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군대(민10:11-35)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백성들이 바란 광야에 있을 때 일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시내광야에 있었습니다. 시내 광야는 마치 신병훈련소와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가나안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필요한 모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1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민10:11. ○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에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서 떠오르매

그동안 구름은 성막가운데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백성들도 광야에서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릅니다. 그래서 1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2.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자기 길을 가더니 바란 광야에 구름이 머무니라

구름 기둥이 이스라엘백성들을 인도하여 시내 광야를 떠나게 합니다. 그리고 구름 기둥이 바란 광야에 머무릅니다. 그리고 모세의 명령에 따라서 행진하기 시작합니다.

13.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따라 행진하기를 시작하였는데

14절부터 28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행진하는 순서를 보여줍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진을 치고 있을 때는 법궤가 이스라엘백성의 중앙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백성들이 행진할 때는 법궤가 제일 앞에서 갑니다.

그런데 28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8. 이스라엘 자손이 행진할 때에 이와 같이 그들의 군대를 따라 나아갔더라

이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있습니까?

지금 이스라엘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향하여 행진하는 것을 놀러가기 위함이 아닙니다.

영적 전쟁을 벌리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이 행진할 때 그들의 군대를 따라 나아갔습니다.

오늘 본문에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이 땅에서 영적 군대로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땅은 죄악으로 물든 세상입니다.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입니다. 이 세상을 하나님나라로 바꾸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영적인 군사들입니다. 또 영적 군대입니다.

영적 전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항상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구름기둥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백성들은 구름 기둥이 서는 곳에 섯고, 구름 기둥이 움직이는 곳에서 움직였습니다.

오늘의 구름 기둥은 보혜사 성령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영적 군사인 우리들은 성령하나님이 서라하는 곳에 서고 가라하면 가야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앞에 법궤가 제일 앞에 있어야합니다. 법궤는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가 우리의 제일 앞에 있어야합니다. 십자가를 앞에서 내 세울 때 비로서 우리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 할 수 있습니다.

/영적 전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를 드러 내지 않는 것입니다.

영적 전쟁에서 조금이라도 자기가 드러나면 우리는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에베소서에서 전신갑주도 모두 자기를 감추기 위한 수단들입니다.

머리는 예수님에게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투구를 써야합니다.

그리고 가슴은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의 흉배를 붙여야합니다.

그리고 허리는 말씀의 진리의 허리 띠를 메여야합니다.

신발은 복음의 신발을 신어야합니다.

그리고 믿음의 방패를 가져야합니다. 그리고 말씀의 검을 가져야합니다.

이 모든 것은 나에게서 나온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영적 전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자신을 감추고 주님이 드러나게 하느냐 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심으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 할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법궤가 떠날 때 모세의 기도와 법궤가 머무를 때 모세의 기도를 읽어보겠습니다.

35. ○궤가 떠날 때에는 모세가 말하되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가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하였고 36. 궤가 쉴 때에는 말하되 여호와여 이스라엘 종족들에게로 돌아오소서 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