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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신학/설교모음

큐티란 무엇인가?(막1:35)

by 금빛돌 2025. 1. 3.

큐티가 무엇입니까? 큐티란 영어로 Quiet Time으로 조용한 시간이라는 말입니다. 여기서 앞의 두 글자를 따서 큐티라고 합니다.

큐티가 어디 나왔는가 하면 예수님의 삶에서 나왔습니다. 13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여기서 보시면 예수님께서는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일어나셔서 한 적한 곳으로 가서 거기서 기도하셨습니다. 마가복음에 보면 예수님은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 다음 절에도 보면 1: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새벽에 한 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는 )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새벽에 기도하시는 것과 기도하시는 장소를 제자들은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예수님을 찾아가서 모든 사람이 주를 찾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분주하시고 바쁜 삶을 사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모든 일을 하시기 전에 새벽 조용한 시간에 조용한 장소에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래서 큐티란 조용한 시간이라는 말로서 우리가 하루 중에 조용한 시간에 주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가운데서 큐티란 새벽기도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큐티란 단순히 단순히 새벽기도회에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큐티란 하루 중에서 가장 조용한 시간에 아무도 방해를 받지 않는 조용한 장소에서 주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새벽기도회가 큐티가 아닙니다. 큐티란 하루 중에서 나 혼자서 조용히 주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대개 예수님과 같이 새벽 시간이 조용한 시간을 가지기 쉽기 때문에 새벽 시간에 큐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밤에 할 수도 있고, 낮에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새벽이나 아침 시간에 조용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조용한 시간에 무엇을 합니까? 우리는 큐티를 조용한 시간에 단순히 기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큐티는 단순히 기도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말씀이시기 때문에 성경책을 보지 아니하시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반드시 성경책을 가지고 조용한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조용한 시간에 성경 공부를 하는 것이 큐티입니까? 그렇지도 않습니다. 큐티는 단순히 성경 공부하시는 시간이 아닙니다. 큐티란 조용한 시간에 주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까? 우리가 주님의 환상을 보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을 만난다고 하는 것은 먼저 주님께서 내게 하시는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내게 하시는 말씀을 듣고 주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까? 우리가 기도하는 시간에 환청을 듣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큐티가 무엇입니까? 조용한 시간에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말씀을 듣고 주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한 번 따라서 해 보시기 바랍니다. 큐티란 조용한 시간에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말씀을 듣고 주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큐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는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을 듣는 것을 묵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큐티라고 했을 때 성경 묵상의 시간이라고도 말합니다.

그래서 큐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묵상입니다.

묵상이란 명상과 다른 말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천주교 학교를 나왔습니다. 그때 교장 선생님이 졸업식 때 학생들에게 명상의 시간을 가지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천주교에서도 명상의 시간을 가지라고 합니다. 또 불교에서도 명상의 시간을 가지라고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묵상과 명상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명상이란 마음을 비우는 것입니다. 그러나 묵상이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체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반 종교에서 명상을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마음이 온갖 죄악 된 생각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에 죄악 된 생각을 비우기 위해서 명상을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과연 우리 마음에 나쁜 생각을 비운다고 해서 완전히 비울 수 있겠습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마음은 빈 그릇과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빈 컵에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이 빈 컵 속에는 공기가 가득합니다. 그래서 이 빈 컵에 공기가 가득한 것처럼 우리 마음 속에는 보이지 않지만 수많은 생각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들이 대부분 어떤 생각들입니까? 끊임없이 염려하는 생각들입니다. 끊임없이 미워하는 생각들입니다. 끊임없이 분노하는 생각들입니다. 끊임없이 좌절하는 생각들입니다. 부정적인 생각들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잘못된 생각들을 어떻게 없앨 수 있습니까?

여기서 컵 속에 공기가 있습니다. 이 컵 속에 공기를 어떻게 없앨 수 있습니까?

아무리 빼려고 해도 공기를 계속해서 들어갑니다.

어떻게 컵 속에 공기를 뺄 수 있습니까?

컵 속에 물을 채우면 됩니다. 그러니까 채우는 만큼 비우게 됩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편 1편에서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합니다.

1:2.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주야로 묵상한다고 하는 것은 하루 24시간 말씀을 묵상한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묵상한다는 말은 하가라는 말인데, 이 말씀은 하루 종일 말씀을 마음 속에서 읊조린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시편 11997절에 보면 119: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묵상하나이다)”고 합니다.

옛날 개역 한글 번역에서는 읊조린다는 말을 묵상한다고 번역하였습니다.

이 묵상한다는 말은 원어로 하가라는 말입니다.

이 하가라는 말이 이사야 31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30:4.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자기의 먹이를 움키고 으르렁거릴(하가/묵상할 때) 때에--

여기서 사자가 자기의 먹이를 움키고 으르렁거린다는 말이 하가라는 말입니다. 이 말이 묵상한다, 읊조린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유진 피터슨 목사님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유진 피터슨 목사님의 집 주위에는 숲이 우거져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숲은 가다 보면 동물들이 죽은 뼈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 목사님이 개와 산책을 하다가 개가 그 뼈를 발견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개는 그 뼈를 물고, 씹고, 핥으며, 그 뼈의 모든 맛과 영양을 끝까지 끌어내려고 합니다. 이때 만일 옆에서 다가가서 그 뼈를 빼앗으려 한다면 그 개는 으르렁거리면서 그 뼈를 지키려고 합니다. 이때 그 개를 뼈를 물고 씹고 핥으며, 으르렁거린다는 말이 바로 하가즉 묵상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하루 종일 무엇을 묵상하면서 살아야 합니까?

내 상처가 아닙니다. 환경 묵상이 아닙니다. 사람 묵상이 아닙니다.

여러분 북극의 늑대를 죽이는 방법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추운 겨울에 칼에 한 방울의 피를 뭍힙니다. 그러면 늑대는 한 방울의 피를 핦습니다. 그러면 자신의 피가 나옵니다. 상처가 생깁니다. 그러면 늑대는 자신의 입에 나온 상처에서 나온 피를 핦다가 결국 죽는다고 합니다.

여러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왜 큐티를 해야 합니까? 왜 성경 묵상을 해야 합니까? 왜 큐티를 생활화해야 합니까?

우리가 하루 종일 말씀을 묵상하지 않으면 그 시간에 우리는 우리의 상처들을 하루 종일 묵상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또 우리가 하루 종일 말씀을 묵상하지 않으면 사람의 말들을 하루 묵상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다윗을 보시기 바랍니다.

3:2.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셀라) 이때 만일 다윗이 그를 대적하는 사람들의 말을 하루 종일 묵상하며 살았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는 두려움 가운데 살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이때 다윗은 무엇을 묵상합니까?

3:3.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기쁨)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다윗은 사람의 말을 하루 종일 묵상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하루 종일 하나님이 나의 방패요, 기쁨이요, 숙였던 머리를 들어주시는 분이라는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그랬을 때 어떻게 되었습니까?

3: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그래서 큐티가 무엇입니까?

하루 중 조용한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말씀을 듣는 고 그 말씀을 하루 종일 묵상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하루 종일 묵상하며 살아간다면 어떻게 되어야 하는 줄 아십니까? 누가 길을 가다가 갑자기 내 어깨를 치면 여러분들은 뚝 튀어나오는 말씀이 있습니까? 요즘 사람들은 갑자기 뚝 치면 악이 튀어나온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요즘 사람은 하루 종일 악을 묵상하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누가 갑자기 툭 치더라도 입에서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떠나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십니다. 내 모든 일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실 것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는 말씀들이 나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정말 묵상을 해야할 때가 언제인 줄 아십니까? 단순히 큐티 시간만 아닙니다. 이 자리만 아닙니다, 내가 집에 돌아갔을 때에 갑자기 어려운 일이 생깁니다. 그때 마음 속으로 사자가 먹이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으르렁거리듯이 그래도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그래도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신다, 그래도 이 모든 일이 합력해서 선이 될 것이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는 내가 묵상한 말씀대로 반드시 되게 하실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큐티를 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성경 말씀을 통해서 내게 주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까? 먼저 모든 큐티는 기도로 시작합니다. 그 다음에는 본문을 읽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에서는 3월부터 큐티지를 드릴 것입니다. 여기서 보시면 본문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이것은 김승무 간사님이 만들어서 교회에서 사용하신 것인데, 보시기 바랍니다.

형제와 화목하고 예물을 드려라

2025년 월 일

기도

본문 말씀 읽기마태복음 5:17-26

본문 해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의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영원토록 지켜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지키는 일에 치중하였으나 하찮은 것으로 생각되는 것은 어겨버렸습니다. 마태복음 23:23에는 이들이 자비믿음을 하찮은 것으로 여기고 저버렸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이들이 율법의 형식에만 머물렀고 그 정신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비유로 들면서 율법의 내용과 형식이 지켜지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형제에게 분노하는 자는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에게 라가(쓸모없는 놈, 어리석은 놈)라고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된다고 했습니다. 즉 마음에 형제를 미워하는 악을 품는 자는 살인자에 해당한다는 뜻입니다.

남을 미워하고 있는 자는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기 전에 먼저 형제와 화목해야 합니다.

관찰 질문

1. 예수님께서는 율법이나 선지자를 어떻게 하시려고 오셨습니까?

완전하게 하시려고 함

2. 형제에게 분노하는 자는 어떻게 됩니까? 심판을 받습니다.

3. 형제에게 미련한 놈이라고 하는 사람은 어떻게 됩니까?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됨

4, 예물을 드리기 전에 무엇을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화해하고 예물 드리라

적용 질문

1. 친구나 가족에게 분노한 적이 있습니까? 혹은 미련한 놈이라고 한 적이 있습니까?

있으면 회개하고 빨리 그 친구와 화해하고 앞으로 화목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2. 이 말씀을 개인적으로, 구체적으로, 가능하게, 행동으로 적용 해 보세요.

3.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내게 하시는 말씀은 무엇인가?

오늘 감사 제목 1. 2 . 3.

오늘 기도 제목 1. 2. 3.

이것에 대해서는 더 구체적으로 김승무간사님이 3째 주일에 말씀을 하실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큐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제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이 말씀을 개인적으로 구체적으로 적용을 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보시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이 말씀에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하는 것이 여러분들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것은 이 말씀은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말씀이구나 라고 하면 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분이 염려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또 이것을 아주 구체적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여기서 이 말씀을 개인적으로 적용하면 내가 지금 몸이 아픈데, 이것을 염려하지 말아야겠다고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시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오늘 나에게 내가 지금 몸이 아픈데 이것을 두고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또 본문에 보면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것도 개인적으로 구체적으로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 내가 지금 다리가 아픈데 이것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러면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오늘 나에게 다리가 아픈 것을 감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새벽 시간에 이 말씀을 통해서 다리 아픈 것 감사하라는 말씀을 들었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하루 종일 감사하라는 말씀을 마음 속에 읊조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다리가 더 아픕니다. 그래서 내 마음에 감사하지 않은 마음이 있습니까?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자가 먹이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어러릉거리듯이 나는 다리가 아파도 하나님께 계속 감사해야겠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적용은 행동으로 해야 합니다. 야고보서1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1: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여러분 왜 우리가 지난 주에 들었던 말씀도 자주 잊어버립니까? 그 이유는 그 말씀대로 구체적으로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 약12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은혜)을 받으리라

여러분 말씀을 듣기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자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는다고 합니다.

앞에 큐티 지에 너희가 예물을 드리기 전에 형제와 화목하고 예물을 드리라고 합니다.

사실 이 말씀은 어려운 말씀이 아닙니다. 그런데 사실 실천하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만일 이 말씀대로 구체적으로 행동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어떤 교회에서 안수집사님이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제가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고 했습니다. 제가 큐티 지에 있는 있던 본문을 가지고 설교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예배를 드리기 전에 먼저 화해를 하고 예배들 드리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집사님이 그 말씀대로 교회 앞에 있던 장로님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면 그 말씀을 예로 들면서 제가 장로님에게 용서를 구하지 않으면 예배를 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용서를 구하고 그 장로님과 화해를 하고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여러분 그러니까 그 집사님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예배 시간에 말로 다할 수 없는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최고의 묵상이 무엇이겠습니까? 최고의 성경공부가 무엇이겠습니까?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아야 그 말씀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46절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합니다.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들이 아무리 이 말씀을 가지고 성경공부를 해도 이 말씀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하면입니다.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는 것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그러면 이 말씀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 말씀을 가지고 몇 년 동안 실천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컴퓨터에 감사의 글란을 만들어서 매일 감사합니다 는 글을 적었습니다. 어떨 때는 아무 말도 없이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 적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의 평강이 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큐티란 성경을 통해서 내게 주시는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자형 장로님이 제게 큐티한 것을 보낸 것이 있습니다.

적 ㅡ힘들어 보이지만 붙박이장 문짝 보수하자

적 ㅡ기쁨과 감사로 미나리 대접하자^

적 ㅡ주의 말씀 받은 그날 찬양 3번 은혜롭게 부르자^^

큐티 적용으로 힘들지만 붙박이장 문짝을 보수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면 하루 종일 문짝을 고치면서 무슨 생각을 하겠습니까? 오늘 아침에 했던 말씀을 생각할 것입니다.

또 미나리를 대접하면 무슨 생각을 하겠습니까? 아침에 보았던 큐티 말씀을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게 행동하는 가운데 말씀을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또 복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형 장로님이 거의 70살 가까이 되셨는데, 주위에 중고등학생과 청년들이 많이 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또 이렇게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하면서 살아가니까 소그룹 모임을 할 때 얼마나 하실 말씀이 많겠습니까? 우리 가족들끼리 모이면 끊임없이 큐티했던 말씀을 하십니다.

이것을 설교를 듣는 데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설교를 들을 때도 그 말씀을 통해서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그 말씀을 개인적으로, 구체적으로, 가능하게, 그리고 행동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오늘 오전 말씀을 통해서 내가 포기하지 말아야 할 사람이 개인적으로 구체적으로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주보 뒷면에 설교 요약 밑에 내게 적용한 내용을 적으며 설교를 듣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설교를 통해서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듣는 것보다 행동으로 옮길 때 말씀을 실천하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와 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절대 그 말씀은 잊을 수 없습니다.

저는 다른 목사님들이 설교를 할 때 이렇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렇게 설교를 들으면 절대 그 설교를 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큐티를 통해서 말씀이 삶이 말씀이 되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에게 주는 은혜와 복을 누리며 살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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