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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연구/요한복음

요한복음강해(26)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는 누구인가?(요8:44-59)

by 금빛돌 2023. 9. 30.

여러분들은 사람이 태어나면 누구의 자녀로 태어난다고 생각하십니까? 사람이 태어나면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납니까? 사탄의 자녀로 태어납니까? 요즘 사람들은 사람이 태어나면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본문 4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44.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여기서 보시면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태어났다고 하십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마귀 자녀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유대인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저는 유대인들은 인간 1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제일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인간 2등은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2의 유대인으로 인간 2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인간 꼴등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북한의 김정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인간 1등인 유대인들을 예수님께서 마귀 자녀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담이 범죄 한 이후 인간은 태어 나면서 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마귀의 자녀입니다.

그래서 에베소서에 보면 우리가 예수를 믿기 전에는 이 세상 풍속을 쫓고, 공중권세 잡은 마귀를 따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공자도 마귀자녀입니까? 석가모니도 마귀 자녀입니까? 예 그들도 인간이기에 마귀 자녀입니다. 혹시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와 비슷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담의 범죄 이후 인간의 영적 아비는 마귀이고 인간은 마귀의 자녀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절대 자신들은 마귀 자녀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은 모두 혈통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라고 샘각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해 말씀하십니까? 83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8:39.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에 자손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수님은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너희가 아브라함에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이 무엇입니까?

15장애서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라고 합니다. 창세기 15장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하나님은 그의 의로 여기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브라함의 자손이기에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하는 유대인들은 어떻습니까?

83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8: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예수님도 유대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일 줄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면서 예수님의 말씀이 그들 마음 안에 있을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가 진정한 아브라함에 자손이며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아브라함에 혈통적인 자손이 진정한 아브라함에 자손이 아니며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그래서 갈3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3: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누가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입니까? 혈통적인 유대인이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은 자들이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아브라함이 예수님을 믿었습니까? 예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56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아브라함은 예수님의 때 볼 것을 보고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즐거워하고 기뻐한다는 것은 믿음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벧전1: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아브라함은 예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모두 예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보지 못했지만 믿습니다. 믿기 때문에 예수님으로 인해서 즐거워하고 기뻐합니다.

마찬가지로 아브라함은 예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예수님이 오실 것을 보고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아브라함이 어떻게 예수님을 믿을 수 있었습니까?

구약시대에는 예수님을 보여주는 예표가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아브라함이 예수님을 보게 되는 예표가 무엇이었습니까?

이삭입니다. 예수님도 동정녀를 통해서 태어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삭도 아브라함이 100살 때와 사라가 자녀를 낳을 수 없을 때에 태어났습니다.

3: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원래 아브ㄹ함의 자녀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고 하였는데, 구약성경에서는 그 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이삭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누구라고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구약시대에 이삭은 오실 예수님의 예표였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장차 오실 예수님께서 이삭처럼 태어나실 것을 미리 보았습니다(3:16).

또 이삭이 죽은 태에서 태어나는 것을 통해서 장차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될 것을 미리 보았습니다(11:19).

또 이삭 대신에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하신 양을 통해서 우리를 위해서 대신 희생을 당하실 예수님을 미리 보았습니다(22:13).

그래서 구약시대에 아브라함도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구약시대 아브라함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다. 구약시대 아브라함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유대인들은 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에 무조건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이 두고 살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과 같이 믿음으로 살아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비록 그들이 육신적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이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마귀의 자녀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는 누구입니까?

내가 혈통적으로 예수를 믿는 집안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인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내가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것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인 것은 아닙니다.

요한복음 112절과 1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누가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혈통 때문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처럼 예수님을 믿는 자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는 자가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아브라함처럼 예수님을 보지 못했지만 믿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기뻐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또 요8장을 통해서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는 누구입니까?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이 그 마음 속에 있는 자들입니다.

37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8: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유대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지만 마귀의 자녀인 이유는 예수님의 말씀이 그들 속에 있을 곳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인 증거가 무엇입니까? 여러분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있어야 합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말씀이 단순히 이 성경책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313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31:33. 그러나 그 날 후(신약시대)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말씀)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돌판에만 새겨 두고 그들 마음에 두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신약시대가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의 마음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신약시대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 속에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 속에 있을 수 있습니까?

에스겔서 111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1: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20. 내 율례(말씀)를 따르며 내 규례(말씀)(마음으로)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원래 우리 마음은 돌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신약시대가 되면 돌 같은 마음이 제거되고 부드러운 마음이 됩니다. 어떻게 우리 마음이 돌 같은 마음에서 부드러운 마음이 됩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 영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이 부드러운 마음이 됩니다. 새 마음이 됩니다. 한 마음이 됩니다.

그래서 외부적인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 마음 속에서 자발적인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서 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 누가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돌 같은 마음이 제거되고 부드러운 마음을 가진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 성경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 있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로만 듣는 자가 아니라 마음으로 듣는 자입니다.

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두고 살아가는 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산상설교의 말씀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산상설교의 말씀이 성경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 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절대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외식하는 자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대로 내일 일을 염려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내 말이 너희 마음에 들어갈 곳이 없음으로 너희가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 속에 들어가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살아가는 자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살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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