? 그 이유는 나단은 아도니아가 왕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역대상 22장에 보시면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말씀하기를 다윗을 이을 왕은 솔로몬이라고 말씀하십니다(대상22:8-10). 그리고 이것을 사무엘하 7장에 보시면 선지자 나단을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세우시는 왕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세워져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왕상 1장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이 선지자 나단입니다. 선지자 나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그래서 누가 다음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까? 제일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다음 지도자로 세워야 합니다. 그래서 이 나라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다스려지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왕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다스린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왕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다스린다고 하는 것은 왕이 절대 자신 스스로를 위한 왕이 되어서는 되지 않습니다. 아도니아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항상 자기 자신입니다. 자기 자신을 위하여 병거를 만들고 자기 자신을 위하여서 호위병을 만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왕은 첫째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무엇입니까? 왕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백성들입니다. 교회로 말한다면 성도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왕은 첫째는 하나님의 뜻인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하고 두 번째는 특정한 계층이 아니라 모든 백성을 온전히 섬기는 왕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큐티지 적용하기에 보면 이렇게 적용합니다. “아도니아는 스스로 높여서 자기가 왕이 되려고 하면서 자기를 위하여서 무기와 군인들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솔로몬에게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공동체의 필요와 요구를 분별하지 못하고 스스로 자기 스스로 높여지려고 공동체 필요와 요구와는 무관하게 자신의 역할과 직분을 고집하고 자신을 위하여 준비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말씀을 우리 교회에 적용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교회 가운데 세우시고자 하시는 직분자들 어떤 자가 되어야 합니까?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따르는 직분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직분자 교육은 매일 큐티를 하고 큐티 카톡방에 기도문을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세워질 직분자들이 매일 말씀을 묵상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따르는 직분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따르는 직분자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자신의 필요가 아닙니다. 자신의 고집이 아닙니다. 공동체의 필요입니다. 성도들의 필요입니다. 그 성도들의 필요와 요구를 따라서 진정으로 그들을 섬기는 직분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목사의 직분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장로의 직분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안수집사다 권사다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 직분을 세우신 목적은 위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옆으로는 공동체 성도들을 철저하게 섬기기 위한 직분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공동체 요구를 분별하지 못하는 자가 아닌지 이 말씀을 통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지도자도 하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순종하고 하나님 말씀을 경청하는 자가 세워지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가 자신을 위한 지도자가 아니라 정말로 진정으로 백성의 필요와 요구를 섬기는 지도자가 세워지게 달라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 나라와 이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서 있고 진정으로 백성을 위하는 지도자가 세워져서 이 나라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든든히 세워지게 달라고 기도할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둘째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는 말씀을 지킴에 있어서 대장부가 되는 나라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다윗이 죽을 날이 되어 솔로몬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다윗도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죽음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말씀은 다윗의 유언과 같은 말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윗이 아들 솔로몬게 어떤 유언을 남겨줍니까?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의 대장부가 되라는 말씀이겠습니까?
그것이 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그러면 무엇에 대장부가 되라고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킴에 있어서 대장부가 되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분과 감정에 담대하면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킴이 있어서 대장부처럼 담대할 수 있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왜 다윗이 아들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킴에 있어서 대장부가 되라고 했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키는 것이 처음부터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고 지킴에 있어서 처음에는 고난도 있고 어려움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내게 손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너는 말씀을 지킴에 있어서 대장부가 되라고 합니다.
“그리하면 형통할지라” 고 합니다. 형통이 무슨 말입니까? 처음부터 잘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씀을 지키려고 할 때 처음에는 고난이 있지만 마지막에는 복이 있는 형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저와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게 되는 길이 무엇입니까? 이스라엘 왕위가 다윗의 자손들에게 계속되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우리나라가 형통하게 되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4.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말씀대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5절에 보면 요압에 관한 유언이 나옵니다. 솔로몬을 요압을 죽이라고 합니다.
왜 요압을 죽이라고 합니까? 요압이 평화의 시대에 이스라엘 군대의 장관인 아브넬과 아마샤를 죽인 일 때문입니다.
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내게 행한 일 곧 이스라엘 군대의 두 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에게 행한 일을 네가 알거니와 그가 그들을 죽여 태평(평화의) 시대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 전쟁의 피를 자기의 허리에 띤 띠와 발에 신은 신에 묻혔으니 고 합니다.
그러면 왜 요압이 이스라엘의 군대장관인 아브넬과 아마샤를 죽었습니까? 사울이 죽고 난 다음에 이제 평화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들도 용납하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왕의 뜻이자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압을 그들을 죽였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아브넬이 전쟁의 때에 요압의 동생을 죽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압은 복수의 칼을 갈고 있다가 그를 죽였습니다. 그러니까 이 요압은 무엇에 강하고 담대한 사람이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킴에 있어서 강하고 담대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지킴에 있어서 강하고 담대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우리도 기분과 감정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분과 감정에 담대한 사람 되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킴이 있어서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데 7절에 보시면 바르실레의 아들들에 대한 유언입니다.“7. 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고 합니다. 다윗이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 바르실래가 다윗을 도왔던 일이 있었습니다. 지금 다윗이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압살롬에게서 도망할 때입니다. 인간적인 유불리를 따진다고 압살롬을 도와주는 것이 낫지 않습니까? 그런데 바르실래는 그 상황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았습니다? 그 상황 가운데서 누가 더 권력 있는 가를 따지지 않았습니다. 바르실레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편에 서 있는 사람을 따랐습니다. 그가 누구입니까? 비록 도망을 다니는 자이지만 다윗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어려울 때 그를 도와주다가 어려움을 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윗을 도와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바르실레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서 그들이 왕의 상에 참여하는 자가 되라는 축복을 내렸습니다.
바르실레는 상황의 유불리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자를 도와주었던 자였습니다. 그럴 때 그의 자녀들에게 상을 주라고 마지막 유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8절에 시므이에 대해서 어떻게 말합니까? 8. 바후림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너와 함께 있나니 그는 내가 마하나임으로 갈 때에 악독한 말로 나를 저주하였느니라 그러나 그가 요단에 내려와서 나를 영접하므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기를 내가 칼로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였노라
시므이는 다윗이 압살롬에게 쫓길 때 어떻게 합니까? 그를 악독한 말로 저주하였습니다(삼하16:7,8). 그런데 나중에 다윗이 돌아오니까 어떻게 합니까? 용서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다윗을 맞이합니다(삼하19:20). 그러니까 다윗은 지금은 당장 칼로 죽이지 아니하리라 말합니다. 그런데 9절에 보시면 결국 그를 죽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시므이는 무엇이 강하고 담대한 자입니까? 무엇에 대장부와 같은 자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상황의 유익입니다.
그래서 열왕기상에서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은 특별히 교회는 또는 이 땅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인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말이 무슨 말입니까? 이 땅을 우리 교회를 하나님이 다스리기 때문에 이 땅이 잘 되고 교회가 잘 되는 길이 무엇입니까?
인간적인 감정으로 해서 안 됩니다. 내 기분과 성질대로 해서도 안 됩니다. 또 내 어떤 상황의 유불리가 아닙니다. 상황의 유불리와 관계없이 내 기분과 감정과는 관계없이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대로만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솔로몬 왕에게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복을 다 베풀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 나라가 정말로 이런 나라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교회가 이런 교회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가정이 이런 가정이 되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힘써 하나님의 말씀을 지킴에 있어서 대장부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끝까지 그 말씀대로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현재는 고난이 있지만은 마지막에는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일을 형통케 하시고 궁극적으로는 우리 모두에게 복이 되게 하실 줄로 믿을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셋째,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는 죄의 고리를 끊는 나라입니다.
솔로몬 왕이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무엇을 명령합니까? 왕상2장 26절에 솔로몬 왕이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내 고향으로 고향으로 내려가라고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제사장의 직분을 파면합니다. 그러면 아비아달에게 제사장 직분을 파면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왕상 2장 2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왕상2:27. 아비아달을 쫓아내어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을 파면하니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엘리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함이더라 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엘리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엘리의 두 아들이 하나님께 범죄하고 또 그것을 아버지 엘리가 막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경홀히 여긴 죄였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내가 말하노니 이제 너의 집안에 그 제사장 직분이 계속 되지 못하게 하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100년 뒤에 이루어졌습니다. 그것이 바로 왕상2장 27절입니다.
그러면 아비아달이 제사장 직분이 파면 된 것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이것이 조상의 죄의 유전입니까? 죄책의 유전입니까? 지금 아비아달이 제사장 직분이 파면된 것은 100년 전에 엘리가 잘못한 것에 대한 책임으로 아비아달이 제사장 직분이 파면 된 것입니까? 그렇게 된다면 조상의 죄의 책임이 아비아달에게 유전된 것입니다. 그래서 엘리 집안에는 가계 저주가 흐른 것이 아니냐고 합니다. 또 이렇게 설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전체를 보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우리도 어려울 때 내가 이렇게 어려운 것은 내 아버지나 조상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에스겔 시대에도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기에 아들인 내가 아버지 때문이 이가 시리다는 속담이 유행했습니다(겔18:2). 그런데 죄의 책임은 유전되지 않습니다. 에스겔서 18장 20절을 보시면은 “겔18:20.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도 아들은 아버지의 죄를 조상의 죄를 담당하지(책임지지) 아니할 것이요”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죄의 책임은 유전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죄는 유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롬5:12). 그래서 아비아달이 파면된 것은 조상의 죄 때문이 아니라 아비아달의 자신의 죄 때문입니다. 앞에서 엘리가 하나님을 경홀리 여긴 죄를 지었는데. 아비아달도 하나님을 경홀히 여긴 죄를 지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과는 반대로 아도니아를 도았습니다. 그래서 조상의 죄에 대한 책임이 유전된 것은 아닌데 그 죄가 계속해서 이 엘리 집안에 이어졌기 때문에 결국에는 아비아달이 자신의 죄에 대한 책임으로 제사장의 직분에서 파면 된 것입니다. 그러면 또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죄가 유전된다면 죄에 대한 유전은 영원한 것입니까? 절대 그렇지는 않습니다.
죄의 유전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끊어집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비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과거는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믿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아비아달의 문제가 무엇이었습니까? 조상 때부터 내려온 죄의 고리를 끊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어떻게 우리가 죄의 고리를 끊을 수 있습니까? 그것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죄의 고리를 예수님의 십자가로 끊어 버릴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죄에 대한 책임과 벌을 우리가 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십자가 형벌을 대신 받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어제 잘못했다 할지라도 오늘 나의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 안에 내놓게 되면 주님께서 죄에 대한 모든 고리도 끊어 주시고, 죄에 대한 모든 벌도 그리스도 안에서 끊어지게 할 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열왕기서가 이스라엘 역사서로 있는데 왜 똑같은 역사서로 역대기서가 있습니까?
열왕기서는 이스라엘 나라가 포로로 잡혀가기 전입니다. 멸망하기 전입니다. 역대기서는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가고 멸망하고 난 다음에 이스라엘 역사를 기록한 책입니다. 열왕기서는 이스라엘 나라가 아직 멸망되기 전입니다. 그러니까 열왕기서는 주로 죄에 대한 경고를 다루고 있습니다. 너희가 이렇게 하면 이 나라가 망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말한다면 너희가 죄를 깨닫고 회개하면은 망하지 않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대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역대기에서는 나라가 망했습니다. 나라가 망하고 난 다음에 역사를 기록할 때 죄에 대한 것보다도 긍정적인 이야기를 더 많이 합니다.
그래서 왜 아비아달의 죄를 이야기하고, 요압의 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왜 시므이의 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까? 그 이유는 아직 이스라엘 백성들이 멸망하기 전이기때문입니다. 멸망하기 전에는 죄에 대해서 경고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살 수 있습니다. 어떤 경고를 주고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조상들처럼 죄를 범하면 그 죄에 대한 책임과 벌을 우리도 받게 될 수가 있다는 경고를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개인적인 감정을 말씀보다도 우선시하게 되면 요압처럼 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상황의 유불리를 따라가면 시므이처럼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죄를 지으면 아비아달처럼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가 열왕기서와 똑같은 상황입니다. 여러분 우리나라가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여러분들 지금 우리나라의 이 번영과 복들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이 우리나라가 역사상 제일 잘 살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것이 영원하다 생각하면 안 됩니다. 우리 이때 무엇을 들어야 합니까? 열왕기상의 경고를 들어야 됩니다. 어떤 경고입니까? 너희 조상의 죄들을 너희가 이어받으면 너희도 망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공의보다도 개인적인 감정을 앞세우고 복수심을 앞세우면 이렇게 망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회개하지 않으면 돌이키지 않으면 이스라엘 나라도 망하고 우리나라도 망할 수 있고 미국도 망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영원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구약의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라 하는 이스라엘도 영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들이 열왕기상의 경고의 말씀을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오늘이 말씀을 통해서 먼저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정말이 나라가 망하지 않기를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있는 아름다운 번영과 영광들이 우리 대에서 끊어지지 않도록 기도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죄의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정직하게 살아 합니다. 개인적인 감정이 아니라 복수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를 따라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교회도 망하고 가정도 망하고 개인도 망하고 나라도 망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백척간두에 서 있습니다. 이 이 나라가 망하지 않도록 우리 가정이 망하지 않도록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 비결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을 과거에 주었던 말씀으로 듣지 마시고 하나님 말씀이 내게 주시는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이라도 죄를 깨닫고 돌이켜 회개하면 주님께서 우리 모든 과거의 모든 죄를 잊어버리시고 죄에 대한 모든 책임도 다 주님께서 없애 주시고 면제해 주시고 물러가게 해 주실 것을 믿을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 될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의 모든 죄의 문제를 가지고 그리스도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5월부터 다시 전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제 교회가 이 나라를 위해서 할 일은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십자가의 복음만이 이 나라를 살릴 수 있고, 우리교회를 살릴 수 있고, 우리 가정을 살릴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킴에 있어서 대장부가 되어 우리나라가 교회가 가정이 영원히 든든히 서 있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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