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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신학/설교모음

강권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고후5:13-17)

by 금빛돌 2012. 4. 28.

이 고린도후서는 바울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가장 많이 담고 있는 서신입니다. 사도바울이 고린도후서에서 왜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느냐 하면 고린도교회 사람들이 바울에 대해서 좋지 않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당시 고린도교회의 거짓 선생들은 예루살렘으로부터 가지고 온 종이로 만든 추천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에게는 그런 종이로 만든 추천장이 없었습니다. 사실 사도바울도 종이로 만든 추천장을 가지고 올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그런 추천장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고후3:1). 왜냐하면 사도바울에게 있어서 추천장은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고후3:5). 또 당시 고린도교회의 거짓 선생들은 육신의 많은 영광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당시의 거짓 선생들과는 달리 그리스도 때문에 많은 고난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교회 사람들은 사도바울이 참 사도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사도바울은 어떻게 말합니까? 내가 육신적으로는 고난을 받지만 내 안에는 영화로우시고 보배로우신 예수그리스도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질그릇과 같은 육신의 고난은 자신에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바울은 육신적인 고난을 받으면 받을수록 그 안에 계시는 영화로우시고 보배로우신 예수님이 더 나타난다고 말합니다. 고후410절을 우리말 성경에서는 우리는 언제나 예수의 죽임 당하심(고난)을 우리 몸에 짊어지고 다닙니다. 그것(고난)은 예수의 생명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향기가 나는 꽃이 있다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꽃은 가만히 있어도 향기가 납니다. 그런데 이 꽃은 가시에 찔릴수록 더 향기가 납니다. 사도바울은 향기 나는 예수님을 담고 있는 꽃과 같습니다. 그래서 고난의 가시가 자신을 찌를수록 그 안에 예수의 향기가 더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육신적으로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절대 낙심하지 않습니다. 또 육신적으로 우겨쌈을 당하여 절대 싸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바울이 이렇게 말하니까 이제 고린도교회 사람들은 이런 바울을 보고 제 정신이 아니라 미쳤다고 말을 합니다.

//이렇게 사도바울에게 미쳤다고 말하는 고린도교회 사람들에게 바울은 어떻게 말합니까? “난 절대 마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도바울은 그래 너희들이 말하는 것처럼 나는 미쳤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그가 미친 것은 절대 그 자신의 욕망과 이기심에 미친 것이 아니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13절에서는 “13. (너희가 말하는 것처럼)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라고 말을 합니다.

--요즘에 세상을 보면 온통 미친 사람들로 가득 찬 것 같습니다. 연일 나오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은 정말 미치지 않고는 그런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들은 타인의 고통에는 무관심하고, 자기만을 위하는 이기심에 미쳤습니다. /또 정치인들을 보면 더욱더 미친 것 같습니다. 이들은 국민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오직 자신의 정치적인 욕망에만 미쳤습니다.

--요즘에는 미쳐야 산다고 말을 합니다. 또 미쳐야 내가 원하는 것에 미칠 수 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너무 제정신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누구에게 미쳤습니까? 사도바울은 하나님에게 미쳤습니다. 또 사도바울은 예수그리스도에게 미쳤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에게 미치고, 또 예수님에게 미치게 되니까 사람들에 대해서는 더 온전한 정신으로 사랑하게 되었다고 사도바울은 말을 합니다. 13절입니다.

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그런데 우리 주위를 보면 하나님에게 미쳤다고 하는데, 사람들을 대할 때도 미친 사람처럼 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정말 하나님에게 미친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에게 미쳤다는 말은 하나님에게 미치다, 즉 하나님에게 도달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에게 미쳤다고 하면서 완전히 하나님에게 도달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을 만나지 않은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정말 사람을 미치게 하는 사람입니다. 화요청년독서모임에서 김남준목사님의 개념없음이라는 책을 보기로 했습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에게는 미쳐있다고 말을 하는데, 사람들과의 관계는 너무 개념없이살아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사회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이 정신이 없는 세상에서 어떻게 온전한 정신으로 사람을 사랑하며 살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사람을 내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삼지 않고 온전한 정신으로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에게 미쳐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에게 진정으로 미쳐야 사람들을 온전하게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하나님에게 온전히 미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미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미침으로 사람들을 온전한 정신으로 사랑 수 있습니까?

그 비결이 14절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14.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14절 앞에 원문에 보면 왜냐하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왜 사도바울이 어떻게 하나님에게 미치게 되었습니까? 왜 사도바울이 온전한 정신으로 사람을 사랑할 수 있었습니까? 왜냐하면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신다는 말은 영어로 말하면 컨트롤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신다는 말은 제어한다, 통제한다, 조종한다, 지배한다는 말입니다. 또 이 말을 더 심하게 말하면 압제한다, 압도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제어하고 통제하고 지배하지 않으면 나는 하나님에게 미칠 수 없습니다. 또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를 통제하고 지배하고 압제하지 못하면 제정신으로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렘20장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낙심이 되어서 사람들에게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예레미야가 어떻게 낙심과 절망을 이길 수 있었습니까?

207절입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권유(사랑으로 강권)하시므로 내가 그 권유(사랑의 강권)받았사오며 (나를 사랑으로 강권하시는)주께서 (절망하고 낙심하여 포기하고 싶은) 나보다 강하사 (낙심하는 나를) 이기셨으므로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렘20:10절에서는 9. 내가 (낙심이 되어) 다시는 여호와(의 말씀)()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나를 강권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고 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많은 경우에 단순한 의무감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의무감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책임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책임감이 있어도 나중에 힘이 들면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무슨 일이든지 너무 잘 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그 일을 잘 해야겠다고 생각하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의무감과 책임감이 필요하지만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나를 강권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지배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절망하는 나보다 더 강한 하나님의 사랑에 통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포기하고 싶은 나를 일으켜 세우는 하나님의 사랑에 조종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주에 개그맨 이경규씨가 그동안 공황장애 라는 병을 앓고 있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공황장애란 사람들에게 나가는 것이 불안하고 공포스럽게 느껴지는 병입니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던 그가 어떻게 공황장애를 앓게 되었습니까? 그 이유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간 그가 너무 잘해야겠다는 압박감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잘 해야겠다는 그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오직 그 하나님의 사랑에 통제와 지배를 받을 때입니다. 저는 지난주에 찬송가 412장을 듣는 가운데서 내 마음의 모든 압박감과 무거운 짐들이 한 순간에 다 벗겨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4121절입니다. 1절을 같이 부르겠습니다.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우리를 강권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에게 진정으로 미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를 강권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낙심하고 포기하고 싶은 나를 다시 일으켜줄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를 향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이 어떠하기에 낙심하고 포기하고 싶은 나를 이길 수 있습니까?

1)우리를 향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베푸시는 사랑입니다.

사도바울은 원래는 예수님을 핍박하던 자였습니다. 그는 절대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예수님을 핍박하던 자였습니다. 그런데 예수그리스도는 사도바울이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셨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사도바울과 함께 온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예수그리스도는 사도바울 한 사람만을 부르셨습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을 만한 어떤 조건이 되어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 아닙니다. 내가 누구보다 잘 나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오직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베푸시는 그리스도의 일방적인 사랑으로 나를 부르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신앙생활을 오래 하면 할수록 느끼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나는 죄인이라는 사실입니다. 처음에는 죄인이라는 사실이 와 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나아가면 갈수록 내가 정말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여러분은 저 경찰서에 왔다 갔다 하는 사람과 내가 무슨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 앞에 보았을 때 아무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오직 내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베푸시는 그 주님의 사랑 때문에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그리스도의 사랑의 강권하심과 압제하심이 나를 하나님을 향해서 미치게 만듭니다.

그래서 이런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사람만이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돈이나 외적인 조건으로 사람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이런 그리스도의 사랑에 강권하심을 입은 사람만이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게 됩니다.

2)또 우리를 향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은 포기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사랑하시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그리스도의 사랑은 호세아서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음란한 여인인 고멜이 죄악됨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심으로 선지자의 아내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여인이 도망을 갔습니다. 그런데 선지자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서 데리고 옵니다. 그런데 또 그 여인이 도망을 갑니다. 그래서 이제는 못된 포주를 만납니다. 이때 선지자는 은 15개를 주고, 그 여인을 데니고 옵니다. 이것은 우리를 향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예표하고 있습니.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품을 떠나가려고 합니다. 그래도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결국 우리가 사탄의 손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때 예수님은 당신의 피 값으로 우리를 사탄의 손에서 이끌어내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사탄의 손에 있는 우리를 구출하신 뜻이 무엇입니까? 만일 사탄이 우리를 다시 데리고 가려면 다시 예수님의 피 값을 지불해야합니다. 그런데 사탄이 아무리 권세가 있어도 하나님의 아들의 피 값을 지불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렸다는 것은 우리가 주님을 떠나려고 하지만 주님은 절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뜻입니다.

또 예수님의 피값으로 싼 우리를 주님의 손에서 빼앗을 자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혹시 여러분도 자주 하나님의 품을 떠나려고 하십니까? 그래서 세상의 쾌락이 주는 달콤함에 빠져서 살고 싶으십니까? 그런데 이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하나님의 사랑의 손에 벗어나려고 해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랑의 손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여러분들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찾아다니십니다. 마지막에 안 되면 사랑의 채찍을 때려서라도 여러분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또 주님의 사랑의 손에 있는 우리를 사탄은 절대 빼앗지 못합니다. 이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우리를 포기하지 않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하나님께 마치게 만듭니다.

//또한 우리를 향하여 포기하지 않는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우리가 사람들에 대해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게 만듭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는 사람을 쉽게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람들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사랑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또 오늘 본문에 보면 우리를 향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은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사랑입니다. 14절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5장에 보면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없고, 또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거기서 용감히란 말은 생각없이란 말입니다. 혹 지하철에서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위해서 죽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들을 용감히 죽었지만 많이 생각하고 뛰어든 것이 아닙니다. 그저 순간적으로 생각없이 용감히 뛰어들어서 다른 사람은 살리고 자신을 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죄인을 위해서 죽는 자는 세상에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신 것은 생각없이한 행동이 아닙니다. 만세전부터 오랜 하나님의 계획가운데 죄인인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셨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계획된 주님의 사랑만이 우리를 하나님께 미치게 만듭니다.

4)또 오늘 본문에 보면 우리를 향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은 나를 잊어버리게 하는 사랑입니다.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오늘 본문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고 하면서 한 사람 예수님이 그를 믿는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죽으실 때 그와 함께 우리 옛 자아가 죽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제는 더 이상 우리 자신을 위하여 살수 없게 하셨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런데 또 이 말씀은 우리를 향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이 너무 크고 강력해서 완전히 나 자신을 잊어버리게 했다는 뜻도 있습니다.

//어떤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위해서 완전히 자신을 죽이는 사랑을 합니다. 그때 그 사랑을 받았던 상대방도 그 사랑 안에서 완전히 자신을 잊게 해줍니다.

//이와 같이 우리를 향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은 우리 자신을 완전하게 잊게 해 줍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우리들은 더 이상 자신을 위해서 살게 만듭니다. 대신 오직 나를 위해서 죽으신 예수님을 위해서 미쳐서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만일 여러분이 예수님에게 미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아직까지도 내 안에 내가 살아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아직 그리스도의 사랑의 강권하심에 사로잡히지 못한 것입니다.

6)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우리를 강권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강권하심에 완전히 사로 잡혀 살아 갈수 있겠습니까?

55절에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직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사랑이 여러분 마음가운데 완전하게 사로잡히게 만드십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을 강권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날마다 체험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도바울처럼 하나님에게 미칠 수 있습니다. 예수님에게 미칠수 있습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께 미치고, 예수님께 미치면 이 정신없는 세상에서 온전한 정신으로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에 사로 잡혀 사람들을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사람들을 사랑하몀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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