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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연구/마가복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20)

by 금빛돌 2012. 6. 2.

오늘 본문은 마가복음의 마지막 본문입니다. 마가복음의 마지막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15절을 읽어보겠습니다.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이 마가복음의 마지막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입니다.

그런데 마가복음의 시작이 되는 마가복음 11절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마가복음 11절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가복음 마지막에서는 이제 우리에게 그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마가복음은 복음으로 시작해서 복음으로 끝이 나는 책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마가복음을 다 읽은 우리들은 이 복음을 전파해야할 사명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무엇이 복음입니까? 복음은 복된 소식, 또는 좋은 소식, 또는 기쁨의 소식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슬픈 소식이 아니라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파하라고 마지막으로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무엇이 복음입니까? 이것에 대해서도 성경을 찾아보겠습니다. 마가복음 114,15절입니다.

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이 말씀에서 예수님께서 전파하신 하나님의 복음은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이미 왔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나라가 이 땅 가운데 이미 왔다는 것이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복음, 즉 복된 소식입니다.

/보통 예수님의 사역은 세 가지로 구분합니다.

하나는 선포하시는 사역입니다. 또 하나는 그 선포하신 것을 가르치시는 사역입니다. 또 하나는 그 선포하시고 가르치신 것을 각종 표적으로 보여주시는 사역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것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하나님나라가 이 땅에 이미 왔다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는 사역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그것도 하나님나라에 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각종 비유를 통해서 하나님나라를 가르치셨습니다. 또 산상설교를 통해서 하나님나라의 윤리를 가르치셨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표적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그것도 하나님나라입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께서는 귀신을 물리치시는 표적을 통해서 하나님나라가 이 땅에 이미 왔다는 사실을 보여주셨습니다.

또 병자를 고치심으로 이 땅에 하나님나라가 왔다는 사실을 표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선포하심과 가르치심과 각종 표적을 행하심의 핵심은 하나님나라입니다. 하나님나라가 우리가운데 이미 왔다는 것이 복음입니다.

//

//복음서에는 이 하나님나라를 천국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 하늘나라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모두 같은 말입니다. 이 중에서 제일 대표적인 말이 하나님나라입니다.

//그러면 하나님나라라는 말뜻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하나님나라라고 하면 열두진주문 황금보석으로 만든 천국만을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나라의 말뜻은 원문으로 바실레이아란 말로서 하나님의 다스리심, 통치하심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어떤 책에서 하나님나라가 이미 왔다고 할 때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이 땅에 이미 왔다고 하기도 합니다. 즉 하나님나라라는 말뜻은 하나님의 다스리심이라는 말입니다.

//또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나라는 우리가 죽어서 가는 나라로만 알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금의 유대인들과 이슬람사람들은 하나님나라를 죽어서만 가는 나라로만 알고 있습니다.

지금 중동지방에서 왜 이스라엘과 이슬람이 피 흘리며 싸우고 있습니까? 특별히 왜 이슬람사람들은 이 땅에서 잘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살 폭탄테러를 하고 있습니까?

그들은 이 땅에서 거룩한 전쟁을 통해서 죽으면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과거에 하나님나라, 천국은 우리가 죽어서만 가는 나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무엇을 선포하시고 가르쳤습니까?

그 하나님나라가 이 땅에 이미 왔다는 사실을 선포하시고 가르쳤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예전에 말씀을 드렸던 도표를 다시 한 번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의 하나님나라

미래에 임하여질 하나님나라

 

 

세상나라

 

 

 

창조

 

예수님의 초림

예수님의 재림(세상나라의 종말)

 

많은 사람들은 이 세상나라가 끝이 나야 저 미래에 영원한 하나님나라가 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처음 오셨을 때, 이미 하나님나라가 이 땅 가운데 임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예수님께서도 이 세상이 끝이 나고 올 미래의 영원한 하나님나라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미래의 하나님나라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이미 왔다고 선포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는 말은 이제 우리가 이 세상나라 속에 살지만, 현재 임하여진 하나님나라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우리들은 이 세상나라 속에서 살다가 죽어서만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우리들은 현재에 임하여진 하나님나라 속에서 살다가 죽으면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에 가게 됩니다.

//그래서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현재에 임하여진 하나님나라이겠습니까? 아니면 미래에 임하여질 하나님나라이겠습니까? 현재에 임하여질 하나님나라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현재에 임하여진 하나님나라에 들어와 있지 않으면 절대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은 죽으면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에 다 들어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아 현재에 임하여진 하나님나라에 들어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유대인들은 절대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은 이미 현재에 임하여진 이 하나님나라에 들어와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재림의 날이 언제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현재에 임하여진 하나님나라에 들어와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언제 오시든지 자동적으로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에 들어가게 될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전파하신 복음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전파해야할 복음, 즉 복된 소식은 어떤 것입니까?

예수그리스로 말미암아 이 땅에 하나님나라가 왔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현재에 임하여진 하나님나라에게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언제 죽든지, 또 예수님께서 언제 오시든지 우리는 얼마든지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하나님나라가 왔다는 복음)을 전파하라

16. (예수님을)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현재에 임하진 하나님나라)을 얻을 것이요(들어갈 것이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현재 임하여진 심판)를 받으리라

이 말씀에서도 보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믿음의 증표로 세례를 받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음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은 현재에 임하여진 하나님나라에게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 즉 현재에 임하여진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것에 대해서 요한복음 318절을 읽어보겠습니다.

3: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예수님)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예수님)보다 어둠(세상)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그래서 여러분 이 세상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죽어서만 영원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미 현재에 임하여진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하나님나라

미래에 임하여질 하나님나라

 

 

세상나라

현재의 심판과 종말

미래에 임하여질 심판과 종말

 

창조

 

예수님의 초림

예수님의 재림(세상나라의 종말)

 

그러니까 하나님나라에도 현재성이 있고, 미래성이 있습니다. 또한 이 세상에 대한 심판도 현재성이 있고 미래성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현재에 임하여진 하나님나라에 이미 들어와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현재에 임하여진 하나님의 심판을 이미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땅에 하나님나라가 이미 왔고, 또 이 땅에 하나님의 심판이 이미 임하였다고 하는데, 우리가 이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하나님나라에게 대해서 하나님나라는 밭에 감추어진 보화에 비유를 하셨습니다.

13:44. 천국(하나님나라)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그러면 밭에 감추인 보화는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밭에 감추인 보화는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밭을 사서 땅을 파보면 밭에 감추인 보화를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나라가 왔고, 이 땅에 하나님의 심판이 이미 임하였다는 사실은 먼저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밭에 감추인 보화가 눈으로 볼 수 없지만 밭을 사서 땅을 파보면 알 수 있듯이, 하나님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나라는 밭에 감추인 보화처럼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나라는 얼마든지 이 땅에 이미 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 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땅에 임하여 하나님의 심판도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확신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나라가 이 땅에 이미 왔다는 사실을 우리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습니까? 또 하나님의 심판이 이 땅에 이미 왔다는 사실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습니까?

첫째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간섭하시고, 다스리시고, 인도하시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나라가 이 땅에 이미 왔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삶을 주관하고 계시고, 간섭하고 계시고, 인도하고 계심을 믿으십니까? 아니 보고 계십니까? 저는 여러분들에게 분명히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삶을 주관하고 계시고, 간섭하고 계시고, 인도하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주 세계무역센터 수석 부총재인 이희돈 장로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911사건이 일어나던 그 날 아침에 이희돈 장로님이 갑자기 배탈이 났다고 합니다. 그 날 중요한 이사회가 있어서 반드시 제 시간에 참석해야하는데, 배탈 때문에 제 시간에 참석할 수가 없었습니다. 장로님의 배탈 때문에 이사회가 연기가 되었고, 그리고 911사태가 일어났습니다. 결국 장로님의 배탈 때문에 무역센터의 이사들이 모두 살게 되었습니다. 장로님은 그 날 아침에 화장실에서 하나님을 원망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내가 지금 중요한 이사회에 참석을 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배탈이 나게 하십니까?” 그 순간에는 하나님께서 그의 삶을 주관하고 간섭하시고 인도하심을 몰랐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순간 하나님의 세밀하신 간섭하심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돈 한 푼 없이 유학을 가게 된 일과 옥스퍼드대학에 전도하러 갔다고 거기서 공부하게 되고, 또 옥스퍼드 대학의 종신교수가 된 일과 멕시코 오지 선교사로서 실패했지만 그것 때문에 세계무역센터에 들어가게 된 일 등 하나님께서 지금도 살아계셔서 그 장로님의 삶을 주관하시고 간섭하시고 인도하심을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모든 삶을 주관하고 계시고 간섭하고 계시고 인도하고 계심을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당하고 있는 이 억울하고 피 눈물 나는 일이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나의 삶이 마치 요셉에 감옥에 있을 때와 같이 앞길이 보이지 않고 깜깜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삶을 지금도 주관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내 삶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 즉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현재에 이미 왔다는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낙심은 마귀의 초청장입니다. 지금도 내 삶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있다는 사실을 날마다 확인하며 살아가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이 땅에 하나님의 심판이 이미 임하여져 있다는 사실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거나 간섭하지 아니하시고 그냥 내어버려두심입니다. 주위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부인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이 잘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또 자기가 하고 싶은 데로 모든 것을 하는데도 하나님께서 전혀 간섭하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떨 때는 그들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것이 현재 그들에게 임하여 있는 하나님의 심판의 모습입니다.

--=또 하나님나라가 현재 임하여져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을 보시기 바랍니다.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귀신이 물러가고, 새 방언을 하며, 병이 치유되는 표적을 통해서 하나님나라가 현재 이미 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미래에 가게 될 영원한 하나님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그 나라에서는 전혀 사탄의 영향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서로 하나 된 새로운 언어를 사용합니다. 또 모든 질병들이 다 치유되는 나라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우리가 장차 미래에 누리게 하나님나라를 현재에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이 세상에서도 성령의 능력으로 이제는 사탄 마귀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또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이제 새로운 방언을 말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이 주시는 새로운 방언이 있습니다. 이것은 장차 우리가 영원한 하나님나라에서 하게 될 새로운 방언을 미리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못된 방언은 문제지만, 성령이 주시는 방언은 절대 금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방언이 기도할 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제일 많이 타락한 것이 우리의 언어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 서로 거짓말하고, 서로 죽이는 말을 하고, 서로 원망 불평하는 말을 하며, 서로 상처주고 미워하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예수님을 믿고 새 방언을 말 한다는 것이 무슨 말입니까?

그것은 제 서로를 향해 진실된 말을 하고, 또 살리는 말을 하고, 서로 감사하는 말을 하고, 무엇보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도 서로를 향해서 새 방언을 말해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용서합니다. 이해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주신 하나님나라의 새 방언입니다.

또 예수님을 믿는 자는 성령의 능력으로 그 어떤 병이라도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병이 낫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우리의 모든 병이 낫는 것은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원하신다면 그 어떤 병이라도 나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여기서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삶 가운데 사탄의 권세가 물러가고, 병이 치유가 되고, 새로운 방언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런 표적을 통해서 미래의 하나님나라를 잠시 맛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나라가 이 땅 가운데 이미 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혹 여러분의 삶 가운데서 병 고침의 표적이 있습니까? 또 방언의 표적이 있습니까? 또 귀신이 물러가는 표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을 증거 해야 합니까? 병 고침이나 방언이나 귀신이 물러감이 아니라 하나님나라가 이미 이 땅에 왔다는 것을 증거 해야 합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음으로 현재에 임해져 있는 이 하나님나라에 들어 올 것을 사람들에게 증거 해야 합니다.

//3)마지막으로 하나님나라가 현재에 이미 임하여 졌다는 것은 하나님나라 잔치의 풍성함과 기쁨을 맛보는 것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나라는 잔치 집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잔치 집은 풍성함이 있습니다. 또 그 풍성함으로 인한 기쁨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나라입니다.

그런데 이 땅에 하나님의 심판이 이미 임했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인간의 제한된 힘으로 살아갑니다. 풍성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항상 결핍된 삶을 살아갑니다. 그리고 무엇을 하더라도 참된 평안과 기쁨이 없습니다.

이와 같이 무엇이 현재에 임하여진 하나님나라를 맛볼 수 있는 삶입니까? 날마다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그 하나님의 풍성함과 충만하심을 누리는 삶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으로 인해서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삶입니다. 그래서 로마서에는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찬송가 438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1.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 나라 2.주의 얼굴 뵈기 전에 멀리 뵈던 하늘 나라 내 맘속에 이뤄지니 날로 날로 가깝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 나라 3.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 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 나라

그런데 무엇이 이 땅 가운데 현재 임하여진 하나님의 심판입니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육신의 편안은 있어도 영혼의 참된 평안은 없습니다. 또 세상이 주는 순간적인 즐거움은 있지만 영혼의 참된 기쁨은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현재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여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재림해서 오시면 어떻게 됩니까? 이 모든 세상이 끝이 나게 됩니다. 그리고 베드로후서3장에 보면 이제 이 모든 사실이 눈으로 확실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임하여 있는 하나님나라와 하나님의 심판이 이제는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어서 현재에 임하여진 하나님나라에 살던 사람들은 이제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에 살게 됩니다. 우리가 가게 될 저 영원한 하나님나라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삶의 목자가 되어주셔서 우리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나라입니다. 또 모든 질병이 없어지고, 사탄의 권세가 물러가고, 새로운 사랑의 방언만이 있는 나라입니다. 또 날마다 하나님으로 인한 말로 다 할 수 없는 풍성함과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지 않아서 현재에 임하여진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이제 영원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지옥입니다. 지옥이 어떤 곳입니까? 불과 유황으로 타는 불 못입니다. 그런데 지옥의 고통이 이런 것만이 아닙니다. 지옥이란 이제 영원토록 하나님께서 내어버려두신 곳입니다. 그래서 지옥에서는 그 어떤 고통소리도 하나님께서 듣지 아니하십니다. 또 지옥은 사탄의 완전한 지배가 있는 나라입니다. 또 완전한 고난과 고통이 있는 나라입니다. 무엇보다 서로 영원토록 말로서 상처주고 고통을 주는 나라입니다. 또 그 어떤 희망도 없고 기쁨도 없고 평안도 없는 나라입니다.

//우리가 왜 복음을 전파해야합니까? 하나님나라가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 대한 심판도 이미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마지막은 아닙니다. 아직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기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우리가 날마다 우리에게 임하여 있는 이 하나님나라를 더 풍성하게 체험하고 누림으로 하나님나라를 전파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 우리가 복음을 전파할 때 현재에 임하여진 하나님나라를 더 풍성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20. 제자들이 나가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하나님나라의)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하나님나라를 먼저 체험하고, 또한 전파하시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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