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38.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라고 합니다. 이것은 구약경이 말씀을 인용하신 것입니다.
출21:24.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25. 덴 것은 덴 것으로, 상하게 한 것은 상함으로, 때린 것은 때림으로 갚을지니라
그러면 여러분 구약 성경에서는 보복을 하라고 말씀하십니까?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까?
보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무한 보복을 하라는 말씀이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네 이가 상하면 상대방의 이만 상하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눈을 상하게 하면 눈만 상하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이 말씀은 무한정 보복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네가 손해를 입은 만큼 보복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인간의 심리가 그렇습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의 심리는 내가 만일 상대방으로부터 이가 상하면 손으로 머리를 때립니다.
만일 상대방이 내 머리를 상하게 하면 상대방을 죽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이 말씀을 근거로 해서 상대방이 나에게 피해를 입히면 무한 보복해도 된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유대인들은 오늘날에도 그대로 적용합니다.
이스라엘의 주변국에서 미사일을 한 방 쏩니다. 그러면 수십 수천 발의 미사일을 쏩니다.
그러면 또 어떻게 합니까? 중동의 국가들도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보복하라는 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큰 로켓을 쏩니다. 그러니까 지금 유대인들은 자기 나름대로 철저히 구약성경에 의해서 보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왜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만 보복하라고 하셨습니까? 내가 한 방 맞으면 열방을 때리라고 주신 말씀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이 말씀을 너희가 당한 만큼만 보복하지 그 이상을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악인이라도 보호하기 위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지금 유대인들도 이렇게 가르치지 않고 있습니다. 내가 피를 보면 상대방을 무한 보복을 해도 되는 것으로 이 말씀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율법을 완성하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39절을 읽어보겠습니다.
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악한자를 대적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악한 자가 네 오른 빰을 치면 왼 빰도 돌려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른 빰을 맞는 경우는 어떤 경우입니까?
상대방이 나를 왼손으로 치는 경우입니다. 유대인들은 왼손을 아주 좋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오른 손으로 우리를 도우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왼손으로 상대방의 빰을 치는 것은 상대방을 아주 우습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또 왼빰을 맞는 것은 상대방이 오른 손등으로 치는 것입니다. 이것은 상대방을 해할 목적으로 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상대방이 나를 우습게 보고 해할 목적으로 오른 빰을 치거든 왼 빰도 돌려대라고 하십니다.
또 40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40.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악한 자가 우리를 고발해서 속옷을 달라고 하면 겉옷도 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속옷이 비쌉니까? 겉옷이 비쌉니까? 겉옷입니다
그래서 악한 사람이 죄가 없는 나를 고발해서 속옷과 같은 조금의 돈을 요구하면 겉옷과 같은 더 큰돈을 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41절과 4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41. 또 (악한 자가)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42. 네게 구하는 자(악한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악한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그러면 이 말씀을 문자 그래도 적용할 수 있겠습니까?
어떤 학생이 선생님에게 빰을 맞았습니다. 그러니까 이 학생이 이 말씀이 생각이 나서 선생님에게 왼 빰도 돌려댔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반항한다고 호되게 맞았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사람에게 빰을 맞았을 때 다른 빰을 돌려대셨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요18:22. 이 말씀을 하시매 곁에 섰던 아랫사람 하나가 손으로 예수를 쳐 이르되 네가 대제사장에게 이같이 대답하느냐 하니 2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증언하라 바른 말을 하였으면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 하시더라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손으로 치니까 예수님께서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도 이 말씀을 문자 그래도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만일 악한 사람이 죄가 없는 우리를 고백해서 돈을 받으려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문자 그대로 속 옷을 달라하면 겉옷도 주라고 하니까 돈을 주어야 합니까? 절대 돈을 주면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 만일 이 산상설교를 문자 그대로 적용하면 우리가 조금이라도 마음이 음란한 생각을 품으로 눈을 뽑고 손을 잘라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왜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까?
악한 자를 대적하지 않기 위해서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말씀을 문자 그대로 적용하지 말고 왜 예수님께서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고 하셨는지를 알아야겠습니다.
여러분 왜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아야 합니까?
첫째, 악한 자를 대적하다 보면 내가 더 악한 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편 37편을 보시기 바랍니다.
시37:1.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악인들)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악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악인을 심판하시는)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의인이 복을 받고 악인을 벌을 받는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의 의길) 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의를)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8. (악인에 대한)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악한 자들 때문에 너무 심하게 분노하면 나중에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악을 만들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최근 뉴스에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식량배급을 기다리던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에게 총격을 가해 수십명에서 최대 100명 가량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 지고 있습니다. 분명 하마스는 악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을 물치시겠다고 하는 이스라엘군도 같이 악하게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악한 사람을 대적하다 보면 착한 사람도 더 악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는 것은 누구를 위한 말씀입니까? 우리 자신을 위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기 위해서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또 왜 우릭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아야 합니까?
둘째, 악한 자에 대한 심판은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12장에서 “롬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심판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고 합니다.
여러분 인간이 선악과를 먹고 난 후 인간의 가장 큰 죄가 무엇입니까?
창3장 5절에 보면 “창5: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심판 주가)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범죄하기 전에는 모든 선악의 판단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벌거벗은 것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선악과를 먹은 후에 인간은 하나님과 같이 심판 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선과 악에 대한 판단도 인간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죄입니다.
인간의 가장 큰 죄는 내가 하나님과 같이 심판 주가 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이 아니라 내 기준에 따라서 선악을 판단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인간의 가장 큰 죄입니다.
우리의 판단을 잘못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심판도 잘못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악한 자에 대한 모든 심판을 하나님께 다 맡기시기 바랍니다.
또 왜 우리가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아야 합니까?
셋째, 악한 자를 주관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착한 사람만 아니라 악한 사람들도 주관하십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에서 바벨론 앗수르와 같이 악한 나라도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욥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욥에 대한 사탄의 시험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탄도 하나님의 주관 아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악을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또 하나님께서 사탄을 만드신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모든 선한 사람만 아니라 악한 사람도 주관하시고, 사탄도 주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 땅 가운데서 악한 사람들을 당장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두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악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백성들을 더 거룩하고 성화시키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구약시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잘못했을 때 누구를 세우십니까? 악한 앗수르나 바벨론 사람들을 세우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의 잘못을 징계하시는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징계하기 위해서 사용하신 악한 나라들을 하나님께서 나중에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그래서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다 주관하신다면 악한 사람들을 당장 모두 심판해야 하는데, 그냥 두십니까? 그 이유는 악한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더 거룩하게 하시고 성화시키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고후 12장 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고후 1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서 사탄의 사자는 육신의 질병도 되고, 고린도 교회에 있었던 사도바울의 대적자들입니
다.
하나님께서 왜 사탄의 사자들을 주셨습니까?
하나님께서 그들을 바울이 교만하지 않고 더 겸손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어떻게 말합니까?
고후12: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고 합니다.
욥기에서 하나님께서 사탄의 시험을 허락하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하나님께서 사탄의 시험을 허락하신 이유는 우리로 절망하거나 낙심하게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사탄의 시험을 허락하신 이유는 우리로 더 기도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또 우리로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욥기를 보면 사탄의 시험으로 인해서 욥은 하나님께 탄식합니다. 그런데 그 욥의 탄식이 바로 기도합니다.
또 사탄의 시험으로 인한 고난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욥기 38장부터 이 모든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욥의 고난의 이유에 대해서 한 말씀도 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시고 광대하신 분인가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 집중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저는 이것을 깨닫고 목양실의 화이트 보드에 “하나님께서 사탄의 시험을 허락하신 것으로 우리로 절망하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더 기도하고 말씀에 집중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썻습니다. 그리고 “내 모든 고민 낙담 염려 괴로움의 시간을 성경말씀으로 채우자”라고도 썼습니다.
그래서 어떤 목사님이 설교를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박영선목사).
“벤허라는 영화를 보면 악한 사람이 나옵니다. 우리 생각에 악한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만일 영화에서 악한 사람을 없으면 영화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악한 사람이 있을수록 주인공이 더 잘 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악한 사람들을 두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악한 사람을 대적하여 그들을 심판하게 하기 위함도 아닙니다.
또 우리가 악한 사람을 대적함으로 우리가 더 악한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함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악한 사람을 이 세상에 두신 이유를 우리로 더 기도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로 더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우리로 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절대 악한 사람들을 대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악한 사람들이 있을 때 그들을 대적하지 마시고 우리가 할 일만 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일입니까?
롬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우리에게 그 어떤 악한 사람이 있어도 끝까지 선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선으로 악을 이시기 바랍니다.
또 벧전 3장 9절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벧전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악을 악으로 갚지 마시고 도리이 복을 비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위해서 우리가 부르심을 받아습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의인의 간구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하나님을 악을 행하는 자들ㅇ르 대적하십니다. 그래서 악한 자들 앞에서도 끝까지 선으로 살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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