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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연구/로마서57

본질에 일치, 비본질에 자유, 모든 것에 사랑(롬14:13-23) 로마서 14장은 로마교회 안에서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을 것이냐 먹지 말 것이냐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 특정한 한 날만을 강조한 것인가? 아니면 모든 날을 다 같게 여길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우상숭배는 절대 하지 말아야하는 본질적인 문재입니다. 그러나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는 문제는 비본질적인 문제입니다. 그래서 어거스틴이 한 말이 있습니다. “본질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일치를, 비본질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자유를, 모든 것에서는 사랑을”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는 본질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지 않은 문제 있어서는 자.. 2021. 6. 12.
비판하지 말라(롬14:1-12) 로마서 12-13장에서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다루었습니다. 그런데 롬14장부터는 로마서를 받고 있는 로마교회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로마교회 안에서는 믿음이 연약한 자와 믿음이 강한 자 사이에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4장과 15장에서 믿음이 강한 자와 믿음이 약한 자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롬14: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여기서 보시면 “믿음의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라고 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믿음이 연약한 자는 어떤 자입니까? 또 믿음이 강한 자는 어떤 자입니까? 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여기서 어떤 사람은.. 2021. 6. 12.
자다가 깰 때가 되었으니(롬13:11-14) 오늘 본문 11절에 보면 “11.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라고 합니다. 여기서 이 시기란 종말의 시기를 말합니다. 또는 예수님의 재림의 시기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분명 종말과 재림의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정확하게 몇 년 몇 월 며칠은 모르지만, 주님의 재림이 가까운 시기에 대해서는 분명히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마24: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마 42: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 2021. 6. 12.
사랑의 빚 외에는(롬13:8-10) 오늘 본문 8절에 보면 “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2장에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서 어느 계명이 크냐고 물었습니다(마22:35,36). 바리새인들은 613가지의 율법 가운데 어떤 계명이 더 큰 것인가에 대해서 끊임없이 논쟁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마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22: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 2021.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