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들은 위기의 때에 어디로 가십니까? 오늘 본문에 보면 다윗은 위기의 때에 하나님의 성막으로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절입니다.
삼상20:1 다윗이 놉에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니 아히멜렉이 떨며 다윗을 영접하여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가 홀로 있고 함께 하는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니
다윗이 왜 높에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갑니까? 이곳은 성막이 있는 곳입니다.
성막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곳입니다. 또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성막으로 갑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평소 다윗과 같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 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왕이 내게 일을 명령하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보내는 것과 네게 명령한 일은 아무것도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 하시기로 내가 나의 소년들을 이러이러한 곳으로 오라고 말하였나이다
여러분 이 말이 맞습니까? 거짓말입니다. 다윗은 왜 수행원도 없이 혼자 왔느냐는 아히멜렉의 물음에 거짓말로 사울 왕의 명령으로 이 곳에 왔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것은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또 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3 이제 당신의 수중에 무엇이 있나이까 떡 다섯 덩이나 무엇이나 있는 대로 내 손에 주소서 하니
다윗은 아히멜렉에게 떡 다섯 덩이를 달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4절에 “4 제사장이 다윗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보통 떡은 내 수중에 없으나 거룩한 떡은 있나니 그 소년들이 여자를 가까이만 하지 아니하였으면 주리라 하는지라”고 합니다.
율법에 보면 성막에 있는 떡은 아무나 먹을 수 없습니다. 제사장과 그 가족들만 먹을 수 있습니다(레24:9). 그런데 아히멜렉은 이상하게도 성막에 있는 떡을 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지 여자만 가까이 하지 않으면 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5 다윗이 제사장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참으로 삼 일 동안이나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나이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6절에 “6 제사장이 그 거룩한 떡을 주었으니 거기는 진설병 곧 여호와 앞에서 물려 낸 떡밖에 없었음이라 이 떡은 더운 떡을 드리는 날에 물려 낸 것이더라”고 합니다.
성막에 있는 진설병을 주는 것은 율법에 맞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히멜렉은 그 진설병을 줍니다.
이것에 대해서 예수님은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마1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그리고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마12: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여러분 왜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어기면서 다윗에게 떡을 주는 제사장에게 진노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법보다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율법대로 한다면 다윗에게 진설병을 주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이 어떤 상황입니까?
다윗이 사울에게 쫓기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 상황가운데서 지금 다윗은 하나님이 있는 성막으로 도망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그와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지금 먹지 못하여 죽을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은 율법을 따지지 않습니다. 제사의 제도를 따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도망하여 온 다윗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주십니다.
이와 같이 인생의 위기 상황가운데 다른 곳으로 가지 마시고 하나님께로 도망갈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때 우리의 모습이 다윗의 모습과 같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죄악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을 보지 않습니다. 우리를 율법대로 대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사랑으로 대하여 주십니다. 긍휼로 대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필요한 먹을 것을 공급하여 주십니다.
이 사건 이후에 다윗은 블레셋으로 도망갑니다. 거기서 죽을 뻔하다가 미친체하며 도망합니다. 그때 지었던 시가 시편 34편입니다.
시34: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왜 다윗이 이렇게 고백합니까?
하나님께 피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부족해도 살려주셨는데, 사람에게 피했을 때 죽을 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복입니다. 여호와께 도망가는 것이 복입니다.
여호와께 피함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위기가 있습니까? 그 어떤 곳에서도 답이 없습니까? 그러면 사람에게 도망가지 마시고 하나님께 도망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부족해도 받아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떡과 같은 양식도 공급하여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위기의 때에 오직 하나님께로만 피하여 갈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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