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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신학/설교모음

천국을 맛보고 천국을 전하자(롬8:18)

by 금빛돌 2014. 9. 27.

코리아 갤럽을 통해 기독교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 천명과 믿지 않는 사람 천명을 대상으로 몇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그 중에 당신은 내세에 영원한 천국이 있다고 믿느냐?” 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기독교인이라고 대답한 사람들 중에 내세의 천국을 믿지 않는다는 대답이 41.1%나 되었다고 합니다. 10명 중에 4 사람이 내세의 천국을 믿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들 중 내세에 천국을 있음을 믿는다고 대답한 사람이 10명 중 3사람정도인, 33.9%뿐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 중에는 내세가 없다고 대답한 사람이 66%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 통계가 아니라 하더라도 실재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내세의 천국을 믿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마치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전부 인 것처럼 하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눈에 보이는 이 세상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세도 분명히 있습니다. 또 내세에는 아무 것도 없는 세상이 아니라 분명히 영원한 천국이 있고, 또 영원한 지옥이 있습니다.

저는 최근 들어서 제 마음가운데 부쩍 내세의 천국에 대한 소망이 더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에게 천국에 관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특히 10월 마지막 중에 새 가족 초청 잔치가 있습니다. 지난주에 전도세미나에서 천국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교회가 해야 할 제일 큰 사명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더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교회 성장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이 땅에서 교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명입니다. 사명이란 생명보다 귀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만일 교회가 이 천국의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사명을 잃어버린 교회이므로 그 교회의 생명은 끝이 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천국의 복음을 전하는데, 장차 올 천국이 어떤 곳인가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습니다. 또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금 그 장차 올 천국을 맛보고 체험하며 살아가고 있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우리가 천국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먼저 장차 올 천국은 어떤 곳인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장차올 저 천국을 이 땅에서도 우리가 어떻게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내세의 천국을 이 땅에서 맛봄으로 천국의 복음을 더 적극적으로 전파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 먼저 우리가 가게 될 내세의 저 영원한 천국은 어떤 곳입니까?

요즘 들어서 내가 본 천국이니 하면서 천국을 직접보고 왔다는 사람들의 책들이 많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천국을 보고 왔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대부분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에 계시다가 이 땅에 내려오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내세의 천국에 대해서 곧 온다 반드시 온다 기다리라고만 말씀하셨지, 요즘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상세한 묘사는 하지 않으셨습니다. 또 천국을 직접 보고 온 사도바울도 그 구체적인 내용은 하나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천국을 직접 보고 왔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조심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내세의 천국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천국을 직접 보고 왔다는 사람들의 이야기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내세의 천국에서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제가 20년 전부터 쓰고 있는 책이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나라를 알며 종말이 보인다는 책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나라를 통해서 우리가 가게 될 천국이 어떤 곳인가를 아는 것이 제 평생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내세의 천국은 어떤 곳입니까?

1)먼저, 내세의 천국은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이 재림해 오시면 이 땅이 새롭게 바뀐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말씀에서는 그렇게 말씀하지 않습니다. 처음 하늘과 땅과 바다는 완전히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완전히 다른 새 하늘과 새 땅이 됩니다.

그러면 왜 내세의 천국이 이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새 하늘과 새 땅입니까? 그것은 지금 우리가 보는 이 하늘과 땅은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썩어짐의 종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8:20. 피조물이 허무한 데(썩어짐에)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하나님)()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지금 이 자연만물을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자연도 아무리 아름답다고 하지만,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썩어지고 부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자연만물도 썩어짐에서 해방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이 땅에서 당하는 현재의 고난은 장차올 천국에서의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 세상에서 제일 경치 좋은 곳이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지난주에 새 가족모임에서 이렇게 물어보니까 어떤 분은 자신이 본 어떤 해변이 가장 아름다운 경치였다고 했습니다. 저는 제주도가 제일 아름다웠습니다. 제주도는 유명한 관광지 보다 일상적인 모든 자연들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어떤 분은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되었던 중국의 장가개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여러분들도 잠시 여러분들이 가보았던 제일 아름다운 곳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저 영원한 천국은 어떠하다고 말합니까? 이 세상에서 그 어떤 아름다운 곳과 족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길을 가시다가도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죄악 된 이 세상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저 영원한 천국은 과연 얼마나 더 아름다울까 하는 마음으로 경치를 보시기 바랍니다.

2)또 내세의 천국은 우리의 육체가 완전한 육체가 됩니다.

고전15:42. (내세의 천국에서)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이 땅에서의 우리의 육체는 너무나 연약한 육체입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늙을 수밖에 없고, 또 병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요즘 걷기 운동을 하면서 운동하는 사람들을 자세히 관찰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을 자세히 보니까 어느 한 사람 완전한 육체를 가진 사람이 없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한쪽 어깨가 조금 내려가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약간 허리가 굽어져 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도 완전한 육체가 없습니다. 그러면 이 말을 하는 저는 어떻습니까? 제가 사진을 찍어서 보면 저도 한쪽 어깨가 내려가 있습니다. 또 요즘에는 저도 목 부분이 앞으로 조금씩 숙여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완전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이 땅에서도 우리 육체가 더 건강하면 좋겠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아무리 건강해도 이 땅에 우리의 육체는 결코 완전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 영원한 천국에서는 우리의 불완전하고, 아프고, 연약한 육체가 완전하고 아프지 않는 건강한 육체가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이 땅에서 육체적인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도 저 영원한 천국에서는 그 어떤 장애도 없이 건강한 육체가 될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멘-주여 믿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병원에 가니까 의사선생님이 목사님 이제 노안이 시작이 되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목사님이 너무나 기뻐하셨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제 나도 저 천국에 더 빨리 갈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몸이 여기저기에 아프고 힘들면, 저 천국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육신이 어렵고 힘들 때 마다 저 영원한 천국에서 완전하게 될 육체를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시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셋째, 내세의 천국에서는 우리의 모든 성품이 완전히 변화합니다.

고전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주님이 재림하시면 우리의 육체만 썩지 않는 육체로 변화되는 것만 아니라, 이 땅에서의 우리의 모든 죄악 된 성품이 순식간에 완전히 변화됩니다.

/내세에 천국을 보고 왔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저 천국의 환경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저 천국의 자연환경이 이 땅과 비교할 수 없고, 우리 육체가 건강한 육체라 하더라도 만일 우리의 성품이 죄악 된 성품 그대로 있으면 그곳이 과연 천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너는 천국에서 개털 모자를 쓸 것이지만, 나는 너보다 더 좋은 황금 모자를 쓸 것이라고 자랑하는 곳이 과연 천국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또 너는 천국 아파트 1층에 사는데, 나는 너보다 더 높은 3층 천국에 산다고 자랑하는 곳이 과연 천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아름다운 완전한 자연 환경과 육체라 할지라도 여전히 그곳에서도 시기하고 질투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내가 누구보다 더 높으냐를 가지고 여전히 싸우고, 서로 미워하는 마음과 성품을 가지고 있는 곳이 과연 천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저 천국에 가기 위해서 왜 우리가 죽어야만 합니까? 아무리 좋은 천국의 환경이라 할지라도 우리 육신의 성품이 완전히 죽어지지 않으면 그곳이 천국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세의 천국은 우리의 옛 성품이 완전히 죽어지고, 우리가 예수님을 닮은 완전히 새로운 성품이 되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장차 올 저 영원한 천국을 이 땅 가운데서도 맛보면서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그것이 눈에 보이는 환경을 천국과 같이 바꾼다면 과연 이 땅에서도 천국을 맛볼 수 있습니까? 또 단순히 우리가 이 땅에서 우리 육체가 더 건강하면 그것을 통해서 저 영원한 천국을 맛볼 수 있겠습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이 세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왜 요즘 사람들이 내세의 천국을 믿지 않습니까? 그 이유는 이 세상이 마치 천국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거와 비교할 때 지금은 너무나 좋은 환경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또 우리 육체도 과거와 비교할 때 더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육신적으로 없이 살던 과거보다 지금이 더 행복하십니까?”라고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다고 말을 할 것입니다.

/저는 육신적으로 제일 어렵고 힘든 환경에 있을 때 처음 천국을 맛보고 경험했습니다. 방이 없어서 집 처마 밑에서 사람 한 사람 누울 만한 곳에서 금요일마다 무릎을 꿇고 철야기도를 하면서 처음 천국을 경험했습니다.

그때 제가 제일 많이 부른 찬송이 438내 영혼이 은총 입어였습니다.

1.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 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후렴)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2. 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리 뵈던 하늘나라 내 맘 속에 이뤄지니 날로 날로 가깝도다

(후렴)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3.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후렴)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이와 같이 우리가 어떻게 이 땅에서도 천국을 경험 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이 땅에서도 우리의 마음과 성품이 날마다 새롭게 변화가 될 때 우리의 마음을 통해서 장차 올 천국을 이 땅에서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그러면 우리가 어떤 마음일 때 이 땅에서도 매일 천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까?

1)하나님께 대하여 가난한 마음을 가질 때 이 땅에서도 천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5:3).

53절에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라고 했습니다. 즉 우리의 마음이 비워져서 가난하게 될 때 이 땅에서도 우리는 천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 영원한 천국에서는 우리의 마음이 100프로 완전히 비워진 가난한 마음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그래서 가난한 마음으로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함으로 영적인 풍성함과 부요함으로 살아가는 나라가 저 영원한 천국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도 우리가 어떻게 저 영원한 천국의 풍성함과 부요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습니까? 그 비결은 우리의 마음이 100프로 가난하게 비워져야합니다. 그러면 이 땅에서 천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마음이 어떻게 가난하게 비워질 수 있습니까? 불교에서는 하는 식으로 우리가 도를 닦음으로 우리 마음을 비울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마음이 빈 마음이 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합니다. 53절에 원래는 복 되도다 마음이 가난한 자여라고 되어 있는데, 여기서 복이란 은혜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우리 마음이 교만하지 않고, 가난한 빈 마음이 될 수 있습니까? 비결은 위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날마다 하나님께 내 마음이 더욱더 가난하고 비어 있는 마음이 될 수 있는 은혜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이 가난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 우리에게 육신의 고난이 있을 때 하나님께 대하여 가난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데, 왜 우리에게 한 순간도 끊어지지 않는 성실하신 고난을 우리에게 허락하십니까? 그 이유는 그 고난을 통해서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 대하여 더 가난하게 만드시기 위함입니다. 또 고난을 통해서 내가 붙들고 의지하는 모든 것들을 다 비워버리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혹시 여러분의 삶 가운데 아직까지 크고 작은 고난들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 앞에서 더 여러분들의 마음을 가난하게 비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더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면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가난하고 빈 마음을 통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천국의 기쁨을 채워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감사하는 마음이 있을 때 우리는 이 땅에서도 천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천국의 예표로서 가나안 땅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원망하고 불평하는 1세대 이스라엘백성들은 단 한 사람도 가나안땅에 들여보내지 않으셨습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는 이스라엘백성들을 40년 광야생활을 하게 하심으로 모두 죽이셨습니다. 그리고 가나안의 척박한 땅을 보고도 믿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아는 2세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가나안땅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저 영원한 천국은 어떤 곳입니까? 그 곳은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이라고는 한 사람도 없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날마다 오직 감사만 하는 나라가 저 영원한 천국입니다.

그러면 저 영원한 지옥은 어떤 곳입니까? 영원토록 꺼지지 않는 유황불만 있는 곳이 아닙니다. 그곳에서는 영원토록 서로 원망만 하고 불평만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지옥에서는 하나님께 대하여 영원토록 원망하고 불평만 합니다. 또 서로에 대해서 영원토록 원망만하고 불평만하고 살아갈 것입니다.

따라하겠습니다. 감사가 있는 곳이 천국이며, 불평이 있는 곳은 지옥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이 땅에서도 천국을 경험하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까? 그 비결은 오직 감사입니다. 그리고 감탄입니다.

/코람데오닷컴에서 박삼우목사님의 감탄하며 살아야합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거기서 보면 웃음이 좋다는 것은 이미 다 증명된 사실입니다만, 웃음보다 더 좋은 것이 감동과 감격 그리고 감탄입니다. 최근 밝혀진 다이돌핀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이 호르몬은 엔돌핀의 4000배의 효과가 있습니다. 바로 이 다이돌핀이 감동하거나 감격할 때, 그리고 감탄할 때 생겨납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더욱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만드신 후에 보시기에게 심히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태초에 나타난 하나님나라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보시고 감탄하셨습니다. 그러시던 하나님께서 인간이 죄를 짓자 이제 탄식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난 다음에 그들을 보시고 또 감탄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를 보실 때 기쁨을 이기지 못하실 정도로 감탄하십니다.

/그러니까 저 영원한 천국은 어떤 곳입니까? 탄식이라고는 전혀 없는 나라입니다. 오직 감사와 감탄만이 있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그곳에는 하나님께서 매일 우리를 보시면서 정말 아름답구나라고 감탄하실 것입니다.

/또 우리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만물을 보면서 매일 감사하고 감탄만 할 것입니다. 또 무엇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우리자신들을 보면서도 매일 하나님께 감사하고 감격하고 감탄할 것입니다.

/우리가 저 천국에 가면 우리 얼굴이 모두 장동건이나 김태희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완전한 육체이지만, 우리 얼굴의 원판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천국에서는 서로의 얼굴을 비교하지 않습니다. 특별한 사람만 아름답다고 하는 기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천억 명 이상 되는 사람들을 각기 최고로 아름답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 천국에서는 우리는 모두 매일 거울을 보면서 자신이 정말 아름답다고 하면서 감탄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이 땅에서 천국을 맛보며 살아갈 수 있습니까?

날마다 하나님의 그 은혜에 대해서 감탄하면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또 여러분 자신에게 대해서 이렇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하나님의 가장 아름다운 걸작품입니다라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땅에서도 항상 기뻐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갈 때 우리가 있는 그 곳에 천국이 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감사릴레이라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자신의 3가지의 감사제목을 3사람에게 보냅니다. 그러면 그 감사의 제목을 받은 사람이 또 다른 세 사람에게 3가지 감사의 제목을 보냅니다. 그래서 이것을 응용해서 우리교회에서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제가 이번 주에 우리 장로님들에게 3가지 감사제목을 보내겠습니다. 그러면 장로님들께서 우리 교인 중에서 3분에게 3가지 감사의 제목을 문자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의 제목을 문자로 받은 분들이 또 다른 세 분에게 3가지의 감사의 제목을 문자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한 분이 여러 사람에게 감사의 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내가 감사의 문자를 또 받으면 또 다른 세 사람에게 감사의 문자를 보내시면 됩니다. 이렇게 이번 한주간만이라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감사의 제목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하셔도 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즉 명령이라 했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뜻이고 명령입니다. 그래서 꼭 감사릴레이에 동참해보시기 바랍니다. 날마다 범사에 감사하고 감격함으로 천국을 맛보며 살아가시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섬기는 마음이 있을 때 천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10:42,43).

세상나라는 군림하고 지배하고 권세를 부리는 나라입니다(10:42). 그러나 하나님나라는 오직 섬기는 나라입니다(10:43). 그래서 요한계시록을 보면 왕이신 예수님을 희생하고 섬기는 어린양으로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천국에서 다섯 고을 권세를 가졌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다섯 고을 종으로 섬기는 권세를 가졌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또 열 고을 권세를 가졌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그것도 열 고을 섬기는 권세를 가졌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이 땅에서도 천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높은 자가 더 섬기는 것입니다. 집에서 왜 가정주부만 가정을 섬겨야합니까? 가장인 아버지도 가정에서 자녀들을 섬겨야합니다. 옛날에 밥을 먹을 때 항상 물을 떠오라고 아이들에게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물이 먹고 싶으면 제가 직접을 물을 떠먹고, 도리어 제가 물을 떠 줍니다. 그 외에도 제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있을 일들은 최대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것이 과연 천국을 경험하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천국은 경험한다는 것이 단순히 하나님과의 관계만 아닙니다. 우리가 천국을 경험한다는 것은 일상적이고 사소한 삶 가운데서 섬기는 삶을 통해서 천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 영원한 천국에서는 높은 자가 종처럼 섬기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가 일상적이고 사소한 삶 가운데서 더 섬기는 삶을 삶으로 이 땅에서 천국을 경험하시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4)저 영원한 천국은 오직 사랑만 있는 곳입니다.

고전138절에 보면 저 영원한 천국에서는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도 우리가 미움과 다툼과 시기와 질투를 버리고,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사랑만 있으면 바로 그곳이 천국이 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천국을 이 땅에서도 맛보고 전할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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