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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연구/에베소서31

에베소서강해(20)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3:14-19). 예수님의 말씀가운데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2장 43-45절을 보면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쉴 곳 구합니다. 그런데 그 귀신이 쉴 곳을 얻지 못하여 다시 자신이 나갔던 사람에게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의 마음의 집에 비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그 사람에게 들어와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형편에 전보다 더 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물론 이스라엘을 두고 한 말씀이지만, 우리에게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그 마음 속에 마귀가 지배하고 점령해 있습니다. 그래서 엡2장에도 "그때에 너희가 이 세상 풍속을 쫓고, 공중권세 잡은 자 마귀를 쫓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 2022. 7. 16.
에베소서강해(19)주 안에서 갇힌 자2(엡3:1-11) 길거리를 청소하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청소를 하는가? 정말 하기 싫어 죽겠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억지로 그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또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께서 지으신 이 아름다운 세상의 한 부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있다. 그래서 아 나는 지금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위대한 일을 하고 있는가? 나는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창조사역에 동참하는 사람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같은 일을 합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그냥 청소부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또한 사람은 이 세상의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창조사역에 동참해 있는 영광스러운 사람입니다. /홍천에 어느 초등학교에 수련.. 2022. 7. 16.
에베소서강해(17)가족으로서 교회(엡2:19) 오늘 본문을 보면 교회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엡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가족)이라”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라고 합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는 서로 “남이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나그네(즉 손님)도 아니요” 라고 합니다. 교회를 다니는 성도들은 어떤 가게에 가는 손님이나 고객도 아닙니다. 우리들은 모두 하나님의 권속, 즉 한 가족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이 되었습니까? 성경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엡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2022. 6. 17.
에베소서강해(16)그때에 이제는(엡2:10-19) 여러분들은 얼마나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까? 정말 아무 것도 없어도 날 구원해주신 것만 생각해도 감사하고 감격해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우리는 평생 이 구원의 감사와 감격을 잃어버리지 말아야합니다. ------우리가 구원의 감격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생각하는 일입니다. 오늘 본문 11절에서 “11.그러므로 생각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생각한다는 것은 내가 모르는 새로운 사실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게 이루어진 구원의 사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더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엡2장 전체가 바로 이것을 우리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생각해야합니까? 우리가 구원받기 전에 어떤 자들이었는가를 생각해야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 2022.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