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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연구/여호수아

여호수아강해⑦길갈의 교훈(수5:1-12)

by 금빛돌 2015. 7. 16.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와서 제일 먼저 배우는 말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빨리 빨리 라는 말입니다. 한국인들은 무엇을 하든지 빨리 빨리 하라고 합니다. 식당에서도 기다리면 되는데, 왜 빨리 주지 않느냐고 합니다. 한국인들의 빨리 빨리 라는 습성이 빠른 경제적인 성장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보니까 빨리 빨리 라는 것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데는 실패한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요즘 인사 청문회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저는 우리나라에서 높은 위치에 올라 간 사람 중에서 깨끗한 사람이 저렇게 없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빨리 빨리 보다는 조금 느리더라도 깨끗하고 정직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분명히 목표가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서 달려 가야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우리의 목표가 분명하고, 또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빨리 달려 가야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큰 일을 이루어 놓았다 하더라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나중에 모든 것이 다 허물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 반대로 여러분의 삶 가운데서 어려고 힘든 일들이 있습니까? 이때 우리는 성급하게 그 문제들을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십니까? “우리 앞에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먼저 회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아멘--여기서 그의 의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만 되어 있으면, 이 땅의 모든 일들은 우리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만 되어 있으면, 이 세상의 모든 문제들은 하나님께서 친히 다 해결하여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가정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까? 그것이 남편의 문제입니까? 또는 아내의 문제입니까? 자녀의 문제이니까? 또는 경제적인 문제입니까? 이때 그 가정의 문제에만 매달리면 절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나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만 바로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의 모든 문제들을 다 해결하여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일보다 성공보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기념하고, 기억하기 위해서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또 이러한 소식을 듣고 가나안땅의 사람들이 다 두려워 떨고 있습니다. 것이 오늘 본문 1절 말씀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1. 요단 서쪽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들과 해변의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들이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셨음을 듣고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 때문에 정신을 잃었더라

//여기서 아모리 사람들은 산지에 사는 사람들 중에서 제일 용감한 사람들입니다. 또 해변의 가나안 사람들은 평지에 사는 사람들 중에서 제일 용감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듣고, 마음이 녹았고, 정신을 잃은 상태에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고 한다면 이제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이제는 다른 것을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앞으로 전진해야합니다. 그래서 돌격 앞으로 해서 여리고성으로 쳐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그때에 즉 이스라엘백성들이 가나안으로 돌격하고 전진해야 할 때입니다. 싸워서 가나안땅을 정복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때에 하나님께서는 전진하라고 말씀하지 아니시고, “할례를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할례가 무엇입니까? 할례는 남자의 성기의 끝 부분을 절단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입니까? 당시에는 병원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 오늘 본문에 보면 부싯돌로 절단을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얼마나 아프고, 또 어렵겠습니까?

또 이렇게 할례를 행한 후에 적어도 일주일 동안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수십만의 이스라엘남자들이 할례를 행한다는 소식을 가나안 사람들이 들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당장 쳐들어와서 그들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 창세기에도 보면 야곱의 형제들이 세겜사람들에게 할례를 행하게 해 놓고 그들을 다 죽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할례를 행한다는 것이 굉장히 어렵고 힘든 일인 것만 아니라, 굉장히 위험한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여리고성을 앞에 두고 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할례를 행하라고 하십니까?

오늘 본문에 보면 이렇게 할례를 행하라고 하신 표면적인 이유가 나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출애굽할 때 할례를 행한 후에 거의 40년 동안 할례를 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광야에서 태어난 자손들은 모두 할례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할례를 행하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것도 이상합니다. 왜냐하면 할례를 하기는 해야 하는데, 여리성을 함락한 후에 할례를 행하면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하필 이때에 할례를 행하라고 하십니까?

--그것은 여리고성을 정복하는 일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할례를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할례를 행하라는 뜻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있어서 잘라야할 것들이 있으면 잘라버리라는 뜻이 있습니다.

//남자의 성기는 세상에 대한 정욕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그 끝부분을 자름으로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에 대한 정욕이나 욕망을 잘라버리고 살아야 한다는 는 뜻입니다.

/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가나안땅을 정복하라는 의미를 잘 알아야겠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고, 여리고 성을 무찌르고, 가나안땅을 차지하는 것은 결코 세상적인 욕망을 위한 일이 아닙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왜 대략 400년이 지나서 이스라엘백성들이 가나안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까?

15:16. “네 자손(이스라엘)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하나님께서 400년이 지나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가나안땅에 가게 하신 이유는 그때 까지는 아직 가나안의 죄악이 가득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께서 가나안땅을 정복하라고 하신 이유는 가나안땅의 죄악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가나안땅을 차지 하는 것은 결코 세상적인 욕망을 채워주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가나안땅에 있는 죄악을 쳐부수기 위해서 가나안땅을 정복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가나안땅의 죄악을 정복하기 위해서 먼저 무엇을 정복하고, 잘라버리라고 하십니까?

이스라엘백성들안에 있는 죄악을 먼저 정복하고, 잘라 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할례를 행하라는 뜻입니다.

--지난번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할 때 부시는 여호수아서를 보면서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의 부시대통령이 보지 못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이라크를 침공하기 전에 먼저 그들 자신들 안에 있는 죄악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이라크를 점령하는 과정가운데 그들보다 더 간악한 죄를 지었습니다.

///이것은 중세 시대 십자군 전쟁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왜 중세시대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군 전쟁에서 패배했습니까? 그들이 전쟁하고 싸워야할 대상은 중세교회 안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들 안에 있는 죄악과 싸우지 않고, 외부에 있는 원수만 부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내 앞에 있는 저 여리고성을 무너뜨려주옵소서라고 하기 전에 먼저 내 안에 무너뜨려야할 죄악이 무엇인지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그리고 내 안에 있는 죄를 깨닫는다면, 할례를 행하듯이 아픔이 있더라도 면도칼 자르듯이 그 죄를 잘라버려야 합니다. 이것이 할례를 행한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저 영원한 천국이 어떤 곳입니까? 그 길은 황금길입니디. 이 세상은 황금이 우상이지만, 저 천국에서는 황금을 길 거리의 돌로 취급한다는 뜻입니다. 또 열두 진주문이 있습니다. 이 땅의 성도들의 눈물이 저 천국에서는 진주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 영원한 천국에 열두진주문이고, 황금길이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저 영원한 천국에 가면 우리의 죄악된 성품이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예수님처럼 온유하고 겸손하고 화평한 사람으로 저 영원한 천국에서 살게 됩니다. 그런데 만일 저 천국에서 황금 길을 걷고 열두진주문을 통과하더라도, 우리의 성품이 변화되지 않으면 저 영원한 천국은 결코 참된 천국이 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이 땅에 하나님나라가 임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십니까? 우리 가정이, 우리 교회가 천국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무엇보다 우리의 죄악된 성품을 잘라 버려야합니다. 만일 우리 안에 아직 남이 잘되는 것을 보면 배가 아파하는 시기와 질투의 마음이 있습니까? 또 남을 나보다 낮게 여기는 교만한 마음이 있습니까? 또 사소한 일에도 싸우고, 화를 참지 못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이런 옛 사람의 성품들을 할례를 행하듯이 완전히 잘라 버리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전도를 할 때 하나님이여 이 지역에 있는 불신앙의 여리고를 무너뜨려 주옵소서라고 하기 전에 어떤 기도를 먼저 해야 합니까?

하나님이여 내 안에 있는 원망 불평의 죄가 있습니다. 내 안에 옛 사람의 성품대로 살아가는 죄가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먼저 내 안에는 있는 죄를 잘라 버리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할례를 행하라는 뜻입니다.

--성경에서는 육신의 할례가 참 할례가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2:28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할례는 우리 마음에 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10: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여러분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 마음가운데 하나님 앞에서 잘라 버려야할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세상의 욕망입니까? 아니면 내 안에 감추어진 죄악들입니까? 아니면 나의 옛 사람의 성품입니까? 아니면 내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입니까? 저는 지난 한 주 간 동안 내 안에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보다 나의 비전을 더 사랑하고 앞세웠던 것을 다시 한번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그의 가장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하나님께 내어 놓듯이, 저도 그것들을 다 잘라버리게 하고, 내려놓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하나님 앞에서 잘라 버려야할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마음의 할례를 먼저 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되는 모든 것들을 다 잘라버리시기 바랍니다.

//또 이것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마음의 할례만 행해서는 되지 않습니다. 삶의 할례도 행해야합니다. 여러분의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잘라버려야 할 것들이 무엇입니까? 혹 그것이 술, 담배가 아닙니까? 예수를 믿는 사람으로 아직 술, 담배에 메여 있습니까? 그것은 무엇보다 우리 몸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룩하게 살아가는데, 분명히 장애가 됩니다. 그렇다면 과감히 끊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여러분의 삶 가운데서 피하고, 끊어버려야 할 것들이 있습니까? 그것이 어떤 것이라도 육체의 할례를 행하듯이 끊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음란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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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할례를 행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떤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까?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는 은혜를 받게 됩니다.

8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8.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이 말씀에 보면 이스라엘백성들이 할례를 행하기를 마치고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라고 있습니다. 이때 얼마든지 여리고성 사람들이 쳐 들어와서 그들을 죽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할례를 행하는 자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셨습니다.

시편91편을 읽어보겠습니다.

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5.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6.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8.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9.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처소)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이런 은혜가 여러분에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또 애굽의 모든 수치를 떠나가게 하십니다.

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이 말씀에 보면 할례를 행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수치를 떠나가게 하십니다. 그래서 그 곳의 이름을 길갈이라고 했습니다. 길길이란 굴려 버렸다, 떠나가게 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애굽의 수치란 무엇이겠습니까?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면서 당하였던 모든 수치와 모멸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정욕과 죄악을 잘라버리는 자들에게 이 세상에서 당하는 모든 수치와 모멸, 비난을 다 굴려버리게 해주십니다.

또 하나님 앞에서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자로 만들어 주십니다.

그래서 삼상2:30절에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은혜가 여러분에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또 유월절의 잔치에 참여하는 은혜를 입게 하십니다.

10절과 11절입니다.

10. 또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11.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의 소산물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라

여기서 유월절 잔치는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의 잔치를 말합니다. 즉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와 감격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여러분의 삶 가운데서 구원은 받았지만 구원의 은혜와 감격을 잃어버리고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잘라 버려야할 것들을 잘라버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죄와 정욕을 잘라버리고 살아가려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감격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먹고 마심으로 예수그리스도로 배부르게 되는 은혜를 입게 하십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의 참된 양식이고, 음료입니다(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여러분은 이 말의 의미를 이해하십니까? 예수그리스도로 먹고 마시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요계3: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마지막으로 오늘 본문 끝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할례를 받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군대대장을 보내주십니다.

13.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하니

14.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이 군대 대장은 이 땅에 몸을 입고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이제 우리의 군대 장관이 되어서 우리 앞에 있는 여리고성을 물리쳐주십니다.

//여러분 여리고성은 누가 무너뜨렸습니까? 어떤 주일학교 학생은 자신이 무너뜨리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에게 물었습니다. 또 그 선생님은 장로님에게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장로님은 당회를 열어서 누가 여리고성을 무너뜨렸는지 알아봐야겠다고 말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면 진짜로 여리고 성은 누가 무너뜨렸습니까? 이스라엘백성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군대대장입니다. 즉 예수그리스도가 여리고성을 무너뜨렸습니다.

//

여러분 앞에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로 무너뜨릴수 없는 여리고성이 있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그 여리고성을 무너뜨릴수 있습니까?

먼저 내 안에 있는 죄악의 여리고성을 먼저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내 안에 있는 죄악의 여리고성을 잘라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의 군대대장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앞장 세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의 대장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 앞에 그 어떤 여리고성도 친히 다 무너지게 해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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