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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연구/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강해(30) 성전인 새 예루살렘(계21:1-5)

by 금빛돌 2018. 5. 19.

오늘 본문은 새 하늘과 새 땅과 거기에 있는 새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입니다.

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고 합니다.

최후의 심판이 이루어지고이제 새 하늘과 새 땅이 옵니다그런데 이 새 하늘과 새 땅은 이 전의 것이 완전히 없어지고 새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예를 들어 큰 산불이 일어났습니다그래도 산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그러나 또 이전에 산은 완전히 없어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최후의 심판은 산불과도 다릅니다산불이 나면 이전의 것은 없어지고 새롭게 산이 태어나지만산의 성질이 바뀐 것은 아닙니다그러나 최후의 심판으로 말미암은 새 하늘과 새 땅은 성질까지 완전히 바뀝니다그래서 지금 이 세상은 생노병사의 과정을 격으면서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했습니다그런데 새 하늘과 새 땅은 더 이상 생로병사를 격지 않습니다그래서 정말 이전 것과는 비교할수 없는 완전히 새로운 하늘과 땅이 됩니다.

그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없어졌다고 합니다또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도 합니다그런데 여러분 여기서 새 하늘과 새 땅은 우리가 보는 이 하늘과 땅이 새롭게 된 것인데여기서 바다는 조금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 바다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는 짐승이 올라온 장소입니다(13). 그런데 여기서 바다가 다시 있지 않더라고 하는 것은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는 짐승과 같은 사탄은 더 이상 있지 않다고 하는 말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우리가 성경을 보고 또 이 세상을 보면 이 말씀이 우리에게 너무나 큰 위로가 됩니다.

창세기에서 인간이 범죄 한부터 여자의 후손인 하나님의 백성들과 뱀의 후손인 사탄은 끊임없이 싸우고 있습니다.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그래서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함으로 이기고 승리합니다그런데 뱀의 후손(사탄)도 여자의 후손(하나님의 백성들)의 발꿈치를 상하게 하듯이 끊임없는 고난을 줍니다(오 주여 그렇습니다)이것이 요한계시록 전체의 내용이었습니다.

1 9절에서 왜 예수를 주로 믿는 사람에게 큰 환난이 있습니까? 그 이유는 지금도 죽어가고 있는 사탄의 최후 발악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세상을 볼 때도 그렇습니다. 김정은이 사탄이라는 말은 아닙니다그런데 김정은이 북한의 수용소에서 믿는 자들을 계속해서 괴롭히고 있다면 그것은 사탄의 역사입니다그래서 사탄의 종노릇을 하는 김정은이 죽지 않으면 절대 그 역사는 그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새 하늘과 새 땅이 되면 그 사탄이 올라오는 바다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우리는 더 이상 사탄으로 인한 고난이 없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과 더불어 영원히 살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교회)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2절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여기서 보시면 새 하늘과 새 땅에 무엇이 있습니까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여기서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무엇을 가리키겠습니까?

지금 저 팔레스타인의 예루살렘이겠습니까? 아닙니다미국의 트럼프가 이스라엘의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한 것은 미국 보수파와 유대인들의 표를 얻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또 여기서 새 하늘과 새 땅에 있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눈에 보이는 건물로서 예루살렘 성이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에서 집필한 요한계시록 주석에서는 여기서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문자적인 의미에서 지금의 예루살렘도시이거나 또 눈에 보이는 건물로서 보석과 돌로 된 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 가면 저 이스라엘에 있는 예루살렘에 눈에 보이는 큰 건물로서 성이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절을 다시 보시면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온다고 하는데, 이것도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큰 건물로서 성이 하늘에서 내려온다고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기서 새 하늘과 새 땅에 있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무엇이겠습니까?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교회를 가리킨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2절에서도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고 합니다. 그래서 새 하늘과 새 땅에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예수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새 하늘과 새 땅에 유일하게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교회입니다.

여러분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이 세상의 나라들이 존재하겠습니까존재하지 않습니다그래서 계 18장에서 이 세상나라인 큰 성 바벨론은 완전히 멸망합니다.

또 하나님의 섬기지 않고 대적하든 이 세상의 모든 종교들도 다 사라집니다그것뿐만이 아닙니다요즘에 얼마나 이단들이 역사하는지 모릅니다이단도사이비 기독교거짓된 기독교도 모두 사라집니다.

그래서 여러분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없어지고 교회만 남게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교회를 왜 거룩한 성이라고 했습니까?

이것은 이 세상나라를 큰 성 바벨론이라고 하는 것과 서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멸망하게 될 세상 나라인 바벨론에서 제일 큰 가치가 무엇입니까무조건 큰 것입니다사실 지금 이 세상을 보면 큰 것이 무조건 이깁니다.

그런데 교회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입니까교회의 가치는 큰 것이 아니라 거룩입니다.

무엇보다 신랑이신 예수님께서 교회인 우리에게 제일 크게 요구하시는 것도 거룩이고 깨끗함이고 순결입니다.

/그래서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큰 교회 작은 교회 다 없어지고 거룩한 교회만 남게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또 여기서 새 하늘과 새 땅은 성전을 가리킨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성전)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여기서 보시면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다고 합니다. 또 여기서 하나님의 장막은 성전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래서 문맥적으로도 보면 2절에서 말하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3절에서 말씀하는 하나님의 성전을 가리키는 말로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하나님의 장막 성전도 눈에 보이는 건물이 아닙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장막이란 하나님께서 임재하여 거하시는 곳이라는 말입니다.

또 성전도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태초에 에덴동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태초에 에덴동산도 하나님이 모든 곳에 임재하여 거하시는 성전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에덴동산에 눈으로 보이는 큰 건물로서 성전이 특정한 장소에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에덴동산은 모든 곳이 하나님이 임재하여 거니시는 성전입니다.

그런데 이 성전이 인간의 죄로 깨어졌습니다. 그러다가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건물로서 성전에 계시다가, 신약시대에는 예수님께서 성전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친히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를 성전으로 삼으시고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다가 새 하늘과 새 땅에 되면 이 세상의 모든 곳이 다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되어 하나님께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니까 새 하늘과 새 땅이 어떤 곳입니까? 당연히 새 하늘과 새 땅은 육신적으로 볼 때도 지금 이 하늘과 땅과 비교할 수 없이 좋은 곳입니다. 여러분이 여행을 하시면서 이 세상에서 제일 경치가 좋은 곳이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분은 중국의 장가개가 좋다고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또 어떤 분은 멕시코의 깐꾼이라고 말씀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새 하늘과 새 땅은 지금 이 세상에서 제일 경치가 좋은 것보다 천배 만 배나 더 좋은 곳입니다.

//그런데 새 하늘과 새 땅이 지금보다 환경이 더 좋다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 곳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 한사람 한 사람과 함께 하시는 곳입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하나님께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과 함께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머리 위에 계시고, 또 우리 옆에 계시고, 우리 안에 계십니다.

이것에 대해서 흐레이다누스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매우 가까이 계시고, 또 가장 충만하게 계시고, 또 가장 내적으로 깊이 있게 계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저 새 하늘과 새 땅에 하나님께서 우리 머리위에 계시고, 우리 곁에 계시고, 우리 안에 계시므로 무엇을 하고 계시겠습니까?

그것이 4절부터 기록되어 있습니다.

4. (새 하늘과 새 땅이 모두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 모든 곳에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므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여러분은 이 땅에 사시면서 어떤 눈물을 흘리셨습니까?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셨습니까? 새 예루살렘성에 열두 진주는 성도의 눈물이라고 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겉으로는 눈물을 흘리지 않지만 속으로 눈물을 흘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눈물 나지 않는 눈물이 가장 큰 눈물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저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들과 함께 하셔서 여러분들의 모든 눈물을 다 닦아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 네가 그때 많이 힘들었지, 눈물 났지, 그때 나도 너와 함께 울었단다, 이제 내가 네 눈물을 이해한다. 그리고 네 눈물을 모두 닦아 준다고 하나님은 우리 곁에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위로하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 땅에 눈물을 흘린 양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하나님께서 저 천국에서 여러분들을 위로해 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다시는 사망이 없습니다. 또 애통하는 것이 없습니다. 죽어서 곡을 하는 것이 없습니다. 더 이상 아픈 것이나 신체의 장애가 없습니다.

왜내 하면 이 땅에 있는 처음 있는 것들이 모두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지금 이 땅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지나가고 없어지는 것이 됩니까? 그것이 5절에 있습니다.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어떻게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만물이 새롭게 됩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창세기 1장에서도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라고 했습니다.

또 창 12장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려고 하실 때도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라고 했습니다.

/왜 하나님의 말씀만이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만물을 새롭게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신실하고 참되기 때문입니다 신실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또 참되다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은 진실로 이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에서도 우리를 새롭게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절망가운데 우리의 희망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무능가운데서 우리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도무지 새롭게 되지 않을 것 같은 우리를 새롭게 변화시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말씀하고 계십니다.

내가 지금도 살아 있어서 사탄과 영적 전쟁에서 이기고 있다. 그리고 완전히 이길 것이라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의 힘과 능력으로 날마다 새로운 세상을 맛보며 살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데 오늘 5절 말씀에서 새 하늘과 새 땅에 지금의 하늘과 땅과 다른 이유는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새롭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만물을 새롭게 했다는 것은 무에서 유로의 창조가 아니라, 기존에 있는 이 모든 만물을 완전히 새롭게 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또 여기서 만물이라고 하는 것은 새 하늘과 새 땅에 있는 우리 사람을 포함한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 모두를 말합니다.

특별히 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우리들은 완전하게 예수님을 닮은 새 사람이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새 사람이란 미움이고는 전혀 없는 사랑만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제가 여러 번 말씀드리지만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그 곳에 있는 새 사람입니다.

/장미축제가 있었습니다. 같은 장미를 보고 정말 아름답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장미를 보고도 뭐 이래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다 새롭게 보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비록 새 하늘과 새 땅에 있지 않아도 서로 사랑하는 새 새 사람이 되어

지금 있는 지금 모든 만물과 사람을 보고도 정말 아름답다고 서로 말해줄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따라 해 보겠습니다. 사랑으로 보니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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