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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연구/로마서

너희도 찍히는 자 되리라(롬11:11-24)

by 금빛돌 2021. 1. 24.

9장부터 계속해서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9장에서는 이스라엘 구원을 받지 못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모든 이스라엘백성을 선택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10장에서는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믿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믿지 않는 이유는 아직도 그들이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나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린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11장 1절에서 사도바울은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셨는가? 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절대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남은 자를 남겨두셨습니다. 구약시대에도 모두가 우상을 숭배하는 가운데서 하나님은 남은 자를 남겨두셨습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에도 남은 자만 심판을 받지 않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이스라엘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면 지금 이스라엘 가운데서 누가 남은 자입니까? 이스라엘 가운데 남은 자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택하심을 받는 자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가운데 은혜로 택하심을 받은 남은 자만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습니다. 반대로 이스라엘 가운데서 택하심을 받지 않는 사람들은 복음에 대하여 우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복음을 들어도 듣지 못하고, 눈으로 보아도 보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가운데서 택하셔서 복음을 듣고 믿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신데, 택하지 않으셔서 복음을 듣지 못하고 믿지 못하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가운데서 택함을 받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우둔하게 하셨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셨습니까? 또 왜 복음을 듣지 않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도록 하셨습니까? 그 이유는 구원이 이스라엘에게서 이방인들에게로 가게하기 위함입니다.

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이스라엘이) (구원에 있어서)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이스라엘이) (구원에서)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그래서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믿지 아니함으로 이방인인 우리가 이스라엘 대신해서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사람들로 시기 나게 하셨습니다. 1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2. 그들(이스라엘)의 (구원에 있어서) 넘어짐이 (구원에 있어서) 세상의 풍성함이 되며 그들(이스라엘)의 (구원에 있어서) 실패가 (구원에 있어서)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이스라엘이 복음을 믿지 않아서 구원에 있어서 넘어지게 됨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던 이 세상이 구원에 있어서 풍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복음을 믿지 않아서 실패하게 됨으로 이방인인 우리가 구원에 있어서 더 풍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스라엘이 믿지 않음으로 이방인들을 구원에 있어서 더 풍성하게 하시고 난 다음에 하나님께서 나중에 이스라엘을 구원에 있어서 더 충만하게 하시지 않겠느냐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십니까? 1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롬11:13.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여기서 보시면 사도바울은 자신이 이방인의 사도임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14절에 있습니다.

14. 이는 혹 내 골육(이스라엘)을 아무쪼록 시기하게 하여 그들(이스라엘)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사도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로 믿게 함으로 이스라엘을 시기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시기 나게 하여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도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신 것은 이방인들을 구원하시고 난 다음에 그 다음에 이스라엘을 구원하려 하시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사도바울은 그 유명한 감람나무의 비유를 17절부터 하고 있습니다.

1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여기서 참 감람나무는 이스라엘사람들이고, 돌 감람나무는 이방인들인 우리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17절에서 “가지 얼마가 꺾이었다”고 하는데, 이 가지는 참 감람나무의 가지입니다. 참 감람나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참 감람나무인 이스라엘 사람들의 가지를 꺾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참 감람나무인 이스라엘 사람들을 꺾으셨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왜 하나님께서는 참 감람나무인 이스라엘의 가지를 꺾으셨습니까?

그 이유가 20절에 있습니다. 20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0. 옳도다 그들은(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므로 (참 감람나무에서 가지가) 꺾이고 너는(이방인인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므로 섰느니라(하나님의 백성으로 참 감람나무에 접붙임 하였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교만하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여기서 보시면 하나님께서 참 감람나무인 이스라엘백성들을 감람나무의 가지에서 꺾으시고 버리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에게 제일 크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생각 할 때는 무언가 대단한 일을 할 것을 요구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말씀을 준비하면서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꺾으셨는가 생각하면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어떤 열매를 맺지 못해서 꺾으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보면 사도바울은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므로 하나님의 백성의 참 감람나무에서 가지가 꺾였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앞에 두고 있을 때 왜 그들이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까?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지 않으셨습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모세는 말합니다. “신1: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이어지는 3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신1: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여러분 여기서 이 일이 무슨 일입니까? 하나님께서 이 광야 가운데서 그들을 품에 안으시고 이 곳까지 오게 하신 일입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그들과 함께 하신 일입니다. 그리고 광야에서 모든 대적을 물리쳐주신 일입니다. 또한 그들보다 가나안 땅에 먼저 가셔서 그들이 갈 곳을 미리 예비하시고 준비하신 일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이렇게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했습니다. 환경을 두려워했습니다. 또 원망 불평했습니다. 그리고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하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습니다. 그리고 이럴 바에는 우리가 광야에서 죽는 것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진노하사 그들의 원망했던 대로 다시 광야로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38년 동안 광야 생활을 하게 하시면서 결국 그들을 광야에서 다 죽이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아 원망했던 이스라엘을 한 사람도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광야에서 하나님을 믿지 못했던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구원의 반열에서 꺾으셨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이어지는 모든 이스라엘의 역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요구하셨던 것을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온전히 나만 믿고 따라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구약의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대신에 다른 우상을 섬겼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조차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참 감람나무인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감람나무의 가지에서 꺾으셨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어떻게 돌 감람나무인 우리가 감람나무에 접붙임이 되었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복들을 누리며 살게 되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대단한 일을 했기 때문입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한 일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일이었습니다. 그를 믿어 구원의 주님을 영접한 일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믿어 영접함으로 하나님께서는 돌 감람나무인 우리를 참 감람나무에 접 붙임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이렇게 믿음으로 참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은 우리가 교만할 수 있겠습니까? 또 참 감람나무에서 꺾어진 이스라엘을 보면서 우리가 너희들보다 더 낫다고 자랑 할 수 있겠습니까?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20절을 다시 한 번 더 보시기 바랍니다.

20. 옳도다 그들은(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므로 (참 감람나무에서 가지가) 꺾이고 너는(이방인인 우리는) (예수님) 믿으므로 섰느니라(하나님의 백성으로 감람나무에 접붙임하였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교만하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18절에도 보시면 이스라엘에 대해서 자랑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이스라엘)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이방인인 우리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다시 말씀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원 가지인 이스라엘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꺾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이 전적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우리도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마음이 교만해서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믿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믿음에서)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을 끝까지 믿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하나님에게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무조건 하나님의 인자하심만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우리가 이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 두 가지를 보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여러분 누구에게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있고, 누구에게 하나님의 준엄하심이 있습니까? 믿음에서 넘어지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준엄하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끝까지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하나님의 준엄하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너희도 하나님 백성의 참 감람나무 가지에서 찍히는 바 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3. 그들도(이스라엘도) 믿지 아니하는 데 머무르지 아니하면(예수님을 믿으면) 접붙임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이스라엘이 꺾어진 가지가 된 것은 그들이 전적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믿음으로 하나님에게 접붙임을 받은 우리도 전적으로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면 찍히는바 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 데 머물지 않고 다시 예수님을 믿으면 그들은 당연히 다시 하나님에게 접붙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들을 하나님에게 접붙일 능력이 하나님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2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4.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불신의 세상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하나님의 백성의) 좋은 감람나무에 (예수님을 믿음으로)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스라엘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하나님의 백성의)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돌 감람나무인 우리가 이 불신의 세상에서 찍힘을 받아서 하나님의 백성의 좋은 감람나무에 예수님을 믿음으로 접붙임을 받았습니다. 하물며 원래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으면 다시 하나님의 백성의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이 말씀 전체를 통해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입니다.

사실 이것이 로마서 전체의 요절이기도 합니다.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여기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한다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이 말은 믿음으로 시작해서 믿음으로 끝이 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시작해서 끝까지 믿음으로 살아야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처음에 예수님을 믿을 때도 믿음으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의롭다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도 오직 믿음입니다. 그런데 그 믿음으로 시작한 우리가 끝까지 믿음으로 살아가야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의 삶 가운데 무서운 광야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가 건너가야 할 요단강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 앞에 우리가 넘어가야 할 여리고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왜 우리에게 믿음의 시험들을 허락하십니까? 그 이유는 우리의 믿음이 참 믿음인지 거짓 믿음인지 시험하시기 위함입니다.

그 사람이 진짜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는 큰 시험과 어려움을 당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코로나를 통해서 우리 모두의 믿음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다가 믿음의 시험이 있을 때 넘어지면 우리도 얼마든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에게서 찍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전 10장 1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고전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여기시 선 줄로 생각하는 것은 내가 이미 구원을 받을 줄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내가 구원받은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고전 10장1절부터 구약의 이스라엘을 예로 들고 있습니다.

고전 101절과 2절을 보면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와 함께 홍해를 건넘으로 세례도 경험했다고 합니다(고전10:1,2). 그리고 광야에서 만나를 먹음으로 그들이 신약으로 말하면 성찬도 경험했다고 합니다(고전10:3,4).

고전10:5.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6.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 한 것 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7.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8.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9.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10.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고전10: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광야의 이스라엘이 왜 멸망했습니까? 왜 하나님께서 그들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까? 왜 그들이 광야에서 우상숭배했습니까? 왜 그들이 음행했습니까? 왜 그들이 하나님을 시험했습니까? 왜 그들이 광야에서 끊임없이 원망 불평했습니까? 그것은 그들이 온전히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2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고전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우리도 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절대 구원에서 넘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 우리가 성찬식을 했기 때문에 우리는 절대 구원에 있어서 넘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즉 구원에 있어서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구약의 이스라엘처럼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 다음 13절에서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의 시험을 허락하실 때는 절대 감당하지 못할 시험을 허락하지 아니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에게 있는 그 모든 시험들을 능히 이기게 하십니다. 시험이 있을 때 우리에게 피할 길을 주셔서 받드시 능히 감당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구약의 이스라엘처럼 믿음의 시험에 넘어지지 마시고, 믿음의 시험에 승리하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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