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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연구/창세기

창세기강해(2)당신은 왕의 아들들입니다(창1:1-3,26)

by 금빛돌 2015. 9. 19.

어떤 사람이 70년 한 평생을 종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왕궁에서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그 사람이 하는 말이 왕궁에서 새로 발견한 족보를 보니까 당신은 왕의 아들입니다. 정변이 일어나서 왕궁에서 쫓겨나 이렇게 종의 생활을 하는데, 당신은 원래 종이 아니라 왕의 아들입니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이 이야기가 누구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십니까? 이 이야기는 출애굽 한 이스라엘백성들에 관한 이야기고, 지금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430년을 애굽에서 종살이를 했습니다. 우리는 36년 동안 일본에 식민지 생활을 해도 아직까지 상처와 아픔이 있는데, 이스라엘백성들은 430년을 종살이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백성들은 뼛속까지 자신들은 애굽 사람들의 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출애굽한 이후에도 자신들은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출애굽 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원래 너희들이 누구이며, 하나님께서 왜 출애굽시켰는가를 설명하기 위해서 모세가 창세기를 기록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출애굽 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가장 하고 싶으셨던 말씀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창1:26절입니다.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여기서 출애굽 한 이스라엘백성들에rp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너희들은 이 땅을 창조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자들이다. 그래서 너희들은 이 세상을 창조한 왕의 아들들이다. 그래서 이제 너희들은 이 세상의 종이 되지 말고, 왕의 아들들로서 이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너희들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왕의 아들들이라고 했을 때 이 말씀을 믿을 수 있었겠습니까? 전혀 믿을 수 없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이스라엘백성들은 430년 애굽에서 종살이를 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이스라엘백성들이 430년 동안 종살이를 하면서 배웠던 것이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만든 거짓 신화들이었습니다. 바로는 신의 아들이고, 너희들은 바로의 종이 되기 위해서 지음을 받았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출애굽사건을 통해서 무엇을 나타내셨습니까? 애굽 왕 바로는 아무 것도 아니며, 애굽 사람들이 만든 신들도 아무 것도 아니며, 하나님만이 참 신이시며, 왕이시라는 것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리고 출애굽 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그래서 이제 너희들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왕이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너희들은 종이 아니라 왕의 아들들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디모데전서 14절에 딤전1:4. (거짓된)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이 세상은 우리에게 거짓된 신화를 만들어서 우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 이 세상 사람들이 만든 거짓된 신화는 어떤 것이겠습니까?

돈이면 모든 것이 다 된다는 거짓된 신화입니다. 오늘 이 시대의 유일한 신은 오직 돈입니다. 돈이 우상입니다. 그래서 돈이면 모든 것이 다 된다는 신화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희는 돈의 영원한 종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한 주간 동안 우리의 삶을 보더라도 왜 우리가 울고 웃습니까? 다 돈 때문입니다. 물질이 내게 있으면 웃습니다. 그러나 물질이 없으면 우리는 항상 우울합니다.

/사람을 평가할 때도 그 사람이 돈을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에 따라서 평가합니다. 그래서 돈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굉장한 사람으로 평가합니다. 그러나 돈이 없으면 그 사람의 존재가치고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평가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우리들에게 오늘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너희들은 이 세상과 물질의 종이 아니다. 너희는 이 세상과 물질을 다스리고 지배하는 왕의 아들들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신약성경에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벧전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 때문에 울고 웃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너희들은 이 세상과 돈의 종이 아니다. 너희들은 왕 같은 제사장들이다, 너희들은 왕이신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왕의 아들들이다고 오늘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세상과 돈의 종이 아니라 왕이신 하나님의 아들들로서 이세상과 돈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다스리는 존재라는 말이 무슨 말씀이겠습니까?

우리가 이 세상을 만드신 왕의 아들들이기 때문에 무조건 예수를 믿기만 하면 이 세상의 모든 돈을 가짐으로 이 세상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다는 말씀이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라는 말씀은 돈과 세상을 소유함으로 정복하고 지배하고 다스리라는 말씀이 절대 아닙니다.

이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라는 말씀은 너희가 이 세상과 물질의 종이 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너희가 이 세상과 물질에 대한 소유의 욕망에서 자유 할 수 있는 자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습니까?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이 세상의 종이 하나님의 아들들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왕의 아들들입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들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가 왕이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다라고 들어도 그 말씀이 삶 속에 와닿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여전히 이 세상에서 돈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여전히 그 돈 때문에 울고 웃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가운데서도  나는 왕의 아들들이다 나는 왕 같은 제사장이다”는 말씀을 듣지만 내 손에 가진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내가 왕이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고 말하지만, 나의 삶을 볼 때 전혀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이 보이지 않은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나는 왕의 아들들이다고 말하지만, 아무 것도 손에 가진 것이라고 없고,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이라고 전혀 없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처럼 우리의 삶을 새롭게 창조하시며 만들어 가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아무 것도 없는 이 세상을 무에서 유로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여러분들의 삶을 무에서 유로 창조하고 계심을 믿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 내가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이 부족하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한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지금도 여러분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태초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보시기에 좋았던 것처럼, 지금도 우리를 보실 때 보시기에 좋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어떻게 창조하시고 만들어 가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첫째, 하나님께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듯이 우리의 삶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창세기 1 1절의 내용입니다.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무 것도 없는 무에서 유를 창조했듯이, 아무 것도 없는 우리의 삶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겠다는 말씀입니다.

키에르케고르는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사역을 하시기 위해서 우리 인생을 철저히 무가 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고 하시고 왜 내 인생을 무로 만드십니까? 하나님은 내 삶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고 했는데 왜 모든 것을 안 되게 하십니까? 하나님은 내게 복을 주신다고 했는데, 왜 지금까지 내 삶 가운데는 무수한 고난만 주십니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새로운 창조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서  먼저 우리를 무로 만드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우리에게 육신의 복만 주시는 분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고난을 받으면 그때부터 하나님께 대하여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하나님을 부인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여러분 하나님은 빛만 창조하신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빛과 함께 어두움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안만드신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환난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빛과 함께 어두움도, 평안과 함께 환난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는다면 우리가 어떤 신앙을 가질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나를 환난과 고난의 풀무 가운데 철저히 무가 되게 하신 다음에 하나님의 새로운 피조물로 새롭게 창조하신다는 신앙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지금 여러분들의 삶에 환난을 주시고, 그 환난으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내게 있는 모든 것을 다 빼앗아 가신다고 느껴지십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 내 삶을 철저히 무가 되게 하신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더 철저히 절망하시기 바랍니다. 더 철저히 깨어지시기 바랍니다. 더 철저히 무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제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아무 것도 없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나님에 의해서 우리 인생이 무가 되셨다면, 그래서 여러분 자신과 인생에 대해서 절대 절망하셨다면, 이제는 하나님에 대해서는 절대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은 내 인생에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내 인생의 완전한 절망에서 희망의 빛을 창조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내 삶이 공허 가운데 하나님의 것으로 충만하게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인생의 그 어떤 어두운 절망에서라도 희망의 빛을 창조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내 인생을 무로 만드신 후에 반드시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일으켜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님은 내 인생을 철저히 다 공허하게 비우신 후에 하나님의 충만하신 것들로 충만하게 해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 나는 천지를 지으신 왕의 아들들이라고 하지만 여러분에게 아무 것도 없다고 느껴지십니까?

그러면 하나님께서 무에서 유의 세상을 만드신 것처럼 아무 것도 없는 여러분의 삶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해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전심을 다하여 부르짖으시기 바랍니다.

40: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여러 가지 일로 힘든 일을 격고 있는 분들이 계십니까? 그렇다면 저 하늘을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 이 모든 것을 무에서 유로 창조하였나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앙망하시기 바랍니다. 앙망이란 아주 억센 나뭇가지를 묶어서 꼬아서 하나로 만든다는 뜻입니다. 우리에게는 염려라고 하는 억센 나뭇가지와 낙심이라고 하는 억센 나뭇가지와 무능이라는 억센 나뭇가지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염려와 낙심과 무능의 억센 나뭇가지를 하나로 묶서 오직 하나님에게로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능력이 없는 우리에게 새로운 힘과 능력을 날마다 더하여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를 앙망함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지금도 체험할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둘째는, 하나님께서 흑암과 혼돈과 공허의 세상 가운데 함께 하셨듯이, 아직 부족한 우리와 함께 주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 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분명 왕의 아들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상태는 창1 2절과 같이 흑암이고, 무질서이고, 공허입니다.

이것은 예레미야 시대에 이스라엘도 이와 같았습니다.

4 23절에 4:23. 보라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에는 빛이 없으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빛이 없다는 것은 그 어떤 희망도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또 혼돈이란 삶의 우선순위가 바로 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또 공허란 무엇으로 삶에 채워지지 않은 허무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처음 우리의 모습과 같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지만, 우리의 삶이 흑암과 같이 그 어떤 희망의 빛도 보이지 않습니다. 또 우리의 삶에 질서 즉 삶의 우선권이 바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 우리의 삶이 아무 것도 채우지 않은 공허의 상태입니다.

그런데 모세는 1 2절의 말씀을 통해 출애굽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오늘 우리들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너희가 지금은 흑암과 무질서와 공허의 상태이지만 내가 너희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1 2절에 보면 흑암과 무질서와 공허의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운행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여기서 운행한다는 독수리가 어린 새끼 위를 너풀거린다는 단어와 같은 단어입니다. 그래서 신명기 신32장에 보면 내가 너희를 짐승이 부르짖는 것과 같은 험한 광야에서 만날 것이며, 내가 너희 주위를 둘러서 호위할 것이며, 내가 너희를 나의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며 지킬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치 독수리가 새끼 위를 너풀거리듯이, 혼돈의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신이 운행하듯이 내가 너희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32:10-12).

/우리도 내 인생이 마치 독수리 새끼와 같이 끊임없이 날개 짓을 해도 계속해서 내려가고 내려가는 것같이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네 인생이 날개 짓을 해도 끊임없이 내려가고 내려간다 할지라도 나는 너를 지켜보고 있다. 한 순간도 너에게서 내 눈을 뗀 적이 없다. 나는 나의 성령을 너에게 보내주어 너와 함께 하고 있다. 그래서 너 위에 너풀거리고 있다. 그러니 너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끝까지 지키며 보호해주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이 흑암이고 혼돈이고 공허이지만, 성령 하나님이 우리 위에서 너풀거리시면서 우리를 지금도 지켜주시고 보호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를 더 선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실 것을 믿으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세 번째,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왕의 아들들로서 완전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1 2절과 3절부터 31절은 서로 대조를 이룹니다. 그래서 도표를 보시기 바랍니다.

1:2 1:3-31
흑암 첫째 날(1:4-5)
혼돈 질서 둘째 날: 궁창의 질서(1:6-8), 셋째 날: 땅의 질서(1:9-13)
공허 충만 넷째 날: 궁창의 충만(1:14-19),다섯째 날: 땅의 충만(1:20-23)
여섯째 날:동물과 사람의 충만(1:24-31)

창세기 1 2절에 보면 빛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첫째 날에 하나님은 흑암의 세상에 빛을 만드는 일을 하셨습니다.

또 창세기 1 2절에서 이 세상은 혼돈이고, 무질서였습니다. 그런데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혼돈에서 질서를 만드는 일을 하셨습니다.

또 창세기 1 2절에는 공허한 세상이었습니다. 그런데 넷째 날과 다섯째 날과 여섯째 날에는 공허한 세상을 충만하게 하시는 일을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이렇게 완전하게 만드신 것처럼 이스라엘백성들과 우리의 삶을 완전하게 만드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희망의 빛이라고는 전혀 없는 우리의 삶에 희망의 빛을 만들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혼돈과 무질서의 삶 가운데서 질서가 있는 삶을 만들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공허하고 허무한 우리의 삶을 충만하게 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이름만 하나님의 아들들이 아니라 진짜 하나님의 아들들답게 완전하게 만들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여러분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의 삶 가운데서 이런 일을 하십니까?

1 3절과 6절과 9절과 14절과 20절과 24절에 모두 하나님이 이르시되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새롭게 창조하셨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하나님은 성자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요1 3절에 1:3. 만물이 그(말씀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말씀이신 예수님)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말씀으로 이 세상을 새롭게 창조하신 예수님께서 지금도 말씀으로 우리를 새롭게 창조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5 17절을 읽어보겠습니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창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여러분 지금도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창조 때와 같은 새로운 창조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를 새로운 창조물로 만드시는 예수님의 말씀은 어떤 말씀이겠습니까?

고린도후서5 14 고후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는 말씀입니다.

즉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 속에서 희망의 빛을 창조합니다.

우리는 돈이면 모든 것이 된다는 세상의 거짓신화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내게 돈이 없기 때문에 나에게는 아무 희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내가 너를 사랑하기에 너에게는 여전히 희망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또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에 질서, 즉 삶의 우선순위를 분명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하신다는 그 말씀은 공허하고 허무한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고후6:9.무명한 자 같으나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그래서 월요일은 하나님이 원래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또 화요일은 하나님이 우리를 화끈하게 사랑하십니다. 수요일은 하나님이 우리를 수수하게 사랑하십니다. 목요일은 하나님이 우리를 목 빠지게 사랑하십니다, 금요일은 하나님이 우리를 금처럼 사랑하십니다. 토요일은 하나님이 우리를 톡톡티게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주일은 하나님이 우리를 죽도록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월요일에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삶의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화요일 수요일에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내 삶의 최우선 순위가 오직 하나님이 되시기 바랍니다.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에도 나를 여전히 사랑하신다는 그 말씀에 힘을 입어 내 삶의 모든 부분에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이제 이 주일에 하나님의 강권하시는 사랑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호와를 앙망함으로 새 힘을 얻으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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