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모든 족속들을 정복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들이 기브온 사람들입니다.
수10장 2절에 보면 기브온은 큰 성이었고, 아이보다 크고 강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얼마든지 다른 가나안 사람들과 같이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대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스라엘을 대적하지 않고 화친하려고 거짓으로 위장까지 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기브온 사람들은 이스라엘과 화친조약을 맺었습니다.
수9:15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그들이 거짓으로 위장했다는 것은 들통이 났습니다.
“16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과(기브온 사람들과) 조약을 맺은 후 사흘이 지나서야 그들이 이웃에서 자기들 중에 거주하는 자들이라 함을 들으니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이 거짓된 약속이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라고 족장들을 원망을 합니다(18). 그러니까 족장들은 19절에서 “19 모든 족장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하였은즉 이제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리라”고 합니다.
이 약속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였기 때문에 우리가 절대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20절에 족장들이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20. 우리가 그들에게 맹세한 맹약으로 말미암아 진노가 우리에게 임할까 하노니 이렇게 행하여 그들을 살리리라”
즉 비록 실수로 한 약속이라도 하나님 앞에서 한 약속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지 모른다. 그래서 그들을 살려주겠다고 한 약속대로 그들을 살리리라고 합니다.
시편 15편 4절에 보면 하나님의 성산에 오르기에 합당한 자는 “시15:4.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약속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는 자라”고 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입니다. 왜 성경을 구약이라고 하고 신약이라고 합니까? 구약은 옛 언약입니다. 그리고 신약은 새 언약입니다. 앞으로 수요기도회에 이 언약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실 때 너무 어렵지 않는가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이 언약에 관한 말씀을 제가 30년 전에 교회에 나오는 초신자들을 위해서 준비를 했던 말씀들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여러분께서 들으셨던 말씀을 정리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언약을 공부하는 목적은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혹시 수요일에 못나오시는 분들도 영상으로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은 감정에 메이시는 분이겠습니까? 아니면 약속에 메이는 분이겠습니까?
하나님은 감정에 메이는 분이 아니라 약속에 메이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내가 다시는 물로 세상을 심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약속의 표시로서 무지개를 보여주십니다. 그래서 여러분 지금 이 지구가 앞으로 물로 심판을 받겠습니까? 받지 않겠습니까? 절대 받지 않습니다. 지난주에 어떤 영화를 보았는데, 그 영화의 내용이 홍수로 지구가 멸망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절대 이 지구는 물로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노아를 통해서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지금 이 세상에 노아 때보다 더 악합니까? 악하지 않습니까? 더 악합니다.
그러면 노아 때 보다 더 악한 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감정이 어떻겠습니까? 분노와 심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절대 이 세상을 물로 심판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은 감정에 메이는 분이 아니라 약속에 메이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감정보다 약속을 더 우선하시는 분이십니다. 만일 하나님이 감정대로 하신다면 온 세상을 물로 완전히 심판을 하셔도 몇 번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감정보다 언약을 더 우선시하였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우리는 언약의 자손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에 의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대한 하나님의 언약을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서 한 약속들에 대해서 너무나 쉽게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우리가 아주 상황이 위급할 때 많은 하나님 앞에서 많은 얼마다 많은 약속들을 합니까?
그래서 하나님 이 병을 낫게 하신다면 내가 이렇게 충성하겠습니다.
하나님 이 기도를 들어주시면 내가 반드시 이렇게 하겠습니다 고 합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우리는 병이 낫고 또 기도가 응답이 되면 그 약속들을 지키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족장들과 여호수아는 비록 속아서 한 약속이라 할지라도 지켰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가나안 사람들이 기브온을 칠려고 때 그들을 위해서 “태양아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고 하면서 그들을 위해서 싸워줍니다.
또 기브온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브온 사람들은 이스라엘과 화친조약을 맺으면서 그들의 모든 소유권을 이스라엘에게 넘겼습니다(수9:25). 그리고 대대로 이스라엘의 종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물 긷는 자와 나무 패는 자가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이 기브온 사람들이 이 약속을 끝까지 잘 지켰습니까? 예 잘 지켰습니다.
1000년이 흐른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갔다가 다시 돌아올 때 이 기브온 사람들은 그들이 한 약속대로 다시 성전에서 봉사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 같이 돌아옵니다. 그래서 느7장 60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느7:60 모든 느디님(기브온) 사람과 솔로몬의 신복의 자손이 삼백 구십 이명이었느니라”
여기서 느디님 사람들이 바로 기브온 사람들입니다.
사실 기브온 사람들은 이 후에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무시를 당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스라엘은 나라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런데도 기브온 사람들은 1000년이 지난 후에도 그들의 조상들이 한 약속대로 하나님의 성전을 봉사하기 위해서 이스라엘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위급할 때 내가 혹시 하나님 앞에서 한 약속들을 잊어버리신 것이 있으시다면 기억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 앞에서 한 약속들을 수 십년이 지나도 반드시 지키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시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데 여러분 오늘 말씀에서 우리가 한가지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무조건 하나님께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라고만 해서는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작심삼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연초에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많은 약속들을 합니까?
그래서 하나님 이 한해는 제가 반드시 새벽기도를 하겠습니다.
또 이 한해는 반드시 전도를 하겠습니다. 이 한해는 반드시 성경을 보겠습니다, 또 큐티를 하겠습니다 라고 서원을 하기도 하고 약속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작심삼이라고 오래가지 못합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께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은 단순히 우리의 의지로만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에게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에대한 감사와 감격입니다.
여러분 오늘 기브온 사람들이 왜 1000년이 지나도 이스라엘과 하나님 앞에서 한 약속을 끝까지 지켰습니까? 그 이유는 이스라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푸신 은혜 때문입니다.
어떤 은혜입니까? 하나님께서 기브온 사람들을 살려주신 은혜입니다.
사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기브온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속였기 때문에 그들을 죽여도 됩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한 약속 때문에 살려주었습니다.
그래서 기브온 사람들은 성전에서 물을 긷는 사람이 되더라도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베푸신 그 은혜를 인해서 그들을 1000년이 지나도 약속을 끝까지 지켰습니다.
이것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하나님께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해서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약속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격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언약에 관한 말씀을 전하는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향유 옥합을 깨뜨린 여인이 한 행위가 낭비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은혜라고 생각합니까?
만일 여러분이 그것을 낭비라고 생각하시면 여러분들은 가룟 유다와 같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왜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았습니까? 향유 옥합을 깨뜨린 여인의 심정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 여인이 향유 옥합을 깨뜨린 이유가 무엇입니까? 십자가의 은혜에 대한 감격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격입니다.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이 한 해를 시작하면서 무엇보다 구원의 감격을 회복할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베푸신 그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으로 인해서 하나님께 대한 약속을 끝까지 잘 지켜 갈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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