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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연구/요한복음

요한복음강해(41)유일한 길이신 예수님(요14:1-6)

by 금빛돌 2024. 1. 5.

요한복음 13장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떠나시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근심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근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 근심하지 말라고 하십니까?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떠나시려는 것은 천국의 거처를 예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천국의)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그런데 여러분 여기서 보시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시는 천국의 거처를 무엇이라고 합니까? 내 아버지의 집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여기서 내 아버지의 집이 건물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2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성전에서 돈 바꾸는 사람들을 쫓으시면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2: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여기서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을 내 아버지 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성전이 건물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전을 건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요2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여기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성전을 무엇을 가리키겠습니까?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성전 건물을 성전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 20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20.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건물)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전 건물을 성전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성전을 헐라고 하니까 유대인들은 성전 건물을 성전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예루살렘 성전 건물을 사십육년 동안 지었는데, 어떻게 네가 삼 일 동안 일으키겠느냐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다음절에서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2: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 건물을 성전으로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 자신의 육체가 성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전 된 자기 육체를 죽이면 삼 일 만에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죽어서 영혼이 가게 되는 천국은 어떤 장소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건물도 없습니다. 물론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새 하늘과 새 땅에 이루어지면 천국은 눈이 보이는 장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때는 우리가 부활의 몸을 입고 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천국의)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여기서 내 아버지의 집은 그 뒤에 말씀하시는 천국의 거처와 같은 말입니다. 이곳은 우리가 죽어서 영혼이 가는 천국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말씀하고 있는 내 아버지의 집도 건물이 아닙니다.

그래서 누가복음 16장에서도 거지 나사로가 천국에 있습니다. 그러면 거지 나사로가 가 있는천국이 건물입니까? 어떤 장소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누가복음 162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6:23. 그가 음부(지옥)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천국)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여기서 거지 나사로가 있는 천국을 아브라함의 품이라고 하고 있습나다.

그래서 본문 2절에서 내 아버지의 집이란 내 아버지의 품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1절고 2절을 다시 보시면 어떻게 볼 수 있습니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너희가 근심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내 아버지의 품에 거할 곳이 많기 때문이다. 내 아버지의 품에는 너희들의 모든 근심을 둘 수 있는 곳이 많다. 그러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이 말씀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신학교 다닐 때 학교 앞에 있는 송도 바다를 바라보면서 이 말씀을 자주 묵상했습니다.

학교가 송도에 있을 때 동기들과 같이 학교 앞에 있는 송도 바다를 자주 갔습니다. 그곳에 가면 바다가 보이는 공원이 있습니다. 그 바다를 바라보면서 저 바다를 하나님 아버지의 넓은 품으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돌을 던지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그 어떤 근심의 돌도 바다와 같이 다 품으신다. 세모난 근심의 돌을 던져도 하나님은 바다와 같이 품으신다. 네모난 근심의 돌을 던져도 하나님은 바다와 같이 품으신다. 큰 근심의 돌도, 작은 근심의 돌도 하나님은 넓은 바다와 같이 다 받으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근심을 가지고 계십니까? 내게 있는 근심이 너무 커서 하나님의 품에 둘 곳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내게 있는 근심이 너무 작고 시시해서 하나님의 품에 둘 곳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품은 거할 곳이 많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모든 근심을 다 품을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아무 것도 근심하지 마시고, 여러분들의 모든 근심을 하나님의 품에 다 던져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살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수 있습니까?

이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4절입니다.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예수님은 너희가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길을 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까 도마가 어떻게 말합니까?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그 길을 너희는 안다고 하시는데, 도마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길을 우리가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길을 말씀하십니다.

146절을 읽어보겠습니다.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여러 길들 중에 하나입니까?

아니면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유일한 길입니까?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길들 중에 하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떠나시려는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유일한 길을 여시기 위함입니다.

여러분 그러면 어떻게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길을 여십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요한복음의 표현대로 한다면 예수님께서 유월절 어린양으로 죽으심으로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을 통해서 예수님의 십자가가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유일한 길인 것을 확증하셨습니다.

그래서 여기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보시면 사람과 하나님 사이가 죄로 인해서 갈라졌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모두 죄인입니다. 또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사망 곧 지옥에 가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선행을 통해서 하나님께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사람이 착한 일을 해도 그 선행으로 하나님께 갈 수 없습니다.

64:6--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고전1:21.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14:12.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더욱이 여러분 이 세상에 인간이 만든 그 어떤 종교로도 하나님께로 갈 수 없습니다.

여러분 그러면 유대인들은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제일로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기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이라 할지라도 그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절대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 단순히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무엇입니까?

예수그리스도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그래서 다음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인간의 그 어떤 선행과 종교와 도덕으로도 하나님께로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요즘 들어서 천주교와 불교가 손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천주교 신부는 성철스님에 대한 논물을 썼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부처나 하나님이나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종교를 믿더라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 말이 맞습니까? 절대 맞지 않습니다. 인간의 그 어떤 종교로도 하나님께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일이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죄를 다 사해주십니다. 또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지낸 바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받을 심판을 대신 받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삼 일에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우리를 위한 구원의 사역임을 하나님께 인정하신 사건입니다. 만일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서 예수님의 십자가가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인 것을 확실하게 나타내셨습니다.

그래서 본문 6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아버지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만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예수님만이 진리가 되십니다. 요한복음 8장에서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진리는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자유는 죄에서 자유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죄에서 자유 할 수 있습니까?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에서 자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직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죄에서 자유하게 됨으로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수 있습니다.

또 예수님만이 생명이 되십니다. 또 하나님이 생명이십니다. 우리는 생명이신 예수님을 통해서만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명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가 영생을 얻어서 진정한 생명이신 하나님께 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백문백답이라고 있습니다.

백가지를 물어도 오직 답은 예수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질문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누구이십니까?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죄에서 자유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은 누구이십니까?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는 유일한 분은 누구이십니까?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랑할 유일한 분은 누구이십니까?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이 한 주간 동안에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자랑하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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