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사야44:2)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하나님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으신다”고 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여러분 주사위 놀이를 해 본적이 있으십니까? 주사위를 던집니다. 그러면 어떤 번호가 나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우연에 의해서 번호가 주어집니다.
그래서 주사위를 던져서 어떤 번호가 주어졌을 때, 그것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연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우리 인간이 우연에 의해서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부모가 실수로 나를 태어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만일 인간이 주사위가 던져지듯 우연에 의해서 태어났다면 과연 그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내가 그냥 우연의 의해서 태어났기에 아무렇게나 살아도 된다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사야44:2)
또 메시지 성경에서는 “당신은 나의 내면과 외면 모두를 아십니다. 내 몸 속의 모든 골수 조직도 아십니다. 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내가 어떻게 무에서 유가 되었는지 모든 것을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 (시편 139:15 msg)
또 사도행전에는 우리가 어디에서 태어날 것과 우리가 거주할 곳까지 다 계획해 놓으셨다고 합니다(행17:26).
그러니까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것은 절대 우연이나 하나님의 실수가 아닙니다.
그리고 여러분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실수한 것조차도 넓게 보면 다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섭리하심입니다.
릭 워렌의 책에 “부적절한 부모는 있어도 부적절한 자식은 없다”고 말합니다.
두 사람이 결혼을 했습니다. 그래서 자녀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이 살고 보니까 정말 잘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과 결혼한 것은 나의 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내가 잘못 선택해서 결혼해서 낳은 자녀가 있다면, 그 자녀는 어떻게 됩니까? 비록 부모가 실수로 결혼해서 자녀를 낳았다고 하지만, 그 자녀는 절대 실수가 아닙니다.
그 자녀는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삶 가운데서 우연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가운데 되어 진 일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된 것, 내가 이 가정에 있게 된 것, 내가 이 교회에 오게 된 것, 그 모든 것이 우연이나 나의 선택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가운데 되어진 일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빌:13 “너희가운데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대로 우리가운데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모든 삶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가운데 되어 진 일임을 믿는다면 우리는 어떤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첫째, 내 삶에는 하나님의 분명한 목적과 계획이 있음을 믿는다면, 우리는 너무 걱정하며 근심하며 살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하나님이 분명한 목적과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녀들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들에 대한 하나님의 분명한 목적과 계획이 있음을 믿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하나님께 맡겨야합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삶 가운데 어떤 염려가 있습니까? 걱정이 있습니다. 내가 우연에 의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가운데 태어났고, 또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가운데 지금까지 왔다고 믿는다면 그 어떤 것도 염려하거나 근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둘째, 우리가 우연에 의해서 이 땅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가운데 태어난 존재라고 믿는다면.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뜻과 목적이 무엇인지 깨닫는 삷 입니다. 내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떤 목적과 계획으로 나를 부르셨는지 알고 깨닫는 삶이 필요합니다. 이번 특새를 통해서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목적을 분명하게 알아가는 시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분명한 뜻과 계획가운데 태어나게 하셨음을 믿는다면, 하나님께서 지금도 살아계셔서 그 뜻을 이루어가고 있음을 믿어야할 것입니다(빌2:13)
요셉이 감옥에서 죄수로 있으면서도 왜 거기서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 수 있었습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곳에서도 그와 함께 하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구체적인은 모르지만 하나님이 꾸게 하신 꿈을 통해서 그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음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 그 어떤 것도 우연이 없습니다. 내 모든 삶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있고 계획이 있고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음을 믿음으로 오늘 지금 여기서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지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살아가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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