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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중심주제/성경공부 자료

목적이 이끄는 삶(40일 새벽기도)

by 금빛돌 2014. 1. 11.

Day-1.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으니

 

목적40일교재(새벽기도회).hwp

오늘의 성경말씀(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우리가 이 땅에 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삶의 목적에 관한 이 질문은 수천 년 동안 사람을 고민하게 했고, 혼란스럽게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질문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다.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우리가 이것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그 분의 목적에 의해서 그 분의 목적을 위하여 창조되었음을 분명히 깨달을 수 있다.

나의 미래를 위한 나의 꿈은 무엇인가?

나의 삶의 목적은 나에 관한 것이 아니다우리가 우리 자신에게만 초점을 맞춘다면 결코 삶의 목적을 찾을 수 없다. 성경은 모든 생물들의 혼과 인생의 영혼이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고 선언하신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자신이 이것을 인정할 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의 삶의 목적을 분명히 찾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려 한다. 하지만 그것은 필연적으로 실패하게 되어 있다. 삶의 목적에 대한 초점을 여러분 자신에게서 하나님께로 돌려놓을 때, 우리는 진정한 목적이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시작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근원이시다.

삶의 목적을 발견하기 위해서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를 알 수 있다(1:11)’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나에 관한 것이 아니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지금까지 당신의 삶의 목적은 무엇이었습니까?

 

2. 그 목적은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하나님의 것인가?, 나를 위한 것인가?)

 

3. 어떻게 하면 삶이 내 것임을 주장하는 어지러운 광고들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삶임을 기억할 수 있을까?

 

외울 말씀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1:16)

 

신이 있다고 가정하지 않는 한, 삶의 목적에 대한 질문은 무의미하다

- 버트란드 러셀(Bertrand Russell), 무신론자 -

Day-2. 우리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오늘의 성경말씀: (44:2)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자신이 잘못 태어났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가?

우리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혹 부모님은 계획하지 않았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계획하셨다. 부적절한 부모는 있어도 부적절한 자식은 없다. 많은 아이들이 부모의 계획과 상관없이 태어날 수는 있지만, 하나님의 목적 없이 태어날 수는 없다. 하나님은 인간의 실수와 죄까지도 모두 고려하여 계획을 세우신다.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예정되어있던 일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분은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미리 계획해 놓으셨다. 우리의 출생과 죽음의 시기, 우리가 태어날 곳과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거주할 곳이나 우리를 이 세상에 어떻게 보내실지도 결정해 놓으셨다. 즉 우리 삶의 어떤 부분도 합당한 이유와 목적이 있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없다면 우리 모두는 우연의 산물이 될 것이며, 우주의 천문학적 경우의 수 가운데 하나로 남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존재하시며 우리를 만드신 이유가 있고 우리의 삶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과 관계를 맺기 시작할 때만이 우리 삶 속에서 그 의미와 목적을 발견할 수 있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나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왜 살아야 하는지 의문이 생길 때는 어떤 때입니까?

 

2. 이제까지 당신이 살아야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3. 하나님이 나를 독특하게 만드셨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성격, 배경 그리고 외모 가운데 내가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해야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외울 말씀: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 말라”(44:2)

 

하나님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으신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Day-3. 삶의 원동력

 

오늘의 성경말씀: (4:4)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여러 가지 교묘한 일로 인하여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우리의 삶을 끌어가고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

수 백 가지의 상황과 가치와 감정이 우리를 이끌겠지만 보편적인 다섯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많은 사람들이 죄의식에 의해 끌려 다닌다.

2. 많은 사람들이 원한과 분노의 쓴 뿌리를 씹으며 살아간다.

3. 많은 사람이 두려움에 이끌려 살아간다.

4. 많은 사람들이 물질에 이끌려 살아간다.

5.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살아간다.

목적 없이 사는 삶은 의미 없는 행동, 방향 없는 활동 그리고 이유 없는 행사들의 끊임없는 연속 밖에는 될 수없다. 목적 없이 사는 삶은 하찮은 삶이요, 무의미한 삶이다.

그러나 목적이 이끄는 삶에 따르는 유익이 있다.

1. 목적을 아는 것은 삶에 의미를 부여해준다.

2. 목적을 알면 우리의 삶은 단순해진다.

3. 목적을 알면 초점을 맞춘 삶을 살게 된다.

4. 목적을 알 때 삶의 동기가 유발된다.

5. 목적을 앎으로써 영생을 준비할 수 있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목적을 따라 사는 것은 평화로 가는 길이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당신의 삶을 끌어가던 것은 무엇입니까? 위에서 찾아보세요.

 

2. 어떤 유익이 가장 마음에 와 닿습니까?

 

3. 가족과 친구들은 내 삶의 원동력을 무엇이라고 말하겠습니까? 당신은 진정 어떤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외울 말씀: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26:3)

 

목적이 없는 사람은 키 없는 배와 같다. 한 낱 떠돌이요,

아무것도 아닌, 인간이라 부를 수 없는 사람이다.”

- 토마스 칼라일(Thomas Carlyle)-

Day-4. 영원히 존재하도록 지으셨다

 

오늘의 성경말씀: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없게 하셨도다.”

 

지금의 삶은 다음 삶을 위한 준비과정이다.

어느 날 우리의 심장은 더 이상 뛰지 않을 것이다. 그것으로 우리의 육체는 지구상에서의 시간과 결별을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 존재의 마지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은 인간의 육체를 장막이라 부르고 미래의 몸을 이라고 부른다(고후5:1). 이는 하나님이 그분의 형상을 따라 영원토록 살도록 우리를 지으셨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현재의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면은 근시안적인 사고다. 그렇기에 우리의 삶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영생에 이르도록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머릿속에 계속적으로 영생에 대한 그림을 그려야하고, 그 소중함과 가치를 마음에 새겨야한다. 영원의 빛 가운데 살면 우리의 가치관이 변한다.

 

우리가 어머니의 자궁에서 보낸 9개월의 시간이 그 자체로 끝이 아닌 또 다른 삶을 위한 준비였듯이, 현재의 삶은 다음 삶을 위한 준비과정이다. 만일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있다면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오늘이 남은 인생의 첫날이라는 지난날의 유행어가 근사해 보이지만 매일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여기고 사는 것이 더 지혜로운 삶의 모습이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지금 이 순간의 삶 그 이상의 것이 있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모든 것이 끝났다는 절망을 느껴본 적이 있습니까? 무엇 때문 이었습니까?

 

2. 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렇게 생각이드십니까?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3. 당신은 영원을 위해 지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그만두어야할 일은 무엇이고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해야할 일은 무엇입니까?

 

외울 말씀: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2:17)

 

하나님이 사람과 같은 존재를 하루살이로 만들지는 않으셨을 것이다.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 사람은 영원히 존재하도록 지어졌다.”

-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

Day-5.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오늘의 성경말씀: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삶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운명은 결정된다. 당신은 어쩌면 잘못된 모습을 바탕으로 삶을 이루어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나님이 당신을 만든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서 당신은 틀에 박힌 사고를 버리고, 성경에 근거한 삶의 모습을 알아야한다.

 

이 땅에서의 삶은 시험이다.

인격은 시험에 의해서 개발되고 다듬어진다. 삶의 모든 영역이 시험이고 우리는 항상 시험을 받고 있다. 아주 중요한 시험 가운데 하나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할 때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는 것이다(대하32:31). 삶이 시험이라는 것을 깨달으면 우리의 삶 가운데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땅에서의 삶은 위탁받은 것이다.

이 땅에서의 시간, 에너지, 지적능력, 기회, 관계, 자원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돌보고 관리하도록 잠시 맡기신 선물이다. 이 청지기 개념은 이 땅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우리가 잠시 머무는 이 땅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 것이며, 아담이 그랬듯이 하나님의 소유물들을 관리하고 돌보는 것이 사명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신뢰할만한지를 시험하시기 위해 우리가 돈을 쓰는 방법을 지켜보신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삶은 시험이고 위탁받은 것이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당신의 삶을 그림으로 그려보십시오(뒷면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2. 당신의 자신의 삶에 대한 정의를 파트너와 비교하고 나누어보십시오.

 

3. 최근 당신에게 하나님이 주신 시험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외울 말씀: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26:3)

 

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가 아닌

우리의 생각대로 바라본다.”

- 아나이스 닌(Anais Nin)-

Day-6. 삶은 일시적인 것이다

 

오늘의 성경말씀: (39: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지구상에서의 일시적인 삶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우리는 두 가지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첫째는 영생에 비해 이 땅에서의 삶은 지극히 짧다는 것이며, 둘째는 지구라는 곳은 우리가 임시로 거주하는 장소라는 것이다. 우리의 정체성은 영생에 있고 우리의 모국은 천국이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될 때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한 소유와 집착을 버릴 수 있다.

 

이 땅이 우리의 궁극적인 집이 아니라는 사실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제자이면서 왜 어려움과 슬픔, 그리고 거절을 경험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준다. 또한 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는지, 왜 기도에 응답받지 못하는지, 왜 어떤 상황들은 불공평해 보이는지에 대한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 이유는 우리가 세상을 너무 사랑하지 않게 하시려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채워질 수 없는 갈망을 느껴서 천국을 사모하게하기 위해서다. 우리가 이곳에서 완벽하게 행복하지 않은 것은 그래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이곳은 영원한 가정이 아니다 우리는 훨씬 나은 것을 위해 창조되었다.

이 땅의 삶이 일시적인 것이라는 깨달음은 우리의 가치관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을 것이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이 세상은 내 집이 아니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거절을 경험해보셨습니까?

 

2. 당신이 생각한 행복의 조건은 무엇이었었습니까?

 

3. 이 땅에서의 삶이 일시적인 과제라는 사실을 알 때 당신의 삶의 방식은 어떻게 달라져야하겠습니까?

 

외울 말씀: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26:3)

 

나는 이 땅에 잠시 동안만 있습니다.”

- 119:19(Good News Bible)-

Day-7. 모든 것이 존재하는 이유

 

오늘의 성경말씀: (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아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우주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하나님의 영광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우주의 전체 피조물 가운데 타락한 천사와 인간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했다. 그것은 죄 때문이며(3:23), 이 죄란 하나님 이외의 것을 더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만이 우리의 삶을 통해서 이룰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하라고 하신 일을 하여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셨다고 하심으로 피조물이 그 목적을 달성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임을 말씀하셨다(17:4). 하나님의 영광은 인간이 온전히 살아가는 그 자체다. 그렇기에 예배를 통해서, 다른 믿는 사람들을 사랑함으로써, 그리스도를 닮아감으로써, 우리의 은사로 섬김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을 말함으로써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됨을 앞으로 배우게 될 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예수님이 십자가의 길과 불순종의 기로에 서셨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원하심과 나의 원함 사이에서 주님처럼 결단해야한다. 일단 결단하면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갈 수 있는 힘은 하나님이 주시게 되어있다. 진정한 삶은 주님께 헌신하는 삶이며 이를 위해 당신은 하나님을 믿고 주님을 영접하여(요일1:12) 하나님의 가족이 되라. 그러면 당신은 하나님이 당신의 삶에 가지고 계신 목적을 발견하고 그 목적에 따라 살 준비가 된 것이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모든 것은 그분을 위한 것이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당신이 존재하는 이유를 당신에게서나 가족에게서 찾으려 하지 않았습니까?

 

2. 영접기도를 드려보셨나요? 주님이 당신 안에 계시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있나요?

 

3. 하루 일과 중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더 의식해야하는 부분은 어떤 것인가요?

 

외울 말씀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11:36)

 

주는 모든 것을 그의 목적을 위해 만드셨다.”

- 16:4(NLT)-

Day-8.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계획되었다

 

오늘의 성경말씀: (4: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 가운데 최고의 것은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능력이다. 우리에게 주신 오감과 감정은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만들어진 것이며 하나님은 자신의 기쁨을 위하여 우리를 창조하셨다. 이렇게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을 예배라 부른다. “주는 그를 예배하고 그의 사랑을 신뢰하는 자들을 기뻐하신다”(147:11,CEV).

 

인간 누구에게나 신적인 존재와 연결되고 싶다는, 하나님이 인간 안에 만들어놓으신, 우주적인 갈망이 있기 때문에 예배는 먹는 것 · 숨쉬는 것과 같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하면 우리는 항상 하나님외의 대체물을 찾게 되고 대체물은 심지어 우리 자신이 되기도 한다.

 

예배는 음악이상의 것으로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기 위한 것이다. 우리 스스로에게 기쁨과 만족을 주는 예배를 사모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또한 우리가 어떤 활동을 하든지 그것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면 그 모든 것이 예배가 될 수 있다.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할 수 있으며 이것이 예배가 될 수 있다. 이는 모든 것을 예수님을 위한 것처럼 하고, 또 그것을 하면서 그분과 대화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이 될 수 있다. 이것이 예배드리는 삶의 비밀이다. 모든 것을 주께 하듯 하라.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나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계획되었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기쁨을 비롯한 감정을 주님 앞에서 절제한 적이 있습니까? 왜 그렇게 했습니까?

 

2. 예배에 만족을 느끼지 못할 때 기분이 상하십니까? 그날 하나님도 마음이 상하셨을까요?

 

3. 마치 당신이 예수님을 위해 하듯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습니까?

 

외울 말씀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149:4)

 

우유 짜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소젖을 짤 수 있다.”

-마틴 루터(Martin Luther)-

 

Day-9. 하나님을 미소짓게 하는 것

 

오늘의 성경말씀: (6:25)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도덕적으로 파탄상태였던 노아의 때에 사람들은 하나님의 기쁨이 아닌 자기의 기쁨을 추구했으나 노아는 주님의 기쁨이었다.”(6:8, LB) 노아의 삶에 나타난 하나님을 미소 짓게 할만한, 다섯 가지 예배의 모습을 살펴보자.

1. 노아는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때도 그분을 사랑했다.

2. 노아는 전혀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였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삶에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신다는 믿음이다. 신뢰는 예배의 모습이다.

3. 노아는 마음을 다해 즉시 순종하였다. 나중에 하겠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는 뜻임을 부모는 안다. 이해는 나중에 하더라도 우선 순종해야한다.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는 순종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

4. 노아는 찬양과 감사의 마음으로 살았다. 우리가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릴 때 놀라운 일들이 벌어진다.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면 우리의 마음도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해주신 것들에 기뻐하고 우리가 그 즐거움을 표현할 때 하나님 또한 기뻐하신다. 그리고 이는 우리에게 더 큰 기쁨을 준다.

5. 노아는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 능력으로 살았다. 영적인 활동뿐 아니라 죄를 제외한 일상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 세속적인 능력이란 없다. 단지 능력을 오용할 뿐이다.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능력을 발휘해보라.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내가 하나님을 신뢰할 때 하나님은 미소 지으신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당신의 자녀가 당신에게 기쁨을 주는 때는 어떤 모습을 보일 때입니까?

 

2. 당신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있습니다. 당신의 삶 가운데서 찾아보십시오.

 

3. 하나님이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아시기 때문에, 나는 내 삶의 어떤 부분에서 하나님을 가장 신뢰해야합니까?

 

외울 말씀

자기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147:11)

 

당신의 종인 나에게 미소를 지어주십시오.

바르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 119:135(Msg)-

Day-10. 예배의 중심

 

오늘의 성경말씀: (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오늘날의 경쟁적인 문화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울지 모르지만, 하나님께 항복하고 나 자신을 내어드리는 것이 예배의 중심이다. 이 항복이라는 단어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인기 없는 단어다. 전쟁이나 게임에서의 패배나 강한 상대에게 자신을 양보하는 것과 같은 좋지 않은 이미지를 떠올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께 항복하는 것은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과 자비에 반응하는 것으로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나님께 항복하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인 교만과 두려움을 내려놓고 신뢰함으로 자신을 드려야한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일하시게 해야 한다. 더 열심히 노력하기 보다는 더 많이 신뢰해야한다. 여호수아는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큰 전쟁을 앞에 두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겼다. 항복할 때 승리한다. 하나님께 항복할 때 우리는 더 강해진다. 하나님께 내 삶을 내어드리면 우리는 다른 것에 항복하게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해방될 수 있다.

모든 사람은 결국 어떤 것엔가 또는 누구에겐가 항복한다. 하나님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들의 기대, , 분노 혹은 두려움, 자만심, 욕망 그리고 자아에 항복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하도록 만들어졌다. 우리는 항복할 대상을 선택할 자유가 있다. 그러나 그 선택 뒤에 따라오는 결과들에 대해서는 자유롭지 못하다.

하나님께 삶을 드리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의 방법일 뿐만 아니라 유일한 삶의 방법이다. 그러니 모두 하나님께 드리라. 과거의 후회, 현재의 문제들, 미래의 야망, 두려움, , 약점, 습관, 상처 그리고 우리가 가진 열등감까지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라.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예배의 중심은 항복이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당신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들은 무엇인가 목록을 작성해보십시오.

 

2. 그 목록들 중에 하나님께 맡길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까?

 

3. 당신은 삶의 어떤 부분을 하나님께 숨기고 있습니까?

 

외울 말씀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6:13)

 

만약 당신이 그리스도에게 항복하지 않으면 당신은 큰 혼돈에 항복하게 될 것이다.”

- E. 스탠리 존스(E. Stanely Jones)-

Day-11. 하나님의 좋은 친구되기

 

오늘의 성경말씀: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즉 화목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사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기를 원하신다. 그렇지만 우리가 타락한 이후 그 이상적인 관계는 사라지게 되었고, 구약시대에는 몇 명만이 하나님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특권을 누렸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 값을 치루셨을 때, 사람과 하나님을 분리시키던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다. 하나님과의 우정이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다시 가능해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친구가 되게 하시려고 온 우주를 계획하셨고, 역사의 모든 부분을 조율하셨으며, 우리 삶의 구체적인 부분까지 계획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특권이고, 하나님이 우리를 아시고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은 가장 큰 기쁨이다.

하나님과의 우정의 비밀을 살펴보자.

하나님과의 우정은 주일에 한번 교회에 가는 것이나 매일 아침의 큐티만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경험을 하나님과 나눌 때 가능해진다. 만일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과 함께하고 그분의 임재하심을 의식한다면,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될 수 있다. 하나님과의 친구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행동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태도를 바꾸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우정을 나눌 수 있다. 한 문제를 반복적으로 생각하면 그것을 걱정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해서 생각하면 그것이 묵상이다. 우리가 걱정하는 방법을 안다면 우리는 묵상하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다. 우리의 관심을 걱정거리에서 성경구절로 돌리면 되는 것이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하나님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기를 원하신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당신에게는 무엇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습니까?

 

2. 예수님은 당신의 친구가 되고 싶어 하시는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3. 하나님과 더 많이 이야기 하고 더 자주 이야기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장치나 알람시계 같은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까?

(본문1213-8행 참조)

 

외울 말씀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25:14)

 

에덴동산에서의 예배는 참석해야하는 이벤트가 아니라

영원히 계속되는 태도였다. ”

-본문 중에서-

Day-12. 하나님과의 우정을 키워가기

 

오늘의 성경말씀: (3:32)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의 미워하심을 입거니와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다른 우정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과의 우정을 키워가기 위해서도 노력이 필요하다. 저절로 그렇게 되지 않는다. 노력하는 만큼 하나님께 가까워질 수 있다. 하나님과의 우정을 쌓는 첫 단계는 솔직함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함을 기대하지 않으시며 정직함을 원하신다. 성경속의 하나님 친구들,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았다. 그들은 감정에 솔직했다. 우리는 지금, 정말로 느끼는 것들을 가지고 하나님과 이야기하고 공유해야한다. 하나님과의 우정은 또한 하나님의 지혜를 신뢰하고 그분의 말에 순종할 때 깊어진다. 예수님은 순종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기 위해 필요한 요소임을 분명히 하셨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크리스천들이 의무감이나 죄의식 또는 형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순종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용서받았고 형벌에서 자유로워졌기 때문에 사랑으로 순종한다.

하나님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친구의 모습이다. 하나님이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잃어버린 자녀를 찾는 일이며, 당신의 아들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관심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하나님과 우정이 깊어진다. 우리는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우정을 소망해야한다.

다윗은 동경, 사모, 목마름, 갈망과 같은 단어들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정말 간절히 원했다. 그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친구였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는 우연이 아닌 우리의 선택이며 우리가 의도적으로 추구해야하는 것이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나는 내가 원하는 만큼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당신은 누구에게 가장 솔직합니까? 당신의 연인입니까?

친구입니까? 하나님입니까? 없습니까? 자신입니까?

 

2. 당신은 하나님의 관심에 관심이 있었습니까?

그것은 무엇이었습니까?

 

3. 당신은 오늘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 어떤 현실적인 선택을 할 수 있습니까?

 

외울 말씀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4:8)

 

고통은 열정을 위한 연료다.

우리가 보통 때 갖고 있지 않은

변화에 대한 열망을 일으키는 에너지다

- 본문 중 -

Day-1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

 

오늘의 성경말씀: (12: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하나님은 우리 삶의 일부만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전부를 원하신다. 우리의 마음 모두, 영혼 모두, 생각 모두, 힘 모두를 요구하신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의 특징을 보자.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가 정확할 때 기뻐하신다. 예배는 말씀의 진리에 바탕을 두어야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 기초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대하기 편하고 모든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하나님의 이미지를 만들어 예배하는 것은 우상숭배다.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가 진실할 때 기뻐하신다. 영으로 예배 하라하실 때의 은 성령이 아니라 우리의 영을 뜻한다.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영에 우리의 영이 반응하는 것이다. 마음을 다하지만 잘못 예배드릴 수도 있다. 그래서 신령과 진정 모두가 요구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는 감정적인 동시에 교리적이다. 우리의 마음과 머리를 모두 사용해야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려 깊게 예배드릴 때 기뻐하신다. 생각 없는 찬송, 상투적인 말로 하는 기도, 뜻 없이 외치는 할렐루야 등을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마음을 다해 예배하지 않는 이상 예배는 의미 없는 행동, 또는 빈 감정밖에 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 예배가 현실적일 때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네 영을 내 놓으라고 하지 않으시고 네가 지금 가진 것을 내 놓으라하시어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살기를 원하신다. “온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하신 말씀은 예배에는 노력과 에너지가 필요하며 때로는 예배가 의지의 표현이라는 말씀이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하나님은 나의 전부를 원하신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당신이 아직 하나님께 드리지 못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 지금 무엇이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하는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인가?

나의 개인적인 예배인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외울 말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12:30)

 

하나님이 우리를 의도적으로 모두 다른 모습으로 만드셨는데

왜 모든 사람이 같은 방법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하는가?”

- 게리 토마스(Gary Thomas)-

Day-14. 하나님이 멀게 느껴질 때

 

오늘의 성경말씀: (8:17)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모든 일이 잘 풀리고 행복한 상황이 펼쳐질 때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가장 깊은 경지의 예배는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다. 모든 관계가 그렇듯이 하나님과의 관계도 가까워지는 시기와 멀어지는 시기가 있으나, 그것은 우리의 느낌이지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하신다.

관계가 성숙하게 하기 위해 하나님은 멀어진 것 같은 시기, 즉 하나님이 우리를 떠나시거나 잊으셨다고 생각되는 때를 통해 우리를 시험하신다. 다윗은 종종 하나님의 부재에 불만을 표시하곤 했다.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10:1). 물론 하나님은 다윗을 떠난 적이 없다. 결코 떠나거나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지만 네가 항상 나의 임재를 느낄 것이다라고 약속한 적은 없다. 하나님이 멀리계신 느낌 때문에 고민하지 말라. 그것은 하나님과 정상적인 관계의 일부일 뿐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예배에서 저지르는 가장 흔한 실수는 하나님보다 경험을 더 추구하는 것이다. 예배드리면서 어떠한 느낌을 추구하고 예배를 평가한다. 그러나 예배에서 감정을 추구하는 것은, 그것이 하나님과의 친밀함에 대한 감정일지라도 그것은 예배가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존재를 느끼기를 원하시지만 그보다는 신뢰하는 것을 더 중히 여기신다. 우리의 상황이 하나님을 느끼지 못할 지경이라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원하신다.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상황에 관계없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의 성품에 초점을 맞추고, 영적으로 메마른 시기에는 더욱 우리의 감정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을 인내함으로 의지해야하며, 앞으로 아무것도 해 주시지 않는다 하더라도, 아들을 주셔서 구원하신 것만이라도 기억하여 감사하고 찬양해야한다. 그 사실 하나만이라도 우리에게는 충분하다. 다시는 무엇에 대해 감사할지 고민하지 말라.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내가 어떻게 느끼든 하나님은 실제로 존재하신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처음 믿을 때와 지금, 어느 때가 하나님과 더 친밀했던 것 같습니까?

그것은 정상적일까요?

 

2. 감동이 없는 예배를 지속해야할까요?

당신은 혹시 느낌을 추구하며 예배하진 않나요?

 

3.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처럼 느껴질 때, 어떻게 하면 그 분이 계신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출 수 있을까요?

 

외울 말씀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13:5)

 

하나님이 나를 죽이실 지라도, 나는 계속 그를 신뢰할 것이다(욥기13:15,CEV)

Day-15.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오늘의 성경말씀: (2:10)

만물이 인하고 만물이 말미암은 자에게는 많은 아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저희 구원의 주를 고난으로 말미암아 온전케 하심이 합당하도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을 때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는 그분의 자녀가 되며, 다른 믿는 사람들은 우리의 형제자매가 되고, 교회는 우리의 영적인 가족이 된다. 하나님은 가족을 원하시고 우리가 가족이 되도록 우리를 만드셨다. 누구나 하나님의 가족이 될 수 있지만, 한 가지 조건이 있는데 그것은 예수님 안에서의 믿음이다. 우리의 이 영적인 가족은 혈육 관계의 가족보다 중요한데 그것은 영적인 가족은 영원히 함께할 것이기 때문이다.

영적으로 새롭게 태어나 하나님의 가족이 된 순간 우리는 엄청난 생일선물을 받았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는 물론 유산을 물려받게 된 것이다.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4:7, 4:19). 이 땅에서는 풍성함; 그의 은혜; 친절함; 인내; 영광; 지혜; ; 자비를 얻었고, 영원한 나라에서 우리는 더 많은 유산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이 바로 세례이다(고전12:13). 그렇기에 세례는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이 된 후 바로 행하여야할 의식이지 영적으로 성장할 때 까지 미뤄두는 것이 아니다. 그 조건이란 단 한 가지,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것은 가장 큰 영광이고 특권이다. 그 어떤 것도 이에 비할 수 없다. 우리가 중요하지 않고, 사랑받지 못하며, 불안하다고 느낄 때 마다 우리가 누구에게 속하는지를 기억하라.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나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당신의 가족들의 이름을 적어보라.

모두 영적인 가족 명단에 들어가는가?

 

2. 당신은 어떻게 새로 태어날 기회를 얻게 되었는가?

다른 사람을 그리스도께 인도할 계기를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가?

 

3. 어떻게 하면 다른 크리스천들을 내 가족처럼 대할 수 있을까?

 

외울 말씀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1:5)

 

우리는 처음 세상에 태어나면서 사람의 가족이 되었지만,

두 번째 다시 태어남으로써 하나님의 가족이 된다

- 본문 중에서 -

Day-16. 가장 중요한 것

 

오늘의 성경말씀: (고전13: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하나님은 자신이 사랑이시기에 우리가 이 땅에서 사랑을 배우기를 가장 원하신다. 사랑은 그 분이 내린 모든 명령의 근본이다. “온 율법은 네 이웃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5:14).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사람을 사랑하기를 원하시지만 특히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를 원하신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에게 하라고 하셨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라시기 때문이다. 때문에 사랑이 우리의 최우선 순위여야하고, 사랑은 우리의 삶에서 하나의 좋은 부분이 아니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사랑 없는 삶은 가치가 없는 것이다(고전13:3).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사랑은 영원하며, 우리는 영생에 들어설 때 모든 것을 이 땅에 남겨두고 가지만, 사랑의 성품은 가지고 가게 된다. 이런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표현은 시간이다. 시간은 우리가 받은 가장 소중한 선물이며,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이다.

시간을 준다는 것은 관심을 집중해주는 것이며, 사랑하기에 가장 좋은 때는 바로 지금이다. 성경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모든 기회에 사랑하라고 하셨으며, 지금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절대로 내일까지 미루지 말라고 하신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삶은 사랑이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당신을 사랑해준 사랑의 모범을 가지고 있는가? 당신은 어떠한가?

 

2. 가족들을 위해 당신이 헌신하고 있지만 함께 있어주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3. 인간관계가 나에게 최우선 순위라고 정직하게 말 할 수 있는가?

그렇다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외울 말씀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5:14)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 일에 얼마만큼 사랑을 쏟았는지가 중요하다.”

- 테레사 수녀(Mother Teresa)-

 

Day-17. 우리가 있어야 할 곳

 

오늘의 성경말씀: (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완전하고 죄가 없었던 에덴동산과 같은 환경에서도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못하니”(2:18) 라고 말씀하셨듯이, 우리는 믿어야할 뿐만 아니라 어느 곳에 속해야만 한다. 그 누구도 혼자서는 하나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영적으로 침체하기 시작하면 제일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교회에 잘 나가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교제를 소홀히 할 때 다른 모든 것도 무너지기 시작한다.

교회가족이 필요한 이유는 교회가족으로서 우리는 진정한 크리스천임을 증명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를 자기중심적인 고립에서 건져준다. 방관자의 입장에서 수동적으로 교회를 다니는 것으로는 영적인 성장을 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 주위에 우리를 방해하는 사람이 없으면 거룩해지기가 더 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은 거짓이고 시험이 없는 거룩함이다. 고립은 속임을 낳는다. 하나님은 우리가 교회에서 우리의 은사를 발견하고, 발전시키며,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이 교회에 대해 가지고 계신 다섯 가지 목적은 우리의 삶에 대해 가지고 계신 목적과 일치한다. 예배는 하나님께 집중하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교제는 삶의 문제들에 대처하도록 도와준다. 제자훈련은 믿음을 지키도록 해주고, 사역은 우리의 재능을 발견하도록 도움을 준다. 전도는 우리가 임무를 수행하도록 도와준다. 이 세상에서 교회 같은 곳은 아무데도 없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나는 믿어야 할 뿐 아니라 교회에 속하도록 부름 받았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영적으로 침체됨을 느낄 때 당신이 취하는 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2. 구역원이나 교회 공동체의 도움을 받은 경험을 다른 사람과

나누어보십시오.

 

3. 나는 하나님의 가족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헌신했다는 것을

보여줄 정도로 교회에 참여하고 있는가?

 

외울 말씀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12:5)

 

예수님은 우리의 사역을 세워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이 아니라

당신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본문 중에서-

Day-18. 삶을 함께 경험하기

 

오늘의 성경말씀: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하나님은 우리가 함께 삶을 경험하기를 원하신다. 하지만 성경적 교제는 가벼운 대화나 나누고 음식을 먹고 즐기는 말로 변질되고 말았다. 진정한 교제는 예배에 참석하는 것 이상의 의미로서 함께 삶을 경험하는 것을 말한다. 그것에는 이기적이지 않은 사랑, 진실한 나눔, 실제적인 섬김과 희생적인 베풂과 위로가 들어있다. 이런 교제를 위해서는 소그룹이 적당하다. 두 세 사람이 모인 자리에 주님도 함께하신다는 엄청난 약속이 주어져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교제에서 사람들은 진실함을 기대하게 된다. 상처와 감정과 실패를 고백하고 의심과 두려움을 시인하며, 약점을 깨닫고 기도를 부탁하는 진실함이 있는 공동체에서만 진정한 교제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진실함은 위험할 수 있다. 용기가 필요하고, 겸손해야하며, 또 다시 상처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에 직면해야 가능하지만, 이는 영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 길이 된다.

이런 교제를 통해 사람들은 상호 의존할 수 있으며 깊은 공감을 형성할 수 있다. 공감을 통해 이해받고, 감정의 정당성을 확인하게 된다. 또한 우리 모두는 불완전한 죄인들이기 때문에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면 때로는 의식적으로,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상처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진정한 교제에 헌신되어있는 소그룹에 속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유익이 더 많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내 삶에는 다른 사람들이 필요하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소그룹 교제를 통해서 얻은 유익이 무엇입니까?

 

2. 당신의 구역이나 속한 소그룹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3. 예수님을 믿는 다른 누군가와 더 진실한 관계를 맺기 위해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지 일은 무엇인가?

 

외울 말씀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6:2)

 

“2천년 이상 크리스천들은

교제를 위해 정기적으로 소그룹으로 모여왔다

-본문 중에서-

 

Day-19. 공동체 가꾸기

 

오늘의 성경말씀: (3:18)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공동체를 가꾸려면 정직해야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통가운데서도, 자신에게 애정을 가지고 진실을 이야기해줄 사람이 없어서, 계속해서 자신을 파멸의 구덩이로 몰아넣고 있다. 교회안의 많은 모임과 소그룹은 갈등을 두려워하여 계속 표면적인 데에 머무른다. 긴장이나 불편하게 하는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거짓된 평화를 지키기 위해 그냥 덮어두곤 한다. 그러나 책망하는 사람이 아첨하는 사람보다 나중에 더 귀히 여김을 받을 것이다.(28:3) 또한 공동체를 가꾸려면 겸손해야한다.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는 말씀(벧전5:5)은 교제의 올바른 모습이 겸손임을 가르쳐준다. 겸손은 스스로를 낮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덜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하는 것이다.

공동체는 서로 공손해야하는, 공손할 수 있는 방법은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이해하는 것이다.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안다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공동체를 가꾸려면 비밀을 지켜야한다. 따뜻하게 받아들여지고 비밀을 지켜줄 것이라는 신뢰가 있을 때에만 사람들은 가장 깊은 곳의 상처, 필요 그리고 실수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마음을 연다. 하나님은 소문을 싫어하신다. 특히 다른 사람의 기도제목이라는 이름 하에 비밀이 전해지는 것을 매우 싫어하신다. 그러면서도 공동체를 위해서는 자주 만나야한다. 관계를 맺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우리는 함께 만나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공동체는 내가 가고 싶을 때만 가는 그런 편리함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니고, 나의 영적인 건강함을 위해서 공동체가 필요하다는 확신위에 만들어진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공동체는 헌신을 필요로 한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당신의 공동체는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까?

어떤 요소가 강합니까?

 

2. 당신이 속한 공동체는 비밀이 지켜지고 있습니까?

당신은 어떻습니까?

비밀을 지키십니까?

 

3. 내가 속한 소그룹이나 교회가 진정한 공동체의 특성을 가꾸어

가도록 내가 도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외울 말씀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3:16)

 

솔직한 대답이 우정의 징표다

- 솔로몬(24:26 TEV)-

Day-20. 깨어진 관계 회복하기

 

오늘의 성경말씀: (고후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삶이란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불화나 혹은 갈등이 있을 때마다 그 관계를 깨뜨리기보다는 유지하는 노력을 하기 원하신다. 만약 하나님의 복을 받기 원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알려지기 원한다면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야한다(5:9). 화평케 한다는 것은 양보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때로 예수님은 많은 문제들 앞에서 악한 반대자들과 대면하여 물러서기를 거부하셨다.

관계회복을 위한 일곱 가지 성경적인 방법을 살펴보자. 사람에게 이야기하기 전에 하나님께 이야기 하라. 관계들을 놓고 더 기도하면 분명 그 관계들은 원만해질 것이다. 상대방이 행동을 취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항상 먼저 다가가라(5:23-24). 입보다는 귀를 더 많이 사용하여 그들의 감정에 공감하라. 사실보다는 그들의 감정에 초점을 맞추라. 해결이 아닌 공감으로 시작하라. 나에게도 잘못이 있음을 고백하라. 만일 당신이 진지하게 관계의 회복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다면 우선 자신의 실수나 죄를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해야한다. 고백은 화해의 아주 강력한 도구다. 사람을 공격하지 말고 문제를 공격하라. 갈등을 해결하려고 할 때 어떻게 말하느냐가 무엇을 말하느냐 만큼 중요하다. 할 수 있는 한 협력하라. 평화에는 항상 대가가 따른다. 해결이 아닌 화해를 강조하라. 해결은 문제에 초점을, 화해는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하나님은 획일이 아닌 연합을 원하신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관계들은 항상 회복할 만한 가치가 있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당신은 문제해결이 우선인가? 관계회복이 우선인가?

 

2. 일곱 가지 관계회복 방법 중 당신이 가장 힘써야할 것은

무엇인가?

 

3. 내가 오늘 깨어진 관계를 회복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외울 말씀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12:8)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리라

- 5:9-

 

Day-21. 교회를 보호하기

 

오늘의 성경말씀: (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교회의 하나됨이란 신약성경에서 천국이나 지옥에 관한 이야기보다 더 많이 언급될 만큼 중요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하나됨과 조화를 경험하기를 원하신다. 세상에서 교회보다 하나님께 소중한 것은 없다.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이라면 교제를 나누는 곳, 즉 속한 교회의 연합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

서로의 차이보다는 공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 우리는 우리의 차이를 단지 참아내는 것이 아니라 소중히 여기고 즐겨야한다. 하나 됨을 위해서 사소한 차이점들이 우리를 갈라놓게 두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획일성이 아닌 하나 됨을 원하신다. 만약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드리는 것에 집중한다면, 조화를 이룰 수밖에 없다. 우리가 탈출해서 갈 수 있는 완벽한 교회는 없다.

비판하기보다 격려하고, 험담을 귀담아 듣지 말라. 험담에 귀 기울이는 것은 훔친 물건을 받는 것과 같다. 우리도 똑같이 죄를 짓는 것이다. 우리에게 험담을 늘어놓는 사람은 우리에 대해서도 험담을 한다. 하나님의 양 우리 속에서 때로 가장 큰 상처를 주는 것은 늑대가 아니라 다른 양이다. 험담하지 말라. 갈등을 해결하는 하나님의 방법을 구하라(18:15-17).

또한 목사와 지도자들을 지지해주라. 완벽한 지도자는 없으나 그들은, 예수님도 하지 못한,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해야 하는 불가능한 임무를 맡은 자들이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교회의 하나 됨을 보호하는 것은 나의 책임이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험담하는 사람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해보라.

 

2. 교회에 실망을 느낀 적이 있는가?

어떻게 해결했는가?

 

3. 내가 속한 교회의 하나 됨을 보호하기 위해서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외울 말씀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14:19)

 

믿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 자체보다 공동체에 대한

자신의 꿈을 더 사랑하는 자는 그 공동체를 파괴하는 자다

- 본회퍼(Dietrich Bonhoffer)-

 

Day-22.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되었다

 

오늘의 성경말씀: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실 때에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하셨다(1:26). 하지만 우리에게 하나님의 형상은 완전하지 않고 죄에 의해 손상되고 왜곡되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잃어버린 완전한 형상을 다시 찾도록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다. 우리의 목적은 편안한 삶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인격이다. 그것은, 우리가 편안한 삶을 살게 되거나 우리 개인의 고유한 성격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인격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땅에서의 삶은 천국에서의 삶을 위해 우리의 인격이 성장하고 강화하기 위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을 만드는 것은 성령의 일이다. 이 과정을 성화라고 부른다. 변화를 일으킬 힘은 오직 성령만이 가지고 계신다. 성화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통하여 사시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선택을 통하여 일어난다. 우리는 성령의 역사하심에 협력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먼저 행동하기를 기다리신다. 그러므로 약점이 있어도 행동하라.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4:22-24은 우리의 옛 태도를 버리고, 사고방식을 바꾸며, 새롭고 거룩한 습관을 발전시킴으로 그리스도의 성품을 입어야 한다고 말씀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변화를 위해 당신의 말씀, 사람들 그리고 상황을 이용하신다. 이것은 우리의 인격을 개발시키기 위하여 필요한 세 가지이다. 말씀은 필요한 진리를 공급해주며 하나님의 사람들을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해준다. 또 상황은 그리스도와 닮은 모습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예수님처럼 되는 것은 길고 느린 성장의 과정이다. 영적인 성숙은 우리의 삶 동안 계속 이루어질 점차적인 발달 과정이다. 우리는 과정 중에 있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나는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되었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내 삶의 어떤 부분에서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 성령의 능력을

구해야 할까?

 

2. 내 삶의 변화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나에게 마련해 주신 환경은

무엇이 있는가?

 

외울 말씀

이렇게 해서 우리는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하여 점점 더 큰 영광에 이릅니다. 그 영광은 성령이신 주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고후 3:18, 쉬운성경)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doing)보다는

어떤 사람인지(being)에 더 관심을 두신다

- 릭 워렌-

 

Day-23. 성장하는 방법

 

오늘의 성경말씀: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영적인 성장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의도적인 헌신이 필요하다. 성장하기를 원하고, 성장해야겠다고 결정하고,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성장을 위해 몸부림 쳐야 한다.

 

하나님의 부분과 우리의 부분 빌립보서 2:12-13은 영적인 성장의 두 부분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루라그리고 안에서 행하다가 그것이다. ‘이루라’(work out)는 우리의 책임이고, ‘안에서 행하다’(work in)는 하나님의 역할이다. 영적인 성장은 우리와 성령이 협력하여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은 우리 안(in)에서뿐만 아니라 우리와 함께(with) 일하신다.

 

자동 조종 장치 바꾸기 우리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 모든 행동은 사고의 태도에 의해 유발되기 때문이다(4:23). 우리가 삶의 의지를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이 행동을 변화시키는 더 좋은 방법이다. 이것이 영적 성장으로 가는 첫 단계이다. 그리스도와 같이 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사고를 가져야 한다. 신약은 이러한 전환을 회개라고 한다.

사고를 전환하는 첫 부분은 성숙하지 못한 생각들을 중단하는 것이다(고전14:20). 둘째 부분은 성숙한 생각을 하는 것이다. 이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며 생각하는 것이다(15:2-3).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성장하기에 늦은 때는 없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나 자신을 영적인 성장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만드는 원인이

있다면 무엇인가?

 

2. 삶의 어떤 부분에서 나의 사고방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사고

방식을 따라야 하는가?

 

3.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기 위하여 지금 구체적으로 실천할

것은 무엇인가?

 

외울 말씀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우리의 사고 방식은 느낌을 결정짓고,

우리의 느낌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 릭 워렌-

Day-24. 진리로 인한 변화

 

오늘의 성경말씀: (4:4, 20:32)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4:4)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20:32)

 

진리는 우리를 변화시킨다. 예수님과 닮아가기 위해서, 우리의 삶을 그 분의 말씀으로 채워야 한다(딤후3:17).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가장 중요한 영적인 영양분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받는 것을 예수님은 '거하는 것(abiding)'이라고 표현하신다(8:31).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은 다음과 같이 매일 해야 하는 세 가지 결심을 포함하고 있다.

그 분의 권위를 인정해야 한다. 성경이 삶의 권위 있는 기준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문화, 전통, 이성, 또는 가정에 의존하여 대부분 신뢰할 수 없는 권위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릴 때에 문제가 발생한다. 성경을 최종 권위자로 인정하라. 무슨 일이든 결정을 내릴 때, “성경은 뭐라고 말씀하고 있나?”라고, 질문하라.

진리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성경을 믿는 것 뿐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그것으로 채우고, 성령이 진리를 통해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 다섯 가지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 성경을 받아들이고(receive), 읽고(read), 연구하고(research), 기억하고(remember), 반영하는(reflect).

하나님의 원칙들을 적용해야 한다. 우리는 말씀을 행하는 사람’(1:22)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가장 힘든 단계이다. 인간의 본성은 변화를 꺼리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개인적인 적용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또 공부하거나 묵상한 후에 결심한 것들을 적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진리는 나를 변화시킨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어떤 일의 결정을 내릴 때에 지금까지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권위는 무엇인가?

 

2.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이미 말씀하신 것 가운데 내가 순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외울 말씀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8:31-32)

 

성경은 정보를 위한 책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책이다.”

- D. L. 무디-

Day-25. 어려움으로 인한 변화

 

오늘의 성경말씀 : (고후4:17)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영적으로 의미가 있는 일이다. 8:28-29의 말씀은 그 이유를 말해준다.

로마서 828-29절 이해하기 모든 삶과 목적은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진리에 바탕을 둔 것이며, 이 약속은 하나님의 자녀들만을 위한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실수, 죄 그리고 우리의 상처까지 모든 것을 포함한다. 삶의 사건들은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조화를 이룬다. 하나님은 악에서 선을 끌어내는 것을 전공으로 하신다. 삶에는 마스터플랜이 있다. 모든 문제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한 것이다.

그리스도와 같은 인격 쌓기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님과 같이 만들고 싶어 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이 경험하신 것과 같은 경험을 하게 하실 것이다. 외로움, 유혹, 스트레스, 비난, 거절 그리고 그 외의 많은 문제들을 겪게 될 것이다.

예수님처럼 문제에 대처하기 하나님의 계획이 항상 선하다는 것을 기억하라. 우리가 스스로의 고통이나 문제가 아닌 하나님의 계획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께 집중할 때 그 분을 기쁘시게 한다. 우리의 초점이 감정을 결정할 것이다. 인내의 비밀은, 고통은 일시적이지만 그 상급은 영원하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라 살전 5:18의 말씀은 모든 상황에서 감사하고’, ‘주님 안에서 기뻐하라고 말한다.

포기하지 말라 우리가 삶에서 단지 어려움을 피하고 벗어나는 데에 에너지를 사용한다면, 우리는 성장을 지연시키게 되고 결국 더 심한 고통을 겪게 된다. 만일 당신이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왜 나입니까?”라고, 질문하지 말고, “내가 무엇을 배우기 원하십니까?”라고, 질문하라.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옳은 일을 하는 데 계속 힘쓰라(10:36).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모든 문제 뒤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나는 어떤 문제로 인해 가장 많이 성장하였는가?

 

참고할 말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8:28-297)

 

고통의 불이 거룩한 금을 만든다.”

- 귀용 부인(Madame Guyon)-

 

Day-26. 시험을 통해 성장하기

 

오늘의 성경말씀: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모든 시험은 선을 행할 수 있는 기회다. 우리가 죄를 짓는 대신 선을 행하기로 선택할 때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닮아 더욱 자라게 된다. 예수님의 성품의 특성을 가장 집약적으로 잘 나타내 주는 것이 성령의 열매다. 하나님은, 우리가 시험을 당하여 성령의 열매와 정반대의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상황을 경험하게 하심으로, 우리의 삶 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

시험은 어떻게 다가오는가 사탄이 하는 일은 예측 가능하며, 그것은 4단계의 과정을 따른다는 것을 성경에서 배울 수 있다. 1단계, 사탄은 우리 안에서 욕구를 일으킨다. 2단계, 의심. 3단계, 거짓. 4단계, 불순종이다.

시험을 이기기 두려워하지 말라. 시험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라. 사탄은 그의 악한 뜻에 따르는 사람들을 시험하지 않는다. 우리가 시험을 받는 것은 우리가 약하거나 세상적이어서가 아니라, 사탄이 우리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시험의 양상을 파악하고 그것에 대비하라. 사탄은 우리가 특별히 약한 부분을 공격한다. 자신에게 물어보라.

나는 언제 가장 시험에 약한가?”, “어느 곳에서..”, “누구와 있을 때에..”, “상황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라.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50:15). 나는 이것을 전자레인지기도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빠르고 정확하기 때문이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모든 시험은 선을 행할 수 있는 기회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나 자신이 시험을 받게 되는 가장 약한 부분은 무엇인가?

어떤 특정한 시간, 장소, 사람, 혹은 어떤 상황인가?

 

2. 내가 가장 자주 부딪히는 유혹을 이김으로써 그리스도와 같은

어떤 성품을 개발할 수 있을까?

 

외울 말씀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내가 겪은 시험들은 신성함을 가르쳐준 스승이었다.”

- 마틴 루터(Martin Luther)-

 

Day-27. 시험을 이겨내기

 

오늘의 성경말씀: (딤후 2:22)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우리는 유혹을 이기기 위한 네 가지 성경적인 요소를 행하여야 한다.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라 - 성경 그 어디에도 시험에 맞서라는 구절이 없다는 것에 놀랄 것이다. 왜냐하면 생각과 싸우는 것은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과 좋은 생각들을 가득 채워야 한다. 좋은 생각을 함으로써 나쁜 생각들을 누른다. 이것이 대체의 원칙이다. 선으로 악을 극복하는 것이다(12:21).

좋은 크리스천 친구나 도와줄 수 있는 그룹과 문제를 나누라 - 절대 혼자서는 반복되는 죄의 상황을 극복할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진정하고 솔직한 교제는 우리 혼자서 외롭게 싸울 때 절대 움직이려 하지 않는 죄를 대적할 수 있는 길이다(5:16). 끊임없는 시험에서부터 정말로 치유받기를 원한다면, 억누르지 말고 고백하라. 숨기지 말고 표출하라.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다.

악에 대항하라 - 우리는 사탄의 공격에 대항해서 싸워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마귀에게 대항할 수 있는가? 첫째,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무기로 삼아야 한다(6:17).

악마와 논쟁하려 하지 말고, 차라리 성경 구절을 암기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앞으로 남은 평생 동안 일주일에 한 구절씩 암기할 것을 제안한다.

약점을 깨달으라 -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만하거나 스스로를 과신하지 말라고 경고하신다. 사람의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17:9)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상황만 주어진다면 우리는 누구나 죄를 지을 수 있다. 스스로를 시험 당하기 쉬운 상황에 처하게 하지 말고(14:16), 그 상황을 피하라.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항상 피할 길은 있기 마련이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유혹을 떨쳐버리려고 할수록 더 깊이 유혹의 생각에 빠져드는

이유가 무엇인가?

 

2. 끊임없이 다가오는 시험을 이기기 위해, 기도로 도와줄 동역자가

되어달라고 누구에게 부탁할 수 있을까?

 

외울 말씀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죄에 대한 전쟁은 우리의 마음속에서 그 승패가 갈린다.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이 승리할 것이다.”

- 릭 워렌(Rick Warren)-

Day-28. 시간이 필요하다

 

오늘의 성경말씀: (전도서 3: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영적인 성장은 육체의 성장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걸린다. 우리는 자주 성장의 속도에 집착하지만, 하나님은 속도보다는 강도와 안정성에 더 관심을 두신다. 성장은 점차적으로 이루어진다.

왜 그렇게 오래 걸리는가? 우리는 배우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우리에게는 반복학습이 필요하다. 우리에게는 잊어야 할 것이 많다. 우리가 가진 대부분의 문제들과 모든 나쁜 습관들, 몇 년에 걸쳐 입은 상처를 한순간에 치유할 수 있는 약도, 기도도, 원칙도 없다. 우리는 자신에 대한 진실을 겸손히 받아들이기를 두려워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잘못이나 실패 위에 진리의 빛을 비추실 때에만, 우리는 그것들을 고칠 노력을 할 수 있다.

성장하는 것은 두렵고 고통스럽다. 모든 변화에는 상실이 따른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예전의 방식을 버려야 한다.

습관이 자리 잡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는 습관을 키우려면 계속 연습해야 한다. 반복은 성품과 기술의 어머니다. 이러한 성품 개발 습관을 영성 훈련’(spiritual disciplines)이라 부른다.

서두르지 말라. 비록 느끼지 못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서 일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믿으라. 영적 성장은 때로 지루하지만 점진적인 향상을 기대하라.

배운 교훈에 대해 메모를 해놓거나 일기를 써두라. 하나님, 우리 자신, , 관계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해 하나님이 보여주신 성찰과 가르쳐 주신 삶의 교훈을 모두 적어놓으라. 신앙 일기를 정기적으로 다시 훑어보는 것은 필요 없는 고통과 상처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낙담하지 말라. 계속 전진하라. 달팽이는 강한 끈기로 방주에 도착했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성숙을 위한 지름길은 없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영적인 성장의 어느 부분에 있어서 나는 더 인내하고 끈기를

가져야 하는가?

 

2. 신앙 일기를 기록하고, 정기적으로 다시 훑어보는 것은 영적

성장에 어떤 도움이 되는가?

 

외울 말씀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1:6).

 

제발 인내하세요.

하나님은 아직 나에 관한 일을 완성하지 않으셨습니다.”

(Please be patient, God is not finished with me yet.)

 

Day-29. 사명을 받아들이기

 

오늘의 성경말씀: (에베소서 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는 무엇인가에 기여하기 위해서 지음 받은 존재다. 이것이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네 번째 목적이며, 이것은 우리의 사역혹은 섬김이라 불린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지음 받았다(2:10). 우리가 다른 사람을 섬길 때마다 실제로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고,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목적대로 살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구원받았다(딤후1:9). 우리는 섬김을 통해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섬김을 위해 구원받았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우리만의 위치, 목적, 역할, 기능이 있고 이것을 감당할 때 우리의 삶은 의미와 가치를 갖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부름 받았다(4:4-14).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능력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그 목적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라는 명령을 받았다(20:28). 섬김은 크리스천의 삶의 핵심이다. 우리가 성숙함에 따라, 우리의 관심은 점차적으로 섬김의 삶을 사는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영생을 준비하기 - 지상에서의 삶이 끝나는 날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설 것이다. 그 때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다른 사람을 잘 섬겼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을 평가하실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도울 때만이 비로소 풍성한 삶을 누린다.

섬김과 의미 - 섬김은 진정한 의미로 나아가는 통로다. 사역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은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우리를 사용하기 원하신다. 얼마나 오래(how long) 살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how) 사느냐가 중요하다. 성경의 인물들은 모두 다 여러 가지 실패와 약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들 모두를 하나님의 사역에 쓰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핑계하지 말아야 한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섬김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섬기라는 부르심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막는 것은 무엇인가?

 

2. 나는 지금 누구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을까?

 

외울 말씀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17:4)

 

거룩한 삶은 미소를 띠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 안에 있다.”

- 테레사 수녀(Mother Teresa)-

Day-30.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지금의 모습으로 지음 받았다

 

오늘의 성경말씀: (욥기 10:8)

주의 손으로 나를 만드사 백체를 이루셨거늘

 

성경은 우리를 가리켜 아름다운 종합체’(wonderful complex)라고 부른다. 우리는 여러 가지 요소로 혼합된 존재다. 이 다섯 가지 요소의 첫 글자를 따서 'SHAPE'라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은 S:영적인 은사들(Spiritual Gifts), H:마음(Heart), A:능력(Abilities), P:성격(Personality), E:경험(Experience) 이다.

SHAPE 1. 영적인 은사들을 사용하기 - 하나님은 사역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능력 즉 영적인 은사를 주셨다. 영적인 은사는 교회 전체를 돕는 도구로 우리 각자에게 주어졌다(고전12:7). 각자가 자신의 은사를 사용할 때 모두에게 유익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영적인 은사를 발견하고, 발전시키고, 사용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영적인 은사를 너무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네 가지 요소를 외면해서는 안된다.

SHAPE 2. 마음의 소리를 듣기 -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각자 어떤 주제, 상황에서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독특한 감정의심장 박동을 주셨다. 다른 사람과 다르게 나만이 유일하게 관심을 보이는 것; 내가 열정을 느끼는 것; 이것은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며, 사역을 이해하는 두 번째 열쇠다. 우리가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11:13)

첫 번째는 열심이고, 두 번째는 효율성이다. ‘좋은 삶’(good life)에 만족하지 말라. 대신 더 좋은 삶’(the better life)을 목표로 살아가라. 이것이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는 삶이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나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지금의 모습으로 지음 받았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자신의 영적인 은사들을 발견하기 위한 시간을 가져 본 적이

있는가? 나에게는 어떤 영적인 은사가 있는가?

 

2. 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 내가 열정이 있고 또 그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어떤 방법으로 알 수 있는가?

 

외울 말씀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고전 12:6).

 

하나님은 필요 없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셨다

- 에텔 워터스(Ethel Waters)-

 

 

Day-31. 내 모습을 이해하기

 

오늘의 성경말씀 : (시편 139:13)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SHAPE 3. 능력을 사용하기 - 모든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많은 연구 자료에 의하면 보통 사람들은, 그들이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500-700개의 다른 기술과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교회의 책임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우리의 능력을 발견하고 사용하게 하는 것이다. 모든 능력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질 수 있다(고전 10:31). 하나님은 교회 안에 우리의 특기가 빛을 발휘하고 우리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 놓으셨다. 그 부분을 찾는 것이 우리 몫이다(고전 12:6). 하나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으로 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이 아닌 것을 가지고 헌신하라고 부탁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과 우리의 소명을 일치시키신다. 이 능력은 세상살이만이 아니라 우리의 사역을 위해 주신 것이다.

SHAPE 4. 성격을 사용하기 - 성경은 하나님이 모든 성격 유형을 사용하고 계시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역에 있어서 좋고’ ‘나쁜성격이란 있을 수 없고, 교회의 균형과 맛을 내기 위해서 각기 다른 성격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성격과 잘 맞춰서 사역할 때, 우리는 성취감과 만족 그리고 열매를 맺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SHAPE 5. 경험들을 사용하기 - 우리가 가진 여섯 가지의 경험은 1)가족 경험들 2)교육 경험들 3)직업 경험들 4)영적 경험들 5)사역 경험들 6)고통스러운 경험들이다. 하나님은 그 중에 고통스러운 경험들을 사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어떤 상처도 낭비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우리의 고통스러운 경험들을 사용하시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는 기꺼이 그것들을 다른 사람과 나누어야만 한다. 그렇게 공유된 경험만이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당신의 고통을 낭비하지 말라. 다른 사람을 돕는 데 사용하라.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그 누구도 내가 될 수 없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하나님이 내게 주신 어떤 능력 또는 어떤 개인적인 경험을

교회를 위해 사용할 수 있을까?

 

2. 당신은 어떤 성격 유형을 가지고 있는가? 그 성격에 가장 잘

맞는 사역은 어떤 것이겠는가?

 

외울 말씀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

 

경험은 당신에게 일어나는 어떤 일이 아니다.

당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가지고 무엇을 했느냐이다.”

- 알도스 헉슬리(Aldous Huxley) -

Day-32. 하나님이 주신 모습으로 섬기기

 

오늘의 성경말씀 : (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현재의 모습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받아들이고, 즐기고, 그것을 최대한 발전시켜야 한다.

현재의 모습(SHAPE)을 발견하라 - 은사와 능력을 평가하라. 시간을 두고 정직하게 자신이 잘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살펴보라(12:3). 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 다른 사역을 통해서 우리의 은사와 능력이 무엇인지 실험해 보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과 성격에 대해 주의 깊게 검토하라. 내가 사랑하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며, 어떤 일을 할 때에 정말로 활기 있게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라. 자신의 경험을 점검하고 그것에서 배운 교훈을 끌어내라. 이를 위하여 영적인 일기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의 삶의 중요한 여러 순간에 역사하셨던가를 살펴보라.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가 이 교훈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어떻게 돕기 원하시는지 생각해보라.

자신의 현재 모습(SHAPE)을 용납하고 즐기라 - 우리는 각자에게 정해진 제한된 역할이 있다(2:7-8). “우리의 목표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경계선 안에 거하는 것이다”(고후10:13 NLT). 경계선(boundaries)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사역의 분야와 범위를 정해주시는 것을 말한다. 바울이 하나님께 위대하게 쓰임 받은 이유 가운데 하나는, 그가 비난이나 다른 사람의 사역과 비교하는 것 또는 사역에 대한 열매 없는 토론에 끌려들지 않고 자신의 전문 사역에 집중하였다는 것이다.

자신의 모습(SHAPE)을 계속 개발하라 - 달란트 비유와 같이 하나님께 받은 은사가 무엇이든지, 그 은사는 연습을 통해 더 넓혀지고 개발될 수 있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하나님은 나의 최고의 것을 받기에 합당하시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내가 나 자신을 열정적으로 투자하며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2.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까?

 

외울 말씀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 2:15)

 

당신은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선물이다.

당신이 삶을 통해 하는 것은 당신이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이다.”

- 덴마크 잠언 -

 

Day-33. 진실한 종의 행동 지침

 

오늘의 성경말씀 : (마가복음 10:43)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하나님은 우리의 위대함을 다른 사람이 우리를 얼마나 섬기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다른 사람을 얼마나 섬겼느냐에 따라 결정하신다. 자신의 모습을 알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종의 마음을 갖는 것이다. 우리의 모습이 우리의 사역을 보여주지만, 종의 마음은 우리의 신앙이 얼마나 성숙한지를 보여준다.

진실한 종은 자신을 섬기기 위해 내어준다(딤후2:4). 종이란 다른 일을 하면서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대신에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돕기를 원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임무를 위해 항상 대기하는 군인과 같다. 진실한 종은 비록 불편하더라도 필요한 일을 한다.

진실한 종은 다른 사람의 필요를 돌아본다(6:10). 위대한 종의 모습은 다른 사람이 하고 싶어 하지 않는 아주 작은 일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작은 일들을 위대한 일처럼 하는 데에 있다.

진실한 종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최선을 다한다(11:4). 종들은 자신의 부족한 능력이나 상황과 환경을 핑계하지 않고 해야 할 바를 즉시 행한다.

진실한 종은 모든 일에 대해 똑같은 헌신을 한다(3:23). 종은 무슨 일을 하든지 이 일이 해야 할 일이라면, 일의 규모를 상관하지 않고 마음을 다하여 한다.

진실한 종은 그들의 사역에 충실하다(25:23). 종들은 자신들의 일을 끝까지 잘 감당하고, 책임을 완수하며, 약속을 지키고, 헌신한 바를 완수한다.

진실한 종은 낮은 자세를 유지한다(벧전5:5). 자신을 선전하거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주의를 끌려고 하지 않는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나는 다른 사람을 섬김으로 하나님을 섬긴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진정한 종의 다섯 가지 모습 가운데 가장 도전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2. 다른 사람의 인정과 칭찬을 받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항상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사역을 하고픈 유혹에서 벗어나려면

나에게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가?

 

외울 말씀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10:42).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선한 일을 하자.

모든 수단,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어떠한 장소에서든지,

어느 시간이든지, 상대가 누구든지, 내가 할 수 있는 오랫동안 하자.”

- 요한 웨슬리(John Wesley) -

Day-34. 종의 마음으로 생각하기

 

오늘의 성경말씀 : (민수기 14:24)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섬김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종이 되는 것은 우리의 정신적인 전환과 태도의 변화를 요구한다. 진실한 종은 다섯 가지 마음가짐으로 하나님을 섬긴다.

진실한 종은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한다. 종들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다. 바로 이것이 겸손이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필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중단할 때, 우리 주변의 필요를 인식하게 된다.

진실한 종은 주인이 아닌 청지기 같이 생각한다. 청지기란 종의 신분으로 주인의 소유를 맡아서 관리하는 사람이다. 진실한 종은 돈의 문제에 대해 분명해야 한다. 동시에 둘 다 섬길 수 없고 반드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물론 부 자체가 죄는 아니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부를 쓰지 않을 때는 죄가 된다.

실한 종은 자신의 일에만 집중한다. 그들은 다른 종들의 사역과 비교, 비판, 경쟁하지 않는다. 종들 사이에는 사소한 질투가 있을 자리가 없다. 주인의 다른 종을 평가하는 것은 우리의 일이 아니다. 주님과 같이 섬길 때 비판이 있을 것을 예상하라. 예수님이 어떻게 보시는가 하는 것이 전부일 뿐이다.

진실한 종은 그리스도 안에 정체성을 둔다. 그들은 조건 없이 사랑받고, 은혜로 용납 받은 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필요가 없다. 확실한 자아상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섬겼던 가장 좋은 모범은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던 일이다. 확실한 자아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섬길 수 있다.

진실한 종은 사역을 의무가 아닌 기회로 생각한다. 왜 기쁨으로 섬기는가?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이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때문이며, 섬김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가장 의미 있게 사용하는 것임을 알기 때문이고, 하나님이 상 주신다는 약속을 알기 때문이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종이 되기 위해서는 종의 마음으로 생각해야 한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나는 섬김을 받는 것과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 가운데 어느

것에 더 관심이 있는가?

 

2.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놓으신 자원들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외울 말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님의 마음이니” (2:5).

 

섬기는 법을 배운 사람만이 행복한 사람이다

- 알버트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 -

Day-35 약함을 통한 하나님의 능력

 

오늘의 성경말씀 : (고린도후서 13:4)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와 함께 살리라.”

 

모든 사람에게는 약점이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문제는 우리가 이러한 점들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의 태도가 약점들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반응할수록 하나님의 방법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약점은 우리가 가지고 태어났거나 바꿀 힘이 없는 한계점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한계들로 제한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보통의 그릇에 당신의 위대한 능력을 담는 것을 좋아하신다(고후4:7).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라(14:15). 바울의 위대한 고백처럼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라. 자신의 약점 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지라. 목록을 만들 수도 있다.

자신의 약점에 대해 만족해하라(고후12:9-10). 바울은 우리의 천성적인 약점들에 대해 만족해야할 몇 가지 이유를 제시한다. 첫째,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의존할 수 있게 한다. 둘째, 거만해지지 않게 막아준다. 믿는 사람들 사이의 교제도 활발하게 한다. 다른 사람을 동정하는 것과 사역의 포용력을 크게 증가시킨다.

자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나누라. 방어막을 거둘수록, 가면을 벗고 아픔을 나눌수록,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 일에 우리를 더 많이 사용하실 수 있다.

바울은 편지를 통해 자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7:19, 고후6:11, 고후1:8, 고전2:3). 모든 것을 드러냄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겸손함이란 우리의 약점들에 대해 솔직해 지는 것이다.

자신의 약점을 자랑스럽게 여기라(고후12:5). 사탄이 우리의 약점을 지적할 때 그것을 인정하고, ‘우리의 모든 약점을 이해하시는’(4:15) 예수님과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는’(8:26) 성령님을 온 마음으로 찬양하라.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하나님은 내가 약함을 인정할 때 가장 크게 역사하신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나는 약점을 숨기려고 하면서 내 삶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

하고 있지는 않은가?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내가 정직해져야 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2. 나 자신의 약점들을 생각해 내고, 목록을 만들어보라.

이 약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기를 원하는가?

 

외울 말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고후 12:9).

 

모든 하나님의 거인들은 약한 사람들이었다

- 허드슨 테일러(Hudson Taylor)

Day-36. 사명을 위해 지음받았다

 

오늘의 성경말씀 : (요한복음 17: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하나님은 지금도 이 세상에서 역사하고 계시고, 또한 우리가 당신과 함께 일하기를 원하신다. 이 과제를 우리의 사명(mission)이라고 부른다. 우리의 사역은 그리스도의 몸 안에 있는 믿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섬김이고(1:25, 고전12;5), 사명은 이 땅에 믿지 않는 사람들을 향한 섬김이다. 영어 단어 사명(mission)’은 라틴어 보내다(sending)’에서 유래되었다.

우리의 사명의 중요성 - 우리의 사명은 이 땅에서 예수님의 사명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다. 우리의 사명은 너무 중요해서 예수님은 다섯 번이나 반복해서, 다섯 가지 방법으로, 성경의 다섯 책에서 말씀하셨다(28:19-20, 16:15, 24:47, 20:21, 1:8) 우리의 사명은 위대한 특권이다. 그것은 하나님께 사용 받는 엄청난 영광이기도 하다. 우리의 사명은 두 가지 특권을 포함한다.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것과 하나님을 대표하는 것이다. 영원한 삶을 소유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해주는 것은 다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이다. 우리의 사명은 영원한 중요성을 갖는다.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과 영원한 관계를 맺도록 도와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우리의 사명은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 우리의 삶보다 더 오래 남을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뿐이다. 역사의 종말에 대한 하나님의 시간표는 우리가 사명을 완수하는 것과 연결된다(1:7-8). 예수님이 더 빨리 재림하시기를 바란다면, 예언을 분석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사명을 수행하는 데 집중하라.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대가 - 사명을 완수하려면 우리의 목표를 버리고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받아들여야 한다(22:42). 우리의 권리, 기대, , 계획 그리고 야망을 모두 그 분에게 양보해야 한다.

예수님을 위해 한 사람 더 - 하나님이 가장 관심을 두시는 것은 당신이 창조하신 사람들의 구원이다. “예수님을 위해 한 명을 더 구하라!”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나는 사명을 위해 지음 받았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도록 나를 막는 두려움은

무엇인가?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막는

것은 무엇인가?

 

외울 말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28:19-20).

 

우리의 삶을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은

삶보다 오래 남을 수 있는 일에 사용하는 것이다

-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 -

Day-37. 삶의 메시지 나누기

 

오늘의 성경말씀 : (요한일서 5: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은 우리 안에 다른 사람들과 나눌 삶의 메시지를 담으셨다(요일5:10).

의 메시지는 간증을 담는다. 간증은 그리스도가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셨는지에 관한 이야기다(벧전2:9). 예수님은 우리가 증인이 되라고 하셨지 변호사가 되라고 하지 않으셨다(1:8). 간증은 사람마다 독특하며 개인적인 간증은 설교보다도 효과적이다. 간증을 준비하는 좋은 방법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후, 헌신, 그리고 삶의 변화 등으로 주요 포인트를 암기하는 것이다.

삶의 메시지는 삶의 교훈을 담는다. 이것은 하나님, 관계, 문제, 유혹 그리고 삶의 다른 여러 부분들에 관해 우리가 배운 교훈과 성찰이다. 삶에서 배운 중요한 교훈들을 기록하라. 그리고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도록 하라. 삶의 교훈들로 목록을 작성하라.

삶의 메시지는 우리가 나누는 거룩한 열정을 담는다. 하나님께 더 가까워질수록 하나님이 깊이 사랑하시는 것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될 것이다. 때로 하나님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집단을 대변하도록 열정을 주시기도 한다. 성경은 스스로를 방어할 수 없는 사람들을 변호해주라는 명령으로 가득 차 있다. 하나님은 열정적인 사람들을 당신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사용하신다. 그것은 특정 분야, 혹은 특정 국가와 민족에 대한 마음일 수 있다.

삶의 메시지는 복음을 담는다. 우리는 잃어버린 사람들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후5:19).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고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처럼, 우리는 믿지 않는 사람들을 돌봐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을 단 한 사람이라도 알고 있는 한 그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사랑으로 섬기며, 복음을 전해야 한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 땅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그 만큼 생명의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짧기 때문이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하나님은 나를 통해 세상에 무엇인가를 말하고 싶어 하신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나는 내 삶의 메시지를 누구와 나눌 수 있는가?

 

2. 당신 때문에 천국에 가게 되는 사람이 있는가?

지금 당신의 도움으로 천국에 이르도록 할 사람이 누구인지 살펴보라.

 

외울 말씀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벧전 3:15)

 

우리가 나눈 이야기들은

예수님이 그들의 마음으로 찾아가실 수 있는 교량 역할을 한다.”

- 릭 워렌,‘목적이 이끄는 삶본문 중에서 -

Day-38. 월드 크리스천 되기

 

오늘의 성경말씀 : (마가복음 16: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우리는 세상적인(Worldly) 크리스천이 될 수도 있고, 세계적인(World-Class) 크리스천이 될 수도 있다. 세상적인 크리스천이란 자신의 목적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는 자들이지만, 월드 크리스천들은 섬기기 위해 구원받았고, 이 땅에 사명을 갖고 태어났다는 사실을 안다. 오늘 날 교통수단이 발달해 있고, 인터넷을 통해 세계 반대편의 사람에게도 복음을 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유일한 장벽은 우리의 사고방식이며, 월드 크리스천이 되기 위해서는 사고의 전환, 즉 관점과 태도가 변해야 한다.

월드 크리스천으로서 사고하는 방법 -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타인 중심적 사고로. 아이들은 자신만 생각하지만 성인들을 다른 사람들을 생각한다(고전14:20, 2:4). 지역적인 사고에서 세계를 품는 사고로. 하나님은 항상 전 세계에 대해 생각하신다(3:16). 세계를 품고 사고하는 방법의 첫 단계는 특정 국가를 놓고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증거할 수 있는 기회; 말할 수 있는 용기; 하나님을 믿게 될 사람들; 복음의 빠른 전파; 그리고 더 많은 일꾼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선교사들과 이 세상 전역에서 복음을 추수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두 번째 단계는, ‘지상명령을 완수하기 위한 관점으로 신문과 뉴스를 보는 것이다. 사고 전환을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은 다른 나라로 단기 선교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다른 문화에서 직접 삶을 경험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지금 여기만 바라보는 사고에서 영원을 바라보는 사고로. 이 땅에서 보내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우리는 영원한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고후4:18).

핑계거리를 찾는 대신 사명을 완수할 창조적인 방법을 추구하는 사고로. 우리가 대는 핑계거리는 오히려 장점으로 활용될 수 있다(1:7-8).

만일 우리가 예수님과 같이 되기를 원한다면, 그 분이 가장 관심을 두시는 것에 관심을 두어야 하고 전 세계에 대한 마음을 품어야 한다. 이 지구 위에는 60억 이상의 인구가 있고, 예수님은 길 잃어버린 당신의 모든 어린 양들을 찾기 원하신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지상명령은 내가 완수해야 할 명령이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월드 크리스천이 되는 일에 대하여 지금까지 당신의 핑계는

무엇이었는가? 그 핑계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은 무엇인가?

 

2. 내년에 단기 선교 여행을 가기 위해 지금부터 내가 해야 할

준비는 무엇인가?

 

외울 말씀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67:2)

 

사람들은 우리의 사랑을 거절하고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를 거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기도를 막지는 못한다.”

- 릭 워렌,‘목적이 이끄는 삶본문 중에서 -

Day-39. 삶의 균형 잡기

 

오늘의 성경말씀 : (에베소서 5: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우리의 삶은 다섯 가지 목적으로 이뤄진 오종 경기와 같다. 그리고 그 다섯 가지는 서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이 내용들은 대계명(the Great Commandment)과 지상명령(the Great Commission)에 요약되어 있다. 1.“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 2.“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3.“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4.“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5.“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이 다섯 가지 목적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면 다음 네 가지 활동으로 습관을 키워나가야 한다.

영적인 동역자나 소그룹에게 이야기하라. 목적이 이끄는 삶의 원칙들을 내면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룹 사람들과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다. 우리는 공동체 속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배운다. 대화를 통해 우리의 마음은 더 많이 다듬어지고, 우리의 헌신도 더 깊어진다.

영적인 정기 검진을 받으라. 성경은 스스로의 영적인 건강을 시험해보고 검사해 볼 것을 최소 다섯 번 이상 언급하고 있다(3:40, 고전11:28, 31, 13:5. 6:4). 우리의 영적인 건강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다섯 가지의 중요한 징후들 즉 예배, 교제, 인격의 성장, 사역 그리고 선교에 대해 검사해야 한다.

자신의 발전 과정을 일기에 적으라. 그것은 사건을 적는 일기가 아니라, 잊고 싶지 않은 삶의 교훈들을 적어놓는 것이다. 글로 적어보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통해 무엇을 하시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33:2). 좋은 것들만 쓰지 말고 의심, 두려움 그리고 하나님과의 싸움까지도 모두 적으라. 가장 위대한 교훈은 고통에서 나온다.

아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라. 계속 성장하길 원한다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미 배운 것들을 전달하는 것이다(11:25).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예수님은 목적이 이끄는 삶의 모범을 보여주셨고, 다른 사람들도 그러한 삶을 살도록 가르치셨다.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이다(17:4). 이와 같이 목적이 이끄는 삶이란,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목적대로 살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살도록 돕는 것이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균형을 잡고 사는 사람들은 복을 받는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내 삶에 대한 하나님의 다섯 가지 목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이번 장에서 말한 네 가지 활동 가운데 무엇을 시작할

수 있는가?

 

외울 말씀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 굳센데서 떨어질까 삼가라”(벧후3:17)

 

생각들이 손끝을 거치면 서로 엉켜 있던 것이 풀린다

- 도슨 트로트만(Dawson Trotman) -

 

 

Day-40. 목적이 있는 삶을 살기

 

오늘의 성경말씀 : (잠언 19: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에서 세 가지 기본적인 문제로 고민하는데, 그것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 ‘내가 과연 중요한 존재인가?’라는 중요성, 그리고 삶에서 나의 위치는 무엇인가?’ 는 영향력의 문제다.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은 하나님이 우리에 대해 가지고 계신 다섯 가지 목적에서 찾을 수 있다. 이 다섯 가지 목적은 우리가 꼭 해야 할 본질적인 것이지만, 때로 우리는 무엇이 중요한지를 잊고 혼란스러워하기 쉽다. 이를 피하기 위해 우리는 삶의 목적 선언서를 작성하고, 그것을 정기적으로 검토해 보아야 한다.

삶의 목적 선언서란 무엇인가?

삶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요약해 준다. 당신의 말로 하나님이 주신 삶의 다섯 가지 목적에 대해 헌신할 것을 표현하라.

삶의 방향을 가리켜준다. 삶의 목적을 적어놓으면 삶의 방향에 대해 우리는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성공에 대한 정의를 내려준다. 그것은 세상이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가 아닌, 우리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말해준다.

우리의 역할을 명확히 해준다. 우리는 삶의 각기 다른 단계에서, 각각 다른 역할을 담당하게 되지만 그 목적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우리의 모습을 표현해 준다. 하나님이 우리가 당신을 섬기도록 만드신 독특한 방법을 반영해 준다.

우리가 선언서를 준비하면서 생각해보아야 할 다섯 가지 질문이 있다.

삶의 5가지 중요한 질문

내 삶의 중심을 무엇으로 삼을 것인가? -예배(worship).

나는 어떤 성품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제자도(discipleship).

내 삶을 어디에 기여해야 하는가? -섬김(service).

내 삶은 어떤 전달 도구가 되어야 하는가? -선교(mission).

내 삶의 동역자는 누구인가? -교제(fellowship).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기 원하신다. 다윗은 그의 세대에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섬겼다”(13:36 NASB). 영원하고 무한한 것을(하나님의 목적을) 현재에 그리고 시기적절하게(당신의 세대에) 행하는 것, 이것이 바로 목적이 이끄는 삶이다.

내용요약

 

생각할 점(오늘 하루 반복해서 생각하고 묵상해보세요)

목적을 가지고 사는 것이 참된 삶을 사는 유일한 방법이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나는 다섯 가지 중요한 삶의 질문에 대한 답을 적기 위해 언제

시간을 낼 것인가?

 

2. 나는 삶의 목적 선언서를 언제 작성할 것인가?

 

외울 말씀

다윗은 평생 하나님의 뜻대로 살다가 죽어서는 조상 곁에 묻혔고 (13:36 쉬운성경)

 

미래는 하나님의 약속만큼 밝다

- 윌리엄 캐리(William Carey) -

목적40일교재(새벽기도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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