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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신학/설교모음

속 사람은 날마다 새롭도다(고후4:16)

by 금빛돌 2025. 4. 11.

고후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도바울이 겉 사람 즉 육신의 사람이 낡아지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우리의 겉 사람 육신의 사람이 낡아지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나 우리 육신의 겉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낡아지지만 우리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질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겉 사람은 낡아지지만 우리 속사람이 날마다 새로워질 수 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첫째는, 오직 하나님 한분만으로 만족을 삼을 때 우리 속사람이 날마다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고후35절에서 고후3:5.우리의 만족(하키노스)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또 여기서 만족이라는 말은 충분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만족을 누리기에 충만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해서 겉 사람은 낡아지지만,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질 수 있습니까? 그 비결은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할 때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왜 우리가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할 수 있습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은 우리의 만족을 채워주시기에 충분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범위에 있어서 충분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능력에 있어도 충분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죽은 생명도 살리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인생의 밑바닥에서 절망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에게도 함께 하시면 놀라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있게 하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에게는 그 어떤 것도 능치 못할 것이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님은 사랑에 있어서도 충분하신 분이십니다. 이 세상 사람들의 사랑은 절대 완전하거나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독생자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죽이시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모두에게도 해당이 되지만 또한 세밀하게 우리 개개인도 섬세하게 사랑하십니다.

/우리에게 끊임없이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내가 너와 함께하고 있다고 말씀하심으로 사랑하십니다. 여러분 날마다 이 하나님의 충분하신 사랑을 맛보며 사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심에 있어도 충분하십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어떻게 살아갈까 내 인생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 아무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에 있어서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에 충분하신 하나님께 믿음으로 모든 것을 맡기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겉 사람은 낡아지지만, 우리 속사람은 날마다 그 하나님으로부터 새롭게 될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는, 말씀을 묵상함으로 강건할 때 속사람이 날마다 새로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속사람이 강건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속사람이 강건하게 되기 위해서는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사는 길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삶분노-그대로-낙심--그대로

또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 분노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12: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또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는 붙드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속 깊이 묵상함으로 우리 속사람이 날마다 새롭게 되며 강건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 엡316절에 보면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 속사람이 강건하게 될 수 있습니다.

3: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우리 속사람이 강건하게 되기 위해서 먼저 날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이 나무 장작이라면 성령의 능력은 장작에 불을 붙이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말씀의 나무 장작이 없이 무조건 성령의 능력만을 사모합니다. 그러면 뜨겁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불이 붙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는 이제 그 말씀의 제단위에 성령의 불이 붙여 져야합니다.

//이렇게 말씀에 성령의 불이 붙어져야 세상을 이기고 죄악을 이기고 환경을 이기고 사람을 이기고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우리 속사람이 강건하기 위해서는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마음에 감사를 잃어버리면 우리 속사람이 약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속사람은 말씀의 양식을 먹고, 기도로 성령의 불을 붙이고, 감사의 영양분을 먹어야 강건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가운데서 혹시 내 속사람이 시들시들해진다고 느껴지십니까? 그러면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양식으로 먹기 바랍니다. 기도로 성령의 불을 붙이시기 바랍니다. 날마다 감사의 영양분을 먹으며 살아가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육신은 낡아지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질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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