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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연구/시편

하나님을 찬송할 이유(시47:1-9)

by 금빛돌 2018. 1. 6.

오늘 시편은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할 이유에 대해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절을 보시면 47:1.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찬송해야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2. 지존하신 여호와는 두려우시고 온 땅에 큰 왕이 되심이로다

홀로 높으신 하나님은 두려우시고 온 땅의 가장 큰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모든 만물위에 두셨다고 합니다.

3. 여호와께서 만민을 우리에게, 나라들을 우리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며

122절에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인 우리를 하나님과 만물사이에 축복의 통로로 세우셨습니다.

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4. 우리를 위하여 기업을 택하시나니 곧 사랑하신 야곱의 영화로다 (셀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가나안땅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가나안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은 그 땅에서 하나님나라를 세우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그 가나안땅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신 이스라엘 즉 야곱의 영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5. 하나님께서 즐거운 함성 중에 올라가심이여 여호와께서 나팔 소리 중에 올라가시도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백성들이 법궤를 메고 갈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싸워주시고 그들에게 승리를 주신 이후에 다시 하나님의 보좌로 올라가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여 사탄과의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신 후에 다시 하늘로 승천하실 것을 예언한 말씀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한 순간도 쉬지 않은 영적인 전쟁터입니다. 이 영적전쟁터에서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하셔 싸우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하나님만을 의지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싸우신 하나님께서는 승리하신 후에 우리의 찬양의 함성소리와 함께 다시 하나님의 보좌에 올라가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이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6절에서 8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6.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7.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

8. 하나님이 뭇 백성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

이 온 세상을 다스리고 계시고 우리를 위해서 싸우시는 하나님께서 이제는 하나님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신 것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이 세상을 다스리는 네 생물인 하나님의 천사들을 통해서 우리를 살펴보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땅에서 사탄으로부터 공격을 당할 때 지금도 우리가운데 찾아오셔서 우리를 위하셔 싸워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할 일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할 일은 오직 하나님의 편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일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에게 이김과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말했듯이 날마다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시고 찬송하시며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9절을 읽어보겠습니다.

9. 뭇 나라의 고관들이 모임이여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다 세상의 모든 방패는 하나님의 것임이여 그는 높임을 받으시리로다

이제 이 세상의 모든 나라들의 고관들이 모여서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지켜주시는 방패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패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방패는 모두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방패는 죄와 사탄의 권세에 대해서는 절대 이기지 못합니다.

사탄은 지금도 살아있어서 우리를 넘어뜨리려하고 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만 우리의 진정한 방패가 되어주셔서 우리 영혼을 영원히 지켜주시고 보호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 그 하나님만을 높이며 찬송하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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