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 23절에 보면 부활이 없다고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부활에 대해서 질문을 합니다. 질문의 내용이 24절부터 28절까지 나옵니다. 구약 시대는 독특한 풍습이 있었습니다. 형이 죽고 후사가 없으면 동생이 형수와 결혼을 하는 풍습입니다(신25:5-6).
신25:5. ○형제들이 함께 사는데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 가지 말 것이요 그의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그에게 다 행할 것이요 6. 그 여인이 낳은 첫 아들이 그 죽은 형제의 이름을 잇게 하여 그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서 끊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
이것을 형사취수제(兄死取嫂制)이라고 합니다. 이에 근거에서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7형제가 있습니다. 첫째가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자녀가 낳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그러면 둘째 동생과 첫째 형의 형수와 결혼을 하게 합니다. 이렇게 해서 자녀를 놓으면 누구의 아이가 됩니까? 첫째 형님의 아들이 됩니다. 그런데 둘째도 후사가 없이 죽으면 셋째 동생이 형수를 취합니다. 그런데 셋째도 죽으면 넷째,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동생이 형수를 취합니다. 이것은 구약 시대 때 있었던 풍습니다. 그러니까 형수의 입장에서 본다면 첫째 형님과 살았지만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하고도 살았습니다. 그러면 천국에 가서 부활하게 되면 그 형수는 누구와 같이 살게 됩니까? 라고 사두개인은 질문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예수님에게 물어보았겠습니까? 사도개인들은 부활을 믿습니까?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질문을 한 이유는 부활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부활이 있다고 한다면 그런 일들이 있을 것인데 그러면 어떻게 되겠느냐라고 예수님에게 질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들에 대해서 예수님은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29절을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부활 때는 시집 장가가는 일이 없기때문에 누구와 누가 다시 결혼하는 일은 없다는 말입니다. 어떤 분들은 다시 태어나더라도 내가 사는 남편과 다시 살고 싶다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또 천국에 간다고 한다면은 다시 내 남편과 살고 싶다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천국에 가면은 절대로 나는 당신과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분명하게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천국 가면 이 땅에 그가 어떤 부부 관계를 가졌던 부부가 아닙니다. 천사와 같이 시집도 안 가고 장가도 안 가는 그런 모습으로 부활하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30절 3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31. 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예수님께서는 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하신 것을 읽어보지 못하겠느냐고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 란 말이 무슨 말이겠습니까? 살아 있는 말이 어디에 연결되어 있습니까? 하나님이 아닙니다.
살아 있는 이라는 말이 어디 연결되어 집니까? 아브라함, 이삭과 야곱과 연결됩니다.
여러분에게 질문을 드려 보겠습니다. 여러분들 아브라함이 지금 살아 있습니까?
아브라함이 살아 있습니다. 이삭도 살아 있습니까? 이삭도 살아 있습니다. 야곱도 살아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주님 앞에서 자녀를 먼저 보낸 분이 있습니까? 남편을 먼저 보낸 분이 있습니까? 저희 어머님도 먼저 주님께 보내드렸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그분들이 지금 살아 있습니까? 살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변화 산상에서 누구를 만났습니까? 모세와 엘리야를 만나지 않았습니까? 모세와 엘리야가 지금도 살아 있습니까? 살아 있습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말씀 하고 계십니다. 너희가 성경을 보는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고 이삭의 하나님이고 야곱의 하나님인데 나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라는 말이 성경에 있는데, 너희가 왜 못지 못하느냐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브라함이 살아 있습니까? 김영선 집사님이 살아 있습니까? 살아 있습니다. 어디에 살아 계십니까? 낙원이라고 불리는 천국에 살아 있습니다.
요즘 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천국도 부정하고 지옥도 부정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분명히 죽어서 가는 낙원이라고 불리는 천국이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천국에서 아브라함 이삭도 살아 있습니다, 믿음으로 돌아가신 분들이 분명히 낙원 천국에 살아 있음을 분명히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에 바리새인들이 나오고 사두개인이 나옵니다. 바리새인들은 철저하게 성경대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철저하게 모세의 율법을 믿고 있고 부활도 믿고 있고 내세도 믿고 천국도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두개인들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그들은 내세도 믿지 않고 천국도 믿지 않고, 부활도 믿지 않습니다.
사두개인들이 왜 사두개인이냐 하면 구약 성경에서 사독이라는 대제사장이 있습니다. 이 사독의 가문이 사두개인입니다. 그러니까 혈통적으로 말하면 대제사장의 가문입니다. 대제사장은 세습이 됩니다. 그러니까 사두개인들은 주로 대제사장들입니다. 또 제사장들의 집안입니다. 그러니까 이들의 신앙이 굉장하겠구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제사장의 가문이고 제사장의 신분을 가지고 있지만은 이들은 부활도 안 믿습니다. 내세도 안 믿습니다. 천국도 부정합니다.
그들은 신분적으로는 아주 굉장히 좋은 신분입니다. 직업적으로는 아주 굉장히 좋은 직업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성경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사두개인들은 무엇을 믿는 사람들입니까?
사두개인들은 그들이 믿고 싶은 대로 믿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들 우리나라 사람들의 신앙 가운데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신앙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무속 신앙입니다. 원래 우리나라의 신앙은 무속 신앙인데, 모든 종교에 다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불교도 거의 한 70, 80%가 무속 신앙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기독교도 무속 신앙에 영향을 받지 않겠습니까? 기독교도 무속 신앙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무속 신앙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무속 신앙은 진리가 무엇이냐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무속 신앙은 진리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큰 돌이 있는데 돌이 뭔가 영험하다고 합니다.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내가 믿 믿고 싶은데 믿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속신앙입니다. 또 무속 신앙은 철저하게 개인주의적입니다. 무속 신앙의 근본적인 목적은 오직 내 자신의 욕망을 위한 것입니다. 무조건 나 자신만을 위한 것이 무속 신앙입니다. 그러니까 무속 신앙에는 무엇이 없습니까? 공동체가 없습니다. 이웃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무당을 믿고 무속 신앙을 믿고 있으면 사람들이 피해를 입건 없건 관계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옆에 있으면 다 좋아합니까? 안 좋아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굿을 하고 괭과리를 치고 시끄럽게 합니다. 그런데 무속 신앙은 그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공동체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자신이 이루고 싶은 욕망들이 중요합니다. 또 무속 신앙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무속 신앙은 윤리가 없습니다. 내가 이루고 싶은 욕망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도둑질을 해도 잘 된다 복받는다 합니다. 그릭호 올 연말쯤 되면 무조건 장가한다 고 합니다. 내년 되면 집안이 무조건 편다고 합니다. 그래서 윤리가 없고 도덕이 없고 무조건 개인의 욕망만 채우는 것이 무속 신앙입니다.
요즘 특별히 젊은 세대들은 종교를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 종교는 믿지 않는데 무속신앙에 빠져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은 교회에서 목사님이 하시는 말이 요즘 젊은 사람들의 거의 무속신앙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기독교도 무속 신앙에 영향이 없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무속 신앙을 극복해야 합니다.
어떻게 무속 신앙을 극복할 수 있습니까? 따라서 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믿고 싶은 데로 믿지 말고, 성경 말씀대로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오늘 성경에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는 것이 이것입니다.
사두개인들은 종교인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성경도 알지 못하고 성경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고 자기들이 믿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믿습니다. 이런 모습들이 우리에게 없는가를 이 성경을 통해서 우리가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큐티를 하고 성경 묵상을 하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성경을 수십 독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절들이 읽더라도 그 말씀들을 정확하게 깨닫고 알고 묵상하면서 성경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은 내가 믿고 싶은 대로 신앙이 아니라 성경대로 믿으시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은 무엇입니까? 내 자신의 개인적인 욕심과 욕망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웃과 공동체를 위하는 것입니다. 또 우리에게는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말씀에는 반드시 윤리가 있습니다. 교훈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큐티를 하고 성경묵상을 하는 이유입니다.
특별히 오늘이 사두개인들의 문제를 다루면서 예수님께서는 부활에 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정말로 여러분들 내세가 있고 부활이 있고, 천국이 있음을 정말로 믿으십니까?
천국에 가면 우리 몸이 완전히 부활하게 되어져서 시집도 가는 것도 아니고 장가가는 것도 아니고 새로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천사들과 같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아름다운 몸으로 부활하게 될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성경 전체를 돌아봤을 때 그러면 과연 우리 천국에 가서 우리가 부활하게 되면 어떤 모습으로 우리가 부활합니까?
우리가 다 예수님을 완전하게 닮은 모습으로 부활하게 됩니다. 이 사실을 분명히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이렇게 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천국 가면은 나는 황금 모자를 당신은 개털털 모자를 쓰고 있다. 또 천국에 가면 나는 천국 강남에 큰 맨션에 살고 당신은 여전히 강북에 저 산동네에 살고 있게 될 것이라 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천국은 그런 곳이 아닙니다
또 어떤 분은 내가 천국 가면은 내가 제일 높은 자리에 올라가서 모든 사람들을 내 발 앞에 무릎을 꿇리고, 내가 그들을 호령할 것이라고 합나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성경도 알지 못하고 부활을 성경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천국 가서 부활의 몸을 입게 되면 우리가 어떤 모습을 닮게 됩니까?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부활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천국에서 예수님 모습으로 살게 된다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철저하게 서로 섬기면서 살게 됩니다. 내가 당신에게 종이 되고 당신이 나에게 종이 되는 모습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가 열 고을 우두머리가 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열 고을의 우두머리는 열 고을 가운데서 가장 많이 희생하고 섬기고 낮아지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내가 믿는다고 했을 때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는 것은 참된 믿음이 아닙니다. 내가 믿고 싶은 대로가 아니라 오직 성경대로 믿을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천국 가서도 부동산 투기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천국 가서도 높은 자리를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는 사두개인 같이 성경도 알지 못하고 부활도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부활하면 어떻게 됩니까? 우리가 다 예수님이 닮은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천국 가면은 더 낮아지고 섬기는 자의 모습으로 영원토록 살게 될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부활을 믿는다면 현재 우리의 삶도 어떤 삶이 되어야겠습니까? 천국에서는 누가 큰 자라 말합니까?
섬기는 자가 큰 자라고 말합니다.
이 부활을 믿고 이 부활의 소망을 가진다면 오늘 하루 살아가면서 예수님과 같이 더 낮아지고 더 희생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렇게 사시다가 우리가 죽음 이후에 부활하여 영원한 천국 가서 더욱더 섬기고 더욱더 희생하고 더욱더 낮아짐으로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왕노릇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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