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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연구/창세기

창세기강해(56)큰 위기는 큰 기회입니다(창45:1-15)

by 금빛돌 2022. 9. 24.

성주 벽진면 봉학리

오늘 본문을 보면 요셉이 비로소 자신의 정체를 밝힙니다. 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45:1.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그 때에 그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이 없었더라

그동안 요셉은 자신의 감정을 철저히 억제했습니다.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동생과 형들을 끌어안고 울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요셉이 형들에게 먼저 시험할 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먼저는 형들이 과거에 자신을 판 죄에 대해서 진정으로 회개하고 있는가를 시험했습니다. 그래서 요셉의 은잔을 통해서 시험했습니다. 형들은 은잔은 훔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죄를 드러내셨도다 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과거의 죄를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요셉은 형들이 동생 베냐민을 어떻게 대하느냐를 시험했습니다. 그래서 베냐민을 보낼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때 형제들의 대표인 유다가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4433절에 보면 유다는 44:33.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라고 합니다. 예전에 유다는 요셉을 애굽으로 팔자고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유다는 내가 베냐민을 대신하여 요셉의 종이 되게 하시고 베냐민을 형들과 함께 아버지 집에 보내소서라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 요셉은 더 이상 자신의 감정을 억제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을 물러가게 하고 형제들만 남게 합니다. 그리고 2절을 보시면 “2.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3절에서 자신을 밝힙니다. “3.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고 합니다. 이때 제일 놀란 사람은 형들이었습니다. 애굽의 총리가 자신들이 애굽으로 판 요셉이라고 하니까 말문이 막혔습니다. 그래서 감히 요셉에게 가까이 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4절에 “4.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라고 합니다.

요셉이 이렇게 말하니까 형들이 순간적으로 마음이 근심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탄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판 동생이 애굽의 총리가 되었으나 우리는 이제 죽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요셉이 어떻게 말합니까? 5절을 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지금 형들은 요셉을 애굽에 팔았다는 것 때문에 요셉이 보복하지 않을까 근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근심하지 말라 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6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고 합니다. 요셉은 바로의 꿈을 통해서 7년 풍년 뒤에 7년 흉년일 있을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7년 풍년이 지나고, 2년 동안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5년의 흉년이 더 있습니다. 이때 가나안 땅에도 큰 기근이 있었습니다. 이 일로 야곱은 아들들을 애굽으로 보냈습니다.

그래서 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형들은 요셉을 애굽으로 보낸 사람들이 자신들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큰 기근의 때에 형들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애굽으로 보내셨다고 해석합니다

여기서 보내셨도다고 하는 말이 신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사도들을 보내셨다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그리고 요셉은 애굽은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고 하나님이시라고 합니다.

8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그러니까 나를 애굽으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고 하나님이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온 집의 주로 삼으시고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다고 합니다.

50장에 보면 야곱이 죽고 난 다음에 형들이 혹시 요셉이 자신에게 복수하지 않을까 두려워했을 때도 어떻게 말합니까? 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21.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그리고 이제 요셉은 아버지 야곱을 애굽으로 데리고 오라고 합니다.

9. 당신들은 속히 아버지께로 올라가서 아뢰기를 아버지의 아들 요셉의 말에 하나님이 나를 애굽 전국의 주로 세우셨으니 지체 말고 내게로 내려오사

여기서 중요한 말은 지체 말고입니다. 이 당시 대 기근의 때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서 요셉을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신 것이 복음입니다.

이것은 마치 예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온 세상의 주가 되신 것과 같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요셉은 이 좋은 복음의 소식을 아버지에게 전하여 지체하지 말고 이것으로 내려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야곱과 형제들이 애굽으로 오면 이미 있을 처소를 예비했습니다.

10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0. 아버지의 아들들과 아버지의 손자들과 아버지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고센 땅에 머물며 나와 가깝게 하소서

고센 땅은 애굽의 변두리에 있습니다. 이곳은 목초지입니다. 당시 애굽사람들은 주로 농사를 짓고, 목축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목초지는 비어 있었습니다. 고센 땅은 요즘으로 말하면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이 아니라 경쟁이 없는 블루오션과 같습니다. 그러니까 요셉이 오라고 한 고센 땅은 세상은 세상이지만 세상과 구별된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출애굽 할 때도 하나님께서는 애굽 전역에 재앙을 내리시지만 고센 땅에는 내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1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1. 흉년이 아직 다섯 해가 있으니 내가 거기서 아버지를 봉양하리이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족과 아버지께 속한 모든 사람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나이다 하더라고 전하소서

아직 흉년이 다섯 해가 남았습니다. 그렇지만 이곳으로 오시면 내가 아버지를 봉양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족과 아버지께 속한 모든 사람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합니다.

이 요셉은 예수님의 예표입니다. 예수님에게 오면 생명을 구원받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얻되 더 풍성하게 얻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로 부족함이 없게 하십니다.

그리고 14절과 1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4. 자기 아우 베냐민의 목을 안고 우니 베냐민도 요셉의 목을 안고 우니라 15. 요셉이 또 형들과 입맞추며 안고 우니 형들이 그제서야 요셉과 말하니라

창세기에서 제일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서로 미워하여서 죽이려고 했던 형들과 요셉이 서로 입 맞추고 안고 웁니다. 그리고 이제 서로 이야기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들의 모습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오늘 본문이 있는 창세기45장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첫째, 큰 위기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서 큰 기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끝이 나고 있지만 앞으로 우리나라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있을 것이라고 사람들이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이 세상에서의 큰 위기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서는 큰 기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요셉이 계속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6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그리고 11절에서도 요셉은 아직 흉년이 다섯 해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7년 풍년의 때에 역사하셨습니까? 아니면 7년 흉년의 때에 역사하셨습니까? 7년 흉년의 때에 역사하셨습니다.

그래서 만일 기근이 없었다면 야곱의 아들들은 애굽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기근이 없었다면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만날 수도 없었습니다. 기근이 없었다면 요셉의 형들은 회개할 기회도 없었습니다. 기근이 없었다면 야곱도 애굽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기근이 없었다면 야곱의 가족들은 고센 땅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고센 땅에서 큰 민족을 이루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 세상 사람들에게 있어서 위기는 절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서 위기는 기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위기는 생명을 살리는 기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전 세계적인 기근가운데서 요셉을 통해서 당시 세상 사람만 아니라 야곱의 가정을 살려주셨습니다.

그래서 고전1013절에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감당할만한 시험만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감당할 만한 시험이란 어떤 것이겠습니까? 이것은 절대 우리가 인간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감당할만한 시험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험을 주실 때 반드시 그 시험을 이길 수 있는 피할 길을 주십니다. 그래서 인간적으로는 감당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감당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래서 야곱의 가정에서 큰 기근은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이었습니다. 위기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피할 길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미리 요셉을 애굽으로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요셉을 통해서 그 모든 위기를 이기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광야의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출애굽 한 이스라엘백성들을 아무 것도 없는 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 광야는 아무것도 먹을 것 없는 광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광야만 준비해두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와 함께 하늘의 만나를 같이 준비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백성들로 하여금 충분히 그 광야를 이길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백성들에게서 광야는 시험거리가 아니라이스라엘의 역사상 가장 하나님의 많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광야가 되게 되었습니다.

--고린도후서에도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실 때 그 고난을 능히 이기고도 남는 위로를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후1: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고난이 있습니까?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 고난과 함께 그 고난을 이기고도 남는 넘치는 은혜를 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여러분에게 고난보다 더 큰 위기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큰 위기를 이길 수 있는 힘과 은혜를 하나님께서 준비해두셨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기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베풀어주실 더 큰 은혜를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에게도 큰 위기가 생명을 얻는 더 놀라운 기회가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2)또 오늘 본문을 통해서 위기가 기회가 되기 위해서 모든 것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해석해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모든 것을 인간적인 관점에서 해석했습니다. 그래서 형들이 요셉은 판 것 때문에 근심하고 탄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해석했습니다. 그래서 창458절을 보면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분은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라고 해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의 가족들이 큰 흉년이 들어서 죽게 될 것을 미리 아셨습니다. 그래서 요셉을 애굽으로 먼저 보내셨습니다. 그러니까 형들이 요셉을 미워해서 애굽으로 판 것도 다 하나님이 하셨다고 요셉은 해석합니다.

이렇게 모든 것은 하나님의 관점에 해석하니까 지금 요셉은 형들을 미워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을 다 하나님께서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월터 부르그만이라 신학자는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다 하신다는 신앙적 관점은 우리로 과거를 새롭게 보게 하고, 현재를 다시 규정하게 하고, 미래를 소망 중에 열어보게 한다 고 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어떻게 바라보시고 해석하십니까? 우리가 만일 우리의 과거를 인간적인 관점에서 해석하면 요셉이 형들처럼 우리는 근심할 수밖에 없고 탄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삶을 온전히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시고 해석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해석하면 우리는 과거를 새롭게 보게 합니다.

또 모든 것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해석하면 현재를 다시 규정하게 합니다. 무엇보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해석하면 우리는 미래에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작가가 되시고 주관자가 되십니다---그런데 우리가 비극의 주인공과 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우리는 절대 우리 인생을 두고 염려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왜냐하면 우리의 삶의 주인이 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의 인생을 반드시 잘되게 해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시편136편에 보면 시편기자는 매절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감사하라 감사하라고 있습니다. 스물여섯절에서 26번이나 감사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편기지가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하는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결코 나쁜 분이 아니라. 선하시고 인자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어제나 오늘이나동일하시고 또 영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믿는다면-우리는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여러분들 어떤 일들을 격고 계십니까? 지금 여러분들이 어떤 일을 격든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모든 삶을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주관하고 계심을 굳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 있어도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 모든 삶에 하나님의 주권을 믿음으로 항상 기뻐하시고, 쉬지 말고 기도하시고, 범사에 감사하시면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큰 위기를 더 큰 축복의 기회로 바꾸어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3)모든 것을 다 내려놓았을 때 위기가 축복의 기회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16-28)

4516절부터 보면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문이 바로의 궁에 들렸습니다. 그래서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다 함께 기뻐합니다. 그리고 바로는 야곱에게 가족을 이끌고 애굽으로 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는 야곱에게 애굽의 좋은 땅을 줄 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수레를 가져다가 야곱의 가족들을 태우고 야곱을 모셔 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요셉은 바로의 명령대로 형제들에게 수레를 주고 양식을 줍니다. 더 놀라운 것은 22절에 보시면 요셉은 형들에게 옷을 한 벌씩 줍니다. 왜 이렇게 하겠습니까? 형들이 요셉을 미워하게 된 것이 아버지가 요셉에게만 채색 옷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버지 야곱에게는 수나귀 열 필에 애굽의 아름다운 물품을 싣고 암나귀 열 필에는 아버지에게 드릴 곡식과 떡과 양식을 실어줍니다(23). 그리고 26절에 보시면 야곱에게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어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야곱은 그 말을 믿지 못합니다. 그런데 요셉이 보내준 수레를 보고 믿습니다. 그리고 야곱의 기운이 살아납니다(27). 그리고 28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8. 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하니라고 합니다. 야곱은 내 아들 요셉이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나는 만족하다고 합니다. 이때가 야곱의 인생 가운데서 제일 좋을 때였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어떻게 야곱이 이런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야곱에 가장 사랑했던 베냐민을 하나님 앞에서 다 내려놓았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창4314절에 43:14.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앞에서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 그 사람으로 너희 다른 형제와 베냐민을 돌려보내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떻게 우리에게 큰 위기가 축복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까?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귀한 베냐민을 하나님 앞에 다 내려놓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삶에서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물어보십니다. 그것은 온전히 하나님 앞에 다 내려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내가 믿었던 사람입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자존심입니까?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입니까? 내 생명입니까? 우리의 삶의 가장 귀한 것을 다 하나님께 내려놓으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여러분의 삶의 큰 위기를 더 큰 축복의 기회로 만들어주실 줄 믿으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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