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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연구/에베소서

에베소성강해(16)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1:15-19)

by 금빛돌 2024. 11. 20.

오늘은 에베소서 1장에 나타난 바울의 기도는 모두 알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17절에서 바울은 지혜와 계시의 성령을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성령)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우리는 머리로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머리로만 하나님을 아는 것은 온전히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어떤 사람에 대해서 모든 기록을 다 가지고

와서 그 사람을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아는 것은 그 사람을 머리로 아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만일 내가 그 사람과 결혼해서 안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내가 머리로 알았던 것과는 완전히 새로운 앎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을 아무리 머리와 지식으로 알아도 하나님은 완전히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머리와 지식이라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다니엘 기도회를 통해서 간증자들이 제일 많이 했던 고백을 하나님을 살아 계시다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계셔서 여러분과 함께 하고 계시는 것을 날마다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알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이 지금도 나를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가슴으로 알아가시는 성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렇게 우리가 성령하나님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가슴으로 알게 될 때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한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디모데에게 바울이 말한 것처럼 딤후1:12.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고 하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 오늘 말씀 18-19절에 보면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먼저 너희 마음의 눈을 밝혀달라고 기도하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눈에 밝아져서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또 성도에게 주어질 하나님나라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이미 우리에게 베풀어진 하나님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의 눈이 밝아져야 부르심의 소망과 기업의 영광과 하나님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알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무언가 우리의 마음의 눈을 어둡게 하는 것들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의 눈이 밝아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마음의 눈을 어둡게 하는 것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417절을 보겠습니다.

4: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여기서 보면 우리가 예수를 믿지 않는 이방인들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같이 행하지 말라고 합니다. 허망한 것으로 행함 때문에 총명이 어두워졌다고 합니다.

/허망이라고 하는 것은 우상숭배와 관련된 단어입니다. 즉 우리 마음 가운데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고, 그것을 추구하면서 살아가면 우리 마음이 어두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그 모든 우상을 우리 마음가운데 다 비우고 버려야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그 소망들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우리 마음의 눈을 어둡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418절에 보면 4: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총명이 어두워지고, 무지함, 마음이 굳어짐, 19절에 보면 무감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는 무지함입니다. 또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지 못하는 것이 마음의 굳어짐입니다. 또 죄를 짓고도 죄에 대한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입니다.

여러분 마음 가운데 죄에 대한 민감함이 있습니까? 그 죄로 인한 아픔이 있습니까? 만일 우리 마음에 죄를 인한 민감함과 아픔이 없고 무감각하다면 그것이 우리의 마음의 눈을 어둡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과 또 우리의 죄들 때문에 우리의 심령의 눈들이 어둡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의 마음의 눈을 밝혀서 무엇을 알아야 합니까?

첫째는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부르심이란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세전부터 선택하여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말합니다.

또 부르심의 소망이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받는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실 때 가지셨던 소망을 말합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여 부르실 때 우리를 향하신 분명한 하나님의 소망을 가지시고 우리를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가리켜 소명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구원받는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실 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소명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를 향하신 부르심의 소망, 즉 소명은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어느 날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너는 내가 이것을 하기 위해서 불렀다고 말하시겠습니까? 구약시대나 성경이 완전히 기록되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부르실 때 음성으로 부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사가 무엇인지를 알면 내게 주신 소명이 무엇인 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사는 어떻게 알 수 있다고 했습니까?

첫째, 하나님께서 내게 은사는 하나님을 위해서 정말 하고 싶은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구원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입니까?

이것을 생각하면 내게 주신 은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다른 사람들이 잘 한다고 인정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비록 내가 그것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내가 그것을 하기에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것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마음에 불붙는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이것을 하지 아니한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내 마음이 불붙은 것 같아서 도무지 견딜 수 없는 불타는 마음이 있습니까? 예레미야도 너무 힘이 들어서 말씀을 전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 말씀을 전하지 않으려고 하니까 마음이 불붙은 것 같아서 답답하여 견딜 수 없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생각하면 내게 주신 은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 내게 주신 은사가 무언지를 알면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실 때 가지셨던 소망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마음속에서 하나님 앞에서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만 하면 내가 피곤하지도 않고 너무 즐겁고 기쁜 일이 무엇입니까?

무엇보다 내가 이것을 하지 아니한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불붙은 것 같아서 답답하여 견딜 없는 것이 있습니까?

어떤 성도는 남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일을 너무 하고 싶어 하고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의 은사가 무엇입니까? 남을 대접하는 은사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부르실 때 가지셨던 소명이 무엇입니까? 남들에게 대접하는 소명입니다. 이와 같이 그 사람은 남들에게 대접하는 소명이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열심히 남들에게 대접하는 삶을 살 때 그 사람은 정말로 부르심의 소망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불쌍한 사람을 볼 때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의 은사가 무엇입니까? 긍휼의 은사입니다. 또 그러면 그 사람의 부르심의 소명이 무엇입니까? 가난한 사람들 돕는 소명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을 볼 때 정말 전도하고 싶은 마음의 간절히 소원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은사는 전도이고, 또 그 사람의 소명은 전도입니다.

--저는 매일 성경공부만 하라고 하면 그것을 하고 싶은 간절한 소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공부를 하면 피곤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하지 않으면 삶의 의욕이 없어집니다. 성경공부하면 힘이 생갑니다. 내가 만일 성경을 가르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답답하여 죽을 것 같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그렇게 매일 말씀을 전하면 힘들지 안느냐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은사는 성경공부이고, 제게 주신 소명은 말씀을 가르치는 일입니다.

/농촌선교--

/이와같이 여러분 우리 마음의 눈을 밝혀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 가지셨던 소망이 무엇인줄 아는 지혜가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르심의 소망에 충실한 삶을 살아서 우리의 삶이 허무하거나 헛된 삶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 두 번째는 무엇을 알기를 기도하는 것입니까?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인지 알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 기업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장차 받게 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말합니

.

여러분 우리들은 하나님의 아들들로서 장차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가 장차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게 되는데, 그것을 보증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장차 우리가 받게 될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받게 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게 될 것에 대한 보증이라는 말은 우리가 성령하나님을 통해서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서도 미리 맛볼 수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는 성령을 통해서 우리가 받게 될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미리 맛보고 체험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도바울은 롬8장에서 8:18.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받게 될 하나님나라의 기업은 이 세상의 그 어떤 고난과는 비교할 수 없이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받게 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기업은 너무나 풍성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알게 될 때 이 세상에서 무엇이 더 있고 없음때문에 힘들어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우리가 이 땅에서 당하는 고난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 마음의 눈을 밝혀서 우리가 받게 될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한 것이 어떤 것을 알아 갈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영광의 풍섬함을 어디에서 알 수 있습니까? 우리가 죽어서 가는 저 천국에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18절에서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라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을 어디에서 알게 하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까? 성도 안에서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는 어디에서 알 수 있습니까?

성도 안에서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기쁨으로 찬양할 때 우리는 성도 안에서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성도들이 서로 뜨겁게 사랑할 때 성도 안에서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이곳이 천국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서로 사랑함으로 성도 안에서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미리 맛보고 알아 갈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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