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주님은 막달라 마리아에게 제일 먼저 나타나셔서 나를 붙들지 말고 하셨습니다. 만일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의 주님을 붙들고 있으면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마리아만의 예수님이 됩니다. 그래서 나를 붙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께로 가시면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그러면 성령으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오십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예수님을 우리가 손으로 만질 수 없지만 지금은 성령으로 여러분들에게 오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부활의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들에게 두 번씩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고 하셨습니다. 첫 번째 평강이 있을지어다고 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죄와 사망과 사탄의 권세를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평강이 있을지어다고 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시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세상으로 가면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때 주님이 주신 평강으로 그 죽음조차 이기게 하시기 위해서 평강이 있을지어다고 하셨습니다.
부활의 주님은 지금도 여러분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여러분들에게 평강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들에게 죄와 사망과 사탄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평강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21절 하반절에서 “21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22절에서 부활의 주님은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22절을 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이 말씀은 내가 너희를 세상으로 보내노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세상에 보내노라고 말씀하신 후에 숨을 내 쉬며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여러분 왜 부활의 주님이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먼저 여러분은 성령을 받았습니까? 예 받았습니다.
어떻게 받았습니까?
창6장 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창6: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성령)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하나님은 나의 영인 성령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이제 자기 마음대로 사는 육신의 존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인간은 절대 성령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 인간이 어떻게 성령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까?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에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의 의가 우리에게 주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로마서 8장 10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롬8:10. 또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영(성령은)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되면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가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 때문에 성령이 우리 안에서 살아 있게 됩니다.
여기 아주 더러운 집이 있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집에는 흰옷을 입은 깨끗한 사람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 더러운 집에 흰 의자를 둡니다. 그러면 흰옷을 입은 깨끗한 사람은 더러운 집에 놓인 흰 의자 때문에 그 집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 더러운 집은 우리 인간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성령은 절대 죄인 된 우리 인간에게 들어올 수 없습니다. 죄인인 우리 인간들은 절대 성령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더러운 집과 같은 우리 안에 누가 계십니까?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십니다.
또 예수를 믿는 우리에게 무엇이 있습니까?
예수를 믿는 우리 안에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가 있습니다.
이 의는 우리의 의가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의 의가 우리의 의가 됩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는 우리의 의가 아니라 예수님의 의입니다.
그래서 더러운 집과 같은 우리 안에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예수님의 의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더러운 집에 있는 흰 의자입니다. 그래서 성령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인해서 우리 안에 들어오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까?
단순히 열심히 기도한다고 해서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까?
의를 쌓아서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가 여러분들 속에 있을 때 성령이 여러분 속에 거하게 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성령을 받았습니까? 예
어떻게 받았습니까?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때문에 성령을 받게 되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도 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시고 난 다음에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심으로 완전한 의를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의 의가 우리의 의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들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든지 성령을 받을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 속에 성령 오셔서 하시는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첫째, 성령에 우리 속에 오셔서 하시는 가장 큰 일은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의 삶의 주로 시인하게 합니다.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초대교회 당시에 황제를 주라고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저주하라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인다고 했습니다. 이때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예수님을 저주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 하나님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절대 예수님을 저주하지 않개 합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황제가 우리의 주가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의 주시라고 시인하게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오늘도 이 세상과 사탄은 돈이 너의 주인이라고 합니다. 너 자신이 너의 주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 돈이 내 삶의 주인이 아니라 예수님의 내 삶의 주인이라고 고백하게 만듭니다.
내 자신이 내 삶의 주인이라 아니라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라고 고백하게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날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내 삶의 주로 날마다 고백할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둘째 성령이 우리 안에 오셔서 하시는 일은 우리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는 일입니다.
겔11:19. 내가 그들에게 한(새)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성령)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20. 내 율례(말씀)를 따르며 내 규례(말씀)를 (마음으로)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여러분 구약시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순종하지 않았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의 마음이 돌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왜 구약시대 사람들의 마음이 돌과 같습니까?
그 이유는 그들 속에 성령이 계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에스겔서 11장에 보면 신약시대가 되면 새 영인 성령을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십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 안에 성령이 있는 증거가 무엇입니까?
우리 안에 성령이 있으면 우리 마음이 부드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 안에 성령이 있는 사람은 절대 돌 같은 마음일 수 없습니다.
그 안에 성령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도 마음으로 잘 듣습니다. 또 온유하게 받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성령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서 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지켜 행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날마다 우리 안에 있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돌 같은 우리 마음이 살 같이 부드럽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셋째 성령이 우리 안에 오셔서 하시는 일은 복음을 전하게 하십니다(23).
그래서 2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누구의 죄를 사하면 사하여지고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을 수 있겠습니까?
이 말씀을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죄 사함의 권세는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께서 너희가 누구의 죄를 사하며 사하여 지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다고 하십니까?
십자가의 복음은 죄를 사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음을 전하여 사람들이 그 복음을 믿게 되면 그 사람의 죄가 사하여집니다. 그런데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그 사람의 죄가 그대로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에게 있는 복음이 죄를 사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권세가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행1:8).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왜 부활의 주님이 내가 너희를 세상에 보내노라고 하면서 성령을 받으라고 하십니까?
우리가 세상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가 권능을 받아서 복음을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아서 복음을 전하면 사람들의 죄가 사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가 전한 복음을 통해서 사람들의 죄가 사함을 받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신약성경연구 > 요한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복음강해(65)안 되게 하신 기적 속에 나타난 예수님의 뜻(요21:1-14) (6) | 2024.09.07 |
---|---|
요한복음강해(64)보지 못하고 믿는 자는 복되도다(요20:24-29) (0) | 2024.08.31 |
요한복음강해(61)왜 부활의 주님을 만지지 말라고 하셨나?(요20:11-18) (0) | 2024.07.06 |
요한복음강해(60)역사적 부활과 성경적 부활(요20:1-10) (0) | 2024.06.22 |
요한복음강해(59)십자가 전과 후가 어떻게 다른가?(요19:38-42) (1) | 2024.06.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