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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신학/큐티나눔

영적 전쟁(민14:1-10)

by 금빛돌 2022. 5. 29.

민수기서에는 이스라엘백성들은 군대로 나옵니다.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려고 하는 것도 영적인 군대로서 가나안 땅의 죄악을 물리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전쟁에 있어서 제일 무서운 것은 적군보다는 내부의 분열입니다. 어느 나라건 전쟁을 할 때 내부가 분열이 되면 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이스라엘백성들은 영적군대로서 그 동안 모든 준비를 다 마쳤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나안 땅을 정탐한 후에는 두려움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백성들은 소리를 높여 밤새도록 통곡합니다. 그리고 모세와 아론을 원망합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애굽에서 죽었거나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고 합니다. 그리고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라고 합니다.

그때 5절에 보면 “5.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고 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백성 앞에서 엎드린 것도 있지만 하나님 앞에 엎드린 것입니다.

하나님이여 이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라는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와 갈렙은 옷을 찢고 말합니다. 우리가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시리라고 합니다.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고 합니다.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느리라 고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이 싸움은 영적 전쟁입니다. 가나안의 보호자인 거짓된 신들과 하나님과의 전쟁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싸움은 영적인 전쟁입니다. 인간이 만든 거짓된 신들과의 싸움입니다.

영적 전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오직 믿음입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하나님을 더 믿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죄악이 난무하고 사탄이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지만 항상 깨어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날마다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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