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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연구479

요한복음강해(42)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요14:7-12) 요한복음 14장은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과 나눈 대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을 떠나신다고 하니까 예수님은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떠나는 것은 너희들이 거할 천국의 거처를 예비하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도마가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그 길을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내가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7절에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하나님 아버지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예수님은 너희가 나를 알았으면 하나님도 알았고, 하나님도 보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까 8절을 보.. 2024. 1. 5.
요한복음강해(41)유일한 길이신 예수님(요14:1-6) 요한복음 13장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떠나시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근심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근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 근심하지 말라고 하십니까?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떠나시려는 것은 천국의 거처를 예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천국의)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그런데 여러분 여기서 보시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시는 천국의 거처를 무엇이라고 합니까? 내 아버지의 집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여기서 내 아버지의 집이 건물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2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성전에서 돈 바꾸는 사람들을 쫓으시면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요2:1.. 2024. 1. 5.
긍휼히 여기는 자가 복이 있다(마5:7) 오늘날 세상의 모습은 긍휼함보다 비정함이 가득합니다. 이런 가운데서 예수님은 “긍휼히 여기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긍휼이란 일반적인 의미로 “남을 불쌍히 여겨 돕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긍휼이란 하나님께서 약한 사람들을 대하실 때 보여주시는 태도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입장이 되시어 우리를 이해하시려고 하는데서 나오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긍휼이란 용서, 인자, 자비, 사랑, 불쌍히 여김, 혹은 민망히 여김 등의 말로 나타납니다. 이것을 쉽게 말하면 성경에서 긍휼이란 다른 사람의 고통을 내가 창자가 끊어지는 것처럼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긍휼을 가장 알기 쉽게 말씀을 드리면 예전에 대구 지하철 참사가 있을 때 지하에서 딸과 엄마가 통화를 하는 장면이 뉴스에.. 2024. 1. 3.
무엇에 목마를 것인가?(마5:6)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만족을 채워줄 것으로 목말라고 있고 배고파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명예에, 어떤 사람은 물질에, 어떤 사람은 관계에 목말라합니다. 그런데 그 어떤 것으로 우리의 목마름을 채워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오늘 말씀에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배부를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무엇에 목말라하고 배고파해야 합니까? 의에 주리고 목말라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의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것도 더하여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6:33).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에 목말라하지 말고 의에 주리고 목마른.. 2023.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